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려해상국립공원 유명 섬 6곳 둘러보는 바다 백리길 조성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지구를 대표하는 미륵도, 한산도, 비진도, 연대도, 매물도, 소매물도 등 6개 섬을 둘러볼 수 있는 42.1㎞의 ‘바다 백리 길’이 조성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한려해상국립공원 통영지구의 대표적인 섬 여섯 곳에 각각 트레킹 코스를 만드는 ‘바다 백리길’을 완공해 개통했다고 15일 밝혔다. 한려해상 백리길은 통영지구를 대표하는 섬 여섯 개를 선정하고 각 섬별로 주민들이 다니던 작은 오솔길을 연결한 것으로 2012년 4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0일 1년 6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각 코스는 달아길(미륵도), 역사길(한산도), 비진도(산호길), 지겟길(연대도), 해품길(매물도), 등대길(소매물도) 등 별도의 이름을 갖게 됐다. 각 섬의 트레킹을 위해서는 통영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이동해야 한다. 이중 미륵도 달아길은 백리길 섬들 가운데 유일하게 차량을 이용해 접근할 수 있고, 아름다운 낙조를 조망할 수 있는 달아공원부터 희망봉(230m)과 미륵산(461m)을 거쳐 미래사로 이어지는 14.7㎞ 길이다. 달아길은 미륵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절경이며
2013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사이버스페이스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 개최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 준비기획단은 ‘2013년 세계사이버스페이스총회(10.17~18, 서울 Coex)’ 개최 이틀 전인 10월 15일 오후, 외교부 18층 리셉션홀에서 사이버스페이스총회와 함께하는 ‘전국 어린이 미술대회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미술대회에는 총 1,721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10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하였으며, 대상 1명, 특별상 6명, 입선 10명 등 총 17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은 ‘세계인들과 함께하는 행복바이러스 세상’(김수현, 대전 동화초 4학년), 특별상 6작품은 ‘아름다운 사이버 세상’(강연욱, 서울 이대부속초 6학년), ‘Town of Cyberspace’(Hara Choi, 아시아퍼시픽국제외국인학교 4학년), ‘어디든 갈 수 있는 사이버스페이스’(홍순범, 대구 동도초 5학년), ‘세계가 하나(평화)되는 안전한 세상’(최시원, 경북사대부설초 6학년), ‘다양하고 환상적인 체험을 모두가 신나게’(강승부, 제주 일도초 4학년), ‘아픈 아이를 살리는 사이버 세상’(이현강, 서울 서원초 2학년)이 선정됐다. ‘내가 꿈꾸는 사이버스페이스
제 37회 전국 초‧중 ‘발명 글짓기 ‧ 만화’ 공모 10월 14일~11월 14일까지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교통수단!’ 주제로 포스코(회장 정준양)와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10월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전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제37회 전국 초•중학생 발명 글짓기•만화 공모전’을 접수한다. 한국발명진흥회와 포스코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발명으로 달라진 20년 후의 교통수단!’을 주제로 개최된다. 접수된 공모 작품은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0일 부문별로 대상‧금상‧은상 등 총 212작품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장학금 등의 부상이 수여된다. 또 은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창의력 발명캠프 등의 특전도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과 함께 접수하면 되며, 공모전 작품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받는다. 박종수 포스코 지적재산센터장은 “청소년만의 발명 상상력을 뽐낼 이번 공모전을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창의력 넘치는 창의인재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
서울시, 뚝섬 자벌레에서 청년작가의 꿈 전시 매주 토요일 12시, 17시, 한강이야기 현장극 공연 열려 매주 토요일 18시~21시, 청담대교 하부에서 색소폰 무료 공연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본격적으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 한강의 대표 문화공간인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에서 <대학생 전시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대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최초로 전시한다.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자벌레’의 멋진 건물과 어우러지는 ‘청년작가 미술전시’가 10월 14일 10월 19일까지 열린다. 미술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일러스트, 유화, 그래픽 디자인 등 다양한 재료와 주제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뚝섬 자벌레에서는 그간 기성작가의 사진전이나 미술 관련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 등이 주로 전시되었으나, 예술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작품을 대대적으로 공모하여 전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학생들이 수작업으로 완성한 유화와 일러스트는 물론,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완성된 삽화, 도안 및 콜라주 작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뚝섬 자벌레에서는 옛사람들이 들려주는 한강이야기를 극으로 표현한‘현장극 신출귀몰’
12일 서울숲에서 청소년이 만드는 가을축제 열린다 시민이 만들어가는 축제, 지역 전문가·아마추어·시민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참여 ‘서울숲은 보물섬이다’를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 풍성 서울시는 ‘서울그린트러스트 서울숲사랑모임’과 함께 서울숲에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축제, 제8회 서울숲 가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서울숲가을페스티벌’은 2006년 시작해 매년 그 해를 대표할 만한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 문화 행사로서 스탭,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참여의 장을 통해 나와 너, 우리의 보물을 찾아간다. 지역의 전문가, 아마추어, 시민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들이 각각 프로그램을 만들어 참여한다. 또한 청소년들이 축제에 주체적으로 참여한다.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가을페스티벌기획단(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서울숲 청소년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직접 축제 기획자가 되어 페스티벌의 주제를 정하고, 아이디어를 모아 프로그램을 만들고 직접 진행까지 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제8회 서울숲가을페스티벌의 주제는 ‘서울숲은 보물섬이다’로 내 안의 소중한 보물을 찾을 수 있고 혼자가 아
제25회 울산산업문화 축제 개최 기업인과 근로자, 시민이 함께하는 축제 한마당이 마련된다. 울산시는 울산산업주간을 맞아 10월 11일~13일 울산상공회의소, 태화강대공원 등에서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 및 기업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제25회 울산산업문화축제’를 개최한다. ‘개막식 및 근로자 가요제’는 10월 11일 울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관계기관장, 기업체 대표 및 근로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근로자가요제’는 총 40개 팀이 신청하여 지난 9월 7일 예심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우영ENG 길준호 씨 등 11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노래와 장기자랑을 펼치며, 비보이 카이크루의 힙합 등 연예인 초청 공연도 마련된다. 근로자들이 출품하여 입상한 회화, 서예, 사진, 산업공예 등 7개 부문의 ‘우수작품 전시회’는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울산상공회의소 특설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산업체대항 탁구대회’는 울주군민체육관에서, ‘볼링대회’는 온산프라자 볼링장에서 12일 각각 열린다. ‘산업체대항 족구대회’는 문수국제양궁장에서, 근로자와 가족, 시민들이 함께하는 ‘기업사랑 울산사랑 시민걷기대회’(5㎞ 코스)는 태화강대공원에서 13일
제3회 도심속 바다축제 개최 서울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 ‘제3회 도심속 바다축제’가 10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노량진수산시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2011년부터 시작된 ‘도심속 바다축제’는 주민들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동작구의 고민과 전국 최대의 수산물 판매시장인 노량진수산시장이 힘을 함께 모은 결과다. 작년 제2회 때에는 지역주민의 입소문이 더해지며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이 방문해 서울의 대표적인 축제로 급부상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 일본 원자력 방사능 오염수 유출사고와 관련하여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수산시장에 예전과 같은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축제를 공동 주최하는 동작구, 수협노량진수산(주), 동작문화원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어울려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기는 한편 국내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려 수산물의 소비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제3회 도심속 바다축제는 12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동작문화원 풍물놀이패의 신나는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이틀간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간다. 활어 맨손잡기, 모의경매 등 체험행사와 지역 주민들이 마련한 다양한 문
홍릉숲 단풍 달력을 아시나요 산림과학원‘홍릉숲 단풍달력’제작・공개, 수종별 단풍일 쉽게 찾아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면서 단풍을 즐기기 위해 숲을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다. 그렇다면 올 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날은 언제일까? 국립산림과학원(윤영균 원장)은 7일, 가을철 시기별로 단풍을 골라 감상할 수 있는 “2013년 홍릉숲 단풍달력”을 발표하면서, 기온이 갑자기 영하로 떨어지거나 가뭄이 지속되는 등의 이상기상현상이 없는 한 올해는 좋은 단풍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해마다 제작돼 온 “홍릉숲 단풍달력”은 홍릉숲의 단풍나무, 화살나무, 신갈나무 등 단풍이 드는 45수종을 대상으로 9월부터 매일 수관전체의 단풍 비율(%)을 모니터링 해 수종별 단풍개시일을 나타낸 달력이다. 올해 홍릉숲 단풍은 7일부터 은단풍나무, 꽃단풍, 조일단풍, 삼손단풍 등 다양한 단풍나무 수종이 물드는 것을 시작으로 신나무, 백합나무, 화살나무, 신갈나무 등까지 이어져 10월 하순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수종별로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기간은 은단풍, 신나무, 조일단풍, 삼손단풍, 세열단풍 등 단풍나무 수종은 40일 이상, 신갈나무, 상수리나무 등
부산국제영화제 태풍대비 안전대책 마련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태풍‘다나스’북상에 따라 해운대 야외행사장 구조물 일부 철거 및 야외행사 프로그램 변경 등 태풍대비 안전대책 마련 제24호 태풍 ‘다나스’에 대비하여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합동으로 임시시설물과 각종홍보물 등을 대부분 철거하는 등 태풍대비 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북상하는 태풍 ‘다나스’가 풍속 24~35m/s의 강풍과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어, 지난 10월 7일 오전 10시 부산국제영화제 회의실에서 부산시 이갑준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한 집행위원장, 영화제 관계자 등과 합동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선 현수막, 배너 등 홍보물을 철거하고 임시시설물은 협찬업체와 설치업체 등에 통보하여 10월 7일부터 철거 작업을 진행토록 했다. 비프빌리지의 임시가설물중 태풍에 위험이 우려되는 시설물인 야외무대는 철거 완료하였으며, 설치된 협찬업체 부스 중 아티스트리 부스 등은 철골조를 고정조치하고 외벽 등은 제거하였다. 또한, 삼성, 다음 등 부스를 비롯한 기타 부속물은 대부분 철거 완료하였으며 일부 부스는 8일 중 철거 완료할 예정으로 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참여
567돌 한글날 경축식 개최 567돌 한글날 경축식이 10월 9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다. 안전행정부(장관 유정복)는 이번 경축식에 한글관련 단체를 비롯해 정부 주요인사, 주한 외교단, 사회 각계대표, 교사 및 학생·학부모 등 약 3,000여 명을 초청했다. 경축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한글학회장의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발전 유공포상, 국무총리의 경축사, 한글날 노래 제창, 만세삼창, 경축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포상은 한글발전 유공자 및 단체를 대상으로 8인(개인 6, 단체 2)에 대해 이뤄진다. 애국가는 가수 바다(본명 최성희)·정동하(본명 정재환)와 구리시립 소년소녀합창단 어린이(남 1명, 여 1명)가 선도해 부를 계획이다. 아울러 경축공연은 한글 탄생과 반포의 의미를 담은 영상과 함께 어린이 합창단의 한글 자모 공연에 이어, 역동적이고 힘찬 태권무 공연, 그리고 모든 출연진이 함께 하는 대합창 순으로 약 15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한글날은 1991년 공휴일에서 제외된 지 22년만에 다시 지정된 후 처음 맞는 날이다. 한글날은 1949년부터 공휴일로 지정·운영되다가 경제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1991년부터 국군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