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7일 충청남도 보령시와 죽도 갯벌생태계 복원사업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동일 보령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청에서 진행됐다. 보령시 남포면에 위치한 죽도는 1999년 육지와의 연결도로 건설로 해수유통이 원활하지 않아 갯벌의 침•퇴적 변화가 야기되고 수산자원 감소 관련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기존 연륙도로가 철거되고 해수유통구조물이 설치돼 죽도 주변의 훼손된 갯벌 퇴적 및 생태 환경 회복과 유용한 수산자원이 증대될 전망이다. 공단과 보령시는 올해 갯벌생태계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사업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복원공사, 복원공사 중•후 환경 모니터링 등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한기준 이사장은 “보령시 죽도만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특색 있는 사업추진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메타버스로 하는 홍보대사 특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7일 대학생 홍보대사 11기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월 대국민 해양환경 인식증진 캠페인 추진을 위해 선발된 전국 대학생 홍보대사 42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디지털뉴딜 시대에 맞춰 메타버스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콘텐츠 기획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무 △영상 콘텐츠 편집 기법 등이며, 공단은 본사 사옥을 배경으로 전용 메타버스 공간을 제작했고 이후 온라인 홍보관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으로 안전교육 실시, 온라인 홍보전시회 개최 등 디지털 콘텐츠 통한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갯벌 사진 공모전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와 함께 ‘갯벌 사진 공모전, 뻘 IN LOVE’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1주년을 맞아 갯벌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전 테마는 갯벌에서 서식하는 생물, 전경 등 아름다운 우리나라 갯벌사진으로 사람 얼굴이 식별 가능한 사진은 제외된다. 접수는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다음달 31일까지 인당 최대 3점까지 사진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koem2022@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총 7개의 수상작을 9월 중 발표하고, 대상 및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과 상금 100만원 및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40만원, 장려상 3명에게는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상과 상금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작은 우리나라 갯벌 홍보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인류의 유산으로 등재된‘한국의 갯벌’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개성 있는 작품들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강화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4일 부산 연안 해양쓰레기 저감 및 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강준석 부산항만공사 사장,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광역시청에서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기관은 부산 지역의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ㆍ처리 및 효율적 관리 ▲해변 정화활동 및 시민 캠페인 공동 추진 ▲해양쓰레기 재활용 및 해양환경 보전 신규 사업 발굴•추진 ▲해양오염 방제ㆍ대응 및 해양 생태계 보전 ▲해양환경 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한기준 이사장은 “2050년까지 해양쓰레기 발생량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부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며 “이번 해양환경보전 협력체계를 구축을 계기로 부산 지역의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노사공동 근로시간 단축 등 근로환경 개선 성과 인정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22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은 노사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의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며, 올해는 서면심사와 사례발표 등을 거쳐 28개 기업이 선정됐다. 공단은 △시간외근무 보상휴가제 전면도입 △연차휴가 활성화 △선원 취업규칙 개정 합의 △PC-OFF제 도입 △저축휴가제 도입 등의 노력과 ‘노사공동 新비전 선포’를 통해 Win-Win할 수 있는 노사문화를 확산시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증은 3년 간 유효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정기 근로감독 3년 면제, 세무조사 1년 유예, 대출 금리 및 신용 보증 한도 우대 등의 행정•금융상 혜택이 주어진다. 김희갑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 수도권 최초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개관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1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공단 본사에서 어린이 해양환경체험관 키즈마린파크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문해남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양진모 현대자동차그룹 부사장, 김경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최초의 어린이 해양환경 체험시설의 개관을 축하했다. 키즈마린파크는 재작년 12월 공단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체결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공공기관-기업-공익법인단체가 기획하고 참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체험시설은 공단 본사 1층에 조성됐고, 한국해양재단에서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소외계층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연간 1만여 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야호! 반가운 바다 친구들 ▲이상한 바다 여행 ▲바다생물 연구센터 ▲날아라 그린원정대 등이 있으며, 현장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해양환경 체험을 할 수 있다. 키즈마린파크는 누리집(https://kidsmarinepark.or.kr)을 통해 사전 관람예약이 가능하다. 한기준 이
해양환경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정화사업 착수전남 신안 장도 및 홍도 주변해역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오는 7일부터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전남 신안 장도 및 홍도해역에서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공원공단과 2015년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협업의 일환이며, 이 외에도 ▲해양조사 관련 정보교류 ▲국립공원 내 해양쓰레기 수거 및 처리 ▲해양·환경 분야 대국민 교육 ▲해양오염사고 대응 역량 공유 등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공단은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4개 해상·해안국립공원의 해양생태계 보전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양침적폐기물 수거사업을 주기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국립공원공단과의 협력을 다각화해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 나아가 국가 환경보전과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2022년도 제2차 안전관리 책임 교육 실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경석)은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을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세종 본사에서 진행했다.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는「해운법」에 따라 여객선 사업자가 안전관리를 위해 고용하는 해양안전분야 민간 전문가로, 매년 지정된 교육기관에서 연 1회 14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공단은 교육일정에 앞서 교육 대상자 만족도 및 교육품질 향상을 위하여 내부교수요원 워크샵을 추진하였으며, 여객선 안전관리책임 직무 수행능력 제고 등을 목표로 △여객선 안전관리제도 및 법규 △해양사고 사례 분석 및 비상대응 방법 △화물적재 및 복원성 관리 등 11개 기존 과목과 공단에서 운용 중인 ‘선박 시뮬레이터’ 체험 및 ‘운항상황관리센터(여객선 해양사고 대응)’ 견학 등 신규 과정들을 추가하여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공단 김경석 이사장은 “공단은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해양사고 예방의 실효성과 안전관리역량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여객선 안전관리책임자교육을 진행해 여객선 안전관리 역량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해양환경공단 KT&G 삼성동 사옥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 해양환경공단(KOEM)은 KT&G(대표 백복인) 및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대표 홍선욱)과 지난 3일 KT&G 삼성동 사옥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작년에 이어 체결했습니다.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KT&G(대표 백복인) 및 (사)동아시아바다공동체오션(대표 홍선욱)과 지난 3일 KT&G 삼성동 사옥에서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작년에 이어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홍선욱 동아시아바다공동체 오션 대표가 참석해 오는 하반기(9월18일~2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7차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와 연계한 전시회 개최 등 해양쓰레기 대국민 인식 증진 확대를 협의했다. 본 업무협약은 협약 당사자간 ▲전국 수중•해변 정화 활동 ▲해양쓰레기 활용 작품 전시회 등 해양환경 보호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해양쓰레기 저감 협력이 확대되고 사회공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해양환경공단,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세션 확정 개최준비 박차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 학술프로그램 주제별 세부 세션 115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해양폐기물 국제행사인 이번 제7차 콘퍼런스는 해양수산부와 유엔환경계획(UNEF) 공동주최, 공단 주관으로 오는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콘퍼런스는 지난 3월 2일 폐막한 제5차 유엔환경총회에서 구속력 있는 플라스틱 국제협약 마련을 결의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폐기물 국제 콘퍼런스로 국제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공단은 작년 11월부터 1월까지 △모니터링 △연구 △기술 및 혁신 △교육‧인식‧커뮤니케이션 △규제‧법률‧정책 △순환 및 페기물 관리 △경제‧금융‧민간참여 △해상기인 폐기물 △국제협력 9개 주제에 대한 제안서 186건을 접수했고 2개월의 심사를 거쳐 115개 세션을 확정했다. 유상준 해양보전본부장은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최초로 유치한 행사로 국내 해양폐기물 연구 및 관리 성과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115개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