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해양진흥공사 신조지원 사업 신청 접수 시작 투자지원사업 다양화를 통해 중소선사 지원 폭 넓혀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황호선, 이하 공사)는 3월 20(수)부터 2019년도 신조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신조지원 사업은 국내 해운사가 선박 건조 시 공사가 건조선가의 일부에 투자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중소선사의 선박 적기 확충을 지원하고 고효율·친환경선박 신조 지원을 통한 선대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공사는 신조지원 사업 추진과 함께 금융지원, 정책지원 등 기존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중소선사 지원의 폭을 점차 넓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사업의 세부적인 사항 및 신청접수 방식은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www.kobc.or.kr) 공지사항 또는 한국선주협회 홈페이지(www.shipowners.or.kr)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동참 20일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환경정화 캠페인 참여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패스가 공동 기획한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는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를 달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 게재한 뒤 다음 동참자 2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임직원 인증사진을 공사 SNS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공사는 2018년 6월부터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실내에서 머그컵·밖에서는 텀블러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 빨대 사용하지 않기, 물티슈 줄이고 손수건 사용하기 등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한편 공사는 다음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지명해 릴레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전해노련, 농해수위 위원장과 간담회 개최 황주홍 위원장, 전해노련과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은 19일 오후 3시에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전남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과 국회 본관 농해수위 위원장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전해노련의 요청에 의하여 이루어졌으며, 황주홍 농해수위 위원장과 전해노련 소속 각 기관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수산 관련 공공기관 종사자 및 국민들을 위한 여러 건의사항들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였다. 황주홍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들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공공기관 종사자들이 본연의 업무를 좀 더 충실히 잘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국회도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송명섭 전해노련 의장은 “해양수산 관련 국민들을 위해 공공기관 직원들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해노련은 해양수산부 소속 공공기관 노조 대표자 협의체로서 소속기관들은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및 인천항만공사 등 4개 항만공사와 한국선급, 선박안전기술공단
IPA 조정선수단, 베트남 전지훈련 구슬땀 2019년도 조정선수단 경기력 향상 위해 하이퐁 국가수상훈련장서 전지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 소속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이 지난달 11일부터 베트남 하이퐁 국가수상훈련장에서 전지훈련에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IPA에 따르면, 조정선수단은 경기력 향상을 위해 2월 11일부터 내달 4월 10일까지 59일간 감독 이하 선수단 총 5명이 참가하여 하이퐁 국가수상훈련장(베트남 북부 소재)에서 현지지도자 및 베트남 국가대표팀, 하이퐁 시 대표팀 등 60여명과 함께 합동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지훈련에는 베트남 국가대표팀 및 하이퐁 시 대표선수단과 합동 강화훈련을 하며, 3차례 연습경기를 통해 경기실전 감각을 높이는 등 전문 수상훈련 및 체력과 스피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단 김기홍 감독은 “향후 있을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목표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달라진 선수단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앞으로 인천지역 조정경기 저변확대를 위해 우
현대상선 친환경설비 상생펀드 MOU 체결 한국해양진흥공사 등 7개社 환경규제 공동대응 장기연료공급계약-스크러버 설치 및 장비 공급 등 상생 협의 컨테이너船 19척에 설치...2020년 환경규제 선제적 대응 현대상선(유창근 사장)은 2020년 IMO(국제해사기구) 환경규제의 선제적 대응과 관련 업계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친환경설비(Scrubber) 설치 상생 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1일 한국선주협회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하명호 현대종합상사 사장, 서석원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이하 SKTI) 사장, 안광헌 현대글로벌서비스 사장, 신준섭 디섹(DSEC) 사장, 윤영준 파나시아(PANASIA) 사장 등 총 7개社에서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현재 운항중인 주요 컨테이너선 19척에 대해 2020년 상반기까지 스크러버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스크러버 설치 투자액은 총 1,533억 원이며, 이중 자기부담금(현대상선) 460억 원을 제외한 1,073억 원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부 대출을 통해 623억 원을, 나머지 450억 원은 5개社(현대종합상
15일 거제서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 실시 청해부대 제29진 대조영함 파병 앞두고 합동 해적진압 훈련 시행 -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청해부대 제29진 대조영함 파병을 앞두고 15일(금) 오전 11시부터 경남 거제도 앞 해상에서 해군, 국적선사 등과 함께 국적선박 피랍 대비 민‧관‧군 합동 해적진압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우리 국적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에 피랍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며, ①해적의 본선 추격 및 접근상황 신고와 구조 요청, ②해양수산부와 해군의 해적선박 식별 및 경고 사격, ③선박 피랍상황 확인, ④해군의 본선 침투 및 해적 진압, ⑤선원구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해양수산부, 해군, 해운선사의 훈련요원 약 300여 명이 참여한다. 또한 5만톤급 국적상선 1척과, 3월 29일 아덴만으로 출항할 예정인 4400톤급 대조영함, 고속단정 및 링스헬기 등이 훈련에 투입된다. 소말리아‧아덴만 해역은 연간 400여 척의 우리 국적선박이 통항하고 있는 곳으로, 원유, LNG 등 핵심물자가 수송되는 전략 수송로이다. 이 해역에서는 최근 5년간 총 30건(연평균 6건)의 해적사고가 발생하였으나, 2018년에는 청해부대
IPA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2기 펠로우 모집 나서 내달 8일까지 무상지원·대출 기업 모집…20일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 2기 펠로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I-SEIF 2기 펠로우는 최대 5천만원의 금융지원과 기업의 지속운영이 가능하도록 교육·네트워킹·멘토링·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이와 관련하여, IPA와 기금운용을 대행하는 사회연대은행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 13층 세미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www.bss.or.kr)를 통해 사업설명회 사전신청과 펠로우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사회연대은행 02-2280-3376) 한편,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I-SEIF)‘은 인천지역 소재 국가 출연 공공기관인 인천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공단이 인천지역
불법어업 육상에서도 발 디딜 곳 없어진다 5월부터 항‧포구 및 음식점 등 육상에서 불법어업 집중 지도‧단속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올해 5월부터 어선이 드나드는 항‧포구 및 시장 등 육상에서도 불법어업 지도‧단속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해상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불법어업 지도·단속활동을 펼쳐왔으나, 어린고기 남획 등 불법어업이 상존해 있고, 육상에서의 불법어획물 유통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수산자원 회복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육상에서도 상시 체제로 불법어업을 지도·단속하기로 하였다. 육상에서의 불법어업 관리는 불법어획물이 바다에서 육지로 들어오는 길목인 항‧포구를 집중 점검하고, 불법어획물이 소비되는 유통시장을 차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지자체의 조직 정비를 통해 육상에서의 상시 불법어업 지도‧단속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시민단체를 포함한 국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불법어획물 유통 방지를 위해 시민단체, 지자체, 수협 등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전국적인 홍보를 실시하는 한편, 불법어획물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한 뒤 결과도 확인해볼 수 있는 시스템(모바일 웹 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