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안전경영’으로 항만 안전문화 조성안전품질혁신상 ‘최우수상 수상’… 올해 무재해 달성안전보안용 드론 도입 운영… 항만보안 우수상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올해 ‘안전 경영’의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항만 무사고 달성 및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1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에 띠르면 지난해 2차례 인증심사와 실태심사를 거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이를 위해 공사는 안전보안실 신설, 항만근로자 맞춤형 안전서비스 제공, 국민안전신고센터 운영, 항만안전 및 보안을 위한 드론(SFFP, Safty First Flying Patrol)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특히 항만근로자의 안전인권을 강화하고 안전 우선 원칙 확립과 항만 안전사고 예방활동의 체계적인 관리 및 시행을 위해 항만관련 9개 기관 및 업·단체가 참여하는 여수광양항 안전근로협의체와 안전경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들 기관은 항만 작업장의 중요사항을 협의하고 항만안전 홍보 및 안전교육을 시행했으며 정기적인 작업장 안전사고 분석·공유·예방대책 수립, 현장 합동점검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함께 진행했
KSA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 선출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는 4월 21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을 선출하였다. 김우철 경영지원본부장은 ▲ 해수부 항만기술안전과장 ▲ 해수부 해사안전국 해사안전시설과장 ▲ 해수부 연안해운과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번 총회에서 재적대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대의원 과반수의 득표를 얻어 선출되었다. 김 본부장은“한국해운조합과 연안해운이 처한 현재의 위기를 연안해운에 대한 정책우선순위 제고와 지원강화라는 보다 생산적인 계기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며 "조합 내부는 물론 조합원사들의 상호 소통을 통하여 해운조합을 일하는 조직, 성과를 내는 조직으로 바꾸고 조합원사들의 애로사항을 깊게 고민하여 문제해결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영지원본부장 선출을 위한 이번 총회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진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 가운데 서로간의 접촉을 최대한 최소화하고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한 엄격한 절차 하에 신속하게 진행되었다. 김우철 본부장의 임기는 2020년 4월 28일부터 2023년 4월 27일까지 3년이다.
국제사회, 부산항만공사의 코로나19 대응 “글로벌 모범 사례’평가 UNCTAD,“BPA의 훌륭한 선제조치, 국제기구와 세계항만에 적극 알릴 것” 부산항을 관리·운영하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으로 모범적인 글로벌 대처능력을 보여줬다는 국제사회의 평가를 받고 있다. 22일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즉각 부산항의 비상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는 한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글로벌 항만들이 연대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비상계획 공유에 나섰다. BPA는 지난달 중순, 부산항의 비상계획을 미국, 함부르크, 카타르, 싱가포르, 파나마, 모로코 등 자매항만 및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¹), 국제부흥개발은행(Worldbank²), 경제협력개발기구(OECD³) 등 국제기구에 공유하며 부산항의 우수 대처사례 및 노하우를 신속하게 전파했다. BPA의 비상계획은 조직운영, 부산항 화물 및 여객 운영 파트로 작성되었고 조직운영 측면은 직원들의 감염으로 인한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제2의 사무실(2nd Office) 운영(직원 30% 타 공간배치) ▲구내식당 이용 지침 등을 담고 있다. BPA는
코로나19 피해 입은 해운사에 총 1.25조 원 금융 지원선박금융 확대, 선박 매입후재대선 확대, 해운사 회사채 매입 등 유동성 지원 방안 마련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으로 해운산업의 피해가 커짐에 따라, 1.25조 원 규모의 추가적인 금융지원을 마련하여 시행한다. ≪ 선박 금융 지원 ≫먼저,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해운사들의 기존선박에 대한 후순위 투자에 총 1,000억 원을 투입한다. 선박의 담보비율(LTV*)을 최대 95%까지 확대하여 기존 금융이 있는 선박에 대해 추가적인 유동성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의 기존 선박 금융을 지원받은 해운사가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비상경제회의(4.22)에서 발표된 ‘기간산업 안정기금’을 통한 추가 정책금융도 지원할 계획이다. ≪ 선박 매입 후 재대선(S&LB)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기존 매입 후 재대선 선박 전체에 대해 2020년 원리금 납부를 유예한다. ‘제1차 해운항만분야 지원대책(2.17)’에 따라 한중항로 운항선박에 한해서 지원했던 원리금 납부유예 대상을 모든 선박으로 확대하여 총 23척이 연 288.
해양환경공단,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개선 용역 사업 착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신(新)남방정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 분야 개발 협력방안으로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해양쓰레기 관리 개선 사업’은 해양쓰레기 주요 배출국인 인도네시아의 해양쓰레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우리나라 해양수산부와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가 공동 개발한 사업으로 해양환경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지난해부터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우리나라의 해양쓰레기 정책 및 관리 노하우를 인도네시아 측에 효과적으로 전수하기 위해 ▲ 해양쓰레기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인니 현지 해양쓰레기 시범 모니터링 실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동아시아공동체 오션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역량강화 워크숍에서는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저감 정책 및 미세플라스틱 조사 방법 등 한층 더 구체적이고 심화된 내용을 담아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해양플라스틱 및 미세플라스틱 저감 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노하우를 적극 공유할 것”이라며, ”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수산물 수출 총력전 펼친다온라인 몰, SNS 홍보, 배달앱 마케팅, TV 홈쇼핑, 온라인 상담회 등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해외시장 수산물 수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라인 수산물 수출 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일본, 중국 등 주요 수산물 수출시장에서의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수산물 수출 실적이 지난해보다 8% 감소한 6.5억 달러(잠정치)를 기록(2020. 4. 14. 기준)하는 등 수산물 수출업계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온라인 몰 입점 ▴SNS 홍보, ▴배달앱 마케팅, ▴TV 홈쇼핑 판매 등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수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다. ≪ 온라인 몰(마켓) 입점 ≫해양수산부는 온라인 몰을 통한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중국 등 5개국의 7개 온라인 몰*에 국내 수산식품 기업의 입점 판매를 지원하였으며, 조미김‧어묵 등 약 4만 달러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판매효과가 큰 온라인 몰 입점사업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조미김 등 시장
선협, 정부의 코로나19 해운산업 지원대책 환영해운산업의 위기 극복 및 해운재건에 큰 힘이 될 것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4월 23일 정부에서 발표한 「해운산업 추가 금융지원 대책」에 적극적인 환영과 감사의 입장을 밝히며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해 애쓴 해양수산부 문성혁 장관을 비롯한 당국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특히 HMM이 야심차게 발주한 12척의 초대형선 중 제1호 선박의 명명식과 함께 발표하게 되어 더욱 빛을 발하게 되었다. 한국선주협회는 이번 정부의 지원대책에 대해 그간 5차례나 거듭했던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마련한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해운산업에 특화된 지원책으로서 점차 본격화되고 있는 해운산업의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정부가 해운산업 지원 대책을 내놓은 것은 수출주도의 우리경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글로벌 네트워크이고 그중에서도 해운산업이야 말로 무엇보다 중요한 경제 인프라라는 인식을 보여준 것으로서 해운업계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해운산업 재건의 상징과도 같은 HMM의 제1호 초대형 컨테이너선 명명식에 대통령 내외가 직접 참석하여 성공적인 취항과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은 ‘HMM 알헤시라스’호2만4000TEU급 명명식 개최…1~2주 간격 총 12척 취항 예정문대통령 “알헤시라스호,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김정숙 여사가 代母연비 등 세계 최고 경쟁력…한국해운재건•HMM 재도약 발판 마련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HMM 제1호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23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 올리게 되었다”라며, “열두 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우리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MM Algeciras’(에이치엠엠 알헤시라스)호로 명명된 이번 선박은 2018년 9월 계약한 1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