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 청년벤처 4것 지원 결정더드림스마트센터 운영위 열어… 사무공간, 상담, 교육 등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9일 월드마린센터에서 ‘더드림스마트센터(이하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년벤처 4개 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공사는 이날 선정된 기업에게 벤처 운영에 필요한 사무공간 등 자원 공유는 물론 상담,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만 지역 관광 통합 플렛폼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물류 추적 검수 시스템 △항만근로자 안전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 항만 안전 관리 시스템 등 4개 사업이다. 공사는 이들 사업에 대해 실증사업 등 다양한 검증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한 외부위원은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벤처 경영 및 사업고도화로 벤처의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협ㆍBIMCO, 저유황유 규제 공동세미나 개최선박연료유 급등에 따른 고비용 리스크 관리 필요 한국선주협회(대표 정태순 회장)는 10월 29일(화) 14:30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발틱국제해운거래소(BIMCO)와 공동으로 IMO 2020 황산화물 배출규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해운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세미나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들이 저유황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탈황장치 설치비용에 대한 이차보전과 보증지원을 이끌어냈으며 한국해운조합과 저유황유 공동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소선사들이 안정적으로 저유황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또 “저유황유 사용에 따른 연료비 추가비용과 관련하여 대량화물의 경우는 화주가 부담하기로 이미 협의가 되었으며, 컨테이너화물에 대해서도 12월부터 합리적 수준의 할증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제반절차를 밟고 있다”며, 국내외 화주들이 선ㆍ화주 상생발전 및 협력 차원에서 할증료부과에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B
FIRA 자원조성본부 기장군과 손잡고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에 힘을 합쳤다기장군 산란·서식장조성사업 말쥐치 351,675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자원조성본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10월 29일 전장 5.0~10.0cm 크기의 말쥐치 종자 351,675마리를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종자 방류에는 기장군 해조류센터 관계자와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경남지회 등이 검수에 참석 및 입회하였다. 말쥐치는 과거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지 않는 어종이었으나 70년대 이후 국민 간식거리인 쥐포로 만들어지며 각광받는 주요 수산물이 되었다. 986년에는 한해에 32만톤을 어획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나, 최근 연간 어획량은 2천톤 내외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자원관리 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기장군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기장군 전해역을 대상으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FIRA에서는 말쥐치의 산란·서식장조성을 위해 매년 방류생물 모니터링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 대상종인 말쥐치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증대에
IPA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임직원 대상 교육 개최판례와 사례 중심의 『청탁금지법』 강의를 통한 청렴항만 조성에 한걸음 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29일 오전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식 함양을 위한 전문강사의 집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연정 청렴‧윤리연구소 WAR 대표를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한 인천항’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연정 대표는 부패하고 부당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WAR(전쟁)을 최우선 과제로 삼으며, 공정한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는 판결내용과 위반사례로 알아보는『청탁금지법』과『임직원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공직자가 지켜야하는 주요사항 등을 전달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개정된『공무원 행동강령』의 내용을 통해 공공기관 임직원이 갖춰야할 자세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한 행동을 알려주는 시간도 이어졌다. 인천항만공사는 ‘부패척결을 통한 청렴한 인천항만공사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결의문 서명 ▴매월「청렴의 날」지정 및
IPA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재난대응체계 확립으로 재난관리 책임기관 역량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선박사고로 인한 해양오염과 대형화재, 지진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달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고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재난 대비 종합훈련이다.이번 훈련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중부소방서, 인천해양경찰서,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나사렛국제병원, 인천항보안공사, 인천내항부두운영(주), 인천항시설관리센터, 영화기업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훈련 1일 차인 28일에는 불시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고, 30일에는 전국 지진대피 훈련이 진행된다. 특히, 훈련 2일차인 29일에는 내항에 접안해 있는 선박의 화재를 가정한 인명구출, 화재진압, 해상방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현실성 있는 훈련을 위해 관계기관에서 보유한 자원들이 동원되었으며, 인천해역방어사령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중부소방서, 나사렛국제병원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지난 주말 광양읍 5일 시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공사 직원들이 직접 시장을 찾아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축산물, 수산물, 농산물 등을 구매해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정기철 혁신성장부장은 “지역활성화를 위해 물품을 직접구매하고 구매한 물품은 노인복지시설 등 복지의 사각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뜻깊고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지역상생을 위해 따듯한 이웃과 함께 즐기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재래시장을 많이 이용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경기침체, 대형마트와의 경쟁, 인터넷 구매 등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2012년 광양읍 5일 시장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 있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보기행사, 온누리 상품 구매 등으로 전통시장을 살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대 신성렬 교수, 한국자원공학회 회장 선출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과학기술대학 에너지자원공학과 신성렬 교수가 25일 한국과학기술회관 신관에서 열린 한국자원공학회 회장선거에서 2020년 1월 1일부터 임기 2년의 제3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자원공학회는 1962년 설립된 자원분야 국내 최고의 학술단체로 국내외 에너지•광물 자원의 조사•탐사•개발•활용과 관련된 자원공학 및 관련 분야의 학문 발전 등을 주도하고 있다. 신성렬 한국해양대 교수는 “자원학회의 역할과 위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학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자원공학 분야를 정립하고 해양자원•플랜트, 제련, 신재생에너지 등으로 관련 분야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 착공포항해수청, 2019년 10월 29일 공사착공하여 2021년 10월까지 완공목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일구)은 울릉(도동)항 외곽시설(남·북방파제)을 보강하여 고조위 및 폭풍해일 내습 시 방파제 안정성 확보를 위한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를 오는 29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기후변화에 따른 항만구역 내 재해취약지구 정비계획 수립용역(국토부,‘11.5)」결과에 따라 시행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사업비 약 105억원을 투입하여 울릉(도동)항의 기존 외곽시설(남·북방파제) 118.4m를 보강할 계획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항만건설과장은 “울릉(도동)항 방파제 보수보강공사는 금번 사업이 완료되면 울릉(도동)항 내 정온도 확보로 여객선 등 선박 접안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