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 한·중·일 자율운항선박 공동 워크숍 성료 3국의 자율운항선박 정책 및 기술동향 공유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한국선급이 주관한 ‘한·중·일 자율운항선박 공동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일 자율운항선박 공동 워크숍은 제 7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 개최되었으며, 엄기두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허 지엔쭝 중국 교통운수부 차관, 마사시 오모다 일본 국토교통성 차관보가 각국 수석대표로 자리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3국 정부 및 산업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각국의 자율운항선박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자율운항선박 기술 선도를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해양수산부, 중국 교통운수부, 일본 국토교통성이 각국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자율운항선박 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 2부에서는 3국 산업계의 자율운항선박 기술 동향에 대해 다뤘다. 한국선급에서는 ‘스마트 자율운항선박 핵심기술과 한국선급의 기술개발 현황’을 주제로 한국선급의 경제운항 빅 데이터분석, 자율운항선박의 핵심기술인 CBM(Condition Based M
현대重 LNG선 4척 7.4억불 수주 세계 최고 효율 재액화설비 탑재... 연 100만달러 연료비 절감 올해 LNG선 세계 최다 13척 수주, LNG기술 풀-라인업 고객 주목 현대重그룹 지금까지 총 91척•78억불 수주 현대중공업은 그리스 선사인 캐피탈(Capital)사와 7억4천만 달러 규모의 17만 4천 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4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화) 밝혔다. 이번 계약에는 동형 선박에 대한 옵션 3척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20년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되며, 세계 최고 효율의 완전재액화설비(SMR)를 탑재하고 있어 선주사는 연간 100만 달러, 총 2천500만 달러 상당(통상 선박 수명 25년 기준)의 연료비를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월 LNG이중연료추진선을 국내 최초로 인도하며 이중연료엔진과 LNG연료공급시스템(Hi-GAS) 패키지에 대한 기술력을 확인했으며, 자체 개발한 LNG운반선 완전재액화설비, LNG재기화시스템(Hi-ReGAS), LNG벙커링 연료공급시스템, LNG화물창 등 LNG선 통합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며 선사들의 주목을 받고
현대건설기계 운전자 작업 돕는 스마트굴삭기 상용화 자체 개발 ‘머신 가이던스시스템’ 장착된 굴삭기 오는 9월 출시 예정 기존 측량작업 필요 없어 인건비, 작업시간 절감 및 안전사고 예방 ICT 및 AI 기술 접목으로 2021년 ‘스마트 컨스트럭션’ 실현 목표 현대건설기계가 무인굴삭기의 전 단계 기술로 평가받는 머신 가이던스(Machine Guidance) 굴삭기를 선보인다. 현대건설기계는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기술 기반의 머신 가이던스시스템을 탑재한 스마트굴삭기를 자체 개발했다고 지난 10일(화) 밝혔다.현대건설기계는 최종 테스트 및 인증, 양산 과정 등을 거쳐 오는 9월 머신 가이던스굴삭기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머신 가이던스시스템은 굴삭기에 각종 센서와 제어기, 위성항법시스템(GNSS) 등을 탑재해 굴삭기의 자세와 위치, 작업범위 등을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알려준다. 지금까지는 도면에 따라 작업한 깊이나 넓이를 점검하는 측량인력이 현장에 필요했지만, 머신 가이던스굴삭기는 모니터에 관련 작업정보가 자동으로 안내되기 때문에 별도의 측량작업이 필요 없다. 이에 따라 머신 가이던스굴삭기는 공사기간 및 비용을 20% 이상 줄일 뿐 아니라 안전
대우조선해양 노르웨이 씨탱커스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12척 수주 완전재액화시스템 등 대우조선해양 최신기술 적용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연이어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노르웨이 씨탱커스(Seatankers Management)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선박은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8척 약 35.4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48%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00번째 선박 수주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社로부터 LNG-FSRU 1척 수주 1994년 이후 대우조선해양에 100척 약 110억 달러 상당 선박 발주, 단일 선주 최대 대우조선해양이 창사 이래 최초로 단일 선주로부터 100번째 선박을 수주하는데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173,400㎥ 규모의 LNG-FSRU (LNG Floating, Storage & Regasification Unit, 부유식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안젤리쿠시스 그룹으로부터 100척의 선박을 수주하게 되었다. 금액으로는 약 110억 달러 (한화 약 12조원)에 달한다. 안젤리쿠시스 그룹은 1994년 대우조선해양에 98,000톤급 원유운반선을 첫 발주한 이래 24년 동안 지속적으로 무려 100척의 선박을 발주한 대우조선해양의 최대 고객이다. 100척의 선박 중 82척이 성공적으로 인도됐으며, 현재 18척의 안젤리쿠시스 그룹 선박들이 옥포조선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마란가스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수주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10척 수주 완전재액화시스템 등 대우조선해양 최신기술 적용 대우조선해양이 LNG운반선 1척을 수주하며, 수주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최대 해운사인 안젤리쿠시스 그룹 산하 마란가스(Maran Gas Maritime)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으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0년 하반기까지 선주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6척 약 32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44%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 세계 최초 완전재액화시스템 적용 LNG운반선 건조 성공 세계 최초 고압엔진, 저압엔진용 재액화시스템 풀라인업 구축 올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운반선 수주로 기술력 입증 대우조선해양이 부분재액화시스템 (PRS / Partial Re-liquefaction System)에 이어 완전재액화시스템 (FRS / Full Re-liquefaction System)도 성공적으로 선박에 적용하며 관련기술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최근 LNG운반선에서 발생하는 증발가스를 100% 재액화하는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세계 최초로 인도했다고 19일 밝혔다. 천연가스 재액화장치는 LNG운반선 운항중 화물창에서 자연적으로 기화하는 천연가스를 재액화해, 다시 화물창에 집어넣는 장치로 LNG운반선의 운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신기술이어서 선주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기술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부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인도한데 이어 이번에 완전재액화시스템을 적용한 LNG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LNG관련 기술경쟁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통해 수주전에도
대우조선해양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선박 수주 성공 그리스 알파가스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 다른 해외선주로부터 VLCC 2척 등 총 3척 수주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금액 8.1억 달러 대비 3.7배 이상 증가 대우조선해양이 또다시 그리스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그리스 알파가스(Alpha Gas S.A.)社로부터 LNG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이는 지난 3월 계약한 선박의 옵션물량이다. 그리고 다른 해외선주로부터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의 총 계약 규모는 약 3.7억 달러 규모다. 특히 초대형원유운반선 계약에는 옵션물량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173,400㎥급 대형 LNG운반선으로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천연가스 추진 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돼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 또 초대형원유운반선은 동일한 설계와 사양을 적용하여, 반복 건조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重 셔틀탱커 4척 3억 6천만 달러에 수주 셔틀탱커 M/S 43% 압도적 1위 ... '17년 이후 100% 수주 진기록 작년 북해 시장 석권에 이어 남미 시장도 선도 삼성중공업은 세계 최대 유조선사 중 하나인 싱가포르 AET社로부터 15만2,700DWT 수에즈막스급 셔틀탱커 4척을 약 3억 6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日 밝혔다. 셔틀탱커는 해양플랜트에서 생산한 원유를 해상에서 선적해, 육상 저장기지까지 실어 나르는 선박으로 유럽의 북해와 바렌츠해, 캐나다 동부, 브라질 등 해상 유전지대에 주로 투입된다. 삼성중공업은 1995년 국내 조선업계 최초로 셔틀탱커를 건조하며 시장을 선도해 왔음. 이번 수주를 포함해 삼성중공업은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발주된 셔틀탱커 130척 가운데 56척을 수주함으로써 시장 점유율 43%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고, 특히 지난 해와 올해 발주된 셔틀탱커 11척 전량을 수주하였고, 2010년 이후는 세계 시장의 2/3 (50척 중 34척, 68%)를 장악하며 압도적인 품질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셔틀탱커는 높은 파도와 바람, 조류의 영향을 받는 해상에서 일정한 위치를 유지하며 해양플랜트 설비에
대우조선해양 3조원 규모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첫 모듈 출항… 운송 대작전 돌입 총 무게 약 20만톤으로 역대 최대 규모… 81개 모듈로 분리 제작해 운송 국제유가 상승기조에 맞춰 향후 해양플랜트 수주에도 긍정적 영향 작용 지난 2014년 창사 이래 최대 금액인 약 3조원 규모의 육상 원유생산 플랜트 수주 소식을 전한 대우조선해양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은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에 설치되는 초대형 원유생산 플랜트(이하 TCO 프로젝트) 첫 모듈 건조를 완료하고 지난 25일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출항한 TCO 프로젝트 첫 모듈은 대우조선해양 자회사인 울산 신한중공업을 출발해 인도양을 지나 이집트 수에즈운하(Suez Canal)→러시아 볼가돈 운하(Volga-Don Canal)→카스피해를 거쳐 카자흐스탄 텡기즈 유전까지 총 1만 9천Km에 달하는 거리를 약 90일 간의 긴 여정으로 운송될 계획이다. 특히 러시아 볼가돈 운하를 안전하게 통과하기 위해 모듈을 2단, 3단으로 분리해 현지까지 운송한 후 다시 조립하는 고난이도 신공법(De-Stacking)이 적용됐다. TCO 프로젝트는 총 81개 모듈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우조선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