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환경 보전 활동 지속가능성 인정받아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열려... 지속가능발전대상 기업부문 우수상 수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환경부와 화성시에서 공동 주최하는「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14일 지속가능발전 우수사례로 기업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시상식은 개최되지 않았다. IPA의 지속가능발전 사례는 항만분야 친환경 추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환경보전, 국내최초 항만분야 미세먼지 저감성과 달성’이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지속가능발전대회」의 일환으로, 환경부가 주최하고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는 공모전이다. 이번 IPA 우수사례는 기관의 비전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내재화하고, 환경친화적 항만운영을 추구하는 최고경영진의 의지 등이 높이 평가받았으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하는 과정들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다고 한다. IPA는 항만의 대기오염 외에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항만 유관기관과의 정기적 해양환경 정화 활동 추진뿐만 아니라 해
IPA, 세계 최대 소상품시장 중국 이우시 화주유치 마케팅 추진IPA 상해대표부를 활용한 공백없는 마케팅 활동 전개…중국 이우시 수출화물 인천항 유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최준욱)는 세계 최대 소상품시장인 중국 이우시 생산 수출화물의 인천항 유치를 위해 현지 수출화주 및 주요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10일, 11일 양일에 걸쳐 중국 이우시에서 ‘인천항 물류환경 설명회’를 개최해 포트 마케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트 마케팅은 코로나19의 충격에서 서서히 회복하며 산업생산 정상화 단계를 밟고 있는 중국 현지 상황을 감안한 적극적인 마케팅 전개의 일환으로, IPA 상해대표부가 중국 현지 생산 대한(對韓) 수출화물의 인천항 유치 확대에 초점을 맞춰 포트세일즈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 IPA 상해대표부는 이우시 한국 상인회 및 현지 물류기업에게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서도 증가세를 보이는 인천항 물동량과 항로 운영현황, 인천항을 통한 수도권 화물취급의 장점 등을 설명했다.이에, 현지 화주들은 인천항의 신속한 통관과 더불어 수도권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에 따른 물류비용 및 시간 절감에 큰 관심을 표명했다. 아울러, IPA는 이우시 상무국
해양환경공단, 2020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 실시양국 과학자 교류를 통해 황해 해양환경 보전에 기여 -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오는 15일부터 27일까지 한국과 중국의 해양환경 조사선을 이용하여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중 황해 해양환경 공동조사는 1997년부터 우리나라 측 해양수산부와 중국 측 생태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황해의 수질 및 퇴적 환경을 공동으로 조사하여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있다. 양국은 지난 8월 전문가 회의를 서면으로 개최하였으며, 각각 18개의 선정된 정점을 공동으로 조사하고 양국 과학자 교류를 통해 채취한 시료 분석 결과 보고서를 공동으로 집필하기로 합의했다. 공단은 본 사업의 한국 측 조사기관으로서, 오는 15일부터 공단의 해양환경조사선 아라미 3호를 투입하여 황해의 동측 18개 정점에서 해수, 해저퇴적물 및 저서생물 총 4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황해 해양환경 상태 및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보전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며, 황해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중국과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팬오션, EGT곡물터미널 지분 인수이번 지분 인수로 곡물사업 경쟁력 확보… 신규 시장 진입 기대곡물 및 유관 사업 역량 강화 통해 그룹사와 시너지 확대 기대 팬오션은 지난 주말에 곡물트레이딩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미국 법인을 통해 이토추인터내셔널社가 보유한 EGT社 지분 36.25%. 전량에 대한 인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로써 팬오션은 미국 번기社(약 64%)와 함께 EGT社 합작법인의 2대 주주 자격을 갖추게 되었다. 미국 워싱턴주 롱뷰항 소재 EGT곡물터미널은 138에이커(약 56만㎡)의 저장 용량을 가지고 옥수수, 대두, 소맥 등 연간 900만톤의 곡물을 처리할 수 있으며, 저장설비, 육상 레인, 부두, 하역설비 등을 갖추고 있는 최신식 곡물수출시설이다. 또한, EGT社는 몬테나 주에도 4개의 내륙공급시설을 보유,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지분 인수로 국제 곡물 유통시장에서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현재 국내향 옥수수 위주 영업에서 탈피, 곡물 포트폴리오 다변화 및 신규 시장 진출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세계 4대 곡물메이저 중 하나인 번기社와의 파트너쉽 확보를 통해, 토종 곡물 trader로서의 전문성 및 경쟁
NCH코리아, 공기 중 바이러스99.9% 살균에어컨/공조기 공기 살균필터 ‘에버브라이트 필터’ 출시 세계적인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NCH Korea, www.nchkorea.com, 지사장 오준규, 엔씨에이취코리아)는 오늘, 병원균을 포함 100여가지의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를 99.9% 살균하는 접착식 공기 살균 필터인 ‘에버브라이트 필터(Everbrite Filt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버브라이트 필터(Everbrite Filter)’는 혁신적인 공기 살균 필터로서, 에어컨 부착 형태로 제작되어 모든 종류의 공조 시스템에 적용하여 9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공기 중 유해 바이러스 살균은 물론, 에어컨 필터나 공조기기 설비 필터로 유입될 수 있는 바이러스를 ‘특수 캡슐화 기술’로 코팅된 살균유효성분이 지속적으로 살균할 수 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제품의 혁신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발명전인 2018 제네바 국제발명전시회(INVENTIONS GENEVA 2018 GOLD AWARD)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에버브라이트 필터는 최근 바이러스의 공기전파 가능성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에어컨이 설치된 차량, 카
HMM 24,000TEU급 초대형선 12척 모두 출항글로벌 핵심항로 회복…명실상부한 세계경제 가교 역할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만선(滿船) 출항 이어져이개호 위원장, 문성혁 장관, 이동걸 회장, 황호선 사장 축하메시지 대표 원양국적선사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을 모두 아시아-유럽항로에 투입했다고 13일 밝혔다. 11일 삼성중공업에서 인도받은 12호선 ‘HMM 상트페테르부르크(St Petersburg)’호는 부산을 시작으로 중국 등을 거쳐 유럽으로 향할 예정이다. HMM은 지난 4월 ‘HMM 알헤시라스(Algeciras)’호를 시작으로 약 5개월 동안 1~2주 간격으로 대우조선해양(7척)과 삼성중공업(5척)으로부터 총 12척을 인도 받았다. 세계 최고 수준의 우리 기술로 만든 12척의 친환경 고효율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유럽 항로에 투입하면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주 1회 서비스가 가능해졌고, 잃어버린 글로벌 핵심 항로를 완벽하게 복원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세계경제의 가교 역할을 하게 되었다. 세계 최대 크기로 건조된 2만4,000TEU급 컨테이너선은 코로나19로 세계 물동량이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지난 5월 1호
수산물 해외 판로 개척! 온라인 수산박람회에서 온라인 K-SEAFOOD 전시관 개설, 1:1 영상 수출 상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수산물 수출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수산박람회인「2020 KOREAN SEAFOOD ON-LINE EXPO」를 개최한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매년 중국, 미국 등 10여개 국가에서 개최하는 수산박람회 참가와 현지에서 수출 상담회를 개최하여 수출 계약이 확대되도록 지원하였으나,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박람회가 취소되거나 해외 입‧출국에 제약이 많아 참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올해는 온라인상에서 해외 수입상과 국내 수산물 수출업체를 연계하는 만남의 장이 마련된다. 해양수산부는 대면으로 수출 상담과 계약을 할 수 없는 현재 여건을 감안하여 국내 업체 78개사가 참여하는 “온라인 K-seafood 전시관”을 운영하고, 박람회 기간 동안 해외 수산무역지원센터(10개소)를 통해 국내 업체와 해외 바이어 90개사 간 1:1 영상 수출상담회를 집중 추진한다. 온라인 수산박람회 누리집(www.k-seafoodtrade.kr)에서는 K-
KSA 공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해외클레임 네트워크 및 보증장 발급체계 점검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지역 클레임 업체 중점 점검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이 해외 클레임 서비스를 일괄 점검하고 글로벌 보상서비스 체계를 강화했다. 조합 공제는 공제 가입선박 중 해외운항선박 척수의 비중이 30%(선박공제 기준 / 2020년 4월)에 달하고 운항지역도 확대됨에 따라 해외운항선박의 사고발생시 사고조사, 손해사정, 보증장 제공 등 해외클레임 처리 관련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해외클레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조합 해외 클레임네트워크는 2004년 중국, 일본, 대만을 시작으로 2005년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2007년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전지역을 비롯하여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중동 등 전세계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조합은 이번 클레임 네트워크 점검을 통해 해외 사고가 집중되는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대한 클레임 업체 점검을 중점 실시했다. 특히 자국 내 금융사가 발행한 보증장만을 인정하는 중국에서의 신속한 사고처리를 위한 현지 보험사 및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