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 인사 ▲부사장 김형진 ▲물류사업본부장 박장규
취임 1년KSA 임병규 이사장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조직으로 거듭날 것 경영진단 통해 방향성 제시 … 조합법 개정부터 신사업까지 청사진 그려 KSA(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이 24일 취임 1주년을 맞이했다. 임 이사장은 그간 “전체 조합원 중심의 조합”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하며, 조합의 2,200여 조합원사 모두에게 고루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강구해온 인물이다. 임 이사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조합 경영진단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조합의 구조와 운영 사항을 진단하고. 기관체계 및 사업의 전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현재는 경영진단 결과에 따라, 조합법 개정을 추진하여 조합원 범위 확대로 조합의 외연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신사업 운영 근거를 마련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경영진단의 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적으로 신용사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여 조합원 재정 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공제 등 주요 사업의 확장으로 조합의 재도약 기반을 조성하고 조합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나가는 것도 주요 사항이다. 임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침체되었던 조직의 분위기를 반전시키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조합 창
농·수산인의 날 과 함께 임업인의 날 도 법정기념일로 지정 황주홍 농해수위원장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발의 황주홍 국회 농해수위원장(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민주평화당)은 4월 23일,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5월 18일(산림조합중앙회 설립일)을 ‘임업인의 날’로 지정하는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농업인의 날과 수산인의 날은 각각 11월 11일과 4월 1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농·수산인을 위한 격려 행사 등이 실시되고 있다. 그러나 임업인의 경우에는 법정기념일이 없어 농·수산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실정이다. 이에 임업인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상과 권익을 도모할 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임업인의 날을 지정했다. 임업인의 날은 지난 1962년 임업에 종사하는 임업인과 산림을 보호 및 육성하기 위해 설립된 산림조합중앙회의 취지를 계승하고, 5월 가정의 달에 임업인의 가정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5월 11일로 정했다. 황주홍 의원은 “이번 ‘임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통해 농업·수산업 뿐만 아니라 임업의 소중함을 다시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
위성곤 의원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의 현재와 미래 정책간담회 개최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가 24일 국회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오는 24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창업생태계 활성화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위성곤 의원과 (사)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함께 하는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역의 혁신주체 중심 혁신성장 가속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책적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창업생태계에서의 센터와 대학의 역할, △공공 액셀러레이터로서의 센터의 역할, △대기업과 센터의 협업 성공 모델, △글로벌 진출 플랫폼으로서의 센터의 역할 등 지역의 다양한 협업사례와 지역 혁신주체 간 협력 활성화 관련 논의가 다양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위성곤 의원은 "혁신성장에는 지역 별, 주체 별로 추진 중인 다양한 협업사례와 경험의 공유가 필요하다"면서 "지역격차 해소에는 민간의 역할과 함께 지역 혁신주체들의 협업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배재훈 사장 국내 이어 글로벌 현장경영 나서 현대상선 대표이사 Maersk(머스크), MSC 등 글로벌 선사들과 스킨십 강화 주요 화주들과 미팅 “고객만족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현대상선 배재훈 사장이 국내에 이어 해외 현장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배 사장은 유럽지역 주요 화주 및 글로벌 선사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22일 영국 런던으로 출발, 현지일정을 소화한 후 26일 귀국할 예정이다. 우선 런던에 위치한 현대상선 구주본부를 방문해 현지 직원들을 격려하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영업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또한, 주요 화주들과 미팅을 갖는 등 고객과의 신뢰 강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배 사장은 국제해사기구(IMO, 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임기택 사무총장과도 면담할 예정인데, 이 자리에서는 2020년 황산화물(SOx) 규제와 향후 있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규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배 사장은 이번 해외출장에서 덴마크와 스위스를 방문, 해운동맹을 맺고 있는 Maersk(머스크), MSC 등 글로벌 선사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상선
위성곤 의원 장애인차별금지법 장애인등편의법 개정안 대표발의 차별 실태조사 및 편의증진 국가종합계획 근거 명문화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차별 철폐 및 편의증진을 위한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제주 서귀포시)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두 건의 법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은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 필요한 시책의 강구•추진 등 적극적인 조치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 하지만 그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관련한 규정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위 의원의 개정안은 장애인차별 철폐 시책의 기초자료로서 실태조사를 매년 실시•공표하도록 하고, 필요한 경우 수시조사 및 다른 기관•단체와의 공동조사는 물론 관련 기관•단체에 자료제출 또는 의견진술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현행 「장애인등편의법」은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을 위하여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의 편의시설
한중카페리 지희진 협회장 인터뷰 안전한 점진적 개방 필요 2019년 4월 17일 해운전문지 기자단은 한중카페리 협회장단과 마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지희진 협회장과 인터뷰를 했다. 우선 지희진 협회장은 고유가 지속, IMO 환경규제 시행, 시장개방 압력 증대 등 대내외적인 여건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상황에서 협회장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회원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렵을 토대로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지혜를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질문과 답변이다. ☞회장님으로서 파악하고 있는 한중 카페리업계의 현황과 해결해야할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 하십니까? 지난 1990년 한중간 카페리 항로가 최초로 개설된 이후 현재는 14개 선사가 16개 항로를 운항하고 있다. 수송 실적 면에서도 컨테이너는 1990년 400TEU에서 2018년 567천TEU로 여객은 1990년 9400명에서 작년에는 150만명을 수송하여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카페리업계는 한중 양국간 교역증진, 문화교루에 있어 활력소 역활을 해 왔다고 자부하고 있지만, 양적인 측변에서는 이미 시장은 포화 상태로 성장의 한계에 봉착한 상황이다. 우리 한중카페리
황주홍 위원장 품격언어상 수상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은 4월 16일 화요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된 ‘제8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품격언어상’을 수상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가 ‘일치를 위한 사회포럼’, ‘국회 일치를 위한 정치포럼’과 함께 제정하여 2010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은 국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정쟁적인 언어 사용을 개선하고, 정치 언어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평소 서로 싸우지 않는 국회를 만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의정 활동에 임해오고 있으며, 특히 농해수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싸우지 않는 상임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농해수위는 18개 상임위 중에서 유일하게 일방적인 정회나 파행 없이 온전하게 진행되고 있는 상임위원회로 평가받고 있다. 황주홍 위원장은 “바른 언어 사용에 앞장서야 할 국회가 감정적인 막말을 남발하며 국민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품격있는 언어 사용을 시작으로
위성곤 의원 : 지역균형발전 위한 공동모금 법안 추진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에 기부금 제공 등 균형발전 취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모금회를 설립해 지자체에 기부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일명 ‘고향세’ 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모금 및 배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위 의원에 따르면 복지비용 지출 등 지방의 세출 부담은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인구의 수도권 집중, 인구 감소에 따른 세수 부족 등 세입 규모가 점차 제한되어 지방의 재정여건 악화, 도시지역과 농어촌지역과의 재정 불균형 등이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이다. 더욱이 산림이나 해양과 접해 있는 농어촌 지역이나 도서•산간 지역의 경우 산불, 태풍 등 크고 작은 재난 피해가 수시로 발생함에도 재정이 열악하여 정부의 지원 없이는 자체적인 구호나 복구도 사실상 불가능한 처지에 놓여 있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기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평균 재정자립도는 53.4%로 하위 세 곳인 전남, 전북, 강원의 경우 각각 26.4%, 27.9%, 28.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위 의원의 제
이동재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동참 한국해양수산연수원 이동재 원장은 11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32번 문항 필사 주자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형식의 SNS 캠페인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문창용 캠코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독립선언서 32번째 문장인 ‘그래서 우리는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양심이 나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나와 함께 나아간다.’를 직접 필사하고 인증사진을 연수원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다시 되새기며 연수원도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 영도구청 김철훈 구청장과 한국해운조합 임병규 이사장, 부산항시설관리센터 강재화 사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