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오션, 안중호 신임 대표이사 취임긍정적, 진취적 마인드를 갖추고 변화해 줄 것을 당부건전하고 강력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투명경영 실천 약속 팬오션은 금일(30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중호 신임 대표 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안중호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임직원의 잠재 역량을 이끌어 내는 것이 미래의 신성장동력의 핵심일 것이다”라면서,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와 자신감으로 무장하여 다시 한번 새롭게 변화하여 성장하자” 당부했다. 또한 “실리를 바탕으로 한 강력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임직원, 고객, 주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투명 경영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반세기가 넘는 역사를 가진 팬오션은 벌크 해운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해운선사로 알려져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을 겪어오며 한때 부침이 있었으나, 2015년 하림그룹 편입 이후,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추성엽 전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내 이사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사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부회장 직함을 가지고 남은 임기 동안 자문 역할을 수행하며, 회사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제7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 성료 ‘미래 10년, 글로벌 리더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지난 7~8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제7회 부산국제항만컨퍼런스(Busan International Port Conference, BIPC 2019)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의 주최기관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이번 BIPC는 30여 개국에서 해운항만물류 및 에너지, IT, 혁신 전문가, 경제학자 등 21명의 초청 전문가를 비롯한 6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항만물류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항만당국, 정부, 업계의 대응방안을 모색해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11일 밝혔다. 5개의 워킹세션과 3개의 특별강연으로 구성된 제7회 BIPC는 해운, 물류, 에너지, 사이버 보안 등 주제의 지평을 넓혀 일반 참석자를 넘어서 참석 연사들에게도 유용한 정보, 그리고 인사이트(통찰)를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또 BIPC는 지식을 공유하는 무료컨퍼런스임에도 불구하고 세계의 유수 유료컨퍼런스나 경쟁항만에서 개최 중인 다른 국제컨퍼런스에 비해 초청연사와 콘텐츠의 질, 행사 구성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경기평탱항만공사 2019평택항 국제포럼 개최 경기평택항만공사는 30일 오전 10시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2019 평택항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항만, 육상연계 평택항 수출입 콜드체인 물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경기도 및 유관기관장, 선사, 수출입기업, 물류기업, 포워더 부두운영사, 주한외국상무관 등 해운, 항만, 물류 및 학계 관계자 150명이 참석했다. 콜드체인은 농산물을 저온으로 유지해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신선식품 소비 증가세,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간편식 시장 확대 등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첫 기조발표로 박민영 인하대 교수는 국가물류정책과 평택항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평택항은 내수와 수출입화물의 관문 역할을 할수 있는 중요한 항만으로 가까운 미래를 보더라도 온라인으로 주문을 해도 실질적 화물운송은 오프라인으로 이동 되기 때문에 물류 기능의 대형 목합 물류단지를 유치하여 보강해야 한다는 의견을 주장했다. 이후 이천일 농림축산검역본주 본부장은 '콜드체인 물류 검역통관 이해'에 관해 주제발표와 이동현 평택대교수를 좌장으로 이성우 kmi 본부장, 임삼섭 장금상선 상무, PCTC 김규경 대표, 평택항 물
부산항만공사 업무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30일 BPA 본사에서 2019년도 업무성과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정책에 부응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고, 경영 개선에 기여하는 성과창출형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기획된 것으로,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BPA 전 부서가 참여해 총 54건의 사례가 제출, 외부 평가위원의 1차 서면심사 및 내부위원의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대 우수사례가 선정되었다. 그 중 사회적 가치와 연계성이 높고 실질적 성과 창출로 경영 개선에 크게 기여한 재난안전실의 ‘안전한 일터 사망사고 없는 부산항 실현을 위한 노력’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부산항만공사 남기찬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경영성과 향상과 함께 안전‧환경‧일자리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전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항상 국민과 고객의 입장에서 부산항을 운영하고 신뢰받는 부산항만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신항 항만근로자 숙소 건립 순항, 배후단지 업체 인력난 해소에 숨통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가 출・퇴근에 불편함을 겪는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근로자와 항만근로자를 위해 추진 중인 기숙형 숙소 및 복지관 건립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8년 2월 착공, 2020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182실 규모의 항만근로자 숙소 건립사업이 70%의 공정을 보인 가운데 최근 견본 숙소를 항만물류협회 관계자들에게 공개하고 사업진척 사항을 설명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 보조금을 포함해 총 29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항만 근로자 숙소 복지관은 근로자들을 위한 숙소 외에도 헬스장, 세탁실, 휴게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안전교육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의 항만근로자 숙소 및 복지관이 준공되면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으로 웅동 배후단지 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항 북 컨테이너 터미널과 웅동 배후단지에는 현재 68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근로자 수는 약 2,800명에 이른다. 이들 업체는 교통 불편에 따른 근로자들의 잦은 이직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다며 정주여건 마련을 호소해왔다. BPA 관계
여수광양항만공사, 中 국제 화물 포워더 컨퍼런스 참가항만배후단지 투자 마케팅으로 고부가가치 물동량 유치 나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 이하 공사)는 4일부터 7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2019년 중국 국제 화물포워더 컨퍼런스(2019 Sino-International Freight Forwarders Conference)’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화물 협회인 세계화물연맹(World Cargo Alliance)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30여개국,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 투자 마케팅 및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실시한다. 또한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활용해 사전에 비즈니스 미팅 업체를 선정, 보다 양질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최근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서측배후단지(약 17만㎡)를 집중 홍보하면서,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저렴한 임대료, 관세유보,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를 활용한 잔여부지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신규 비즈니스 유망 투자기업 및 유관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해 광양항의 신규 물
부산항만공사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 트랜스퍼 크레인 기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남기찬)는 지난 1일 항만전문인력 양성기관인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이하 ‘연수원’, 원장 최재준)에 트랜스퍼 크레인(이하 TC)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TC 기증은 BPA-연수원 간 교육기자재 지원 협약(2018.12.27.)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난 1일 연수원에서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BPA 남기찬 사장, 부산항운노동조합 이윤태 위원장, 부산연수원 최재준 원장을 비롯하여 연수원 교직원과 교육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BPA가 기증한 TC는 연수원의 컨테이너 크레인 국가기술 자격 취득을 위한 실습 교육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연수원은 현장 중심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전문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연수원은 1990년 개원 이래 부산항 고용 안정, 항만 내 안전사고 예방과 부산항 생산성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