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안전물품 지원 통한 안전항만 견인안전・환경・노동가치 강화를 위한 안전물품 항운노조에 전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울산항운노동조합에 방진 마스크, 필터 등 1천만 원 상당의 안전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전달한 안전물품은 울산항에서 하역작업을 담당하는 울산항운노동조합원 877명 전원이 사용할 수 있는 수량으로, 노조원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19 재유행에서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됐다. UPA는 울산항의 안전・환경・노동 가치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울산항운노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에는 5천만 원 상당의 안전화 490족과 안전모 1천여 개를 지원한 바 있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운영부사장은 “울산항 항만근로자인 울산항운노동조합 조합원의 안전 향상과 친환경 항만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더욱더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 미래 발전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 기대국회 – YGPA 여수·광양항 미래발전 연구회 발족 및 제1차 토론회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여수·광양항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의 시작을 위해 오는 9월 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수·광양항 미래발전 연구회’의 발족식과 제1차 토론회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철현, 권향엽 국회의원실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며,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시, 광양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여수·광양항이 해양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되어 향후 여수·광양항의 발전과 유관기관 협력의 초석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 “여수·광양항 미래발전 연구회 발족식”에는 주철현, 권향엽 의원을 비롯해 박지원, 이개호, 서삼석, 신정훈, 김원이, 김문수, 조계원, 문금주, 민형배, 정진욱, 전진숙, 박균택, 천하람 의원 등 총 15명의 국회의원들이 참석하여 연구회의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연구회는 정부‧학계‧민간 등과 함께 공동 연구와 토론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여수‧광양항 미래발전
항만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더욱 높아진다4대 항만공사 중소기업기술마켓 통합 공모 및 심의로 항만분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4대 항만공사가 중소기업기술마켓(이하 기술마켓)의 통합 공모 및 심의를 진행하며 국내 항만분야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올 2분기 기술마켓에 참여한 기업들의 최종선정을 위해 4대 항만공사(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 공동 기술심의를 개최하고 총 9건의 제품 및 기술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기술 및 제품은 △완충형 카스토퍼 △자기발영 모르타르 △수성방청도장 공법 △스마트스템 발파공법 등으로 선정된 아이템들은 기술마켓에 등록을 완료 했다. 기술마켓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였지만 판로개척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UPA 등 4대 항만공사는 지난 4월 기술마켓 항만분야 공동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 2분기 부터 통합 공모 및 심사를 실시했다. 이는 과거 항만공사 개별로 진행하는 것 보다 기업들의 참여 절차가 간편해지고 특히, 4대 항만공사의 공동검증으로 인해 우리나라 모든 항만에 우수기술 확산이 용이해져 앞으로 기술마켓 공모에 응모하는 중소기업이
IPA, 인천↔제주 간 화물선 한시적 운항 지원 인천항 연안2부두 운영 다시 재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올해 1월 인천↔제주 간 여객항로 중단 이후 멈춰있던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생필품 등 해상화물의 원활한 운송을 위해 화물선 운항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IPA는 인천↔제주 여객항로 재개 또는 연안여객선 선석 재배치 등 기타 여건변화 발생 시까지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을 인천↔제주 간 화물선 운항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사용을 희망하는 선사는 IPA 홈페이지(https://www.icpa.or.kr)-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공고문을 통해 신청조건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이번 달 13일까지 항만시설 사용신청서 및 제출서류를 공문으로 제출해야 하며, 신청 선사가 다수일 경우 인천항만공사에서 선석사용 일정을 조정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제주 간 물류문제를 해소하고 인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인천항 연안2부두 선석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31일 YGPA 사옥 잔디광장에서「2024 광양만권 상생소통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남 동부권에 본사를 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소통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과 국민들에게 여수광양항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다. YGPA는 축제 프로그램에 해군 군함 탑승, 육·공군 장비 전시 등 체험행사를 병행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도 제공했다. 또한,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해군군악대 공연, 대중가수 초대공연, 공사 홍보대사인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씨 세계신기록 도전 등 유난히 더웠던 2024년 여름 끝자락에 지역민과 항만근로자 가족들이 힐링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YGPA 박성현 사장은 “공사 사옥에서 개최하는 최초의 축제인 만큼 준비하는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기대와 걱정을 함께 했다.” 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의 발전과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IPA I-Scale Up 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 협약 체결사내벤처 분사 창업기업 지원사업 I-Scale Up 2개사 선정, 사업화 자금 1천만 원 등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I-Scale Up」 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기업 2개사 및 인천 공공창업 액셀러레이터 기관인 인천대학교 산하 아이엔유파트너스와 함께 창업기업 지원 협약을 서면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I-Scale Up」은 서류심사 및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최대 2개사에 사업화 자금 최대 각 1천만 원과 창업 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내벤처 분사 출신 창업기업만을 대상으로 한다. IPA에 따르면,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K-스타트업 포털과 인천창업플랫폼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한 결과 총 4개사가 지원했으며, 지난달 16일 비대면 발표평가를 거쳐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2개사를 지원대상 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지원 대상기업 2개사는 모두 지난해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영업용 전기차 배터리 공유 서비스 및 전기차 전용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피트인(대표 김세권)’과 ▴차량 보험정비 데이터를 활용해 ECO 부품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들 부산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박준석)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엘살바도르 정부의 항만 관계자 20여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고 한국항만협회가 수행하는 엘살바도르 해양항만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들은 29일 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해 재개발 사업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30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신항의 건설과정과 운영현황, 미래 계획 등을 살펴보고 선진화된 항만운영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 BPA 구자림 글로벌사업단장은 "이번 방문이 엘살바도르의 해양항만관리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국 간 항만 분야 협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한국ESG경영대상 ‘THE BEST ESG’ 공공부문 최우수상 수상ESG 경영 선도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유일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30일 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4 한국ESG경영대상’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 모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개최된 ‘한국 ESG경영대상’은 지속 가능한 사회 실현을 위한 ESG 경영활동, 관리 수준, 내재화 등 ESG 활동 성과가 우수한 기업·공공기관·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공사는 항만 운영 전문 기관으로 고유사업 특성을 활용한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통한 환경 규제 대응 △항만 안전 생태계 구축 및 지역과의 동반성장 △투명한 정보 공개와 의사결정 기반 윤리경영 고도화 등 ESG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속가능한 ESG가치를 선도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라는 ESG 비전과 2030 중장기 ESG 경영 추진 계획 수립을 통해 전략과제 및 실행과제를 고도화 한 결과 △IAPH 지속가능어워즈 안전·환경 분야 글로벌 최우수 항만 선정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고객만족도 조사 및
4대 항만공사(PA) 항만운영 협력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항만운영 상호 협력을 통한 국내 항만 경쟁력 제고 4대 항만공사(PA)가 항만운영 협력 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에 따르면 울산, 부산, 인천, 여수광양 등 전국 4대 항만공사(UPA, BPA, IPA, YGPA)는 30일 오전 울산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항만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양한 항만운영 현안을 공유해 상호간 상생과 국내항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협력분야는 △항만 생산성 및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 △항만운영 관련 각종 현안과제 협력 △법령 및 규정 개정 소요 발굴 등 이다. 제1회 4대 PA 항만운영 협의체에서는 8개 정책과제와 4개 현안과제 등 총 12개 과제를 논의하였으며, 주요 논의 내용은 장기계류선박 관리 방안, 사용료 이슈 협력, 항만시설 운영체계 개선 등 이다. 이번 협의체에서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합의된 과제는 지속적인 논의와 함께, 필요시 4대 PA 공동연구과제로 선정 후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UPA 항만운영실 조성덕 실장은 “4대 PA 항만운영 협의체를 통해 산적
베트남 농수산물 유통기업 딴롱그룹(Tan Long Group), 부산항만공사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9일 베트남 최대의 농축산 생산‧유통 대기업인 딴롱그룹(Tan Long Group)과 ㈜KCTC의 현지 물류 자회사인 KCTC VN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딴롱그룹의 신사업인 붕타우 사일로 저장시설 건설을 위해 부산항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운영 노하우를 청취하고자 추진되었다. 딴롱그룹은 홍보 영상 등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 소개하였고 딴롱그룹, KCTC VN와 부산항만공사가 향후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