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바다거북 6마리 제주 색달해변에 방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5일 제주 색달해변에서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함께 바다거북을 방류했다. 이날 방류된 바다거북 6마리는 공단이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함께 증식연구를 수행해 2019년에 태어난 매부리바다거북 3마리와 해양동물전문구조•치료기관 지원을 통해 회복한 붉은바다거북 1마리와 푸른바다거북 2마리 등이다. 공단은 2018년부터 제주 색달해변에서 바다거북을 방류하고 있다. 제주 색달해변은 2007년에 바다거북의 산란이 관찰된 지역으로, 주변 해역에 어업용 그물이 적어 혼획의 위험성이 낮고 지리적으로는 따뜻한 태평양으로의 이동이 쉬워 바다거북이 서식하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 송상근 차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 해양환경공단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방류한 모든 바다거북들이 우리 바다와 넓은 대양을 건강하게 누비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바다거북의 인공증식 및 방류, 구조•치료 활동 등을 지원해 바다거북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을지연습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늘부터 25일까지 나흘동안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을지연습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정부연습을 비상대비태세훈련 등으로 축소해 시행했으나 올해는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역량 점검 등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강화된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동 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대비 연습을 진행할 예정이다.공단은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훈련 ▲사옥 방호훈련 ▲소산 한기준 이사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 임직원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공단의 핵심기능이 전시에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 대응 역량을 검증•보완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하반기 정규직원 공개채용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9월 2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GIS ▲방사성스트론튬(90Sr) 분석 및 평가 ▲보건관리 ▲선박관리(기관) ▲토목 ▲기록물관리 ▲선박항해 총 7개 분야 13명이다. 원서접수는 채용 누리집(http://koem.ncsplus.co.kr)을 통해 가능하며, 채용인원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http://www.koem.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하반기 정규직원 공개채용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9월 2일까지 2022년 하반기 정규직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서류전형, 필기전형, 인성검사 및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채용인원은 ▲GIS ▲방사성스트론튬(90Sr) 분석 및 평가 ▲보건관리 ▲선박관리(기관) ▲토목 ▲기록물관리 ▲선박항해 총 7개 분야 13명이다. 원서접수는 채용 누리집(http://koem.ncsplus.co.kr)을 통해 가능하며, 채용인원 및 지원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http://www.koem.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해양환경공단, 국내 최대 규모 7천마력급 친환경 LNG예방선 진수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LNG연료추진 예방선 ‘에코미르호’ 를 인천 소재 삼광조선공업에서 진수(Launching)했다고 17일 밝혔다. 공단은 재작년 12월 건조계약을 체결하고 20개월의 공정을 거쳐 국내 최대 규모(500톤급, LNG TANK 용량 65㎥) LNG시스템 및 엔진출력(7천마력급)을 갖춘 고마력 예방선을 진수하고, 올해 10월경 시운전 및 승조원 교육을 완료하고 울산항에 배치할 예정이다. 에코미르호는 친환경의 ‘에코’와 용의 순우리말인 ‘미르’의 합성어로 대형선박의 안전한 입•출항지원을 위한 예인작업, 해양오염 및 유해물질(HNS) 사고 대응, 타선 소화기능 등 다목적 재난 대응이 가능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LNG 연료추진 예방선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원활한 항만운영 지원과 항만 대기질 개선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태풍 내습 대비 방제 대응 태세 점검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여름철 태풍 등 기상악화에 대비해 12개 소속기관 선박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상악화 시 산업재해 예방 및 방제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선내 안전 설비 △방제기자재 △개인 안전보호장구 △상황보고‧비상연락망 등을 점검했다. 또한 태풍 내습 시 행동요령 및 현장 주의사항을 교육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하고,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공유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방제 대응태세를 유지하도록 했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위험한 상황을 예상하고 대비한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오염사고 발생 대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제3차 전국 해변 줍깅 캠페인 실시국제해양폐기물 컨퍼런스 개최 기념 인천, 충남, 통영, 목포 지역 해안정화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20일 인천, 충남, 통영, 목포 지역에서 제3차 전국 해변 줍깅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3차 줍깅은 인천 강화도 민머루 해수욕장, 충남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 통영 어의도, 목포 금화동 해변 등 4개 지역에서 하며 와이퍼스, 휴먼인러브, (사)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스몰액션 등 관계기관이 함께 한다. 9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7IMDC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공단이 총 4차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1차를 지난 6월 부산 광안리에서, 2차를 지난 7월 인천 하나개, 충남 원산도, 제주 사계해변에서 실시한 바 있다. 참가신청은 바다가꾸기 플랫폼(www.caresea.or.kr)에서 하며, 참가자는 지정한 해변에서 안전지침 및 분리수거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장갑, 마대, 집게, 손수건 등을 제공받아 해변쓰레기를 수거한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국제행사를 앞두고 실시하는 캠페인으로 국민들에게 자발적인 해양폐기물 저감 활동을 독려하고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환경공단,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7일 충청남도 보령시와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청에서 진행됐다.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죽도는 1999년 육지와의 연결도로 건설로 해수유통이 원활하지 않아 갯벌의 침•퇴적 변화가 야기되고 수산자원 감소 관련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기존 연륙도로가 철거되고 해수유통구조물이 설치돼 죽도 주변의 훼손된 갯벌 퇴적 및 생태 환경 회복과 유용한 수산자원이 증대될 전망이다. 공단과 보령시는 올해 갯벌생태계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사업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복원공사, 복원공사 중•후 환경 모니터링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보령시 죽도만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메타버스로 하는 홍보대사 특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7일 대학생 홍보대사 11기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대국민 해양환경 인식증진 캠페인 추진을 위해 선발된 전국 대학생 홍보대사 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디지털뉴딜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콘텐츠 기획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무 △영상 콘텐츠 편집 기법 등이며, 공단은 본사 사옥을 배경으로 전용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했고 이후 온라인 홍보관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안전교육 실시, 온라인 홍보전시회 개최 등 디지털 콘텐츠 통한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갯벌 사진 공모전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갯벌 사진 공모전, 뻘 IN LOV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갯벌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테마는 갯벌에서 서식하는 생물, 전경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갯벌사진으로 사람 얼굴이 식별 가능한 사진은 제외된다. 접수는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31일까지 인당 최대 3점까지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koem202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총 7개의 수상작을 9월 중 발표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및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4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우리나라 갯벌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인류의 유산으로 등재된‘한국의 갯벌’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개성 있는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