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뜨거웠던 부산의 여름바다! 6월1일 부터 9월10일까지 문을 연 부산의 7개 해수욕장 폐장 7개 해수욕장 이용객 4682만670명으로 지난 해 4620만2600명 보다 61만8070명 증가, 해수욕장마다 다채로운 콘텐츠 개발로 피서객들에게 이색 즐길거리·볼거리 제공 지난 6월1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문을 연 부산의 7개 해수욕장은 9월10일 광안리·송도해수욕장이 폐장하면서 102일간의 여름해수욕장은 끝이 났다. 올 여름 부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은 4682만670명으로 지난해 4620만2600명 보다 61만8070명이 많은, 소폭(1.3%) 증가한 수치이지만 기록적인 폭염, 조선업경기 불황 등 경기침체, 부산인근의 워터파크 개장, 해외여행객 증가 등을 감안한다면 선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해수욕장별로는 △해운대 1458만7000명(전년대비–9%)△광안리1195만6000명(-9%)△송도948만명(26%)△다대포567만명(31%)△송정446만7000명(-5%)△임랑37만170명(89%)△일광29만500명(17%)으로 집계됐다. 해수욕장 폐장과 함께 운영을 종료한 부산 119수상구조대는 수영미숙 등으로 물에 빠진 해수욕객 459명을 구
부산시 교통안전을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장려활동전개 스마트폰에도 안전벨트를! 9월 13일 도로공사 부산영업소 진영휴게소(남해방향)에서 귀성길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장려활동 추진 이번 행사는 운전 중 스마트폰 이용실태(운전 중 문자 및 SNS 확인, 정보검색, 바닥 또는 옆 좌석에 떨어진 휴대폰 줍기 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 부산시는 운전 중 스마트폰 안전이용 관련 인식을 개선하고,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스마트폰에도 안전벨트를!’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오는 9월 13일(화)에 도로공사 부산영업소 진영휴게소(남해방향)에서 추석 맞이 귀성길 교통안전을 위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장려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장려 활동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건강한 스마트사회 구현을 위한 ”제3차 스마트폰 바른 사용 지원 종합계획”에 따른 스마트 쉼 실천운동 확산의 일환이다. 이번 행사는 운전 중 스마트폰 이용실태(운전 중 문자 및 SNS 확인, 정보검색, 바닥 또는 옆 좌석에 떨어진 휴대폰 줍기 등)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국내외 여러 교통안전연구기관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운전 중 전방주시는
서병수 부산시장, 패럴림픽 한국 첫 금메달 조기성 선수·가족에 축전 부산소속 출전 수영 조기성 선수 금메달! 선수·가족에 축전 전달 서병수 부산시장이 9월 9일 오전(한국시각) ‘2016 리우 패럴림픽’ 남자 S4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이번 대회 한국 첫 금메달을 획득한 부산 소속 수영 조기성 선수(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와 가족에게 축전을 전달하여 노고를 치하했다. 서 시장은 축전을 통해 “2016년 제15회 리우 패럴림픽에 출전하여 값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350만 부산시민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큰 기쁨을 주어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금메달 위업 달성을 축하했다. 서 시장은 또한 조기성 선수의 부모님에게도 “아낌없는 희생과 보살핌으로 자랑스러운 선수를 길러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와 찬사를 드립니다”라고 전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후에도 부산체육인으로서 변함없는 도전 정신으로 대한민국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도 함께 부탁하였다. 조기성 선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자유형 200m 금메달, 100m 은메달, 50m 동메달, 2015 IPC세계선수권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수립하며 자유형 200m, 1
백양산 일원을 힘차게 달린다 제8회 다이내믹 부산 전국산악자전거 랠리 개최 10월 9일 오전 08시 30분 ~ 오후 4시 백양산 일원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1,000여 명이 참가하는‘제8회 다이내믹 부산 전국산악자전거(MTB)랠리’ 행사 개최 랠리코스는 신라대학교 운동장을 출발해 백양산 일대를 돌아오는 2개 코스로, A 코스(35km, 경력 참가자)와 B 코스(25km, 일반 참가자) 구분 시행 도심 속 명품 산악자전거 코스인 백양산 일원을 힘차게 달리는 ‘제8회 다이내믹 부산 전국산악자전거(MTB) 랠리(이하 산악자전거 랠리)’가 10월 9일 오전 8시 30분 신라대학교 운동장(의생명관 앞)에서 전국의 산악자전거 동호인 및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다. 산악자전거 랠리는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부산사랑범시민자전거연합회(회장 최삼규)가 주관하며, 신라대학교가 후원한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개최돼 자전거타기 붐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행사는 축하공연 등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 △산악자전거랠리 △부대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백양산 임도를 이용한 2개의 랠리코스 제공으로 일반참가자의 참
부산항 북항재개발부지 내 마리나 운영사 선정을 위한 사업설명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지난달 26일 부산항 북항재개발 부지내 마리나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한데 이어 오늘 오후 14시에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마리나운영사업자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에는 23개사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공고 내용을 중심으로 자격요건과 절차, 신청방법, 향후 추진일정 등 공모 안내서의 주요 사항이 상세히 소개하였다. 항만공사 관계자는 “북항재개발사업의 핵심 해양관광시설인 마리나 개발이 원활히 진행되어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 잡고 해양레저산업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항재개발 부지내 마리나 운영사업자 공모는 11월 8일 접수 마감으로 제출된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금년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 래싱업체 8월 미지급금 약 604백만원 지급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부산항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세심하게 노력중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8일 오후 한진해운 사태와 관련 원활한 항만운영 및 래싱업체들의 경영 애로를 고려, 한진해운에 연체되어 있던 래싱업체들의 8월분 미지급금 약 604백만원을 당초 약속한대로 오늘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항만공사는 부산항 운영의 시급성과 부산항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멈춰서는 안된다는 항만당국으로서의 책임감, 아울러 부산항의 대외 신뢰도 하락 및 글로벌 환적허브항으로서의 위상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하게 처리하였다. 현재 부산항은 한진해운 선박들이 속속 접안해 싣고 있던 컨테이너를 내리고 있으나, 부두내 화물을 쌓아둘 공간이 부족하여 터미널 인근에 공‘컨’장치장 18만㎡를 확보, 무료로 제공하는 등 터미널 운영의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한편, 항만공사는 9월2일부터 부산항 운영 조기 정상화를 위해 신항 현장에 4개팀 37명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체제로 구성, 부산항 운영에 차질없도록 대응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 원전해체산업 육성세미나 개최 9월 9일 오후 3시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원전해체산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 원전 해체산업 육성 세미나 개최 부산시는 부산상공회의소, 부산대학교,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부울지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9일 오후 3시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부산 원전해체산업 육성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고리1호기 영구정지를 계기로 새로운 산업분야로 떠오르고 있는 원전 해체산업에 대한 정보제공과 지역기업 참여방안 모색을 위해 개최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한양대학교 김용수 교수의 ‘해외 원전해체 사례분석을 통한 국내 원전 해체산업 활성화 전략’△ 한국원자력연구원 최종원 부장의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의 원자력시설 해체경험과 기술개발 현황’ △산업통상자원부 박동일 원전환경과장의 ‘한국의 원전해체 정책방향’의 3개 주제발표와 △㈜성일에스아이엠 우양호 대표이사, ㈜태웅 장희상 부사장, 부산대학교 안석영 교수, 한국수력원자력 최영기 원전해체사업팀장,부산발전연구원 최윤찬 연구위원 등 지역 기업인과 원전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되며, 부산의 원전해체산업 기반의 현재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장이 될 예
한진해운 사태관련 지역기업 안정화를 위한 부산항 운영상황 점검 및 피해지원 비상대책회의 9월8일 목요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김규옥 경제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기업 대책회의 개최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부산항 물동량 처리 및 운영상황과 입출항 선사 지원책 점검 해운항만기업 및 수출입 화주대상 피해상황 파악과 근로자 임금체불 및 고용대책 마련 한진해운 법정관리 사태에 따른 부산항 선박입출항과 화물하역 차질, 임금체불·계약해지 등 직간접적인 고용불안, 수출입물류 장애 등 기업 피해상황과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시 경제부시장 주재로 BPA·해운항만업계, 금융·지원기관 등과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지난 5일 서병수 부산시장의 민관합동 비상대책회의 이후 김규옥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있으며, 지역기업의 피해상황과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현재 한진해운 소속 80여척의 선박들이 전세계 26개국에서 비정상적으로 운항중이고, 부산항에서는 한진해운신항만 등 컨테이너터미널의 화물장치율이 한계치에 도달하는 등 항만 운영상의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중이며 수출입 제조기업의 물류장애와 한진해운 거래기업들의 미수채권(부산 179개사, 약 511억원
부산 콜레라 환자발생 상황 종료, 지역상권 챙기기 서병수 부산시장, 자갈치시장 직접 찾아 식사 및 상인격려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 침체된 어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기관장, 외식업 관계자, 의료관계자, 시 간부 등과 함께 자갈치시장 방문 오찬 생선회 안전성 대시민 홍보를 통한 시민불안감 해소 및 상인 격려 서병수 부산시장이 지역 수산업계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9월 9일 낮 12시 20분, 부산의 대표 수산시장 자갈치시장에 서병수 부산시장이 직접 방문, 콜레라 환자 발생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이 자리에는 백종헌 부산광역시의회 의장, 조성제 상공회의소 회장, 이상식 부산지방경찰청장, 김은숙 중구청장 등 주요 기관장과 서성철 한국외식업협회 부산지회장 등 외식업 관계자, 최창화 부산의료원장을 비롯한 부산 감염병관리본부 관계자 등 보건의료 관계자, 시 관련 국장들이 함께 자리한다. 시의 주요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모두 한마음으로 발벗고 나선 만큼 사상 초유의 폭염과 콜레라 발생 등으로 인한 시민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수산물 홍보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병수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상황 종료 콜레라 최장잠복기인 5일 간 추가 환자 발생이 없어 상황 종료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상황은 종료하지만, 콜레라 감시체계는 계속 유지 부산시는 9월 8일 오전 11시를 기해 부산 콜레라 환자 발생상황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환자가 격리된 지난 9월 3일 오전 11시 이후, 콜레라 최장잠복기인 5일간 부산에서 콜레라 추가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병원 격리치료 중이던 콜레라 환자는 9월 7일 퇴원했다. 시 관계자는 부산 콜레라는 “콜레라의 평균잠복기와 유전자지문 분석결과를 볼 때, 필리핀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가을철을 맞아 감염질환의 발생율이 높고, 추석연휴기간 국내 및 해외 이동인구가 많아 콜레라를 비롯한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발생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휴일 및 추석연휴기간 비상근무를 통하여 설사환자발생 여부를 매일 확인하는 등 비상체제를 가동 중에 있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고 밝히고, 음식물 끓여먹기, 익혀먹기와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반드시 지키도록 당부하였다. 그리고 부산시는 6개 어시장(다대 씨파크, 공동어시장, 신동아시장, 자갈치시장, 민락동 회타운, 대변항 연화리) 사용수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