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협회, 제17회 장보고대상 대통령상 수상제17회 장보고대상 시상식 개최, 대통령상 등 6명(단체 포함) 선정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4일(목) 오후 2시 로얄호텔서울에서 ‘제17회 장보고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장보고대상은 장보고의 해양 개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긴 사람(단체)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2006년 해양수산부가 제정하였다. 올해는 6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장보고대상 후보자 공모와 후보자 추천이 진행되었으며, 예심, 본심, 공개검증 및 대국민 온라인투표를 거쳐 6명(단체 포함)*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한국해운협회는 1954년도에 설립된 이래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규제혁신 등 해운제도 선진화에 힘써 왔으며,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공익재단 「바다의품」을 설립(2022)하여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국무총리상은 대한민국 대표 해류도를 제작하여 중등교과서에 보급한 서울대학교 박경애 교수가, 해양수산부 장관상은 해양교육자료 개발 및 동아리 운영 등 적극행정을 발휘한 한밭초등학교 박상희 교사가, 국회 농해수위원장상은 어촌의 관
한국해양진흥공사, 국내 최초 「해운산업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실시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해운산업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공사’)는 정부의 디지털 전환 정책을 기반으로 해운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첫 단추로 지난 10월 해운기업 대상 「해운산업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개발한 디지털 전환 성숙도 모델 을 해운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모델로 개선하여 한국해운협회 31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단조사를 수행했다. 진단모델은 디지털 전환 도입을 검토하는 단계부터 도입, 정착, 확산 및 고도화까지 총 5단계로 구분된다. 진단 결과 우리 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은 도입단계 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계는 경영진과 담당 부서가 디지털 전환에 관하여 인식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주요 인프라를 도입하는 단계를 의미한다. 선종별로는 공급사슬이 내륙까지 이어지는 컨테이너선사가 정착단계 인 반면, 항만간을 수송하는 벌커와 탱커는 도입단계 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모별 격차는 더 컸는데, 대기업은 확산단계 에 가 있으나 중견은 도입단계, 중소기업은 검토단계에 머문 것으로
한국해양진흥공사, 「2023년 KOBC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설명회」 개최해운·항만·물류기업,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 유관산업 관계자 초청해 인프라 투자 정보제공 및 협업방안 모색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공사’)는 12월 18일(월)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볼룸에서「2023년 KOBC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설명회(이하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3일(수)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한국해양진흥공사법 개정에 따른 국내외 항만물류 사업 확대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공사의 인프라 투자지원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고 해운항만물류업체, 건설사, 금융기관, 유관협회 등과의 협업방안을 제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공사 소개 및 주요 사업 현황 △항만물류와 인프라 연계(현대엔지니어링) △국가 공급망 인프라 경쟁력 제고 목적 해외 인프라 개발을 위한 북미 프로젝트(CJ대한통운)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소개와 투자사례(산은) △수출입은행 금융지원 프로젝트(수은) △KOBC 항만·물류 인프라 금융 확대 방안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개정된 해양진흥공사법의 핵심
해수부, 부산에서 제18차 국제해사협의회 개최, 해사분야 대응역량 강화 기대국제 해사분야 현안 대응 역량 높인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4일(목)부터 15일(금)까지 2일간 부산 해운대 센트럴호텔에서 ‘제18차 국제해사협의회’를 개최한다. ‘국제해사협의회’는 정부, 유관기관, 학계 및 산업계 등의 국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제해사기구(IMO)*가 주요 의제로 삼고 있는 해사안전 및 환경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응 역량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국제해사협의회는 2015년부터 매년 1~2회 개최되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제17차 회의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국제해사협의회에서는 ▲ 한-미 녹색해운항로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 온실가스 중기조치 등 국제 해사분야 주요 현안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 외에, ▲ 국제해사기구 제33차 총회 주요 결과 공유, ▲ 자율운항선박 관련 국제 대응 전략 및 국내개발 현황 검토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최근 국제해사기구는 탈탄소, 디지털화에 따른 친환경선박, 자율운항선박 등 미래산업과 관련한 새로운 국제기준 제정에 대해 활발히 논의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관리 위해 정부·학계가 머리 맞댄다14일(목)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 토론‧간담회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4일(목)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자원과 미래의 바다’를 주제로 하는 ‘제1회 수산자원 토론‧간담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형 어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지난 9월 ‘연근해 어업선진화 추진방안’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해양수산부는 학계 및 전문가, 지자체, 관계기관 등과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정책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제1회 수산자원 토론‧간담회(심포지엄)를 개최하게 되었다. 심포지엄에서는 총허용어획량 제도 발전방안 등과 함께,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연안 수산자원 조사’의 추진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고 있는 ‘바다숲 블루카본’ 조성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미래세대가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범국가적인 수
KMI, 해양수산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밀착형 연구 성과공유『2023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 개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종덕)이 지난 12월 7일(목) KMI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 「2023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 최종발표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KMI가 운영하는 「우리바다 현장연구 지원사업(KMI Sea-Grant)」은 지난 6년간 연구논문 공모·지원을 통해 지역 해양수산 현안 발굴 및 대응 방안 마련에 이바지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전년보다 많은 77개의 제안서가 접수, 지원사업에 대한 전국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들의 뜨거운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77개의 제안서 중 올해 선정된 12개의 연구팀에게는 각 4백만 원의 연구지원비를 지원, 연구팀이 제시한 현안과 연구 성과를 연계하여 해양수산 지역발전 정책화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제안서 접수: 2018년 33건, 2019년 42건, 2020년 59건, 2021년 63건, 2022년 74건, 2023년 77건 KMI는 이번 최종발표회를 통해 연구팀이 지난 약 5개월간 도출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
해사안전 우수사업자 등 2023년 해사안전분야 공동 시상식 개최해사안전 우수사업자,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등 공동 시상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3일(수) 해양수산부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해사안전분야 공동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해사안전 우수사업자’와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 우수작’, ‘2023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우수선사’ 등 총 4종류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는 해사안전 수준 향상과 해양사고 감소에 기여한 자로, 자발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을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관리대행업자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여 내항부문에서는 상지해운(주), 외항부문에서는 (주)인터렉스메가라인이 각각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해사안전 우수사업자는 지정 표지와 함께 포상금, 선박검사 인증심사 지원비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두 번째, ’대한민국 해사안전 리더상‘은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해사안전에 기여한 선원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것으로, 선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2020
국립해양박물관, 낚시의 역사와 관련된 국보, 현대작가 작품 등 280여 점 공개생존부터 예술의 영역까지 확장된 낚시의 역사 조망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올해 12월 13일(수)부터 내년 2월 25일(일)까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2023 기획전시 <피싱 : FISH 생존×예술 ING>’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어로(漁撈)’라는 이름으로 선사시대부터 이어져 온 낚시의 변천사를 생존부터 예술의 영역까지 확장하여 선보인다. 전시장에는 청동기시대 국보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고(故) 이건희 컬렉션의 ‘서암화첩’을 비롯해 현대작가의 작품까지 총 2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낚시, 기록된 물고기’에서는 조선시대 3종 어보인『자산어보(玆山魚譜)』,『우해이어보(牛海異魚譜)』,『난호어목지(蘭湖漁牧志)』를 소개한다. 2부 ‘생존, 어구의 사투’에서는 국보로 지정된 청동기시대 낚싯바늘 거푸집 등 해양유적에서 출토된 유물들을 통해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활용되었던 다양한 어구(漁具)들을 만나볼 수 있다. 3부 ‘예술, 물고기의 멋’에서는 예술로 승화된 낚시(어로) 관련 전시품으로 신석기시대 조개가면을 비롯해 조선인
2023년 고객만족도 평가 최우수선사에 고려고속훼리(주) 선정해수부,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 공표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12월 13일(수) ‘2023년도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 결과’를 알리고, 최우수선사(1)·우수선사(2)·서비스 개선 우수선사(1) 및 부문별 우수선박(6) 등 총 10개 선사·선박을 시상한다. 해양수산부는 해상교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11년부터 2년마다 여객운송사업자 및 연안여객선에 대한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선사 및 선박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48개 여객운송사업자 및 연안여객선 136척에 대한 승선 모니터링과 이용객 설문조사가 실시되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우수선사 및 선박이 확정되었다. 2023년 종합 최우수 선사로 선정된 고려고속훼리(주)는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고루 받았으며 특히 시설 청결 및 관리 등 여객선 환경 부문에서 다른 선사들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 우수선사에는 (유)대부해운과 씨월드고속훼리(주)가, 서비스 개선 우수선사는 욕지해운(주)이 선정되었다. 또한, 부문별 우수선박에는 일
선박연료 공급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량공급제도 도입 추진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연내 국회 발의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는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 도입 방안이 담긴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안이 12월 12일(화) 국무회의에서 통과되어 12월 중 국회 제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선박연료 공급산업은 고질적인 면세유 불법유통, 잦은 공급량 분쟁 등으로 대외 신뢰도가 낮은 실정이며, 육상과 달리 계량기 설치 등 체계화된 품질관리 시스템이 없어 관련 제도 정비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면세유 불법유통과 공급량 분쟁을 원천 차단하여 국내 선박연료 공급산업의 대외 신뢰도를 높이고, 체계적으로 연료공급 서비스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항만운송사업법」 개정을 추진한다. 이번 「항만운송사업법」 일부개정안에는 선박연료 공급업자가 공급량 측정장비와 증빙자료를 갖추도록 하는 선박연료 정량공급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한국석유관리원에서 정량공급에 대한 무작위 표본조사를 실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게 함으로써 신뢰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조선소, 관공선 등 친환경연료의 지역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