body{font-family: Tahoma,Verdana,Arial;font-size: 11px;color: #000000;margin: 0px}td{font-size :11px; font-family: Tahoma,Verdana,Arial;}p{margin-top:1px;margin-bottom:1px;}16년간 남해안 수온 최대 1.3도 상승 제주해협 부근 표층수온 상승세 뚜렷 대마난류 영향으로 분석 우리나라 제주도 북쪽과 서쪽 해역의 표층수온이 지난 16년 동안 약 1.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같은 기간 0.9℃ 상승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한국연안해류조사를 통해 2000년 3월~2015년 3월까지 매년 4~6회 관측한 남해안 수온 관측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제주해협 부근 해역(모슬포, 제주북부, 여수)을 따라 표층 수온 상승추세가 뚜렷하다고 밝혔다. 수심 50m 저층에서도 약한 수온 상승 현상이 보이고 있다. 모슬포는 수온상승 폭이 0.8℃로 최대치를 보였다. 그밖에 부산은 0.6℃, 여수는 0.4℃, 제주북부는 0.1℃씩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10년간의 남해안 전체 표층의 수온 평균 상승폭은 약
해사분야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세미나 성료 해사분야 평생교육(원격교육) 단과대학 설립 방안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12월 10일(목) 오후 2시 한국선원센터 4층 대강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전국수해양계교장협의회, 목포해양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후원으로 “해사분야 평생교육시스템 구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전기정 청장,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 이상묵 서기관, 부산해사고등학교 이정관 교장, 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 완도수산고등학교 정귀권 교장을 비롯해 해사분야 전문가들과 교육기관, 선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부는 교육개혁 핵심과제인 ‘사회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의 일환으로 사회수요 맞춤형 인재양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그 가운데에 특히, 고졸 취업자 등 성인학습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선취업 후진학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인 전담 「평생교육단과대학」” 육성사업을 신설(2016)할 예정이다. “해사분아 평생교육(원격교육) 단과대학”의 설립은 해상이라는 근무환경의 특수성과 교육시스템의 부재로 인해 해기사들이 중도 하선하고 경력이
해운물류학회 제 3회 해운물류논문 경진대회 개최 대학원생부문 : 최우수상-인천대 전준우, 차영두 'SNA를 이용한 아시아 지역 크루즈 항로의 네트워크 분석‘ 대학생부문 : 최우수상-경남대 류재관, 최성만 ‘주요 국제여객터미널의 정보서비스 실태분석에 관한 연구’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순천대 박홍균교수)는 12월 3일 부산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서 ‘해양수산부 장관상 제 3회 해운물류 대학(원)생 논문 경진대회’를 가졌다.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후원한 이날 공모전은 ‘해운물류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하여 전국 대학생들의 지식과 지혜를 겨루는 자리였다. 2014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20여개 대학에서 논문 35여편이 접수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논문심사에 통과한 11여편의 논문이 당일 본선에서 발표됐고, 10편의 논문이 포스터 형식으로 전시됐다. 심사위원장 박영태 동의대교수는 "새로운 연구방법을 사용하여 외항, 내항, 선원, 항만,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하여 분석한 논문들이 많았고 대학생들의 경우 질적·양적으로 많은 향상을 이루어 앞으로의 해운물류산업을 책
한국해운물류학회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 개최 북방물류시장 활성화 협력 위해 한·중·몽·러 전문가 한자리에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 순천대 박홍균교수)가 주최한 ‘북방물류 국제컨퍼런스’ 가 지난 3일 부산 해운대에서 개최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중국, 몽골, 러시아 총 4개국의 정부 및 산업·학계 전문가와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Greater Tuman Initiative) 관계자가 참석해 북방물류 활성화 방안과 현재 각국에서 추진 중인 북방물류에 관한 정책 및 현황에 대해 논의했다. * 두만강 하류지역 교통인프라 개발 및 동북아 지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한국-중국-러시아-몽골 4개국이 참여하는 동북아 유일의 다자협의체 북방물류시장은 두만강 유역을 중심으로 중국 동북3성·러시아 극동·북한 나선지역에서 넓게는 한국 동해안 및 몽골 동부까지 포함된다. 이 지역은 유라시아 대륙의 동쪽 관문으로 북·중·러 3국의 국경이 맞닿아 있어 대륙과 해양, 경제와 안보가 교차하여 최근 그 지리적·정치적·경제적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지역 개발과 물류 활성화에 대한 기대치도 높아지고 있다. 윤학배 해양수산부차관을 대신하여 축사를 한 전기정 부
부산에 파워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신산업 창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예비타당성 조사대상 확정 파워(전력)반도체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인‘신산업 창출 파워반도체 상용화사업’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확정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는 파워(전력)반도체산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국책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올해 8월 기재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신청하여 12월 8일자 예비타당성 조사대상 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첫 단추를 꿰었다. 그 동안 기재부 예타대상 심사에서 탈락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어 왔으나,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에너지신산업의 급성장 추세를 감안하여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SiC 등 성장성 있는 화합물 반도체 위주로 콘텐츠를 발굴하여 재기획한 결과,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어려운 사전 관문을 통과하게 됐으며, 이것은 무엇보다도 파워반도체 산업계의 절실함과 전문가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본다. 또한 부산시는 이와는 별도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산업단지에 파워반도체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부산과학기술기획평가원(BISTEP)과 협력하여 관련 전문
산림청 해외산림자원개발 워크숍 개최 11일 서울 산림비전센터 해외조림투자 수익모델 공유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산림청, 산림과학원, 녹색사업단, 해외산림투자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해외조림 사업 성공사례와 사업모델 등의 교류를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를 모색하고,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2015년 해외산림자원개발 유공자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올해는 녹색사업단과 ㈜한솔홈데코가 수상했다. 워크숍은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산림청의 해외산림자원개발 정책방향 소개와 산림과학원의 해외자원개발 활성화 방안, 기술사협회의 해외조림단비 개선안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 해외조림단비: 해외에서 단위면적(1ha)당 조림사업에 소요되는 비용. 이는 융자신청 금액 평가의 기준이 된다. 특히, 해외조림단비의 경우 기존에는 직접 사업비만 융자지원 대상으로 했지만 이번 개선안은 일반관리비 등 일부 간접사업비를 조림단비에 포함해 기업이 요구해 왔던 간접사업비를 융자지원 대상에 반영했다. 2부에서는 해외산림투자 사례가 발표됐다. ㈜한솔홈데코가 ‘뉴질랜
서아프리카 감척 원양어선 세네갈로 간다 해양부 서아프리카 감척어선 공여사업 통해 양국 서로 윈윈 서아프리카 수역에서 우리 원양어선의 불법어업 근절 대책으로 추진된 감척어선이 12월 11일 서아프리카 개도국 세네갈에 전달된다. 전달되는 선박은 원양 트롤어선 1척(세타62호,83톤급, 선령 15년)으로 카보베르데에서 선박 수리 및 어장청소용으로 개조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감척사업’과 연계하여 상태가 양호한 감척어선을 수리 및 개조한 후 서아프리카 국가에게 공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감척어선 공여사업은 우리나라의 원양 감척어선을 재활용하고, 수령하는 서아프리카 개도국의 해양수산 분야 역량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세네갈은 서아프리카 국가 중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로 금년 초 감척 어선 수령의사를 표한 이후 해수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다. 올해 초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 방한 시 양국 해수부 장관 간에 ‘한-세네갈 해양수산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해 양국 간 협력기반을 조성해왔다. 내년부터 세네갈은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국으로 지정되는 등 아프리카 지역의 주요 파트너 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감척
부산항 글로벌 물류허브를 향해 또 한 걸음 내딛다 12월 11일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 부두개발 기공식 개최 부산항이 글로벌 물류허브를 향해 또 한 걸음 내딛게 된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2월 11일 오전 10시 부산시 강서구 신항 남측 배후부지에서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그동안의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부산항이 동북아 물류중심을 향한 큰 비전을 제시하기 위하여 개최되며, 지자체, 부산항만공사, 관련 업·단체 및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및 해운경기 침체 등 많은 어려움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되다 약 10년 만에 착수하게 됐다.이번 2-4단계 착공으로 2020년에는 당초 30선석 규모로 계획한 부산 신항이 모두 개장하게 되어 부산 신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컨테이너 항만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북측해역에 5만톤급 컨테이너부두 3선석(1,050m)과 63만㎡ 규모의 배후부지로 조성되는 부산항 신항 2-4단계 컨테이너부두 개발사업은 일부 민자사업에서 문제되었던 건설단계의 재정지원과 운영단계에서의 최소운영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