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2024년 방제 연구개발 과제 공모전 개최국가 방제사업 혁신 및 미래 해양 성장동력 발굴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8월 11일까지 해양방제사업 혁신 및 해양환경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2024년 방제 연구개발 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방제사업의 친환경 신기술을 발굴하고 소기업 창업과 일자리 창출 지원 등 동반성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방제기술 혁신 △해상안전 강화 △해상 데이터(4차 산업, AI 등) △기술융합 및 일반으로 해양환경 및 방제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연구개발 과제 제안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오염 방제·해상안전 등 해양환경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연구개발 과제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강릉·인천·포항·제주에서 6월 알줍!캠페인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범국민 참여형 알줍!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알줍캠페인은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알리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줍깅(줍다+조깅)’을 실천하는 전 국민 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이다. 지난 5월 인천 을왕리, 부산 송정, 강원 하조대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전국 주요 해변에서 진행한다. 이번 달에는 10일 강릉 안목해변, 17일 인천 왕산 해수욕장,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제주도 세화해수욕장에서 진행하며, 가수 션은 강릉, 방송인 타일러는 인천에서 함께한다. 특히, 강릉 안목해변에서는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 팝업 트럭 ‘아이씨크림(I♥SEACREAM)’을 운영하며, 연안정화활동 참가자에게 하겐다즈 무료 아이스크림과 해변 미세플라스틱 채취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알줍캠페인은 전 국민 누구나 바다가꾸기 공식 인스타그램(caresea)과 누리집(www.caresea.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장갑·마대·집게 등 해양쓰레
해양환경공단, 해파리 폴립관리 전문 잠수인력 양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거제시 해양레포츠센터에서 해파리 폴립 발굴․제거 전문 잠수인력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2016년부터 8년간 산업‧과학 잠수사, 레저다이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수중 실습 기초 및 심화과정을 교육해 약 400여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다. 해파리 폴립은 해파리가 성체가 되기 전 해양 구조물 등에 부착해 살아가는 유생(幼生)을 말한다. 폴립 1마리(1g)는 최대 5,000마리(1t)의 성체로 증식이 가능하며 해양생태계 교란과 생물다양성 감소를 빠르게 진행시키고 있다. 이에 공단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폴립관리 중장기 계획(1차 2018~2022, 2차 2023~2027)을 수립해 해파리의 대량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폴립 제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파리 폴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건강하고 깨끗한 해양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기념 NC 다이노스 합동 캠페인 전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30일 창원NC파크에서 프로야구 구단 NC 다이노스와 함께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바다사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하며, 지난 4월 공모한 “바다사랑 릴스 이벤트” 시상식을 비롯해 자발적 쓰레기 수거 캠페인, 해양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우리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신 NC 다이노스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해양환경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바다의 날 기념 연안정화활동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전국 12개 지사에서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민·관·공 합동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18년 해양수산부의 해양정화활동 정례화에 따라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을 ‘연안정화의 날’로 지정하고 부산·인천·여수 등 전국 12개 지사에서 정기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 해역별로 지방해양수산청,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 등의 유관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한편, 공단은 새활용 공모전, 알줍캠페인* 등을 통해 대국민 해양폐기물 저감 인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기준 이사장은 “바다의 날을 맞아 우리 바다의 가치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단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오염사고 분야 재난안전실무자 전문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해양환경교육원은 오늘(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재난안전실무자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의 재난·안전관리 업무 담당자 24명을 대상으로▲국가방제대응체계 이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위기관리 대응절차 등의 이론 교육과 ▲도상훈련 ▲해상·해안방제 실습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도상훈련 및 해상·해안방제 실습을 통해 대규모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비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김강식 해양환경교육원장은 “재난안전 교육으로 해양오염사고에 대한 실무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부 5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해변에서 국민 참여 연안정화활동 실시5월 13일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 민간 해양정화단체 및 가수 ‘션’, 방송인 ‘타일러’ 등도 동참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3일(토)부터 10월까지 전국 주요 해변에서 ‘알줍(알려주세요!, 주워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알줍캠페인은 안전신문고 신고 등을 통해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알리고,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거나 뛰는 ‘줍깅(줍다+조깅)’을 실천하는 새로운 국민 참여형 연안정화활동이다. 장갑, 집게 등 정화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현장에서 제공되며, 참가자들은 안전지침 및 연안정화에 관한 교육을 받은 후 해안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어업 폐기물 등을 수거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5월 13일(토) 인천 을왕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전국 주요 해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해양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싶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바다가꾸기 플랫폼 누리집(www.caresea.or.kr)에서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고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에는 해양정화활동을 활발하게
DNV, 해양 산업 가치사슬 전반에서 협업할 수 있는 실시간 탄소배출 검증 솔루션 출시DNV, 해양 산업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데이터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에미션 커넥트’ 출시‘에미션 커넥트’는 해양 산업에서 EU-ETS와 CII의 요구사항을 해결 가능하게 해솔루션을 통해 검증된 데이터와 항해 명세서를 제공받아 정보에 입각한 의사결정 지원 글로벌 선급 및 인증기관 DNV(노르웨이 선급협회)는 해양 산업에서 탄소배출 데이터를 정확하게 평가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실시간 탄소배출 검증 엔진 및 데이터 관리 플랫폼인 에미션 커넥트(Emission Connec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신뢰할 수 있고 검증된 탄소배출 데이터 소스를 해운 업계에 제공하여 해양 산업 가치사슬에 있는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이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DNV 선급사업부 CEO인 크누트 외르벡 닐슨(Knut Ørbeck-Nilssen)은 “탄소배출 저감과 진행 상황을 보고하는 것은 해운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규제 준수를 넘어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에미션 커넥트는 해양 산업 전체의 가치 사슬에 신뢰 가능하
해양환경공단, 선박관리 역량 강화 교육 실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부산 영도구)에서 2023년도 선박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양오염사고 대응력을 향상시키고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선박 에코인천호(인천), 여청2호(여수), 에코미르호(울산)에 대한 기술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 본사 및 12개 지사 선박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선박관리 계획 △신속•투명한 선박수리를 위한 프로세스 표준화 및 협업 강화 △업무혁신을 위한 디지털 선박관리 고도화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선박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해 타 선박 확대 적용 등에 대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태곤 해양방제본부장은 “선박관리자들의 전문역량 강화를 통해 해양오염사고 긴급 동원태세에 빈틈이 없도록 하겠다”며, “친환경선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해양침적폐타이어 수거를 통한 ‘깨끗한 항만 조성’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지난 1월부터 두 달간 부산항 5부두, 부산 감만부두, 제주항, 서귀포항에서 해양침적폐타이어 200톤을 수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박 입출항이 잦은 무역항의 환경을 개선했으며, 특히 부산항 5부두에서 100톤 이상(약 1,500개)의 폐타이어를 수거했다. 해양침적폐타이어는 선박 접안 시 충격 흡수를 위한 방충재로 사용되다 유기된 것이 대부분이며, 방치된 폐타이어는 각종 중금속 및 미세플라스틱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환경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공단은 올해 해양침적폐타이어 500톤 수거를 목표로 인천 남·북항, 전남 강진항 주변해역 등 전국 무역항 및 연안항으로 침적폐타이어 수거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사고 제로’를 최우선 과제로 안전교육 및 장비점검 등을 철저히 해 각종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폐타이어를 비롯한 해양침적폐기물 저감을 위한 국민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라며 “해양환경 개선을 위하여 정부·지자체·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