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FTA 시대 평택-위해 교역확대 박차에 나섰다 FTA 새로운 도약 평택~위해 간 화객증대 세일즈 실시 경기평택항만公 위해항그룹․재위해한국인회 등 협력 강화 경기도 평택항이 다가오는 한중 FTA 시대 대중국 교역의 최적항만으로의 우위 선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위해(威海)에서 한중 FTA 체결 대비 물동량 선점 및 신규 화객 창출을 위한 포트세일즈를 실시했다.(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와 위해항그룹(처루밍 회장) 간 한중 FTA 대비 양항 교역증대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이 기간에 중국 위해에서 위해항 개발 및 관리를 담당하는 위해항그룹과 한중 FTA 시대 양항 간 물동량 확대 및 상호 Win-Win을 위한 업무협의를 가졌다. 이어 지난해 6월 한중 화객실적 증가로 신항으로 확장이전 신축한 중국위해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부두개발 및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평택~위해 상호 화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략을 논의했다. 위해항을 둘러본 뒤 대표단은 위해항그룹과 위해브리스국제호텔에서 정부기관, 위해항 물류 관계자, 재위해한국인회 등을 비
위동항운과 인하대병원간 의료서비스협약 체결 한중여행객 안전 등 10월1일부터 의료협력실시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와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병원장 김영모)은 한중 카페리여행객들의 생명안전과 신속한 응급조치를 목적으로 의료서비스협약을 체결했다. 2014년 10월 1일부터 발효되는 본 협약은 선내의료진과 병원의료진(응급의학과 등)간 유선전화를 포함한 상호협력과 지원을 통해 위동항운 이용하여 여행하는 도중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신속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위동항운은 이번 인하대병원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카페리를 이용하는 여객에 대한 응급의료서비스체계를 더욱 개선하게 됐다. 특히 인하대병원은 카페리선박이 접안하는 인천내항 1부두에서 자동차로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헬기장까지 보유하고 있어 응급조치에 최적요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위동항운은 1990년 9월 한중간 최초카페리항로를 개설한 이래 24년간 인천/위해 및 인천/청도 카페리항로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항로에 매주 3항차를 왕복운항, 편도 항차당 약 6~700명의 승객과 약 200~300TEU의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을 실어 나르고 있는 한중간 최대카페리 선사이다. 또
韓中 정부 국제여객선 합동 안전점검 실시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양국 정부 함께 한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9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 8척에 대하여 양국 정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세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각국의 항만국통제관을 양국에 파견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한․중 항로 국제여객선의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고 양국 간 해사안전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년엔 각국이 3명을 파견, 11척 점검한데 이어 올해는 각국 3명 파견으로, 8척을 점검하게 된다. 합동점검 대상선박 8척은 주로 중국 산동성과 인천항 평택항 군산항 사이를 운항하는 선박으로 중국에서 4척, 한국에서 4척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국 4척은 10월13∼17일까지 신욱금향, 대인, 자옥란, 일조동방(평택)호이며, 중국 4척은 9월22∼26일까지 뉴골든브릿지2, 화동명주6호, 용시아(평택), 쓰다오(군산)호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선박에서 제외된 선박 5척에 대하여는 9월15∼19일 사이에 인천항만청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자체점검선박 5척은 뉴골든브릿지5, 동
카페리여객선의 고박기준 대폭 강화된다 고정개소 4개 이상 고박설비 추가 비치 등 관련기준 개정 시행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사고 이후 카페리여객선의 여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기준을 개정하여 여객선에 적재․운송되는 차량과 화물의 고박기준을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1일부터 여객선에 탑재되는 차량과 화물의 고정개소를 최소 4곳 이상으로 하고, 컨테이너 화물의 경우 네 모서리를 고정하는 등 1단과 2단에 따라 고정방법을 구체적으로 정하고, 일반화물의 경우에도 고정된 수납설비에 적재한 후 운송하여야 한다. 연해구역 이상을 항해하는 여객선의 고박설비 강도는 기존 대비 25% 강화(기존 횡요각 20도→개선 횡요각 25도)하고, 1천톤 이상 여객선의 고박설비는 추가로 20%를 비치․운항하여야 한다. 횡요각은 배가 파도, 바람 등으로 인해 좌우로 기우는 각도를 말한다. 또, 현장에서의 통일된 법 규정 적용을 위해 “평온”에 대한 해상상태를 “파고 1.5미터 이하, 풍속 7m/sec 이하”로 구체적으로 정하였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장은 “이번 고박기준 강화는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 선원 등 모든 이용객과 화물의 안전을 더
경기평택항만公-일조한인상공회 평택항 화물증대 협력체결 항만 이용률 향상 및 동반성장 위한 상호협력 MOU체결 경기도 평택항과 중국 르자오(일조)항이 한층 가까워질 전망이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4일 평택항 홍보관에서 일조한인상공회(회장 안병수)를 초청해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류 증대 및 항만 이용률 향상 등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적극적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평택항 화물창출과 항만 이용을 통한 운송비 절감 등 수익창출은 물론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사진:왼쪽 정승봉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 오른쪽 안병수 일조한인상공회 회장)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양 기관 간 항만 물류 산업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상호 홍보마케팅 지원, 우수 프로그램 공동 발굴 및 개발 등을 통한 상호 발전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체결식은 평택항 운영현황 및 이용이점과 발전계획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평택항 물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일조한인상공회 안병수 회장은 “경기평택항만공사와의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지
선령 25년 이상 한중카페리선 6개월마다 특별점검 받기로 제22차 한중 해운회담(9.2-9.4/서울)에서 양국 정부 합의 해양수산부는 9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22차 한중 해운회담에서 선령 25년 이상('14. 9 현재 5척) 한중 카페리 여객선은 매 6개월마다 양국 선급이 시행하는 특별점검을 받도록 합의하여 노후 여객선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사진:해양부 전기정 해운물류국장(우측)과 교통운수부 이굉인 수운국 부국장(좌측)이 수석대표로 참가한제22차 한중 해운회담 합의사항을 서명하고 있다) 선령 20년 이상 한중 여객선은 매년 한중 양국 선급이 공동으로 정기검사를 하고 있는데, 이에 추가하여 선령 25년이상 여객선을 대상으로 양국 선급의 특별점검을 받도록 하는 것이다. 특별점검 절차와 방법은 양국 선급이 조속히 마련하여 올해 11월 개최되는 한중 해사안전국장회의에 보고하고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양측은 한중 카페리선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선령별 단계별 퇴출 방안이 필요한 지에 대하여 검토하기로 했으며, 한국측은 한중 카페리선의 안전관리를 위탁받아 전담할 전문업체를 한중합작으로 설립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해양부 전기정 해운물
인천~천진 운항 재개됐다인천~ 중국 천진간 한중 카페리 항로가 1일 재개됐다.이날 오후 인천 내항 2부두에서 진행된 '천인호 재취항 기념식'에서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앞줄 왼쪽에서 3번째),인천지방해양항만청 지희진 청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 (주)진천국제객화항운 진평 동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인사들이 천인호의 관광객 유치와 무사항해를 기원하며 재취항에 착수했다.
올해 제22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카페리 운항 안전성 논의 우선이다 한중간 카페리선 평균 선령 21년 선령 25년 이상 선박 31.3% 넘어 한중해운회담 한중FTA를 대비하는 논의 구조로 위상변화 합의필요 한중간 운항되고 있는 8척 카페리선의 평균 선령이 21년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건조된 지 25년이 넘는 노후 선박이 31.3%가 되는 것으로 밝혀져 한중 카페리의 안정성에 대해 시급한 점검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사진) 의원이 해양수산부로 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따르면, 한중간 운항되는 카페리항로는 한중해운회담에서 결정되는 것으로 9월 2일~3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2차 한중해운회담에서 안전성에 대한 논의 합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는 그 동안 한중해운회담에서 선박 안전성과 관련한 선령문제가 결정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에 따른 주장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제출한 한중간 키페리선의 선령과 관련한 자료를 분석하면, 1993년 제1차 한중해운회담이 개최된 이후 카페리 선령과 관련한 양국의 합의사항은 카페리 항로의 안전을 위해 신규투입선박의 선령을 20년 이내로 제한하자는 합의(제14차
팬스타 그룹 2014년 하반기 조직개편 단행 팬스타트리서 선박운항 안전 관리 등 담당 韓日간 고속화물페리로 오사카와 동경, 스루가, 가나자와 정기서비스를 제공하는 팬스타그룹은 8월 18일 부로 선박 및 인재 관리를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선박의 운영과 안전관리를 자회사인 팬스타트리가 전담하게 되었다. 또한 그 동안 부산국제여객터미널 등지로 분산되어 있던 각 팀 별 근무처를 새롭게 단장한 팬스타그룹 사옥(부산 중앙동 소재)으로 통합시켜 이전을 완료하고 조직개편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에 경영조정실 (이사 손재형)엔 HR팀, 법무팀, 비서팀을, 미래전략기획 부문 (이사 최치성)은 장보고팀, 사무혁신팀과 글로벌화물영업 부문 (상무 강상인, 이사 오정민)은 드림팀, 호프팀, 스타팀, 글로벌링크팀, 로지스타팀을 운영토록했다. 또 여객부문 (이사 김보중)은 여객판촉팀, 여객서비스팀, 여객운영팀과 벌크선사업 부문 (이사 김상균), 경영지원부문 (이사 최영학), 재경부문 (전무 류익현)에 이어 팬스타트리 (대표 손재형)에서 선박운영팀, 선박관리팀, 안전관리팀, 전략구매관리팀, 인사총무팀 등을 각각 운영토록 했다.
중국 옌타이 모항 중화태산호 인천항 첫 기항 중국 산둥성발 크루즈선 올해 인천항 12회 이상 기항 확정 인천항만공사(IPA)는 오는 8월 17일 오전 8시, 2만5천톤급 크루즈 ‘중화태산(Chinese Taishan)'호가 인천항에 첫 입항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 인천항에 입항하던 크루즈는 주로 톈진, 상하이, 베이징 등을 모항으로 출발했었지만, 중국 산둥성 옌타이항에서 출발하는 중화태산호가 추가되면서 서비스 권역이 더 다양하고 넓어지는 것은 물론 인천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수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중화태산’호는 발해륜도유한공사 소속 크루즈선박으로 총 톤수 2만5천톤, 길이 180m, 폭 25.5m, 여객정원 1,000명, 승무원 380명이 근무하는 소형 호화 크루즈선이다. 특히 발해륜도유한공사는 고객부터 선박관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크루즈 관련 업무를 중국 자국 내에서 관리하는 최초의 크루즈 선사여서 중국인들의 취향에 보다 잘 부응, 호응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인천을 기항하는 중화태산호는 16일 중국 옌타이를 출발, 17일에 인천에 도착해 당일 관광을 마치고, 제주 기항 후 20일 연태로 돌아가는 4박 5일 일정 스케줄로 운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