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 개최 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정호섭)은 지난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서울 한강시민공원 이촌지구에 위치한 거북선나루터에서 ‘제13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개최하였다. 대회 첫날 오전에 개회식에는 정호섭 총재를 비롯하여 박정석 한국선주협회 부회장(고려해운 회장), 민홍기 대한드래곤보트협회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첫째날에는 초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수산단체부 경기가 진행되었고 둘째날에는 중등부와 고등부 경기를 진행하였다. 우승팀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함께 메달, 상금이 주어졌다. 한국선주협회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가 주최하여 연맹과 대한드래곤보트협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와 한강사업본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약 2,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였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대회를 마무리하였다.
한국해양진흥공사 Sh수협은행 중소 해운선사 동반성장 지원 위해 힘합쳐 중소해운선사 대상 5억원 한도, 최대 3년간 대출이자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가 Sh수협은행(행장 이동빈)과 함께 중소 해운선사 금융지원에 나선다. 공사는 Sh수협은행과 ‘중소기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반성장협력 협약’의 부속합의서를 체결하고 중소 해운선사를 위한 대출이자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대출을 희망하는 중소선사에 대해 산업 기여도, 여신지원 필요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추천하고 대출 취급은행인 Sh수협은행이 심사를 통해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 및 외항화물운송 사업등록증을 소지한 중소 해운선사이며 대출 한도는 기업별 최대 5억원, 전체 지원 규모는 총 30억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해운선사는 최대 3년간 공사의 이자 지원(연 1% 내외)과 은행의 우대(조건부 우대금리 포함)를 통해 연 2% 내외의 이자 감면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장기간 해운시황 침체와 유가 상승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중소선사의 금융비용 절감을 돕고자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가 금융기관ㆍ해운선사 간 동반성장할 수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미세먼지 제거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세계 환경의 날’인 5일 오전 중앙동 본사에서 부산은행,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뜻을 모아 부산항 부두 및 임항도로의 노면 미세먼지 저감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식을 실시했다. 공동협약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은행은 본 사업을 공동 관리하며, 부산항만공사는 미세먼지 전용청소차량 4대(살수차 2대, 노면청소차 2대)의 운영비용을 지원하고, 부산은행은 차량 임대비용을 지원한다. 또한, 부산항시설관리센터는 유지관리업무를 수탁받아 청소차량을 직접 운영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은행의 기탁기부금 관리 및 차량 임대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노면청소차량과 물청소차량은 가정에서 사용하는 진공청소기 원리와 유사하게 도로상의 먼지를 진공 흡입한 후 흡입한 먼지를 필터로 걸러내 효율적인 미세먼지 청소가 가능하다. 부산항시설관리센터는 이들 차량을 부산항 항만시설 내에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간 55톤의 미세먼지를 제거하여 부산항 및 부산지역 전체의 대기질을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항만 내 미
여수광양항만공사 소외계층 제주도 문화체험 행사 진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4∼5일 사회복지법인 여수보육원에 재원 중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객선 승선 및 제주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일 01시 40분 여수신항 엑스포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에 승선해 본격 시작됐다. 이들은 제주에서 1박 2일의 문화체험 행사 후 5일 22시 30분 여수신항에 도착한다. 공사는 제주도를 처음 방문하는 여수보육원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제주도의 자연경관과 관광지 탐방, 제주 역사교육, 크루즈터미널 견학 등 관광과 교육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장목 여수사업소장은 “대형 여객선을 타고 처음 제주도를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차민식 사장은 “우리 공사가 운영하는 항만시설 중에서 국민에게 가장 가까운 곳이 여객선터미널”이라며 “앞으로도 특화된 사회공헌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차 사장은 또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 문화적 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IPA 인천항 AMP 탄소배출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과 협력관계 구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5일 오전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홍균), 한국기후변화연구원(원장 김상현)과 인천항 육상전원공급설비(이하 AMP : Alternative Maritime Power)에 대한 탄소배출권 사업화 및 공익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AMP는 항만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도입되는 중요한 친환경 설비로 선박이 정박 중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기 위해 유류 등 화석연료를 사용한 자가발전 대신 육상전원을 직접 공급하는 장치로 AMP를 사용할 경우 CO2는 40%, 기타 대기오염물질(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미세먼지)은 99% 감소시킬 수 있다. 작년 8월 한국전력 인천지역본부가 AMP 외부사업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최종 승인 받음에 따라, IPA는 한전과 협업하여 인천항 내 운영중인 AMP 사용선박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화 가능한 선박의 발굴을 추진한 바 있다. 이번에 체결하는 업무협약은 승인된 방법론을 이용하여 IPA 홍보선
IPA 인천항 물동량 증대를 위한 포워더 협의체 간담회 개최 포워더 인센티브 공유 및 해운업계 상생협력을 위한 포워딩업계 폭넓은 의견 수렴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5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인천항 포워더 협의체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25개사 포워딩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제물류협회를 비롯한 판토스, 하나로TNS, NNR, 국양로지스, 에어웨이익스프레스 등 포워딩 업체 임원 및 영업부서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인천항만공사 브리핑을 통해 금년 4월까지 인천항 화종별, 국가별, 터미널별 물동량 현황 및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참석자들과 포워더 대상 인천항 인센티브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포워더-해운업계-IPA 공동 물동량 유치 방안, 인천항 수출입 화물증대를 위한 선·화주 상생협력 방안, 효율적인 인천항 물류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포워더 협의체 간담회는 국가 간 무역전쟁 여파로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컨테이너 물동량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3월에 인천항만공사와 포워더사가 구성한 ‘포워더 비상 협의체’의 2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하는 국가 환상망사업 국무회의 의결 황주홍 의원, 보성읍 2천여 가구 연간 80만원 연료비 혜택 군청 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인근 도시와 같이 도시가스가 연결돼 있지 않아 값비싼 난방비에 시달리던 보성읍 주민들에게 좋은 소식이 날아왔다. 황주홍 의원(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에 따르면, 어제(4일) 국가 환상망사업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장흥~보성읍~벌교읍을 연결하는 가스배관 주 관로 사업(58km 구간)이 가시화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성읍 주민들은 인근 장흥군과 벌교읍 주민들과 달리, 도시가스 배관이 연결돼 있지 않아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없었고, LPG 가스나 다른 에너지원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보성읍의 도시가스 공급 문제로 황주홍 의원과 보성군청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공유하고 가스공사, 산업통상자원부, 청와대 등에 민원 해결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이번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은 장흥~벌교 구간 등 총 5개 구간의 국가 환상망사업을 실시하는 것으로, 인근 도시가스 관로 매입구역과 가스관로를 연결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으로, 예비타당성 면제사업 지정만이 남겨진 상황이다. 황주홍
대우조선해양 한국해양대 등과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노르웨이서 한국해양대학교-NAPA-AVL LIST와 함께 공동연구개발 착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디지털 트윈’ 기술적용, 미래시장을 선도 대우조선해양이 국내외 주요 기관들과 함께‘디지털 트윈십(digital twin ship)’개발을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은 노르시핑 (Nor-Shipping 2019)이 열리고 있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디지털 트윈십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우조선해양과 한국해양대학교, 해운 IT 전문업체인 핀란드 NAPA社 그리고 엔진 시뮬레이션 전문업체인 오스트리아 AVL LIST社가 참여했다. 디지털 트윈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실물과 동일한 물리법칙으로 동작하는 쌍둥이(twin) 모형을 만들고, 여기에 실시간 운영 데이터를 입력하여 각종 모의실험을 거쳐 실물의 미래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최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발달하면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다. 디지털 트윈십은 이러한 방식을 선박에 적용해 실제 운항 중인 선박과 동일한 조건의 디지털 가상선박을 만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