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자원순환 통한 산업재해 예방 지원페트병 업사이클링 안전조끼 1200벌 제작 울산항운노조에 전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3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페트병을 자원순환해 제작한 안전조끼 1,200벌을 울산항운노동조합에 전달했다. 안전조끼 1개 제작에 필요한 페트병(500ml)은 14.5개로 이번 사업을 위해 재활용된 페트병은 총 17,000여개이며, 약 1.2톤의 온실가스를 줄인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해 9월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운노동조합은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MOU를 체결한 뒤 울산항 및 공사 사옥에서 배출되는 폐페트병을 주기적으로 수거하고 있다. UPA는 울산항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난 2019 국내 항만 최초로 선박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시작으로 전기・전자제품, 폐트병 등을 활용한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현재 까지 약 13톤의 온실가스를 줄였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에서 배출되는 폐플라스틱뿐만 아니라 다양한 폐기물들의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저감으로 지역사회와 울산항 근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PA,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급용지 홍보설명회 개최로 투자유치 군불때기공급예정 용지 투자 활성화를 위한 잠재투자자 초청 및 홍보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 3자 간 공동사업시행 체제로 작년 말 해양수산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 지난 21일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이 완료되었으며,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본격적 사업추진에 앞서 향후 매각 대상 공급용지의 성공적인 투자 유치를 위해「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 공급용지 잠재투자자 홍보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A는 27일 인천시 중구 소재 하버파크호텔에서 국내 주요 건설사 및 개발 시행사 14개사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동 행사를 통해 부동산 개발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내항 재개발사업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IP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천항만공사 소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개요 및 추진 경위, 향후 용지공급 계획 공유, 항만견학선 탑승 및 현장 투어 진행, 질의응답 등의 일정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한 이해도 향상 및 관심 제고를 통해 향후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사회를 위한‘나눔의 항해’시작경기평택항만공사·평택당진항도선사회·SK가스(주)·장금상선(주)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당진항 도선사회, SK가스(주), 장금상선(주)와 함께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각 주체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결집하여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복리를 증진 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협약주체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상호 지원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자원봉사 문화가 확산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더욱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20일 광양항 중마일반부두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민‧관‧군‧경이 참여하는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광양항 통합방호 실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적 특수작전부대원이 광양항 인근으로 은밀하게 침투하여 폭발물을 탑재한 자폭 드론과 차량을 이용, 광양항의 핵심시설을 공격하는 것을 가정하여 초동 조치에서부터 응급복구까지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통합방호체제를 구축하여 광양항이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에는 광양시, 군, 경찰, 소방 등 민‧관‧군‧경 총 8개 기관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합방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성현 사장은 광양항이 국가경제발전의 교두보 역할과 국제물류거점 항만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항만임을 인지하고, 금번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여 적의 어떠한 도발과 위협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연안여객 5만 6천명 안전수송 전년 대비 4.5% 늘어시설 및 주차 편의 개선, 캠페인 활동 추진 등 고객만족도 제고에 힘써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올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7.25~8.11)에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옹진행-인천시 중구 연안부두로 70)을 이용한 여객이 약 5만 6천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 동기간 실적 대비 2,397명(4.5%↑) 증가한 수치라고 22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하계 휴가철 특별수송기간 연안여객 수송실적은 5만 5,643명으로 일 평균 3,091명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통해 연안 섬을 찾았으며, 3일에는 5,140명의 여객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해 특송기간 중 가장 많은 여객 수를 기록했다. IPA는 지난달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터미널 특별수송기간 종합운영을 위해 ▴배수로 점검 및 누수 사전조치 ▴노후 안내 스피커 교체 ▴미끄럼방지 매트 교체 ▴안내표지판 일제 정비(31개소) ▴주차면수 추가확보(39면) 등 여객맞이를 위한 시설개선을 마쳤다. 또한, 특별수송 기간 중 무료 주차시간 확대 제공(10분→30분) 및 터미널 안내인력(10명) 추가투입을
IPA, 인천항 관계기업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인천항 물류기업 및 IPA 도급사업·건설공사 계약상대자 참여 가능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모집...선정기업에는 최대 600만 원 지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물류기업 및 IPA 도급사업·건설공사 계약상대자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인천항 항만사업장 및 소규모 사업체를 대상으로 안전 컨설팅비용 및 안전관리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참여기업 모집 공고는 26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진행되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5개 기업을 선정하고 1개 기업당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IPA 홈페이지-국민소통-알림마당-새소식에서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한 후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safety@icpa.or.kr)으로 제출해야 한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근로자 수 50인 미만의 소규모 기업도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이 체계적인 안전관리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협약 체결을 위한 협상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시·인천항만공사(IPA)·인천도시공사(iH)로 구성된 인천시 컨소시엄을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 5,906억원을 투입하여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및 항동 일원에 42만 9천㎡ 규모의 해양문화 도심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인천시 컨소시엄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사업제안서를 해양수산부로 제출한 바 있으며, 해양수산부는 관련 법령에 따른 제3자 공모와 제안서 평가 등을 거쳐 인천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개발․회계․금융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상단을 구성하여 인천시 컨소시엄과 협상을 통해 사업계획(안)을 보완하고 구체적인 사업 시행 조건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말 본 사업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 수립 등 후속 절차도 차질 없이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우선협상대상자 지정을 통해 인천지역의 오랜
IPA, 2024 을지연습 실시 인천항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2024 을지연습’ 셋째 날인 21일, 유관기관 합동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 IPA는 ▴전 임직원 비상소집훈련 ▴전시 종합상황실 편성 및 운영 ▴전시 창설기구훈련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대응훈련 ▴민방공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셋째 날인 21일 오후에는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인천 국가 중요시설 방호책임부대 및 대테러 유관기관 16개 기관 합동으로 ‘해상 및 공중 공격에 따른 통합방호훈련 및 다중이용시설 복합테러 대응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제17보병사단, 인천해역방어사령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제9공수특전여단, 수도군단 10화생방대대, 국립인천검역소, 송도소방서, 연수경찰서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했다. 국가 중요시설 통합방호 및 복합테러 대응훈련은 ▴해상 침투적 선박 격멸 ▴인질 구출 ▴폭발물 제거▴ 드론에 의한 화생방 공격 ▴무인기 자
울산항만공사 ‘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 내달10일 개최 ‘선박의 미래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 세계 항만의 안전수준 발전 방안과 전략 모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다음달 10일(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제8회 울산항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울산항 유관기관 및 업·단체로 구성된 울산항 해양안전벨트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하는 올해 콘퍼런스는 프랑스와 공동 추진을 통해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과 안전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신규 선박 연료 등장에 따른 위험 △친환경 연료 실험·실증사례를 통한 안전 교훈 △선박연료 사용의 교훈과 시사점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EMSA(유럽해사안전청), DNV(노르웨이 선급협회), HD현대중공업 등에서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유튜브(울산항항만안전콘퍼런스로 검색)를 통해 실시간으로도 중계되는 이번 콘퍼런스는, 오는 28일까지 콘퍼런스 누리집(www.upipsc.com)에서 사전등록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해 참석 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이번 콘퍼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운산업 ESG경영 가이드북 발간해운산업 특성을 고려한 ESG경영 전략과 실행 방안 제시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8월 20일(화) ‘해운산업 ESG경영 가이드북’을 해수부와 공동으로 발간했다. 이번 가이드북은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업계가 환경친화적이고 사회적으로 책임 있는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한다. 가이드북은 ESG의 필요성·해운산업 ESG동향 등 ESG의 기본개념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시작으로, 탄소중립 달성·친환경 연료 전환 등 환경부문(E),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공급망 관리 등 사회부문(S), 윤리경영 등 지배구조 부문(G)에서 구체적 사례를 기반으로 국내 해운기업의 ESG 대응 방향성을 제시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정영두 ESG경영실장은 “이번 가이드북은 해운기업들이 ESG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양진흥공사는 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운산업 ESG경영 가이드북'은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