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문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15일 공사 임직원 및 관련 업ㆍ단체를 대상으로 「부산항 중소기업 기술보호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BPA 임직원들의 중소기업 기술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부산항 해운ㆍ항만ㆍ물류분야 기업들의 핵심기술, 지적재산 등에 대한 보호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ㆍ중소기업ㆍ농어업협력재단의 기술보호 전문가(변호사)를 초빙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부지원 제도, 기술탈취 근절대책, 기술분쟁 사례 등이 소개됐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중소기업 기술보호는 기술개발 못지않게 중요한 만큼 앞으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PA 이국종 교수 초빙 안전재난 특강 시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5층 컨퍼런스홀에서 아주대학교 이국종(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센터장) 교수를 초빙하여 부산항 안전·재난 특강을 시행한다. 이번 특강은 부산항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삶과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안전관리 책임체계 구축과 안전재난 인식 개선을 위하여 시행된다. 이국종 교수는 중증외상센터 의료팀이 시행한 다양한 응급외상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이해관계자의 사고전환과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학교 의대 교수이자 경기남부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며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되었다가 구출돼 한 때 생사를 넘나들던 석해균 선장의 소생치료와 북한 귀순 병사 수술 등으로 잘 알려진 우리나라 중증외상치료의 권위자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항만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사고 방지를 위한 안전장비의 도입, 대국민 안전 캠페인을 벌이는 등 항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항만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항운노조, 터미널 운영사, 업계 관계자 등 부산항 종사자와 타
이철희 의원, 검사 블랙리스트 선정‧관리 지침 공개‘비위 발생 가능성’, ‘근무분위기 저해’ 등 자의적 기준으로 법무부 검찰국장이 선정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은 15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집중 관리 대상 검사 선정 및 관리 지침」의 내용을 공개했다. 이는 2012년 6월 제정‧시행된 것으로 ‘검사 블랙리스트 관리 지침’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었다. 올해 2월 28일, 법무부는 이를 조용히 폐지하였다.이 지침은 지난 2014년 법사위 국정감사에서 박지원 의원이 처음으로 그 존재를 거론했다. 당시 박 의원은 “이 예규를 누가, 왜, 2012년 대선 6개월 전에 갑자기 만들었는지 또 누구에게 보고를 했고, 그리고 이 지침에 의해 지금 집중관리 받고 있는 대검찰청 산하 검사는 누구인지”에 대하여 검찰이 자료를 전혀 제출하지 않는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이는 베일에 가려져 있었다. 간간히 의혹이 제기될 때마다 ‘블랙리스트 관리 지침이 아니’라는 검찰과 법무부의 근거 없는 해명만이 메아리처럼 울릴 뿐이었다.이 의원이 입수하여 공개한 이 지침에 따르면, ‘집중 관리 대상 검사’의 선정 주체는 법무부 장관이나 차관, 실장도 아닌 ‘검찰국장’이다. 선정
부산항만공사, 4대 폭력 예방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14일 왜곡된 성 인식의 개선과 건강한 조직문화 실현을 위하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의한 직장 내 의무교육의 일환으로서 4대 폭력의 정의 및 대처방법과 성차별 없는 양성 평등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희롱·성폭력의 피해를 피해자 관점에서 이해하고 판단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연극배우와 함께하는 4대 폭력 상황극을 도입하여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남기찬 사항은 “이번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서로 더욱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임직원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4대 폭력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선박 안전길잡이 ‘해로드(海Road) 앱’ 이용 활성화 공모전 열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승영)은 10월 16일(월)부터 ‘해로드(海Road) 앱(App)’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험수기 및 동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체험수기는 11월 9일(토)까지, 동영상은 12월 9일(월)까지 공모한다. ‘해로드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바닷길 안내 기능(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다. 이 앱을 활용한 구조 사례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27만 건을 넘어섰으며,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이용한 인명구조 실적도 지난해 83건, 243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체험수기 부문, 동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www.nmpnt.go.kr)에서 내려 받은 신청양식과 작품을 이메일(suyeonp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
IPA 사내벤처 아이디어 내부 공모 실시신사업 개발과 혁신적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내부 사내벤처 아이디어 모집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신사업 개발과 혁신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 사내벤처 아이디어 내부공모’를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새로 수립한 사내벤처 활성화 전략에 따라 다양한 사내벤처 아이디어의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를 단순 제안하는 제안형 ▴직접 사내벤처에 도전하고자 하는 참여형으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참여형의 경우 외부인과의 협업을 통한 사내벤처 창업 제안도 가능하다. IPA는 공모 기간 내 설명회와 창업전문가가 진행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사내벤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확보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사내벤처 아이디어 발굴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사내벤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람이 만든 물고기 길 ‘어도(魚道)‘, 작품이 되다제2회 어도사진공모전 대상에 원구어도를 촬영한정지원 씨의 ‘기다림‘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가 개최한 ‘제2회 어도사진 공모전’에서 정지원 씨의 ‘기다림’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포함한 수상작 총 16점을 선정하여 10월 15일(화) 국가어도정보시스템(www.fishway.go.kr)을 통해 발표하였다. 어도사진 공모전은 물고기의 생명길로 여겨지는 ‘어도(魚道)’의 생태‧환경적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개최되었으며, 8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 올해 공모전에는 총 570점이 출품되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인 대상에 선정된 ‘기다림’은 경북 영덕군 창수면 원구보에 있는 어도를 촬영한 것이다. 이 작품은 어도를 중심으로 어도 내 흐름을 역동적으로 잘 표현하였고, 노을 등 주변 풍경과도 잘 어우러진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섬진강 무수보 어도를 촬영한 ‘자연과 하나된 어도’와 탐진강 남외리2보 어도를 촬영한 ‘물고기와 사람의 통로’ 작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외에 우수상 3점, 장려상 10점이 선정되었다. 해양수산부는 대상 수상자에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공단 복합적 해양사고 대응 민·공 합동훈련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지난 14일 부산 영도구 한진중공업 앞 해상에서 복합적 해양사고(구난 및 방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민․공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해상에서 선체 파공으로 인한 해난사고가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난·방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에는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특수선운영팀 및 ㈜태평양해양산업에서 총 50여명의 인력과 해상기중기선, 방제선 7척, 유회수기 3대, 오일붐 등 다수의 전문 구난·방제장비가 투입됐다. 김강식 부산지사장은 “민·공 합동훈련을 통해 현장 즉시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