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 본격 도입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2일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법을 본격 도입해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해양침적폐기물 분포 및 침적량 조사 방법은 사이드스캔소나 조사, 인양틀 예인 조사, 잠수사를 동원한 촬영 조사 등이 있다. 잠수사 조사는 선박 프로펠러 충돌이나 잠수장비 이상 등으로 인명사고 발생 위험이 크다. 이에 공단은 지난 5월 인천 내항의 ‘해양폐기물 실태조사 및 실시설계’에서 수중드론 조사법을 시범 운영해 해양침적폐기물 조사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수중드론은 1회 운영 시 한 시간 이상, 넓은 범위에서 해양침적폐기물을 정확하게 파악했다. 또 선박의 입출항이 잦거나 조류가 심한 해역 등 고위험 현장에서도 조사가 가능해 잠수사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침적폐기물 수중드론 조사를 확대하는 등 새로운 기술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부산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성공적 마무리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2년 부산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부산북항은 재개발사업 및 2030 부산 엑스포 개최 등 도시이미지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항만이다. 이에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위탁기관인 해양환경공단은 2020년 부산북항의 해양환경, 해저지반 및 사업여건, 사업규모 등을 조사하는 실시설계를 완료해 2021년 사업을 착수했다. 부산북항 해양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370억 원의 국비가 투입돼 약 455,6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 하는 사업이다. 2021년 약 6,500㎥의 오염퇴적물을 수거·처리했고, 지난해에는 140,400㎡ 해역에서 약 175,700㎥의 오염퇴적물 수거·처리를 완료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이해관계자들의 협조와 현장관계자들의 노력 덕분에 안전사고 없이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며, “부산 북항의 해양환경 개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 기여할 수
해양환경공단, 2024년 방제 연구개발 과제 공모전 개최국가 방제사업 혁신 및 미래 해양 성장동력 발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8월 11일까지 해양방제사업 혁신 및 해양환경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2024년 방제 연구개발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방제사업의 친환경 신기술을 발굴하고 소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방제기술 혁신 △해상안전 강화 △해상 데이터(4차 산업, AI 등) △기술융합 및 일반으로 해양환경 및 방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구개발 과제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오염 방제·해상안전 등 해양환경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연구개발 과제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강릉·인천·포항·제주에서 6월 알줍!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범국민 참여형 알줍!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알줍캠페인은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알리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줍깅(줍다+조깅)’을 실천하는 전 국민 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이다. 지난 5월 인천 을왕리, 부산 송정, 강원 하조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전국 주요 해변에서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10일 강릉 안목해변, 17일 인천 왕산 해수욕장,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제주도 세화해수욕장에서 진행하며, 가수 션은 강릉, 방송인 타일러는 인천에서 함께한다. 특히, 강릉 안목해변에서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 팝업 트럭 ‘아이씨크림(I♥SEACREAM)’을 운영하며, 연안정화활동 참가자에게 하겐다즈 무료 아이스크림과 해변 미세플라스틱 채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알줍캠페인은 전 국민 누구나 바다가꾸기 공식 인스타그램(caresea)과 누리집(www.carese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장갑·마대·집게 등 해양쓰레
해양환경공단, 해파리 폴립관리 전문 잠수인력 양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거제시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해파리 폴립 발굴․제거 전문 잠수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부터 8년간 산업‧과학 잠수사, 레저다이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수중 실습 기초 및 심화과정을 교육해 약 4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해파리 폴립은 해파리가 성체가 되기 전 해양 구조물 등에 부착해 살아가는 유생(幼生)을 말한다. 폴립 1마리(1g)는 최대 5,000마리(1t)의 성체로 증식이 가능하며 해양생태계 교란과 생물다양성 감소를 빠르게 진행시키고 있다. 이에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폴립관리 중장기 계획(1차 2018~2022, 2차 2023~2027)을 수립해 해파리의 대량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폴립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파리 폴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기념 NC 다이노스 합동 캠페인 전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30일 창원NC파크에서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하며, 지난 4월 공모한 “바다사랑 릴스 이벤트” 시상식을 비롯해 자발적 쓰레기 수거 캠페인, 해양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NC 다이노스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전국 12개 지사에서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정화활동 정례화에 따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부산·인천·여수 등 전국 12개 지사에서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해역별로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 등의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한편, 공단은 새활용 공모전, 알줍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기준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 바다의 가치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분야 재난안전실무자 전문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재난안전실무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국가방제대응체계 이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기관리 대응절차 등의 이론 교육과 ▲도상훈련 ▲해상·해안방제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도상훈련 및 해상·해안방제 실습을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재난안전 교육으로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부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해변에서 국민 참여 연안정화활동 실시5월 13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 민간 해양정화단체 및 가수 ‘션’, 방송인 ‘타일러’ 등도 동참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3일(토)부터 10월까지 전국 주요 해변에서 ‘알줍(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알줍캠페인은 안전신문고 신고 등을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알리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줍깅(줍다+조깅)’을 실천하는 새로운 국민 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이다. 장갑, 집게 등 정화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현장에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안전지침 및 연안정화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3일(토)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전국 주요 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싶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바다가꾸기 플랫폼 누리집(www.caresea.or.kr)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에는 해양정화활동을 활발하게
DNV, 해양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는 실시간 탄소배출 검증 솔루션 출시DNV, 해양 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데이터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에미션 커넥트’ 출시‘에미션 커넥트’는 해양 산업에서 EU-ETS와 CII의 요구사항을 해결 가능하게 해솔루션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와 항해 명세서를 제공받아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 지원 글로벌 선급 및 인증기관 DNV(노르웨이 선급협회)는 해양 산업에서 탄소배출 데이터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시간 탄소배출 검증 엔진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에미션 커넥트(Emission Connec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고 검증된 탄소배출 데이터 소스를 해운 업계에 제공하여 해양 산업 가치사슬에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DNV 선급사업부 CEO인 크누트 외르벡 닐슨(Knut Ørbeck-Nilssen)은 “탄소배출 저감과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것은 해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규제 준수를 넘어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미션 커넥트는 해양 산업 전체의 가치 사슬에 신뢰 가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