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강윤호 교수, 한국지방정부학회 제23대 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해양행정학과 강윤호 교수가 지난달 19일 개최된 ‘2020년 한국지방정부학회 동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한국지방정부학회 제23대 회장(임기: 3월1일부터 1년간)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정부학회는 1989년 창립돼 현재 1,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단위학회로서 지방자치·지방분권·지역균형발전·지방정부역량강화 등에 관련된 주제로 정기학술대회(연 4회)를 개최하고 학술지(연 4회)를 발간하고 있다.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강윤호 교수는 “1991년 지방자치제가 부활된 지 30년이 지나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어느 정도 점진적인 성과를 내고 있지만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격차를 중심으로 한 지역 간 발전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연구와 정책방안 제시에 초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 교수는 한국지방정부학회의 장점인 행정학·경제학·법학 등 타 학문분야 간의 융·복합적 연구를 강화하고, 이론과 현장의 접목·해양항만자치 등 분야별 연구 강화를 통해 현실 적합성 있는 정책 및 제도적 대안 제시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방정부학회가 발간
해양산업분야 일자리창출의 첫걸음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 교육과정 입교식 개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2021년도 오션폴리텍 외항상선3급 교육과정 입교식을 5일(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은 해양·수산계 지정학과(승선학과) 졸업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기사 등용문으로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가 함께 협력하여 전액 국비(교육비, 교재비, 숙식비 무료)로 운영되는 해기사 양성 교육과정이다. 올해 모집인원 70명(항해 35명, 기관 35명)대비 167명이 지원하여 2.4: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이 중 53명이 최종 입교하였다. 이날 입교한 교육생들은 연수원에서 육상 이론교육(6개월) 및 승선 실습훈련(3개월)을 수료하고 선사실습(9개월)을 거친 후 3급 해기사 면허를 취득하게 된다. 이동재 연수원장은“연수원이 보유하고 있는 최신 교육 인프라를 활용하여 고도의 전문지식과 훌륭한 Seamanship을 갖춘 맞춤형 핵심인재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5일 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 교수·직원·대학원·재학생 창업자 등 10여명 참석 박성현 총장 대학 창업활성화는 대학의 역할 중 하나... 전폭 지원 약속창업지원단 혁신창업 거점 공간구축, 창업 자금 기반 구축 등 주요 활성화 과제 발표 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 25일(목) 오후 1시 30분, 창업보육센터에서 ‘대학형 창업생태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 노창균 목포해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을 비롯해 교내 교수, 직원, 대학원, 재학생 창업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비전 선포식은 정찬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표의 식사(式辭)를 시작으로 박성현 총장의 축사, 교내 우수 창업기업 소개, 노창균 창업지원단장의 창업생태계 활성화 계획 발표, 창업지원단 BI센터 입주기업 발전 기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현 총장은 축사에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창업한 대학원생 1호 창업기업 ㈜피셔원(대표 최기준), 재학생 1호 창업기업 영끌스토어(대표 장경민)에게 고마움을 전한 뒤 “대학의 역할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대학 교수 · 직원 · 학생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학교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교육부 · 총동창회 등과 연계하여
서남해권 선원 안전교육 목포에서 받는다연간 7~8천여명 부산까지 오가는 불편 해소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이동재)은 해양 안전사고 예방 및 서남해권 지역 선원의 교육편의 제공을 위해 건립중인 목포분원을 준공했다고 14일(월) 밝혔다. 목포분원(목포시 죽교동 695-3번지(북항매립지))은 연면적 3,575.17㎡, 지상3층 규모로 총 132억의 국고가 투입되어 준공되었다. 분원에서는 2021년부터 기초안전교육 등 12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최신 교육시설 및 장비를 활용하여 연간 8,000여명 교육생들의 안전교육을 담당 할 계획이다. 이동재 연수원장은 “지금까지 서남해권 선원이 교육을 받기 위해서는 부산까지 이동해야 했으나, 목포분원이 완공됨에 따라 목포에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지역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선원 교육훈련을 통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목포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2020년도 취‧창업박람회 개최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가 11월 19일(목) 오후 1시부터 20일(금) 오후 1시까지 기관공학관, 해사과학관, 제2공학관 등 대학 일원에서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2020년도 취‧창업박람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대학과 채용기업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최근 취업 동향을 파악하고, 학생들에게 취업 및 실습과 관련한 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우리 대학 4학년 및 졸업생, 구직자 등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34개의 해운기업 및 단체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설명관 및 현장채용관 등 기업 관계자들은 대학 내에 마련된 부스에서 참여자들에게 채용 정보 및 상담 제공 등 기업설명회를 진행한다. 또한 우리 대학의 학생상담센터, 도서관, GPS인재교육원 등에서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MBTI 검사, 학습상담 프로그램, 도서이용 및 취업관련도서 홍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취업을 준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했다.”라며, “취‧창업박람회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유익
한국해양대,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 분야 기술사업화 업무협약’5년간 3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제일E&S㈜, 프리원㈜과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 분야 기술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오전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제일E&S㈜과 프리원㈜는 한국해양대의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 분야 특허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으로 향후 5년간 30억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체결하고, 프리원㈜의 연구소기업 등록 및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 분야 핵심 소재 기술을 연구·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연구개발특구 육성사업 수행사인 마이윌과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은 탄소나노소재 및 이차전지에 대한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했으며, 제일E&S㈜와 한국해양대학교기술지주가 합작투자형태로 프리원㈜을 설립해 연구소기업으로 등록 후 탄소나노소재 제조 및 소듐배터리(해수전지) 관련 기술사업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대형 기술이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협약을 계기로 대학의 우수한 기술을 활용해 해양 산업분야의 기술사업화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고 연구소기업의 후속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강화
한국해양대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 개최 한국해양대학교 LINC+(링크플러스)사업단(단장 경갑수)은 지역 조선해양산업 관련 산업체의 기술 및 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를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4주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선해양산업 온라인 산업체 기술세미나는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온라인 기반의 조선해양산업 동향 및 친환경·스마트 선박 등에 대한 기술 공유와 디지털 마케팅 추진 등 코로나19 시대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조선해양산업 동향 △친환경 선박 기술 △스마트 선박 기술 △코로나19 시대의 글로벌 마케팅 등 총 4개 분야 12개의 강좌로 진행되며,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서 수강할 수 있으며, 시청 기간 만료 후 수료증을 발급할 계획이다. 경갑수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장은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선해양분야의 친환경·스마트 기술 공유와 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할 것”이라며 “기업지원의 일환으로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목포해양대학교, 비대면 수업 질관리 제고 박차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는 10. 6.(화) 대학본관 2층 회의실에서‘2020학년도 1학기 비대면 수업 강의콘텐츠 우수 교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우수 강의콘텐츠 선정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실시된 비대면 수업 중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LMS)에 업로드한 대학 교원의 강의콘텐츠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4일부터 22일까지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였다. 심사 과정은 1차 심사에서 강의 평가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를 선정한 후 2차 심사에서 외부 전문가 3인이 수업 내용 및 주제 적합성, 온라인 강의콘텐츠 구성의 체계성, 온라인 강의콘텐츠 독창성, 교수-학생 상호작용 적극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였고, 이에 더하여 1학기 우수 강의 수기 공모전에 제출된 학생 의견을 심사에 반영하였다. 심사 결과 항해정보시스템학부 안광 교수, 기관시스템공학부 한원희 교수, 기관시스템공학부 김헌희 교수,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김준호 교수, 해양컴퓨터학과 정종면 교수 등 5명의 교원이 우수 강의콘텐츠 교원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항해정보시스템학부 안광 교수는 전공수업인 ‘해사법규’
카페 가지 말고 도서관으로 오세요한국해양대, 도서관에 카페형 학습공간 ‘앵커 라운지’ 오픈도서관 2개 열람실 리모델링, 편리하고 쾌적한 온라인학습 환경 제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카페형 학습공간인 ‘앵커 라운지(Anchor Lounge)’를 구축해 6일 오후 도서관 2층에서 오픈식을 개최했다. 한국해양대는 기존의 도서관 제3열람실과 제4열람실을 ‘Open Study Space(OSS)’로 리모델링해 문을 열었다. 거리두기가 가능한 넓은 공간에 쾌적한 분위기로 디자인했으며 스터디공간과 휴식공간으로 구성돼있다. 또한 플립러닝·블렌디드러닝이 일상화돼가고 있는 시대에 발맞춰 모바일 기기·노트북 사용이 원활한 학습환경으로 전환했다. 김태만 한국해양대 도서관장은 “앵커 라운지는 학내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결정된 이름이다”며 “학생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기존의 도서관 열람실을 카페형으로 리모델링한 것은 대학을 평생교육의 장으로 변화하는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앵커 라운지 구축을 시작으로 학내 곳곳을 학생들이 편히 머물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한국해양대, ‘미래교육 전환 대응 교직원 공청회’ 개최디지털 분야 인재양성, 대학공동 교육과정 등 디지털 기반 혁신지원방안 논의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포스트 코로나 미래교육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 공청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공청회는 교육부가 지난 9일 발표한 ‘디지털 기반 고등교육 혁신 지원방안’을 교내 전체 교직원에게 공유하고 대학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기 위해 22일 교내 대강당에서 마련됐다.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 내실 있는 원격․대면 수업운영 추진 등의 지원방안 등을 설명한 후 이에 맞게 대면·비대면 수업 효과 극대화 방안을 모색하고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대학 특성화 방향과 연계 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2021 대학 기본역량 진단 관련 주요 사항, 대학기관평가인증 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보완 방향 등 대학의 주요 현안 사항을 공유해 구성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필수 참석 대상을 선별해 개최하였으며, 전 구성원이 공청회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영상을 촬영해 한국해양대학교 가상대학(LM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