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마린, 우진선박㈜과‘해사안전관리 IT 프로그램’ 업무 제휴 체결㈜KSS마린, 해운 IT 프로그램과 케미칼선 운항 노하우를 바탕으로우진선박(주)과 공동으로 선박안전관리 강화 ㈜KSS해운 자회사 “(주)KSS마린”은 10월 16일(수) 케미칼 운송 전문 선사 “우진선박”과 “해사안전관리 IT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 제휴를 체결하였다. KSS해운의 케미칼/가스 선박을 관리하고 있는 KSS마린은 현장 실무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해운 IT 프로그램과 케미칼선 운항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진선박과 공동으로 선박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Major 화주의 요구사항에 부응하며, 비용절감과 운항 효율성 개선을 통해 어려운 해운 환경을 극복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양사의 동형 선대의 PMS 관리 프로그램을 적용 하여 선박안전관리 업무영역을 상호 확대해 나갈 방침이며, 해운 IT 프로그램을 통해 우진선박(케미칼선), 수성해운(시멘트전용선), 메가라인 (중량물운반전용선) 등 특수선/전용선 선사 등과의 계약을 통해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고 품질 유지/관리를 위하여 계약 선사들의 안전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 하여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이라는 시너
해양환경공단, 한-중 수산자원 조성 기술 교류의 장 마련제2차 YSLME 한•중 바다목장 기술교류 워크숍 개최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와 군산에서 ‘제2차 YSLME 한-중 바다목장 기술교류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2018년 10월 개최된 ‘제1차 수산분과 지역전문가그룹 회의’에서 합의한 한국과 중국의 바다목장, 바다숲 등 수산자원 조성 기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중국 농업농촌부, 산동성, 장수성, 연태대학교 등 중국 측 정부 담당자 및 전문가 8명과 공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제주도 및 서해 바다목장과 바다숲 조성 사업현장, 인공어초 제작장 등을 방문하고 황해 수산자원 및 해양생태계 보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이번 워크숍에 앞서 지난 5월 공단을 비롯한 한국수산자원공단 전문가 등 10여명이 중국 청도 소재의 Luhaifeng 및 Fuhan 바다목장을 방문한 바 있다.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앞으로도 한?중 간 지속적인 수산자원 조성 기술 교류를 통해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 제 5회 PAR 참석공 ‘컨’ 통한 외래생물과 오염물질 유입 방지를 위한 세계 주요 항만의 관심 촉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15~17일 싱가포르해사항만청이 주관하고 고베항이 주최하는 제5회 항만공사라운드테이블(Port Authorities Roundtable, PAR)에 참석, 최근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공컨테이너 관련 문제를 제기하고 세계 주요 항만의 관심과 공동 해결노력을 촉구했다.PAR은 2015년 싱가포르해사주간(Singapore Maritime Week 2015)을 맞이하여 싱가포르해사항만청(MPA)이 전 세계 11개 대표항만의 최고경영자(CEO)를 초청해 발족한 세계 주요 항만공사 CEO회의로 현안 과제에 대한 항만의 공동 노력을 이끌어내는 플랫폼으로 성장하였다. 이번 제5회 PAR은 아시아 8개 항만(부산, 싱가포르, 광저우, 닝보, 상해, 고베, 요코하마, 도쿄), 미주 3개 항만(LA, LB, 씨애틀), 유럽 3개 항만(앤트워프, 함부르크, 로테르담), 아부다비 등 총 14개 항만이 참여하였다. 남기찬 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부산항에서 큰 이슈가 된 공컨테이너 관련 문제를 국제사회에서 최초로
자동차운반선 화재진압 정부합동훈련 실시한다10월 17일 울산항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10월 17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울산항 6부두 및 해상 일원에서 지자체‧유관기관과 함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하여 울산시,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남부소방서, 울산남구청,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7765부대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한다. 아울러, 현대글로비스, SK에너지, S-OIL, 의용소방대, 한국해양대 등 8개 민간 업·단체 및 교육기관도 참여하며, 총 580여 명의 인력과 헬기 1대, 선박 14척, 차량 26대 등 장비가 투입된다. 이번 훈련에서는 작년 5월 21일 인천항에서 발생한 오토배너호 자동차운반선 화재발생 사례*를 훈련 시나리오로 재구성하여 자동차운반선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 사고수습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에 따른 관계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한다.선박은 일반건물보다 통로 등이 좁고 밀폐된 공간으로 내부구조도 복잡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제약이 많다. 특히, 자동차운반선은 적재된 자동차 자체가 발화원 및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주변해역 수온자료로 한반도 겨울철 기온 미리 예측한다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홍래형)이 수온자료 분석과 수치모델링 실험을 통해 이어도 해양과학기지 주변해역의 수온과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의 관련성을 밝혀냈다. 이 연구는 포항공과대학교 국종성 교수 연구팀과 함께 수행되었으며, 연구결과는 10월 중 국제 저명 학술지인 ‘아시아-태평양 대기과학 저널’ 온라인판에 등재될 예정이다. 이어도 해역의 수온은 한반도 기온보다 1~2개월 빨리 변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어도 주변해역의 수온이 평년에 비해 0.6~0.7℃ 오를 경우, 약 1~2개월 뒤에 우리나라 겨울철 기온도 평년 대비 0.3~0.5℃ 오른다는 관련성을 확인했다. 이러한 현상은 수온이 내려가는 경우에도 동일하게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해양‧대기 관측기능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상‧기후변동을 예측하는 전초기지로서의 역할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어도 해양과학기지는 우리나라로 접근하는 태풍 등 해양‧기상현상을 감시하고 기후변화를 모니터링하기 위한 해양과학 연구거점으로서 지난 2003년 제주도 남서쪽 149km 떨어진 해역에 건립되었고, 2018년 유
IPA 국제환경기구와 함께하는 친환경캠페인 펼쳐항만지역 플라스틱 발생 저감을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손잡아 ... 캠페인참여로 맹그로브 나무 기증하고, 사내카페에서는 노(NO) 플라스틱 매장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발생 특히, 해양플라스틱의 문제가 크게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해양․항만부문에서도 플라스틱 발생 감축 노력이 펼쳐지고 있어 주목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해양플라스틱 폐기물의 원천인 플라스틱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국제환경기구인 유엔환경계획(UNEP)와 함께 친환경캠페인을 금일부터 펼친다고 밝혔다. UNEP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캠페인인 “아그위그 캠페인(I Green We Green)”이란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의 무분별한 사용에 따른 기후변화 및 온난화의 심각성을 공유하자는 의미의 플라스틱을 포함한 일회용품 감축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특히, 이 캠페인은 일회용품 대신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아그위그캠페인’, ‘인천항아그위그’ 등 다양한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인 인스타그램(Instagram)에 게시하여 참여사실을 공유하면 참여자수에 해당하는 나무를 베트남 맹그로브에
R&D 기획지원사업 절반은 부적합최근 3년간 중기 R&D 기획지원사업 지원기업 1/2은 기존사업 경험있어위성곤 의원, 사업취지에 맞는 지원대상으로 기준 정비해야중소기업 R&D 기획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중소기업의 2개 중 1개는 사업목적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 대상인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지난 3년간 중기부 R&D 기획지원사업의 지원과제수는 699개이고 이 가운데 50.8%인 355개 기업은 이미 다른 지원사업에 참여한 경험이 있었다.R&D 기획지원사업은 기술인력 및 정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이 R&D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기획보고서 작성 등 가장 기초단계를 지원하고 사업화 성공률을 높이고자 도입되었다.2016년에서 2018년까지 지난 3년간 동 사업의 업력별 지원기업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699개 기업중 업력 3년 미만 44.9%(314개), 3년이상 7년 미만 27.6%(193개), 7년이상 10년 미만 6.6%(46개), 10년이상 기업이 20.9%(1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