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 개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지난 12일 세종시 본사에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은 해양수산부에서 2018년 도입하여 운영중인 제도로서, 매년 15명의 국민안전감독관을 선발하여 활동하고 있다. 감독관은 불시에 연안여객선에 탑승하여 여객선의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직접 확인하고 미비한 부분이 발견되면 이를 시정 및 개선하도록 정부에 권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안전감독관과 해양수산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국민안전감독관의 현장 자율 점검 활동 및 참여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공단 송찬식 이사장 직무대리는 “국민안전감독관 제도는 지난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안전분야 우수 청렴 정책으로 소개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공단은 청렴도 향상 뿐만 아니라 여객선 안전에 대한 신뢰 확보와 안전의식 전파를 위해 국민안전감독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경영혁신에 나선다경영혁신위원회 출범 후 첫 회의 가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송찬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경영혁신을 위한 경영혁신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첫 회의를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하 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정책에 부응하여 공단 전반에 대한 진단과 그에 기초한 실질적 경영혁신 체제를 가동하기 위해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공단 경영혁신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외부위원 5명과 내부위원 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강력한 혁신을 추진하고자 위원장을 외부전문가를 위원장으로 선임하였고, 공단의 기능점검을 통하여 조직개편, 인사제도 개선, 윤리경영 체계 및 직무·성과 중심의 보수체계 고도화를 주요 혁신과제로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위원회는 첫 회의를 통해 지난 2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새정부 공공기관 혁신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기능조정 △조직·인력 효율화 △예산 효율화 △자산정비 △복리후생 점검·조정의 5대 과제에 대하여 강도 높은 혁신계획을 8월 말까지 수립하기로 하였다. 첫 회의를 통해 위원장은 “공단의 역량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
해양환경공단, 바다위 맥가이버칼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취항식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은 20일 여수 신항에서 5,000톤급 다목적 대형방제선 ‘엔담호’ 취항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항식에는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준석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최정기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박현식 여수시 부시장 및 해양수산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취항을 축하했다. 국민 공모로 선정된 엔담호는‘사방을 둘러 쌓은 담’을 뜻하는 우리말로 악천후 속에서도 대규모 해양재난과 오염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의미이다. 엔담호는 총톤수 5,566톤, 전장104m, 폭 20.6m, 깊이8.3m, 최대 속력 13노트로 ▲방제작업 ▲항로준설작업 ▲항행장애물 수거 ▲화재선박 진화 ▲긴급예인 등이 가능하다. 주요 방제장비로는 결박된 유출유를 흡입할수 있는 강체형 스위핑 암, 현측 문을 통하여 댐핑채널 내부로 유출유 회수 가능한 사이드도어 및 빌트인 방제장비, 해상에 유출된 기름 확산 방지를 위한 오일펜스, 실시간 해상 기상 데이터를 통한 유출유 확산 예측 가능한 유출유 모니터링 장치, 해양부유물 수거용 크레인, 회수유 이송
함평만 등 전남 내만, 고수온 경보 발령제주도와 서해 연안에는 고수온 주의보 발령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7월 8일(금) 14시부로 전남 함평만 등에 내려진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제주도와 서해 연안까지 고수온 주의보를 확대 발령하였다. 7월 6일(수) 고수온 주의보를 발령했던 전남 함평만, 도암만, 득량만, 여자만, 가막만의 수온이 25.1~29.5℃를 유지하고 있고, 제주와 서해 연안의 수온이 24.0~27.6℃로 형성됨과 동시에 추가적인 수온 상승이 예상됨에 따라 해당 해역의 고수온 주의보를 고수온 경보로 상향하고, 고수온 주의보를 추가로 발령하게 되었다. 올해 고수온 경보는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컸던 2018년보다 1개월 정도 빨리 발령되었고, 특보 발령 이외의 해역도 수온이 23.5∼25.7℃로 평년에 비해 1℃ 이상 높게 나타나고 있다. 양식어업인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7월 6일 운영을 시작한 비상대책반(반장: 수산정책실장)을 비상대책본부(본부장 : 해수부장관)로 전환하고,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와 일일수온 속보 제공, 산소공급기 등 고수온 피해 예방 장비 점검과 함께 양식생물
경기해양안전체험관 개관 1주년, 해양안전 중심 교육기관으로 발돋음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수탁 운영 중인 해양안전 전문교육기관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았다. 경기도 수탁기관선정 심의위원회의 제안서 평가를 통해 경기평택항만공사에서 수탁운영중인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작년 7월 7일 지역인사와 세월호유가족을 초청하여 개관식을 개최하고 안산시,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해양경찰교육원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였다.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생활안전(수상안전)’, ‘보건안전(응급처치)’,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받고, 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해양안전교육 내실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다. 경기해양안전체험관은 지난 1년간 코로나 상황임에도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안전교육에 대해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 협력해 도내 23개지역 50개교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실기교육(1일 6차시)을 운영중이며, 지역별 자율방재단 안전교육, 4.16민주시민교육원 교육, 경기도청소년문화의 집 등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방지와 재난 예방을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아기상어 구명조끼 송>물놀이 안전을 위해 해양수산부·・행정안전부・해양경찰청・더핑크퐁컴퍼니 협업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상어 구명조끼 송>을 제작해 물놀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와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고, 바닷가나 계곡 등 물놀이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이에 따른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중요해지는 시기이다. 대부분의 물놀이 안전사고는 ‘구명조끼 미착용’, ‘안전수칙 미준수’ 등에 의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물놀이 안전수칙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아기상어 구명조끼 송>은 전 세계적 인기캐릭터인 아기상어를 통해, 유·소년층과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물놀이 할 땐, 해주세요 구명조끼”라는 주제로 아기상어 노래에 맞춰 장소・상황별로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율동에 맞춰 배울 수 있는 영상이다. 해당 영상은 전국 어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 운영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경석 이사장)은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지난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중앙해양안전심판원과 기상청의 데이터 연계를 통해 해양사고 관련 서비스 4종 △인포그래픽* △사고통계 △해양사고 GIS 분석 △해양사고 예보를 제공한다. 도로·철도·항공교통분야에서는 이미 수년전부터 사고 데이터 기반 교통안전 현황 정보를 공유하여 교통안전문화 형성 및 산·학·연·관의 교통안전 관련 정책·기술개발 및 연구 활성화를 촉진하고 있다. 육상교통정보시스템과 유사하게 공단은 MTIS를 통해 수년간 축적한 해양사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가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MTIS는 그간 수치와 표로 제공되던 해양사고 현황을 보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 도표 및 그래프 형태로 전환하여 제공한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만 선택하여 볼 수 있고, 필요한 자료를 이미지와 데이터 파일 형태로 내려받기가 가능하는 등 실수요자에게 다양한 해양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여 해양사고 예방 및
해수부 강풍 피해어가 복구 지원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 통해 225어가에 2.1억원 지원 의결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6월 15일(수) 어업재해대책 심의위원회에서 강풍 피해를 입은 전남 지역 해조류 양식어가 225개소에 재난지원금 2.1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올해 3월 전라남도 완도지역에서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김, 미역 등 해조류 양식어가에 지원된다. 또한,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재해 복구를 위한 융자자금(재해복구자금, 이차보전)과 긴급경영안정자금도 함께 지원된다. 이와 함께, 피해어가의 피해정도에 따라 사용 중인 어업경영자금의 상환을 최대 2년까지 유예할 수 있고, 이자도 감면해준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여름철 고수온과 적조로 인한 양식생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3일(월) ‘2022 고수온‧적조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이행하고 있으며, 어업인에게 고수온·적조 대응 요령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6월 14일(화)부터 30일(목)까지 전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현장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액화산소공급기, 차광막 등 대응장비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적응하기 위한 고수온 내성 품종
해양환경공단, 2022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 개최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한기준) 소속기관 국가해양환경교육센터(센터장 장은숙)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2022년 상반기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환경 이동교실 콘서트는 2016년 이래 해양환경 콘텐츠를 탑재한 차량을 이용, 반기별 1회 해양환경 교육 사각지대나 교육 효과가 높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해양환경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중단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콘서트는 전국 4개 지역(함안·평택·천안·동해)의 11개교, 약 1,500여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해양 기후 변화’를 주제로 선정하고,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된 초등학교를 교육 대상에 포함시켰다. 센터 관계자는 “미래 세대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에 첫걸음을 뗄 수 있는 뜻깊은 교육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환경 이동교실, 해양환경 교육사업·교육자료 등에 대한 사항은 온라인 교육센터(https://edu.mert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AI기반 스마트 어선설계 통합 플랫폼 개발 착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김경석)은 안전한 어업현장을 위한 고효율의 어선을 설계할 수 있는 AI기반 어선설계 데이터 플랫폼의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양수산부에서 발주된 ‘AI기반 어선안전 설계 데이터플랫폼 개발 및 실증’ 연구로, 소형어선의 안전강화와 표준어선 현장보급을 위해 공단에서 기획한 연구과제다. 공단이 주관하는 플랫폼 개발에 공단 외 총 14개*의 산·학·연 기관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하며, ‘26년까지 정부 출연금 약 197억원이 투입된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연안어선에 대한 다양한 모듈 데이터*를 개발하고 AI기술을 활용해 선체 및 주요장비의 조합에 대한 성능을 예측하여 어업인이 원하는 어선 모델을 제시해 주는 것으로, 공학적 검증이 어려운 연안어선 설계소 및 조선소 등 현장에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단은 최근 해외에서 친환경 선박소재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HDPE(고밀도 폴리에틸렌)를 활용한 어선의 개발 및 보급이 가능하도록 연구기간 내 HDPE 어선 구조기준의 개발과 용접체계 구축, 시제선 건조 등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