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1도크, LNG운반선 4척 동시건조 수익성 극대화 나서다양한 선종에서 수익성 높은 LNG운반선 중심으로 생산체제 개편24년 22척, 25년 24척 등 LNG선 최다 건조기록 경신하며 수익성 개선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의 거제사업장 제 1도크.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되는 진기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 한화오션의 제 1도크는 길이 530미터, 폭 131미터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다. 여러 종류의 다양한 선박과 해양플랜트를 한꺼번에 건조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 도크에 가장 수익성이 좋은 LNG운반선 4척이 동시에 건조되고 있다. 이는 한화오션이 지속해서 추진해온 경영 정상화 노력을 상징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동시 건조를 시작으로 제 1도크는 LNG선 4척을 연속적으로 건조하고, 제 2도크도 내년부터 LNG운반선 연속 건조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화오션은 앞으로 24년에는 22척, 25년은 24척을 연속 건조하는 등 역대 최다 LNG운반선 건조 기록을 매년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오션이 지금까지 가장 많은 LNG운반선을 건조한 것은 2018년으로, 총 19척을 건조했다. LNG는 대표적인 친
한화오션 출범 후 첫 분기에 흑자전환 성공매출액 1조 9,169억원, 영업이익 741억원, 당기순이익 2,316억원한화오션 출범 후 첫 실적발표에서 흑자전환 성공으로 턴어라운드 가속화고부가가치 선박 비중 증가로 지속적인 흑자 확대 예상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출범 후 첫 실적발표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2020년 4분기 이후 12분기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이날 발표된 한화오션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9,169억원, 영업이익 741억원, 당기순이익 2,316억원이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100%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지난 5월말 새롭게 출범 후 본격적인 경영체질 개선과 사업부제로의 조직개편 등을 통한 효율성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주력해 왔고 그 효과가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대폭 증가한 것이 흑자달성에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동종업계에서 가장 먼저 임금협상을 타결하는 등 생산 안정을 위한 전 구성원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다. 통상적으로 3분기는 여름휴가, 추석연휴 등으로 인해 전분기 대비 조업일수가 현저히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HD현대, LNG추진선 건조 중 증발가스 재활용한다산자부 국책과제…가스안전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참여시운전 중 발생하는 증발가스 회수해 조선소 도시가스로 활용“축적된 LNG 관련 기술력 적극 활용해 탄소 감축에 앞장설 것” HD현대가 세계 최초로 LNG추진선 건조 중에 발생하는 증발가스의 재활용에 나선다.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과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LNG연료추진선박 건조 중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을 수립하게 됐다고 25일(수) 밝혔다. 이 국책과제에는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동화뉴텍, 알에이치테크가 참여한다. 참여 회사와 기관은 2026년까지 선박 건조 중 온실가스배출 저감을 위해 LNG추진선의 시운전 과정 등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회수해 조선소의 도시가스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실증 후 적용할 계획이다. LNG추진선이 시운전 과정에서 배출하는 증발가스는 주요 온실가스 중 하나인 메탄으로, 메탄은 이산화탄소보다도 온실효과가 강력하다. 이번 국책과제 수행을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증발가스 처리시스템에 대한 안전기준을 신설하고, 동화뉴텍과 알에이치테크는 증발가스 처리시
HD현대중공업, 신형 호위함 건조 성공적 마무리2,800톤급 신형 호위함 8척 중 마지막 ‘춘천함’ 인도서명식8척 중 4척 건조, 코로나19 유행에도 모두 적기 인도 달성5인치 함포·대함유도탄 등 갖춰,전력화 훈련 거쳐 동해로 배치 HD현대중공업이 신형 호위함 건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함정 명가’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HD현대중공업은 24일(화) 울산 본사에서 인도서명식을 갖고, 2,800톤급 신형 호위함 8번함인 ‘춘천함’을 인도 예정일에 맞춰 해군에 적기 인도했다. 춘천함은 기존 1,500톤급 호위함(FF)과 1,200톤급 초계함(PCC)을 대체하기 위해 총 8척의 2,800톤급 호위함을 건조하는 울산급 Batch-Ⅱ 사업의 마지막 함정이다. 총 8척의 신형 호위함 중 HD현대중공업은 3번함 ‘서울함’, 4번함 ‘동해함’, 7번함 ‘천안함’, 8번함 ‘춘천함’ 등 4척의 건조를 맡아 코로나19 유행 등 적지 않은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 차질 없이 적기에 인도하며 함정 분야의 앞선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춘천함은 길이 122미터, 폭 14미터 규모에 최대 30노트(55.5㎞/h)의 속도로 운항이 가능하며, 5인치 함포, 대함유도탄, 전술함대지유
한화오션,“조선ᆞ해양ᆞ방산 분야 세계 최고 기술선보여”24~27일 아시아 최대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시회인‘KORMARINE 2023’참가암모니아 연료추진암모니아운반선,대형 해상풍력발전기설치선, 3천톤급 잠수함전시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Global Ocean Solution Provider)로 도약 한화오션(대표이사권혁웅 부회장)이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KORMARINE 2023, 이하 코마린)에 참가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해양설비,방산 관련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코마린에한화오션은총 3종의 제품을 선보인다.차세대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암모니아 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86,000CBM급 Ammonia Carrier)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로 떠오르고 있는 풍력발전기를 설치할 수 있는 대형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Wind Turbine Installation Vessel),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고 성능의 디젤 잠수함(장보고-III Batch-II 잠수함)이다.이들 제품에는 한화오션이개발한 최신 기술들이 적용돼 고객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 암모니아연료추진 암모니아운반선은 탄소를 배출하지
항공우주전시회에 잠수함으로 눈길 끈 한화오션 아덱스 2023 전시회에 한화의 ‘육·해·공·우주’ 통합 방위 일원으로 참가최신 3천톤급 중형 잠수함과 미래 스마트 해군을 이끌 무인전력지휘통제함 전시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은 20일까지 서울공항에서 열리고 있는 항공우주전시회인 서울 아덱스 2023(SEOUL ADEX 2023)에 참가해 최신 전투함정인 3천톤급 국산 중형 잠수함과 미래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전시, 관람객과 행사 관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항공우주 중심의 방산산업전시회인 아덱스는 화려한 에어쇼와 첨단 비행기, 우주발사체 등의 전시로 관람객의 눈길을 끄는 행사. 이 전시회에 수상함과 잠수함을 건조하는 한화오션의 참가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기엔 충분했다. 한화오션은 이 전시회에 해군 최신 함정이자 곧 발주 예정인 장보고3 Batch-II 3천톤급 중형 잠수함과 대한민국 스마트 네이비(Smart Navy) 구현을 위해 제시한 무인전력지휘통제함을 선보였다. 첨단 항공기술 경연장인 아덱스 전시회에 한화가 가진 우주에서 해저까지 아우르는 ‘육·해·공·우주’의 통합 방위 일원으로 첨단 기술력이 투입되는 함정을 생산하고 있다는 자신감에 서다. 장보
한화오션,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개발 나서 친환경 선박 기술 기반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 주도권 확보할 것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글로벌 업체들과 손잡고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오션은 최근 그리스 Ecolog 및 미국 ABS 선급 그리고 스코틀랜드 밥콕 LGE와 40,000㎥급 대형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JIP: Joint Industry Projec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보유한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전문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세 설계와 사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4개사는 선박 운항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운항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최소화 방안에 관해서도 연구한다. 또한, 화물인 이산화탄소의 다양한 순도(純度, purity)에 대해서도 검토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최적의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개발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을 주도하는 한화오션은 선박의 추진 성능에 관한 종합적 검토와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핵심인 화물창 등 선박
한화오션,‘가스텍 2023’에서 친환경 기술력 인정받아노르웨이 선급 DNV로부터 액화이산화탄소 화물창 및 선박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 인증 획득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세계 최초 무탄소 LNG운반선 기본 인증 획득한화파워시스템의 배기가스 열회수 sCO2 발전시스템 적용한화오션 부스 친환경 기술을 가장 잘 보여준 업체에게 수여하는 ‘Best Stand Award’ 수상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가스텍 2023’에서 해외 주요 선급으로부터 친환경 기술에 대한 다양한 인증을 획득하며 압도적인 기술력을 과시했다. 한화오션은 가스관련 분야 세계 최대 전시회인 ‘가스텍(GASTECH) 2023’에 참여해 노르웨이 선급인 DNV,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친환경 기술과 무탄소 선박에 대한 기술을 승인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올렸다. 한화오션은 노르웨이 선급 DNV으로부터 70,000㎥급 초대형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LCO2운반선)에 적용되는 화물창에 대한 기본승인을 획득함과 동시에 국내 조선소 최초로 선박수중방사소음 측정기관으로 인증받았다. 또한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탄소 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을 세계
HD한국조선해양,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4척, 6천억 원 수주‘가스텍 2023’서 해외 선사 2곳과 건조계약 체결, HD현대重 건조암모니아 추진 전환도 검토, 적용시 세계 첫 암모니아 추진선"선제적인 기술개발로 차세대 친환경 선박 시장 이끌어나갈 것" HD현대의 조선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총 6,168억 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싱가포르서 열린 '가스텍 2023' 행사에서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캐피탈(CAPITAL)사와 8만 8,000입방미터(㎥)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목) 밝혔다. 이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돼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가운데 70%가 넘는 19척을 수주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기존 초대형 가스운반선과 비교해 암모니아 선적 용량을 탱크의 86%에서 98%까지 크게 늘렸다. 올드
HD현대, 세계 최대 가스展서 친환경 미래기술 선보여싱가포르 ‘가스텍2023’ 참가, 암모니아·수소 관련 첨단기술력 소개총 16건 인증획득 및 기술협력 MOU 체결, 기술개발 성과 발표정기선 사장, “혁신적 해상솔루션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할 것” 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행사인 가스텍(Gastech)에서 친환경 가스선의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HD현대는 이달 5일(화)부터 8일(금)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가스텍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전 세계 100여 개국 750개 기업, 4만여 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HD현대 정기선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기업들을 만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약 100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LNG선과 LPG선, 재액화장치, 이중연료추진 엔진 등의 모형을 전시, 고객 및 참관객들을 맞이한다. 행사 기간 HD현대는 글로벌 선급 및 기업들과 총 16건의 기술인증 획득 및 기술협력 MOU 체결을 진행한다. 특히 탄소 배출이 없어 차세대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