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A, 조합원사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 도입29일 근로복지공단-삼성화재와 업무협약 체결 … 표준형 DC제도 1호 계약으로조합원 소속 노동자의 노후소득 보장에 도움될 것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는 29일, 근로복지공단 서울 남부지사에서 근로복지공단, 삼성화재와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사의 퇴직연금 제도 도입을 지원키로 하였다.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는 퇴직연금사업자가 하나의 표준화된 규약을 작성하여 조합원사와 같이 유사한 여러 사업장이 하나의 제도와 규약으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을 가입하는 제도로, 일종의 단체계약 방식을 통해 간단한 가입 절차와 저렴한 수수료로 퇴직연금을 이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조합원사가 퇴직연금 표준형 DC제도를 이용하게 되면 근로복지공단이 작성한 표준규약을 활용, 개별 사업자의 퇴직연금 규약작성의무가 면제되어 사업주의 행정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한편, 적립금 운용에 있어서도 규모의 경제 달성이 가능해 퇴직연금 이용에 따른 수수료가 큰 폭으로 절감된다. 그 외에도, 계좌개설과 금융상품 제공 등 적립금을 관리하는 자산관리기관인 삼성화재에서 제공하는 전시회 관람, 상품 구매 할인 등 문화서비스
KSA IG P&I Club과 협력으로 공제상품 경쟁력 높여West of England와 업무제휴 … 대형선박·유조선에 대한 재정보증 및 IG증서 발급 등으로 계약자 편의 증대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가 지난 16일, 보험료 기준 세계 8위의 국제 P&I 클럽인 West of England와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동 업무제휴는 조합 공제사업 다변화의 기반을 조성하고, 기존 대형선박 인수의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번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West of England와의 개별 협의를 거쳐 최대 담보액 10억불까지 각종 국제협약(CLC, Bunker Convention, WRC) 재정보증서(Blue Card)와 West of England 가입 증서(Certificate of Entry)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선박금융, 화물운송계약 등으로 인해 IG 가입증서와 높은 수준의 담보가 필요했던 중·대형선박 및 외항유조선 계약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어, 조합 공제상품의 경쟁력 또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기관은 해외운항선박의 클레임 발생 시 적극적인 상호 협조를 약속, IG
부산항만공사 창원시의회에 신항 발전 전략 소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29일(화) 오후 부산항홍보관(부산 강서구 신항로 96-87, 부산진해자유무역지역 지원건물 8층)에 방문한 창원시의회 노창섭 위원장 등 환경해양농림위원회 소속 시의원들에게 신항 발전 전략 등을 설명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컨테이너선사 동남아 항만물류사업 동반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동반 진출을 통한 선사의 물류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 창출 도모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와 6개 선사(고려해운, 남성해운, 장금상선, 천경해운, 현대상선, SM상선)는 서울 롯데호텔에서 「동남아시아 항만물류사업 동반 진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월 국적 컨테이너선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동남아시아 주요 노선 및 물류단지 집중 수요지역을 파악하는 등 동남아시아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공사는 6개 선사와 동남아 항만물류사업 동반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향후 실무협의체를 운영하여 △동남아 지역 내 항만물류시설 투자 및 개발사업의 정보 교환 △투자사업 공동 추진 △사업 구조화 및 자문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동남아 국가는 선사들의 주요 서비스 지역으로써, 이번 협약을 통해 현지 물류 거점 확보와 물류비 절감 및 운영 효율화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 복합재난대응 현장 훈련 실시석유화학부두서 12개 유관기관, 업·단체 합동 훈련복합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대응 및 협력체계 점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9일 광양항 석유화학부두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광양항 복합재난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광양항 석유화학부두 내에 정박 중인 선박에서 화재, 해양오염 등 복합재난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경이 합동으로 인명구조, 화재 진압, 해양 오염방제 등을 상호 협조, 대응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공사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여수해경, 해양환경공단 여수지부, 여수페트로(주), 여수화학재난합동방제센터 등 총 12개 기관 및 업·단체가 대대적으로 참여했다. 또한 소방차, 구급차, 방제선 등 장비와 15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특히 공사는 올해 본격 도입한 드론을 활용해 사고지역 확인과 인명구조, 실종자 수색 등의 훈련을 실시하는 등 항만 안전에도 ICT 기술을 접목한 사례를 선보였다. 차민식 사장은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 청년벤처 4것 지원 결정더드림스마트센터 운영위 열어… 사무공간, 상담, 교육 등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29일 월드마린센터에서 ‘더드림스마트센터(이하 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지역 청년벤처 4개 기업을 지원키로 했다. 공사는 이날 선정된 기업에게 벤처 운영에 필요한 사무공간 등 자원 공유는 물론 상담, 교육, 네트워킹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날 선정된 사업은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항만 지역 관광 통합 플렛폼 △ICT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항만물류 추적 검수 시스템 △항만근로자 안전관리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인공지능 항만 안전 관리 시스템 등 4개 사업이다. 공사는 이들 사업에 대해 실증사업 등 다양한 검증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이날 위원회에 참석한 한 외부위원은 “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벤처 경영 및 사업고도화로 벤처의 경쟁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협ㆍBIMCO, 저유황유 규제 공동세미나 개최선박연료유 급등에 따른 고비용 리스크 관리 필요 한국선주협회(대표 정태순 회장)는 10월 29일(화) 14:30 여의도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발틱국제해운거래소(BIMCO)와 공동으로 IMO 2020 황산화물 배출규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해운업계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세미나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협회는 회원사들이 저유황유 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탈황장치 설치비용에 대한 이차보전과 보증지원을 이끌어냈으며 한국해운조합과 저유황유 공동구매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중소선사들이 안정적으로 저유황유를 공급받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다”고 말했다. 김 상근부회장은 또 “저유황유 사용에 따른 연료비 추가비용과 관련하여 대량화물의 경우는 화주가 부담하기로 이미 협의가 되었으며, 컨테이너화물에 대해서도 12월부터 합리적 수준의 할증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제반절차를 밟고 있다”며, 국내외 화주들이 선ㆍ화주 상생발전 및 협력 차원에서 할증료부과에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B
FIRA 자원조성본부 기장군과 손잡고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에 힘을 합쳤다기장군 산란·서식장조성사업 말쥐치 351,675마리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자원조성본부는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말쥐치 산란·서식장 조성을 위해 10월 29일 전장 5.0~10.0cm 크기의 말쥐치 종자 351,675마리를 방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종자 방류에는 기장군 해조류센터 관계자와 (사)한국수산종자산업협회 경남지회 등이 검수에 참석 및 입회하였다. 말쥐치는 과거 식용으로 널리 사용되지 않는 어종이었으나 70년대 이후 국민 간식거리인 쥐포로 만들어지며 각광받는 주요 수산물이 되었다. 986년에는 한해에 32만톤을 어획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나, 최근 연간 어획량은 2천톤 내외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자원관리 방안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기장군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 동안 기장군 전해역을 대상으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FIRA에서는 말쥐치의 산란·서식장조성을 위해 매년 방류생물 모니터링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류 대상종인 말쥐치는 국민들이 선호하는 품종으로 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증대에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