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고강도 추가 자구안 확정·추진키로 현대증권 매각·대주주 출연 등 포함…산은 등 채권단과 협의 거쳐 자체 경영정상화에 적극 나서 채무조정·용선료 문제 등 현대그룹 책임하에 자구 추진…위기극복·재도약 발판 마련할 것 현대그룹은 2일, 현대상선의 재무구조개선을 위해 현대증권 매각 등 고강도 추가 자구안을 확정하고 자체 경영정상화를 적극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현대그룹측은 “지난 2013년 12월에 마련한 3조 3천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를 골자로 한 선제적 자구안을 발표한 후 2년여 만에 목표치 대부분을 이행했지만 좀처럼 살아나지 않는 해운업황 등으로 인해 기존 자구안만으로는 유동성 위기를 해소할 수 없다고 보고 추가 자구안을 마련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의 협의를 거쳐 추진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구안에 따라 현대그룹은 우선 지난해 매각이 무산된 현대증권 등 금융3사에 대한 공개매각과 대주주 사재출연에 즉시 착수한다. 특히 현대증권 매각은 모든 시장 참여자들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는 합리적인 방식으로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밝힌 대로 현대상선이 보유중인 현대증권 지분 담보대출과 현대아산 지분 매
KT 올레 멤버십으로 테마파크 할인 셰프의 초대 받으세요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 3대 테마파크 입장권∙자유이용권 파격 할인 추첨을 통해 스타 셰프 레스토랑 무료 식사 초대권 총 500명에 증정 SNS에 체험 후기 올리면 명품 가방과 세계 3대 진미까지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국 3대 테마파크 할인과 스타 셰프 레스토랑 체험 응모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방학을 맞은 청소년과 대학생이 자주 찾는 전국 3대 테마파크(롯데월드, 캐리비안베이, 서울랜드)의 입장권 및 자유이용권을 파격 할인가에 제공하는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을 2월 한달 간 진행한다. 올레 멤버십 ‘방학을 부탁해!’ 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하면 더욱 높은 할인율로 입장권∙자유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로,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현장에서 바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리비안베이 본인 포함 2인 입장권을 2만원 ▲서울랜드 본인 포함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 ▲롯데월드 오후 4시 이후부터 본인 포함 2인 자유이용권을 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포인트 차감). 또 올레
LG 올레드 TV 60초 슈퍼볼 광고로 전 세계 네티즌 사로잡는다 압도적 화질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차원이 다른 TV 강조 헐리우드 유명 영화배우 리암 니슨, 마이클 니슨 부자가 주인공으로 나서 SF영화 연상시키는 독특한 영상미로 광고 차별화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이달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50회 ‘슈퍼볼(Super Bowl)’에 맞춰 사용할 올레드 TV 광고를 유튜브,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LG전자가 2일 공개한 슈퍼볼 광고는 60초 분량이다. 미래의 한 남자가 미래의 TV인 올레드 TV를 현재로 가져와 현재의자신과 함께 힘을 합쳐 반대세력으로부터 끝까지 지켜낸다는 내용이다. 긴박한 추격 장면 등의 화려한 영상도 광고의 또 다른 볼거리다. LG 슈퍼볼 광고는 헐리우드의 유명 영화배우 리암 니슨(Liam Neeson)과 마이클 니슨(Michael Neeson) 부자(父子)가 각각 미래와 현재의 주인공을 연기했다. 리암 니슨은 영화 ‘테이큰(Taken)’ 시리즈, ‘다크 나이트(The Dark Knight)’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 영화에
테스토코리아 딜러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한 제품 심화 교육 실시 테스토 측정기의 원리 및 적용 분야 교육,본사 대회의실서 지난달 29일 진행 독일 명품 측정기를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테스토코리아(지사장=이명식, www.testo.co.kr)가 ‘제품 심화 교육’을 지난달 29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 심화 교육‘은 테스토 제품을 취급 또는 취급 준비를 하고 있는 딜러의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테스토 측정기의 측정 원리 및 적용 분야 등 테스토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꾸려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많은 딜러의 요청으로 진행된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해 11월 개최한 ‘2015 테스토코리아 신규 딜러 세미나’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테스토 제품 심화 교육을 진행해 달라는 요청이 많았다. 이에 딜러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테스토코리아 손세훈 대리는 “지난해 개최한 신규 딜러 세미나에서 테스토에 대한 딜러들의 관심이 크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이러한 딜러들의 관심을 반영해 테스토 제품 판매를 돕기 위해 이번 심화 교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수출입은행 개도국 지원 위해 한 일 대표 원조기관이 만났다 서울서 제8차 EDCF-JICA 정례협의 열려 개발경험 공유 및 협력 확대 방안 논의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제8차 EDCF-JICA 정례협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OECD 공적개발위원회(DAC) 내 아시아를 대표하는 유상원조기관인 수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에서 14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협의에선 개발도상국의 민간부문 개발 지원과 기후변화 대응 활동 등을 놓고 두 기관의 향후 협력 확대 방안이 논의됐다. 김성택 수은 경협총괄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9월 UN 개발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및 개도국들의 개발 수요 증가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조 기관들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개발재원 확대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정례협의가 양 원조기관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여 개도국 개발 사업에 공동 진출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코키 히로타(Koki Hirota) JICA 엔
CJ대한통운 3,800억 투자해 아시아 최대 택배 허브터미널 건설 축구경기장 40개 크기…로봇, IoT 등 융복합기술 도입해 택배업계 패러다임 바꿀 것 신규 일자리 5,000개, 경제유발효과 1조원 창출 등 내수경기 활성화 기여 CJ대한통운이 3,80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광주시에 아시아 최대 택배터미널을 건설한다. 이 터미널 건설로 5,000개의 신규 일자리가 생기고 1조 1천억 원의 경제유발효과가 발생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대한통운은 27일 총 3,819억 원을 투자해 수도권 택배화물 분류를 위한 메가허브터미널을 연면적 30만㎡(약 9만평) 규모로 건설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는 “3D산업으로 인식되던 물류에 첨단혁신 기술을 도입해 스마트 산업으로 변모시켜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평소 신념에 따라 최대 규모의 택배 허브터미널을 만들기로 했다”면서 “이를 통해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와 창조경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는 “2020년까지 글로벌 Top5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그룹의 비전 달성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투자”라면서 “어려운 상황이지만 기업이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선(線) 없는 LG 미니빔 TV가 한 손에 쏙 블루투스 스피커는 물론 다른 IT기기와도 무선으로 연결 별도 전원 없이 내장 배터리로 최대 2시간 30분 사용 다른 IT기기의 컨텐츠를 프로젝터의 대화면으로 시청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선(線)이 없어 편리한 LG 미니빔 TV를 출시한다. LG전자는 프로젝터의 핵심 기능들을 무선으로 연결해 편의성을 크게 높인 LG 미니빔 TV(모델명: PH550)를 다음 달 초부터 국내에서 판매한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투스 스피커와 연결할 때는 물론 다른 스마트 기기와 연결하는 경우에도 선이 필요 없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포터블 스피커, 헤드폰, 홈시어터 등 다양한 오디오와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프로젝터를 간단하게 조작하는 것만으로 대화면과 풍부한 사운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크기와 무게를 줄이면서도 전력량을 늘린 고밀도의 내장 배터리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한번 충전하면 최대 2시간 30분까지 쓸 수 있어 영화 한 편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LG전자는 PC, 스마트폰, 노트북 등 IT기기의 작은 화면을 LG 미니빔 TV와 손쉽게 연결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LG전자 2015년 4분기 영업이익 3,490억 원 4분기 연결기준 매출 14조 5,601억 원, 영업이익 3,490억 원 4분기 TV, 생활가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2015년 4분기 연결매출 14조 5,601억 원, 연결영업이익 3,490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약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TV와 생활가전 분야 수익성 개선 등에 힘입어 약 27%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올레드 TV, 북미 시장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호조 등에 힘입어 약 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약 19% 증가했다. 2015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약 4% 감소한 56조 5,090억 원을 기록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약 35% 감소한 1조 1,923억 원을 기록했다. HE사업본부의 매출액은 전반적인 TV시장의 수요정체, 신흥시장 통화 약세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하락했다. 전 분기 대비는 올레드 TV, 울트라HD TV 판매 호조에 힘입어 매출액이 약 11% 증가했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 비중 확대 및 지속적인 원가 개선 활동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1억
아시아나항공 임시편 투입으로 제주 체객 해소 완료 25일 제주발 40편 편성해 체객 8,113명 수송, 26일 제주발 38편 6,983여석 투입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제주공항 폐쇄로 인해 발생한 체객 해소를 위한 신속한 조치로 공항 운영 재개 2일째 체객 해소를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25일까지 제주편 결항으로 발생한 체객은 약 7,500여명으로 추산했다. 25일 오후 제주공항 운영 재개에 맞춰 정기편 19편에 3,325명, 임시편 21편에 4,788명이 탑승했다. 특히 빠른 수송을 위해 임시편 11대를 페리(빈 항공기)로 제주에 투입했다. 26일 체객해소를 위해 정기편 35편/공급석 6,375석에 임시편 3편/공급석 608 석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체객들에게 순차적으로 문자메세지를 통해 탑승안내를 했으며, 26일 대중교통이 끊긴 새벽 시간대 인천 도착 승객들을 위해 강북, 강서, 강남 등 목적지별로 총 19대의 전세버스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로써 오늘(26일) 중으로 아시아나항공 제주공항 체객은 모두 해소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한국관광공사-SK텔레콤과 함께 Enjoy Mobile Korea 사업 추진 업무 협약 체결 삼성전자가 한국관광공사·SK텔레콤과 함께 대한민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갤럭시 노트5’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모바일 IT 강국 코리아’를 체험할 수 있는 ‘Enjoy Mobile Korea’ 사업을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한국관광공사·SK텔레콤은 26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김진해 삼성전자 모바일영업팀장, 최종학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본부장, 윤원영 SK텔레콤 생활가치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Enjoy Mobile Korea’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Enjoy Mobile Korea‘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5’를 제공하고 한국관광공사의 스마트 외국어 관광 정보 서비스, SK텔레콤의 통신·데이터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한민국 모바일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모바일 IT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Enjoy Mo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