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명사고 저감 을 위한 해양사고 예방 종합대책 추진선박안전설비 강화 및 종사자 의식개선으로 해양사고 저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이연승)은 올해 해양사고 예방대책으로 4개 전략, 16개 추진과제를 확정하고 전사적인 해양사고 저감 활동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단의 해양사고 예방대책 핵심은 인명피해 최소화로 공단은 매년 5% 이상 해양사고 인명피해(사망·실종) 및 발생 건수 저감을 목표로 세우고 사고 발생유형 중 인명피해를 동반한 주요 6대 사고(충돌·전복·화재폭발·기관손상·안전사고·부유물감김)에 대해 세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대책을 수립했다. 4대 추진전략은 ▲선박 및 해상교통 안전확보 ▲안전설비 및 안전정보 제공 ▲해양안전의식․역량 강화 ▲제도개선․기관협력․기술 R&D 개발 등이다. 특히,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서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19년도 전체 해양사고는 2,971건으로 전년 대비 11.2%(300건) 증가하였고, 재결결과 사고원인의 85.6%가 인적과실로 나타남에 따라 공단은 ▲유체 성능분석 진단서비스, ▲무상점검서비스, ▲근해어선 화재탐지경보장치 보급, ▲선박종사자 교육 강화, ▲소방
대선조선 이탈리아선급과 국제 항해 RO-PAX 개발 MOU 대선조선은 지난 4월 23일 이탈리아선급(RINA)과 국제 항해 RO-PAX선 기본도에 대한 선급 규칙 및 국제협약 규정 인증을 위한 공동 개발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피더 컨테이너선, 스테인리스 스틸 탱커 및 연안여객선 분야가 강점인 대선조선은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그동안 한국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산하 중형선박설계사업단과 경쟁력 있는 180M급 국제 RO-PAX 선형을 공동개발해 왔다. 금번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RINA는 여객선 및 RO-PAX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적을 보유한 선두 주자이며 대선조선은 국내 연안여객선 신조 1차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한 중형조선소로 그동안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 항해 RO-PAX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편, 대선조선은 현재 연안여객선 3척 건조 중이며, 오는 7월에 제주노선을 운항할 140M급 및 160M급 연안여객선 2척의 인도를 앞두고 있다.
HMM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 Korea P&I Club에 가입 한국선주상호보험(회장 박영안, Korea P&I Club)은 4월 23일 명명식을 진행한 HMM의 2만 4천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 에이치엠엠 알헤시라스(HMM ALGECIRAS)호를 신규로 가입 유치했다고 밝혔다. 현대상선의 신조 VLCC가 지난 해 KP&I에 가입한 데 이어,이번에 세계 최대컨테이너선까지KP&I에 가입함으로써 KP&I에 대한 글로벌선사의 신뢰와 성원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에이치엠엠 알헤시라스호가 가입한 KP&I의 KBC(Korea-Britannia Collaboration)상품은Britannia Club과 공동인수 제휴로서,창립 20주년을 맞은KP&I가대형선박에 대한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만든 IG Club 가입증서가 꼭 필요한 선박을 위한 상품이다. KP&I은 KSC(Standard Club) 및 KBC(Britannia Club) 두 종류로 선사의 클럽 선택지가 확대되었기 때문에, 더 쉽게 KP&I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최근 갱신에서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 회
산업은행법개정안 조속처리 국회 정무위원들에게 건의선주협회, 코로나 위기극복 위해 선제적인 지원조치 절실 한국선주협회(회장 정태순)는 4월24일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운업계에 대한 정책지원이 제때에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 정무위원들에게 건의했다. 정부는 지난 4월22일 개최된 제5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위기극복과 고용을 위한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신설하고 국민경제, 고용안정 및 국가안보 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해운산업을 포함한 7개 업종을 기간산업으로 선정하여 동 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정부는 이 같은 지원방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의 설치와 재원조성, 기금의 관리ㆍ운용 및 회계, 자금지원의 절차와 요건, 기금운용심의회의 설치조항 등을 신설한 한국산업은행법 일부개정안을 마련하여 국회에 상정했다. 이에 한국선주협회는 국회 정무위원들에게 제출한 건의서를 통해 해운산업은 세계경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으로서 현재와 같은 세계경제의 하락은 10% 이상의 해상화물 교역량 급감으로 약 20% 이상의 매출이 감소되어 결국 해운기업의 위기로 귀결될 것이라며, 기금지원이 하루속히 이루
CJ대한통운, 아시아 최대 택배 인프라 기반 ‘창고혁명’하루 170만상자 처리 ‘곤지암 메가허브’에 풀필먼트 서비스 오픈 … 이커머스 물류 혁신2O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LG생활건강 상품 출고개시 … 밤 12시까지 주문해도 다음날 도착물류전문기업이 제품선별-포장-배송 일괄처리 … 시간•비용 절감 고객편익 극대화“풀필먼트 장착한 아시아 최대 택배허브 … 글로벌 수준 초격차 서비스 제공할 것” CJ대한통운이 풀필먼트 서비스를 본격화하면서 기존 전자상거래(e-commerce) 물류에서도 혁신이 일어날 전망이다. 소비자들의 시간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쇼핑 스타일도 변화될 것으로 보인다. CJ대한통운은 LG생활건강과 풀필먼트 계약을 맺고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되는 LG생활건강의 상품을 고객에게 24시간 내 배송해주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의 풀필먼트 서비스는 전자상거래 상품에 대한 이커머스(e-Commerce) 전문 풀필먼트 서비스로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로 부른다. LG생활건강의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의 곤지암 메가허브 풀필먼트 센터에서 바로 허브터미널로 상품이 이동되고, 자동화물분류기의 분류 과
BPA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전사적 추진2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30% , 부산항 실내조명 LED 100% 보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부응하고자 ‘2020년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계획 수립과 동시에 추진위원회도 별도로 구성․운영에 들어가며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세부 계획과 집행 실적의 점검·분석·평가도 추진력 있게 진행시킨다는 방침이다. 세부계획으로, 부서별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하여 실내 냉·난방 온도 관리를 철저히 함을 물론이고 전기·도시가스·차량유류 사용량도 주기적 점검한다. 금년 신규 임차 예정인 업무용 차량 6대도 모두 환경 친화적 차량(하이브리드 3대, 전기차 2대, 연료전지차 1대)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신․증축되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서는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 등 에너지이용 효율화 추진을 강화하며 올해 준공한 신항 근로자 복지관은 건물 에너지 효율 1+++ 등급(최고 등급) 인증도 추진한다. 복지관에는 34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가 이미 도입된 상태이다. 또한,
2020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 책자 발간2019년 12월말 내항화물운송사업체 789개사, 1,972척 등록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임병규)은 해양수산부에 등록된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의 사업형태, 보유선박 척수, 총 보유톤수 등을 등록기관별로 수록한 「2020년도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책자를 발간했다. 동 책자에 따르면 2019년 12월말 기준 내항화물운송사업 등록업체는 선박용도별 총 789개사, 1,972척, 211만 톤으로, 2018년 12월말의 780개 업체, 2,013척, 209만 톤 대비 업체 수 및 선복량(G/T)는 소폭 증가, 선박 척수는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사업자의 약 39%인 310개 업체가 개인사업자였으며, 선박용도별로는 예부선이 67%, 화물선 18%, 유조선이 15%를 차지하였다. 선령별로는 20년 이상 선박이 1,356척으로 약 68%를 차지(25년 이상 선박 900척, 46%)하였고, 지역별로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287개 업체, 목포 122개, 인천 112개, 마산 81개 등록 순으로 나타났다. 조합은 매년 「내항화물운송사업등록업체」 현황과 함께 「연안여객선업체」현황 및 「연안해운통계」를 발간해
여수광양항만공사,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 기반 마련인권 문화 확산을 위한 시스템 정비, 인권교육 강화,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목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인권경영체계를 고도화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작년 인권경영 이행지침 및 인권경영 헌장을 제정·선포하고 독립적인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관련 규범과 조직 정비를 통해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인권경영체계 고도화를 위해 인권침해 구제시스템을 정비하고, 인권영향평가를 주요사업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 내 인권문화 확산 및 인권의식 내재화를 위해 임직원 대상 인권경영 표어 공모전을 시행하고 인권교육을 대폭 강화하는 등 다양한 인권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여수·광양항 내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자회사와 항만유관 업·단체의 인권존중 활동을 위한 교육 및 행사 등의 지원, 인권 존중 캠페인 합동 개최 등 인권사업의 대내·외 활발한 전개를 통해 연내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할 계획이다. 차민식 사장은 “인권을 경영활동의 우선 가치로 삼아 인권경영체계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