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제수용 수산물 원산지 둔갑 사전 차단 한다 7일부터 조사공무원 등 전국 900여명 투입, 둔갑행위 집중단속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신현석)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9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조사공무원, 원산지명예감시원 등 900여명을 투입하여 실시한다.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해 수입산이 국내산으로 원산지 둔갑이 예상되는 품목인 명태, 조기, 병어, 문어 등 명절 제수용 수산물과 멸치, 굴비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찰청 등 원산지 단속기관과의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특히, 국민들이 불안해하는 일본산 수산물과, 가격차이가 커서 거짓표시 우려가 있는 수산물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의심이 되는 수산물은 유전자 분석을 통해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를 조사하여 단속의 실효성도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에 대해서는 대표번호(1899-2112)로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단속하고 적정한
속보:거제~부산 해역 적조경보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8월 20일 오후 8시를 기해 경남 거제 ~ 부산 해역에 기존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했다. 이날 현재, 경남 거제 동측~부산 기장 해역에서는 300~3,000 개체/mL의 높은 적조 밀도가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 해역은 통영, 거제 남부해역의 고밀도 적조가 해류를 타고 유입되면서 광범위하게 고밀도 적조 띠가 분포하고 있다. 수산과학원은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육상 양식장의 인입수내 적조생물 수시 확인 및 고압여과기, 지하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 사료 급여 중지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취해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 특보 발령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조사 결과와 위성자료 등을 종합 분석한 적조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것이다. 적조 발생 상황 등은 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frdi.re.kr) 및 모바일앱(적조속보서비스)의 ‘적조속보’란을 보면 확인할 수 있다.
속보:울산~포항 해역에 적조경보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8월 19일 오후 9시를 기해 울산∼포항 해역에 기존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경북 울진 해역에 내려진 적조생물출현주의보를 적조주의보로 대체 발령했다. 이날 현재, 적조밀도는 울산 해역은 31∼2,244개체/mL로, 경북 포항 해역은 20∼1,500개체/mL로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울진 해역은 대한 항공 예찰 결과, 외측 해역에 옅은 적조 띠가 분포하고 있다. 적조경보가 발령된 동해 중 남부 해역은 통영∼거제 외해역의 고밀도 적조가 동해로 유입되어 해류를 타고 연안역을 따라 북상하면서 산발적인 적조 띠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육상양식장 인입수내 적조생물 수시 확인, 고압여과기, 지하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 사료 급여 중지, 액화산소 공급 및 산소 포기량 증가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하고, 앞으로 동해 중 남부 해역의 적조 확산에 대비하여 시 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조 발생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조
경북 경주~포항 해역 적조주의보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8월 15일 오후 8시를 기해 경북 경주∼포항 해역에 발령된 적조생물출현주의보를 적조주의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 8월 15일 현재, 경주∼포항 해역의 수색은 대체로 정상이나, 국지적으로 700∼2,400 개체/mL의 적조 띠가 산발적으로 분포하고 있다. 이는 남해 서부 통영, 거제 외측해역에서 넓게 분포하고 있는 고밀도 적조 띠가 동해로 북상하는 해류를 타고 동해 중•남부 해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업인들에게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료 급여 중지, 액화산소 공급 및 산소 포기량 증가, 육상양식장 인입수내 적조생물 수시 확인, 고압여과기, 지하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 동해 중•남부 해역의 적조 확산에 대비하여 시•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조 발생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조사 결과 및 위성자료 등을 분석한 적조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것이다. 적조발생상황 등은 수산과
동해남부해역 적조주의보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8월 14일 오후 8시를 기해 부산~울산 해역에 기존 적조생물출현주의보를 적조주의보로 대체 발령했다. 지난 8월 12일부터 경남 거제시 동부 외측해역에서는 적조 띠가 산재하여 분포하고 있으며, 동해로 북상하는 해류를 타고 부산~울산 부근 해역을 포함한 동해남부해역으로 적조가 확산되어 현재, 울산시 울주군 해역은 국지적으로 100~2,700 개체/mL의 고밀도 적조가 나타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업인들에게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료 급여 중지, 액화산소 공급 및 산소 포기량 증가, 고압여과기, 지하해수 등을 활용한 적조 제거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은 앞으로 동해남부해역의 적조 확산에 대비하여 시?도 관계기관과 함께 적조 발생 해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조사 결과 및 위성자료 등을 분석한 적조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것이다. 적조발생상황 등은 수산과학원 홈페이지(www.nfrdi.re.kr), 모바일 홈페이지(m.nfrdi.re.kr) 및 모바일 앱(적조속보서비스)의
전남 고흥~경남 거제 해역에 적조경보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8월 13일 오후 9시를 기해 전남 고흥 ~ 경남 거제 해역에 기존 적조주의보를 「적조경보」로 대체 발령한다고 밝혔다. 경남 거제해역에서는 400~3,800 개체/mL의 높은 밀도의 적조가 나타나고 있으며, 전남 여수 주변해역에서도 100~5,800 개체/mL의 높은 밀도의 적조 띠가 분포하고 있다. 특히 돌산도 동측과 남측 해역에서 적조 밀도가 높게 나타났다. 적조경보가 발령된 전남 여수와 경남 연안해역의 수온은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수온(24~26℃)을 유지하고 있다. 일조량 증가, 적조 경쟁생물 감소, 남풍 영향 등으로 적조생물의 성장이 지속되고 외해측에 분포하는 적조생물이 연안으로 집적되어 밀도가 높은 적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남 통영•거제해역에 분포하고 있는 높은 밀도의 적조가 조만간 해류를 타고 동해남부해역으로 북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어업인들에게 “적조경보가 발령된 해역에서는 고밀도 적조 발생에 따른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사료 급여 중지, 산소공급기 가동, 가두리 이동과 양식어류 조기 출하 등 필
유전자변형 관상어 함부로 수입하면 안돼요 유전자변형 관상어 정의 및 수입 규제 안내용 가이드 발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생명공학기술에 의해 개발되어 상업화된 유전자변형 관상어의 안정적인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유전자변형 관상어 가이드'책자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본 책자는 ▲유전자변형 관상어 정의 및 종류 ▲최근 개발동향 및 관련 규제 ▲유전자변형 관상어와 염색 관상어 구분 방법 ▲박람회 및 전시회를 위한 수입 승인 신청안내 ▲판매를 위한 위해성 심사 안내 및 관련 각종 서식 등을 소개하고 있다. ※ 성전환어류, 삼배체등 배수체 어류 또는 돌연변이와 같은 기술을 이용해 개발된 관상어는 유전자변형 관상어가 아니다. 최근 외국에서 개발된 유전자변형 관상어는 법적으로 수입과 생산이 금지되어 있어, 사전에 위해성 심사를 받고 승인을 얻은 후 수입하거나 생산해야 한다. ※ 생명공학기술로 개발한 유전자변형 관상어: 송사리, 제브라피시, 테트라, 바브, 엔젤피쉬 따라서 유전자변형 관상어를 상업적 목적으로 수입하거나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산환경 및 해양생태계에 대한 위해성 심사'를 거치고 국립수산과학원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박람회 및 전시회용으로 유전
생계형 어업인 3506명 행정처분 특별 감면된다 2015년 광복 70주년 어업정지 등 행정제재에 대한 특별감면 정부는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이하여 서민들의 어려움을 경감하여 조속한 민생안정을 도모하고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민 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8월 14일자로 단행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수산관계 법령 위반행위로 행정처분 되어 어업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생계형 어업인 3,506명이 이번 특별감면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면은 2015년 6월 30일까지 수산관계법령 위반행위로 행정처분이 완료되었거나, 그 처분의 효력이 종결되지 아니한 행정처분에 대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어업면허․허가 취소 등 불이익한 행정처분의 기초자료로 관리하고 있는 2,638명의 처분기록이 삭제되고, ▲어업면허․허가가 정지된 33명에 대해서는 그 잔여기간의 집행을 면제 또는 2분의 1을 감경하고, ▲어업면허․허가가 취소되어 재취득 유예기간 중인 3명에 대해 그 유예기간의 2분의 1을 감경한다. 아울러, 수산관계법령을 위반하여 해기사면허가 정지 취소된 832명에 대해서도 이번 특별감면조치 대상에 포함됐다.
속보:전남 여수 수역에 적조주의보 발령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8월 9일 오후 7시를 기해 전남 여수 동안∼보돌바다 수역에 적조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적조주의보를 발령하는 수역의 ‘코클로디니움’ 적조생물 밀도는 대부분 100 개체/mL 이하를 보이고 있으나, 일부수역(두문포, 함구미, 월호수도)에서는 적조생물이 집적되어 100∼800 개체/mL를 보이고 있다. 최근 이 해역은 적조생물 성장에 적합한 수온대(24∼26℃)를 보이고 있고, 일조량도 높아 앞으로 적조밀도 증가가 예상된다. 앞으로, 여수 수역의 적조밀도 증가와 인근수역 확산에 대비하여 어업인이 적조 피해예방을 위해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적조주의보가 발령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수∼보돌바다 수역의 적조발생과 확산에 대비하여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와 함께 적조생물 밀도와 해황 변화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어업인과 관련기관 등에 신속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수산과학원은 “여수(월호수도) 주변 양식장에서는 산소발생기 가동과 먹이공급 조절 등 적조로 인한 수산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적조생물 출현상황 등은 수산과학원 홈페
내수면 어류양식어업에 첨단육종기술 접목한다 첨단 육종기술 적용해 대량 생산한 향어 우량 종묘 분양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내수면양식연구센터(창원시 진해 소재)는 국내 최초로 첨단육종기술로 개발한 내수면 양식어류인 향어 우량종묘(3∼5cm)를 전국 6개소에 무료 분양(8만 5천 마리)했다.(사진:향어 우량 친어) 이번에 생산한 향어 종묘는 우량 친어집단 확보를 통해 유전자 분석과 친자확인기술 개발 등 내수면에서는 처음으로 첨단 육종기술을 적용하여 대량 생산한 것이다. 분양된 종묘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품종개량에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수집할 계획이다. 국립수산과학원은 FTA 체결 등으로 수입 수산물이 급증하면서 내수면 양식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입대체 등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수면 우량품종 생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향어는 전체 내수면 어류 소비량에서 15%를 차지 할 정도로 높으며, 육종을 통한 품종개량으로 안정적인 종묘의 대량생산 체계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 내수면양식연구센터 최혜승 센터장은 “내수면 주요 양식품종인 향어의 본격적인 우량품종 개발과 양식업계 현장보급을 통해 침체된 내수면에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