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주 바다는 돌고래 천국 제주도 대정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를 만나보세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소형고래류 조사를 통해 제주도 서부해역(서귀포시 대정읍) 연안에서 남방큰돌고래가 정착해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남방큰돌고래는 인도양과 서태평양 열대 및 온대 해역에 분포하는 중형 돌고래로 우리나라에서는 서식하기에 적합한 수온인 제주도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남방큰돌고래는 무리지어 살며, 작게는 2∼3마리, 많게는 70∼80마리가 모여서 함께 생활한다. 해양수산부는 2013년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개정해 제주도 남방큰돌고래를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지정한 바 있다.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울산광역시 소재)는 남방큰돌고래 생태 연구를 11년간 수행해왔으며, 최근 3년 동안 제주도 전역에 걸쳐 18번 조사를 실시한 결과, 서귀포시 대정읍 연안에서 매번 남방큰돌고래를 관찰했다. 고래연구센터 김현우 박사는 “남방큰돌고래는 제주도 전 연안에 서식하고 있으나 2012년부터 대정읍 연안에서 자주 발견되기 시작하였고, 2016년부터 이곳에서 상주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조사 기간 동안
국립수산과학원, 수산생물 국가방역 강화 위해 2019년 현장인력 6명 충원예정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수산생물의 전염병 발생 및 외래질병 유입 시 긴급 대응체계를 보다 견고히 구축하기 위해 2019년에 수산방역 현장인력 6명을 충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수산물 수요량 증가, 양식 생산량과 교역량이 증가하여 법정전염병 발생 및 외래 신종질병 유입의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방역현장에서는 인력 충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전국 7개 권역에 방역센터를 건립해 ‘국가 수산생물 방역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방역인력 1인당 법정전염병 모니터링은 2012년 323개 시료였으나 2017년 600개 시료로 86% 증가하였으며, 예찰대상 시설도 2012년 6,287개소였으나 2017년 10,864개소로 73% 증가한 상태다. 또한 질병관리등급제 시행, 이동종묘 질병검사 의무제 및 수산방역통합정보망 운영 등 수산생물 방역관리를 위한 신규정책의 수행이 필요하나 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내년도 수산방역 신규 인력을 충원하여 국제수준의 수산방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산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혁신성장 공모‘국민 아이디어 6건’선정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 혁신 성장, 국민과 함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은 국민이 중심이 되는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 혁신성장을 위해‘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하고 총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참여를 통한 FIRA 혁신과제 발굴 및 공공성 확보 등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시민참여혁신단 등 내·외부위원의 심사(2회)를 거쳐 6건의 국민 아이디어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연안바다목장 위치도>에 바다목장별 간단소개 통한 공공성 제고’를 제안한 이주희씨가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수산계 고등학교 방문 국제 옵서버 홍보, △FIRA-벤처 기업간 Open Innovation 플랫폼」구축, △FIRA 공공성 강화를 위한 물품(기자재) 임차 및 현장적용 활용, △챗봇을 활용한 대고객서비스 개선, △수산물 소비문화 개선을 통한 수산자원관리 등이 선정됐다. FIRA 관계자는 “이번에 최종 선정된 6건의 국민 아이디어는 경영과 사업 등 현장에 적극 반영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FIRA의 혁신 구현에 있어
FIRA 서해본부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적가치 실현 9월 19일(수), 군산 공설시장 및 지역아동센터 등 방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서해본부 직원들은 우리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9일(수)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FIRA 서해본부가 소재한 군산은 자동차·조선업계의 연쇄적 폐쇄로 국내 첫「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되어 경기가 침체되었다. 이에 따라, 서해본부는 군산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군산시 개정면에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대형밥솥 등 필요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에 기반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였다. 하두식 서해본부장은 “군산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자주 이용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책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 제3회 동해 특산품종 체험학교 개최 동해수산연구소, 중학생 대상 바다생물 체험학교 가져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미래의 수산과학자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동해 특산품종 체험학교」 를 동해수산연구소(강원도 강릉시 소재)에서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회까지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이번에는 청소년들의 꿈과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학교의 주요 프로그램은 동해수산연구소에서 추진 중인 ▲명태와 오징어 살리기 프로젝트 소개 ▲주요 바다생물의 생활사•양식과정 학습 ▲수산생물 퀴즈 맞추기 ▲양식생물 직접 먹이주기 ▲명태 모형 종이접기 및 아트 스크래치 시간 등이다. 또한 학습의 참여도와 체험도를 높이기 위해 일일 수산과학자가 되어 하루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진다. 동해연구소는 사라진 명태 자원을 회복하기 위해 2014년 ‘명태 살리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2016년 명태 완전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최근 오징어 자원감소 징후가 포착되어 2018년 ‘오징어 자원회복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지난 6월 갑오징어 인공종자 생산에도 성공하였다.
우리바다 혈통 지킬 방류종자인증제 성공적 안착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종자 719만마리 인증하여 방류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지속적으로 이용 가능한 수산자원의 관리를 위하여 ’16년에 도입된 “방류종자인증제(이하 인증제)”를 통해, 자연산 넙치에서 생산되어 유전적 다양성이 관리된 넙치 인증 종자 719만 마리가 5개 지역(인천, 경기, 충남, 전북, 부산)에 방류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17년 467만 마리 방류량의 1.5배로 인증제 도입 이전인 ’15년까지의 800만 마리 방류 수준의 90% 이상을 회복한 것으로 인증제 도입 3년 만에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또한 넙치 방류 계획인 15건이 모두 방류되면서 자연산 어미에서 생산되는 넙치 종자 생산기술이 확립 된 것이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도입 첫해인 ’16년에는 9건 계획에 4건 방류(44%), ’17년에는 12건 계획에 6건 방류(50%)되었지만, 올해에는 15건 계획 중에 15건 방류로 100%의 성공률로 자연에 가까운 넙치 종자가 생산·방류되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FIRA에서는 ’18년도 방인증제 설명회(9월 2일)를 개최했다고 한다. 설명회에서는 인증제 추
수산자원관리공단,‘현장에 답이 있다...이사장 현장愛 교환근무’주목 본사(부산)-동해본부 간, 민간협업을 통한 일자리 확대 방안 등 집중 점검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의 ‘이사장 현장愛 교환근무’가 관심을 받고 있다. FIRA는 경영·사업 전반에 걸쳐 국민 중심의 맞춤형 수요를 보다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해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회가치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어촌계, 사업현장, 소속 본부 등을 직접 찾아 나서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 수산자원관리 전략 방안을 모색키 위해 실시됐던 지난 제주본부 교환근무에 이어, FIRA는 연어 등 동해특산 수산자원을 활용한 민간협업 추진 및 소득주도 성장정책 이행 강화를 중점으로 동해본부와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한편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본사 근무를 통해 시민참여혁신단 활동 강화, 청렴옴브즈맨 확대 운영 등 본사와 해역본부의 사회적 가치창출 공동 협력 방안 마련을 위한 “국민소통 강화 협의회”를 가졌다. FIRA 관계자는“이번 현장 교환근무를 비롯해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현장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말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 혁신의 주체로 나아감에 있어 국민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본부, 해남군과 낙지, 해삼 등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추진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남해본부(본부장 민병주)는 지난 5월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된 해남군과 낙지와 해삼 자원 증대를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분야 추경예산 25억원과 해남군비 25억원을 합쳐 총 사업비 50억원을 오는 2020년까지 낙지와 해삼의 산란·서식장 조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수산자원조성 대상종으로 선정된 낙지는 지난 1996년 11,611톤이던 국내생산량이 2016년 6,403톤으로 20년 전에 비해 약 50% 감소한 반면, 국내수요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해삼은 마을어장 내에서도 공동으로 손쉽게 채취를 할 수 있는 고급 수산물로 어업인의 호응도가 높은 품종이다. 이에 FIRA 남해본부는 낙지 자원조성을 위해 낙지 어미를 인공 교접하여 알을 품은 낙지와 어미낙지를 산란시기에 방류하는 방법으로 자원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며, 해삼은 자연석을 투하하여 습성에 맞는 서식기반을 조성한 뒤 어린해삼을 방류하여 자원 조성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FIRA 남해본부 박경현 자원조성실장은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국립수산과학원, 추석 명절 이웃사랑 온정 나눔 지역 사회복지시설 찾아 위문품 전달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서장우)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전 직원의 사랑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또한 수산과학원 산하 전국 15개 소속기관들도 동참하여 각 지역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특산품과 나눔의 정(情)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장우 국립수산과학원장은 “한가위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롭게 서로 정(情)을 나누는 추석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산자원관리공단 노사협력 발판삼아 혁신성장 추진에 역점 17일, 해양수산분야 사회적 가치실현 등을 위한 「노사 공동 혁신성장 추진 결의대회」 개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직무대행 황진욱)은 17일 부산 본사에서 해양수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 일자리 창출 등 혁신성장 추진을 위한 노사 공동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노·사 대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공공기관 혁신성장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노사 상생문화 강화로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새롭게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노사는 공동 결의문을 통해 ▶ 혁신적 기술과 공법에 대한 투자·지원 확대 ▶ 고유사업의 신기술 접목 등 공공서비스 질 제고 / 빅데이터·첨단장비 활용 등 업무효율성 향상 ▶ 기관의 전문 지식, 자산 등을 활용한 민간의 사업기회 확대 지원 ▶ 제도 개선, 외부 네트워크 구축 등에 적극 노력 ▶ 상향식 의사 결정 등 민주적 혁신성장 추진 체계 구축·운영을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진욱 FIRA 이사장 직무대행은“노사 모든 임직원이 국민의 행복에 기여함을 최대 목표로 여기고, 공단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