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은 ‘HMM 알헤시라스’호2만4000TEU급 명명식 개최…1~2주 간격 총 12척 취항 예정문대통령 “알헤시라스호,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김정숙 여사가 代母연비 등 세계 최고 경쟁력…한국해운재건•HMM 재도약 발판 마련 HMM(대표이사 배재훈)이 ‘HMM 제1호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23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이날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은성수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동걸 한국산업은행 회장,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배재훈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참석, 대모(代母, 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날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 ‘알헤시라스호’ 명명식으로 대한민국 해운 재건의 신호탄을 세계로 쏘아 올리게 되었다”라며, “열두 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은 우리 해운산업의 위상을 되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MM Algeciras’(에이치엠엠 알헤시라스)호로 명명된 이번 선박은 2018년 9월 계약한 1
현대상선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경영정상화 일환…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환경, 노동, 윤리 등 글로벌 기업 수준의 성과관리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지속가능경영 추진 성과와 계획을 담은 ‘2019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일 발간했다. 지속가능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균형 있게 고려하는 이해관계자 중심의 경영활동을 의미한다. 현대상선은 중장기적인 비전과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추진 중이며, 인권정책/글로벌 조세정책/협력회사 행동규범 등 글로벌 기업 수준의 정책을 전사적으로 도입•시행 중이다. 경영정상화를 차질없이 추진 중인 현대상선은 재무적 경영 정상화 뿐만 아니라 환경, 노동, 인권, 윤리, 사회공헌 등 비재무적 분야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며, 향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기업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관리를 중장기적 과제로 설정하고 기업 가치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수행할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보고서를 통해 비재무요소가 투명하게 공개 됨으로써 고객, 주주, 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의 신뢰 제고에도
현대상선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기술 개발 협력세계 최고 기술의 대우조선해양과 손잡고 스마트십 공동 연구∙개발선박 운항 노하우-선박 제조 기술이 만나 세계 최고의 선박 탄생할 것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과 손잡고 다양한 스마트십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국내 대표 원양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은 세계 최고의 조선해양기업인 대우조선해양과 스마트십 관련 기술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연구 중이라고 26일 밝혔다.현대상선과 대우조선해양이 맺은 ‘스마트십 공동연구 협약서’는 ▲IoT기반 Real Time 서비스 연구 ▲선대운영을 위한 육상플랫폼 연구 ▲선박 자재창고 자동화시스템 개발 ▲경제운항솔루션 개발 등의 과제를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추진한다.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조선업체가 스마트십 기술을 개발, 선박에 적용하고 국적선사인 현대상선이 이 선박을 직접 운영하면서 축적한 운항 데이터를 다시 스마트십 및 설계기술에 반영하는 이른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사례로 평가된다.실제로 선박의 최적 운항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십 솔루션의 경우는 이미 상당부분 연구개발이 완료돼, 지난해 현대상선이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23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박스클럽 회의 참석글로벌 컨테이너선사 CEO들 25~26일 상하이에서 회동IMO 온실가스 배출규제, 국가별 경쟁법 이슈 등 현안 논의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25일부터 개최되는 박스클럽(Box Club) 회의에 참석한다.이번 박스클럽 정기회의는 현지시간으로 25일 저녁 공식 만찬과 26일 본회의 등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대상선을 비롯해 주요 글로벌 컨테이너 선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는 IMO GHG(Green House Gas: 온실가스) 배출규제를 포함한 국가별 경쟁법 이슈 등 해운업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배재훈 사장은 박스클럽 회의와 함께 진행되는 세계선사협의회(World Shipping Council / 이하 WSC) 회의에도 참석해 주요 이사회 안건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배 사장은 WSC 이사(Board Member) 멤버로 활동 중이며, 임기는 2020년 9월 까지다.현대상선은 지난 7월 1일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인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한 바 있는데, 내년 4월 1일부터 공동운항 등 본격 협력이 시작된다.이번 박스클럽 회의 이후 배 사
현대상선 클라우드(Cloud) 시스템 전환 1단계 완료 재무•회계(ERP) • 홈페이지 등 IT 주요업무 시스템 성공적 전환 컨테이너•벌크 운영시스템 ‘New¬GAUS 2020’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자체 개발…IT프론티어 해운선사 입지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재무•회계(ERP) 시스템과 대화주 서비스가 포함된 홈페이지 등 주요업무 시스템의 클라우드(Cloud) 전환에 16일 성공했다. 현대상선은 오라클(Oracle)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1단계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전사적으로 추진 중인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 작업도 한층 탄력 받을 전망이다. 오라클 관계자는 “글로벌 업계 최초로 현대상선의 주요업무 시스템이 클라우드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됨에 따라, 향후 글로벌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사례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재무•회계(ERP) 시스템 및 홈페이지 등 클라우드 전환 1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에는 컨테이너 및 벌크 운영을 위한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 2020’(가칭) 등 전사 모든 데이터
현대상선 초대형 유조선(VLCC) 5척 모두 취항5호선 ‘유니버설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식 개최GS칼텍스와 5년간 약 1,900억원 규모의 장기운송계약 체결5척 모두 스크러버장착…2020년 환경규제 대비“이상무”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ery Large Crude Oil Carrier, 이하 VLCC) ‘유니버설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 취항식을2일 개최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거제) 조선소에서 개최된 ‘유니버설빅터(Universal Victor)’호 명명 취항식에는배재훈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이영환GS칼텍스 부사장,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사장, 이형철 한국선급 전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선박 명명을 위한 대모(代母, 밧줄을 끊는 역할)의 자격으로 이미경 여사(이영환 GS칼텍스 부사장의 배우자)가 참석했다. 이번 ‘유니버설빅터(Universal Victor)’호는 2017년 9월 대우조선해양과 체결한 5척의 건조계약 선박 중 마지막으로 인도되는 유조선이며, 향후 5년간 GS칼텍스의 원유를 운송할 예정이다. 또한, 2020년부터 시행되는 IMO 황산화물규제에
현대상선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 배재훈 사장 “초대형선 인도에 맞춰 서비스 질적 개선” 주문 본사-선박 유기적 협력을 통해 정시성 집중 관리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 두마리 토끼 잡는다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겠다고20일 밝혔다. 이날 현대상선 사옥에서 개최된 ‘CEO 월례조회’에서 배재훈 사장은 “내년 초대형선 인도에 맞춰 서비스 양적 확대는 물론, 정시성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 총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초대형선 발주, 디 얼라이언스 가입 등 경영정상화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서비스의 양적 확대와 질적 향상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현대상선은 8월 초 선복량 증가와 얼라이언스 신규 가입에 대비해 해외 현지 전문가를 영입하고 변화관리조직을 신설하는 등 양적 확대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현대상선은 덴마크 해운분석기관 ‘시인텔(SeaIntel)’에서 상위 15개 글로벌 선사들의 6월 평균 운항 정시성(얼라이언스 포함) 부문에서 91.8%를
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 정회원 가입 확정 Hapag-Lloyd(독일), ONE(일본) 및 Yang Ming(대만) 디 얼라이언스의 4번째 회원사로 참여 대한민국 국적 원양 선사인 현대상선은 Hapag-Lloyd(독일), ONE(일본) 및 Yang Ming(대만)이 회원사로 있는 디 얼라이언스에 정식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상선의 가입과 함께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들은 기존 협력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하였고, 협력 기간은 2030년까지로 총 10년간이다. 해당 계약 체결은 2019년 6월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되었으며, 관련 경쟁 당국의 승인을 거쳐 2020년 4월 1일 부 협력 개시 예정이다. 현대상선의 디 얼라이언스 합류에 대해 Hapag Lloyd 사장 Rolf Habben Jansen은 “현대상선의 신조 선박으로 인해 THE Alliance의 Service는 질적인 측면에서 개선될 것이며, 보다 효율적이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선박들은 환경 대응 측면 이점이 있으며, 다수의 최신 선대를 보유하게 될 현대상선이 디 얼라이언스에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23,000TEU급 신조 선박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현대상선-KB국민은행 업무협약 체결 정보 디지털화 및 자금정산 간소화 등 업무 효율성 개선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은 KB국민은행과 ‘수출입 업무 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허인 KB국민은행장 등 각 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업체간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도 간소화할 수 있는 통합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통합물류플랫폼은 수출입 Eco-system 구축사업의 일환으로써, 선사-포워더(관세사)-수출입기업간 상호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 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이다. 이번 협력으로 현대상선이 화물 운송 관련 주요 정보를 통합물류플랫폼에 제공하면, 통합물류플랫폼은 선적 및 화물 정보와 고객의 자금관리 및 ERP 시스템 정보를 결합해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일부 수작업이 필요했던 기존의 운임
현대상선 육상전원공급설비 시범사업 MOU 체결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오염 방지에 적극 동참 “대표 원양국적선사로서 ‘클린 포트’ 활동에 적극 앞장” 현대상선(대표이사 배재훈)이국내 항만 내 미세먼지 감축 등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현대상선은 해양수산부, 항만공사(부산항, 인천항, 광양항)와‘육상전원공급설비 시범사업’의 공동협력을 위한 MOU를 26일 체결했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배재훈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문성혁 해수부장관, 남기찬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해양수산부, 항만공사, 선사 및 운영사 등 12사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로 현대상선 선박들은 2020년 1월 1일부터 2년간 부산항 정박시엔진을 끄고 육상전원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육상전원을 공급받기 위해서는 선박에 AMP(Alternative Marine Power)설비를 갖춰야 하는데, 부산항을 정박하는 현대상선의 AMP를 갖춘 모든 선박이 참여한다. 현대상선은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선박들이2020년에는 50항차, 2021년에는 70항차 정도로예상하고 있다. 선박이 항만에 정박하는 동안 배에 실린 냉동컨테이너 온도 유지 등을 위해 엔진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