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정영훈 이사장 국제교류 확대로 수산자원관리 협력 강화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등 동남아 3개국과 협약 체결 대한민국 수산자원조성관리 분야 최고의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이 국내의 바다숲·바다목장 등 수산자원조성사업의 선진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18일까지 동남아 3개국을 방문했다. FIRA 정 이사장은 첫 일정으로 캄보디아 수산청을 방문하여 수산 자원관리 및 교류협력 기반 마련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전체 수산물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내수면 어업의 중심지, 메콩강에 들러 현지 어업 전반을 살펴보고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동남아시아의 젖줄로 불리는 메콩강은 티벳 고원으로부터 중국, 미얀마, 라오스,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을 경유해 남중국해로 흐르는 총 길이 4,880km(세계 12위)의 강으로, 그 유역에는 약 2억 3000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연평균 GDP 성장률이 5~6%대로 고성장 중인 신흥경제권으로 알려져 있다. 이어서 정 이사장은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동아시아해양환경관리기구(PEMSEA)의 해양수산 자원조성 및 환경관리에 대한 상호협력 요청에 따라 수산자
시카고플랜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와 산학협력 체결 시카고플랜(대표 이권도)은 15일 동명대(총장 정홍섭)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실에서 해양플랜트O&M시뮬레이션센터(센터장 옥수열)와 산학협력 체결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기술과 인력교류 및 기업 지원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및 기술인력 교류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카고플랜은 국내 최초 입자 방식을 적용해 개발된 유체해석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NFlow를 구축하고 유체 해석이 필요한 모든 분야에 사용•응용 중이다. NFlow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시뮬레이션 데이터 확보가 가능하고 한눈에 파악이 가능한 가시성 높은 3차원 결과물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재난재해상황실 및 농어촌 공사, 도로 건설 공사 등에 이용되고 있다. 동명대와 (재)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 주관하는 ‘클라우드 기반 해양플랜트O&M 엔지니어링 가상시스템 기반 구축사업’은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비스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개발비용 절감 및 설계 기술 고도화를 지원하며, 세계적 수준의 전문기업 및 엔지니어 육성을 지원하게 된다. 산학협약 체결 이후 시
현장 밀착형 연구로 수산업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국립수산과학원 2017년 10대 우수성과 선정·발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2017년 한 해 동안 수산업 발전과 현장의 애로 해결에 기여한 우수 연구 성과를 선정하여 ‘2017년 국립수산과학원 10대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2017년은 그간 국립수산과학원이 총력을 기울여 온 현장중심 연구가 결실을 맺은 해로, 어업인의 소득 창출과 안정적인 수산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술이 다수 포함됐다. 가장 대표적인 성과로는 항생제 없이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양식수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천연제제 대량생산기술 확립 및 산업화 성과가 꼽혔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친환경 양식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수요를 고려하여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양식수산물의 폐사율을 낮출 수 있는 천연 제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항균 효과가 뛰어난 미생물(프로바이오틱스)와 인진․당귀 등 약용식물로부터 추출한 성분을 바탕으로 올해 양식장용 생균제 개발 및 산업화에 성공했으며, 양식장에 시범 투입한 결과 질병 발생 및 폐사율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17년 국가연구개발 우
세계인의 입맛 사로잡을 수산물 수출브랜드 찾았다 12일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수상작 발표 다시마전복수산의 '진어황' 이 대상 수상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12일(화) 서울 켄싱턴 호텔에서 열린 ‘2017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시상식에서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의 ‘진어황’ 브랜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은 우수한 품질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수산식품을 발굴하고 판로 확보 및 홍보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올해에는 특히 세계 식품시장으로의 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에 적합한 수산식품 브랜드를 발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브랜드대전에는 총 40개의 수산물 가공·수출업체가 참여하였다. 이후 전문 평가단이 수출 가능성, 상품성, 맛 등에 대한 종합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1점, 동상 3점 등 총 6점의 우수 브랜드가 선정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의 ‘진어황’(전복장)은 청정해역에서 다시마를 먹고 자란 3~5년산 전복을 천연조미료로 조미한 후 반건조시킨 간편식품이다. 일본·중국 등에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주역들 한자리 모여 12일(화) 서울서 수산물 수출유공자 표창 9명, 수출공로탑 47개사 시상식 가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수산무역협회(회장 배기일)와 함께 12일(화) 12시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2017년 수산물 수출유공자 장관표창 및 수출공로탑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세계적인 경기 침체, 수산물 수입 규제 강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수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수출업체와 관련기관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 수출 확대에 기여한 지자체, 수출지원기관, 관련업체 중 9명을 선정하여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업체별 수출액 규모에 따라 47개 업체에 수출공로탑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은 21억 3천 불로(11월 말 기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증가하였으며, 이미 전년도 연간 수산물 수출 총액(21.2억 불)을 넘어섰다. 특히, 김 수출액은 11월 말 기준 4억 8천만 불로 작년보다 약 46% 증가하였으며, 국내에서 생산되는 단일품목으로는 최초로 수출액 5억 불을 돌파할 전망이다. 장관표창은 수출 시장 확대에 공헌한 ㈜미식수산, ㈜대창식품,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고객과 만남의 장 열어 2018년도 교육훈련 계획 및 국제동향 정보 공유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서병규, 부산 영도구 소재)은 5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선박회사 및 유관기관과 소통을 위한 선사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두 번째 열린 선사설명회에서는 선원법 등 관계법령 제·개정에 따라 신설되는 교육과정과 2018년도 교육훈련 계획, 교육과정 예약 등 관련 절차를 설명하고, IMO(국제해사기구), ILO(국제노동기구), ITU(국제전기통신연합), IALA(국제항로표지협회) 등 국제기구의 최신동향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50여개 선박회사를 비롯한 한국해기사협회, 한국선주협회,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원양산업협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사설명회에 참석한 해영선박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협약과 이에 따라 요구되는 선원의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 및 국제회의에서 논의되는 주요 쟁점에 대한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산업현장에 필요한 국내·외 최신동향을 선사설명회 등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한 러 수산과학기술 협력 위한 양식기술 및 연구인력 교류 활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 동해수산연구소(강릉시 소재)는 러시아 틴로센터(센터장 Alexey A. BYTALUK)와 양국의 수산과학기술협력을 위해 가리비•해삼•다시마 등 주요 한해성 양식품종의 양식기술 및 연구자 교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러시아는 수산자원 생산량 증대를 위한 개발 정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해양환경조건이 비슷한 동해안의 양식품종에 대한 기술 교류 등 공동연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동해수산연구소는 그간 개발한 국내 가리비 양식기술에 대한 축적된 정보를 담은 ‘가리비 종묘생산 및 양식관리 매뉴얼(러시아어)’을 제작해 제공했으며, 참가리비 육성기술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상품성이 높은 돌기해삼(6열)의 종묘생산 및 양식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양국의 양식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0월 국내 연구자가 러시아 틴로센터를 방문해 해삼 및 해조류 전문 종묘생산 배양장 건립에 따른 관련 기술자문과 ▲가리비 중간육성 및 씨뿌림 양식현장 ▲돌기해삼 종묘생산 및 씨뿌림 양식현장 ▲다시마 종묘배양 및 수하식 양식현장을 둘러보고 양국의 수산기술 교류 협력방
해양부 세계수산대학 설립 위해 이탈리아와 협력관계 다져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과 이탈리아 CONISMA 간 공동 심포지엄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내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이탈리아 해양과학대학 컨소시엄(CONISMA)과 협력을 추진한다. 우선 해양수산부는 이탈리아 CONISMA와 29일(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양측 교수 및 과학자를 비롯하여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학생 및 해양수산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지속가능한 수산업 개발을 위한 혁신적 접근법 및 기술’을 주제로 세계수산대학(시범사업) 교수를 비롯한 양측의 과학자 12명이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수산대학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부경대학교는 CONISMA와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양측의 우수인력 교류와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세계수산대학 설립 이후에는 기후변화 대응 관련 수산분야 교육 및 연구를 위한 공동연구시설 설치 및 운영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세계수산대학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
FIRA 동해지사-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 간 업무협약 체결 다각적인 협업 통해 실질적인 수산업 발전 도모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정영훈) 동해지사는 27일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소와 MOU를 체결하고 수산자원 조성분야 정책 공동 개발 및 연구, 기술과 정보 교류 등을 주요 골자로 다각적인 협력을 통한 어민 소득창출을 위해 뜻을 함께 했다. 동해안 수산분야를 이끌어 가는 양 기관의 이번 MOU는 각 기관의 전문성이 더해져 점차 고갈되어 가는 동해 어족자원을 되살리고 나아가 실질적인 어민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제2 산림녹화수준의 바다녹화 실현을 위한 (재)바다녹화 운동본부에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장 및 참석자들이 회원으로 가입하는 등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바다녹화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FIRA 신성균 동해지사장은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소와 상호 협력하여 고갈되어버린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지속적인 수산자원 관리로 최근 침체된 우리나라 수산업을 다시 부흥시키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강원연구원 연구교류 협약 체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양창호)과 강원연구원(원장 육동한)은 양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9월 27일(수) 오전 11시 30분에 강원연구원 RIG갤러리에서 상호 연구교류 및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해양수산 관련 분야의 연구교류 활성화와 상호 연구역량 제고를 통해 국가 및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 내용은 연구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연구 및 조사, 세미나, 워크숍,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와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연구 성과와 정책에 대한 홍보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또한 학술정보 및 정보자료 등의 상호 교환뿐 만 아니라 연구진 인적교류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KMI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지역현안과 발전정책을 발굴하여 중앙정부의 해양수산 정책 수립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지역현안 해결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또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해양수산 전국포럼」의 운영 및 활동을 위해 필요한 강원지역 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앞으로 공동연구 등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평가했다. 양 기관의 오전 협약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