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기술지주 대학창업펀드로 학생창업지원에 나서다 부산연합기술지주(주), 10.18. 13:00 대학창업펀드‘부산연합제2호개인투자조합’결성총회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주)(이하 부산연합기술지주)가 30억 원 규모의 대학창업펀드(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완료하고, 본격 운용에 나선다. 지난 6월 교육부 계정 모태펀드 대학창업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이후 4개월만이다. 부산연합기술지주는 10월 18일 오후1시 결성총회를 열고 ‘대학창업펀드(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의 결성작업을 마무리 했다. 대표펀드매니저는 이태수 대표가 맡고, 원한경 실장, 강건환 실장 등이 핵심운용인력으로 참여한다. 부산연합기술지주가 펀드 운용사(GP)인 ‘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은 한국모태펀드가 22억원을 출자하고,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제조 중견기업인 선보패밀리의 최금식 회장이 1억원, 부산연합기술지주가 7억 원을 출자하는 등 총 30억 규모로 결성해 앞으로 10년간(투자기간 5년) 운용할 예정이다. 부산연합 제2호 개인투자조합의 주목적투자 대상은 대학창업기업으로, 대학(원)생, 졸업5년 미만, 교원창업 등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며, 특히 학생창업기업에 대해 투자
이종배 의원 : 체육협회의 잘못된 관행으로 어린 유망주들의 국가대표 선발기회 박탈당하는 일 없어야 농구의 여준석 배구의 정호영 등 국가대표 출전기회 박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충북 충주)은 19일 “대한체육회 산하 각 경기단체들의 잘못된 관행으로 인해, 각 종목의 국내 최고 유망주들이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현재 대한체육회 산하의 각 경기단체들은 지방학교의 뛰어난 선수들이 수도권이나 대도시에 위치한 학교에 의해 무분별하게 스카우트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전학을 한 선수들에 대해 각 경기단체의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3개월~1년) 동안 해당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국내대회에는 출전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이러한 규정은 지방학교 운동부의 선수 부족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지만, 이 제도로 인해 경기출전을 금지당한 선수들을 해당 경기단체가 국가대표로까지 선발하지 않는 잘못된 관행이 있어서 많은 선수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현재 서울 용산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여준석 선수는 중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신장이 무려 2미터 2센티미터나 되며, 지난 해 중·고농구연맹전에서 최우수
2017 국제조선해양대제전 대국민 함정공개행사 개최 해군본부 10월 24일 ~ 10월 26일 오후 2시 ~ 4시 용호동 작전사기지(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일반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대국민 함정공개행사’개최 바다로 기술로 미래를 여는 글로벌 전문전시회(세계 4대 조선해양 전문 전시회)인 2017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 2017)이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위 기간 중 해군본부는 10월 24일부터 26일(3일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 남구 용호동 작전사기지(백운포 체육공원)에서 일반시민과 학생 등을 대상으로 ‘대국민 함정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공개함정은 문무대왕함(ddh-Ⅱ), 전북함(FFG), 한문식함(PKG) 등 3대로 주요행사는 함정공개행사, 해군 홍보영상 상영, 기념촬영(포토월, 캐릭터인형), 군복착용체험 등이다. 행사 참여를 위해서는 신분증은 필수이다. 작전사기지에 입장 전 신분증을 제시해야 하며, 학생은 학생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및 유치원생의 경우 인솔자 동행하는 경우 출입이 가능하다. 개인차량운전자는 부대 내 주차장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백운포 버스정류장(언덕위)
위성곤 의원 :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 보완책 마련 시급 빚 많은 제주 농가, 올해 지원 농가 단 1곳에 불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이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하여 일부 지역에서 실효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받은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현황」 등 자료에 따르면,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의 지원농가 수와 면적이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회생지원 농지매입 사업은 자연재해, 부채 등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농지은행이 매입하고, 매각대금으로 부채를 상환토록 하는 방식으로 경영정상화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2006년 시행된 이 사업은 시행 이후 10여 년간 8,600여 농가에 대하여 2조원 이상 투입되어 부채로 시름하는 농가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013년에서 2017년 8월말까지 지역별로는 4년 8개월간 충남 지역이 1,932억여 원, 전남 지역이 1,870억여 원, 경기 지역이 1,741억여 원 순으로 집행금액 상위를 차지했다. 반면 제주 지역은 274억여 원, 충북 지역은 740억여 원 순으로 나
박남춘 의원 : 경기도 잘못 걷거나 잃어버리는 세금 1위 지자체 중 지방세 세외수입 과오납 결손 전국 지자체 중 경기도의 지방세, 세외수입, 과오납, 결손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박남춘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회, 인천남동갑)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2~2016) 지방세 과오납은 3,187억, 결손액은 1조3,789억으로 전국에서 1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세외수입 과오납액도 2,746억, 결손금액은 6,018억으로 경기도의 세외수입 관리가 전국에서 가장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지방세 과오납은 전국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경기도 3,187억, 서울시 2,746억, 인천 659억으로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의 부당한 징수에 이의를 제기한 도민들이 행정소송 등을 청구하여 돌려받은 금액이 2,405억으로 전체 과오납액의 75%를 차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외수입 과오납액도 전국 4,926억 중 절반 이상인 2,746억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고 도민들의 청구하여 돌려받은 돈이 무려 525억에 달했다. 또한 경기도는 2014년을 제외하고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방세 결
위성곤 의원 : 한국 농어촌공사 법인 소유 농경지 불법 위탁 받아 전업농을 위한 ‘임대수탁사업’, 법인소유 농경지는 제외하고 있어 한국 농어촌 공사가 지난 10년 동안 불법으로 위탁 받았던 법인 소유의 농경지가 318개 필지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19일 한국 농어촌 공사로부터 받은 ‘법인소유농지 임대수탁현황’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농어촌 공사가 임대수탁사업 대상이 아닌 74개 법인과 임대수탁계약을 맺고 위탁받은 농경지가 318개 필지에 달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면적으로는 90만6,364㎡, 축구장 약 127개를 합쳐놓은 크기에 이른다. ‘농지임대수탁사업’은 고령 등의 이유로 스스로 경작하기 어려운 농지소유자에게 농지 임대를 위탁받아 농지은행이 임대 관리를 수행하고 위탁받은 농지는 전업농 등에게 5년 이상 장기 임대하여 전업농의 안정적 영농 보장 및 영농 규모화를 촉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농어촌 공사는 규정을 어긴 채 지난 10년 동안 경영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 소유의 농경지를 임대수탁 해오면서 결과적으로는 전업농을 위해 도입됐다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의 취지
해양부 기간산업 항만 연계한 발전전략 마련한다 기간산업과 항만 간 연계발전 전략 수립연구 내년 말까지 추진 20일 착수보고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석유화학, 제철, 자동차, 조선 등 항만을 기반으로 하는 주요 산업과 항만을 연계․발전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 연구에 착수하고, 20일(금) 정부세종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우리나라는 항만을 통해 전체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처리하고 있으며, 석유화학, 제철, 자동차 등 주요 기간산업들은 원활한 원자재 수입 및 제품 수출을 위해 대부분 항만에 기반을 두고 있다. 최근 해외 자동차 생산체계 구축에 따른 자동차 부품산업 수요 증가, 자동차‧선박의 친환경, 자율주행 기술 발전, LNG‧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주요 산업들의 물류 체계와 제조 공정에도 혁신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추어 항만과 산업의 연계성을 강화시켜 항만-산업 간 상생 발전전략을 마련하고자 이번 연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 연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산업연구원, 한국항만기술단이 공동으로 내년 연말까지 진행한다. 주요 산업별 물류체계 및 물류
바다에서 풍성하고 낭만적인 가을을 만나세요! 해양부 가을 여행주간 맞아 전국 10개 어촌체험마을 추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가을 여행주간(10.21~11.5)을 맞아 가을철에 여행하기 좋은 전국 어촌체험마을 10곳을 추천한다. 이들 어촌체험마을에서는 제철 먹거리와 야간 체험 등 가을의 낮과 밤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 가을미식여행 : 어촌체험마을에서 가을바다를 맛보다 미식의 계절 가을에는 어촌체험마을을 찾아 낙지, 바지락, 전어, 고등어 등 한껏 물오른 제철 수산물을 즐겨보자. 경기 안산의 ‘선감어촌체험마을’은 푸른 바다와 야트막한 산들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이다. 조수간만의 차가 크고 완만한 간척지가 넓게 펼쳐져 있어 아이들도 안심하고 조개잡이에 도전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낙지 요리와 바지락칼국수도 맛볼 수 있지만, 특히 바지락을 특제간장소스로 양념해 지은 밥이 입맛을 돋우는 ‘바지락밥’이 별미다. 경남 통영에서 배를 타고 50분 정도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욕지도에는 ‘유동어촌체험마을’이 있다. 고등어 산지로 이름난 욕지도답게, 이곳에서는 싱싱한 고등어를 회로 맛볼 수 있다. 욕지도 고등어회는 초물에 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