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53 : 3-6구역에서 수습된 미수습자 허다윤양으로 신원 확인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3층 중앙부 우현 객실구역(3-6 구역)에서 수습된 유골에 대한 DNA 분석 결과, 단원고 학생 허다윤 양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원 확인을 위해 지난 5.16(화) 수습된 유골 중 1점에 대한 DNA 분석을 실시(5.16일 의뢰)했으며, DNA 분석 결과 허다윤 양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같은 구역에서 수습된 치아와 치열에 대한 법치의학 감정(5.18)에서도 허다윤 양으로 확인된 바 있다. DNA 분석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검찰청이 함께 진행했으며, 유골의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여 당초 예상보다 빠른 약 보름 만에 분석 결과가 나왔다.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바다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훈 원나잇 크루즈 등 해양관광상품 개발, 해운·관광업 발전 기여 인정 팬스타그룹 김현겸(56·사진) 회장이 31일 오전 10시 전북 군산시 새만금 신시도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바다의 날 기념행사에서 정부로부터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김 회장은 한국-일본간 국적 카페리선을 최초로 취항해 일본시장을 개척한 점, 한국-일본간 초고속 물류운송시스템을 창안한 점, 원나잇 크루즈 등 해양관광상품을 개발·운영하여 해운산업과 관광 진흥에 기여한 점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자로 선정됐다. 김 회장은 현재 모기업인 (주)팬스타를 비롯해 원나잇 크루즈 운영사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 등 10여개 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해양연맹 총재 권한대행, 아시아퍼시픽 해양문화연구원(APOCC) 부산센터 공동대표, 부산관광컨벤션 포럼 이사 등을 맡아 해운·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김 회장은 2005년에도 바다의 날에 대통령 표창을, 2009년에는 무역의 날 기념 2천만 불 수출의 탑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었다.
바다의 날 호국보훈의 달 기념 사은 이벤트 팬스타그룹, 각종 할인 무료승선권 등 제공 日本 오사카 신상품 투나잇크루즈 6월 시판 최초의 국적 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제22회 바다의 날(5월 31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사진)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6월의 영어표현이 준(June)인 것에 착안해 성명에 ‘준’이 들어있으면 오사카 크루즈는 50%, 부산항 & 현해탄 원나잇크루즈는 30%를 각각 할인해 준다. 또 이용고객의 생년월일에 들어간 6 글자 한 개마다 10% 할인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1966년 6월 6일 생의 경우 6이 4개가 들어가 있어 총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생년월일은 신분증 기재 기준, 투나잇크루즈는 제외) 또한 6월 전 항차에 걸쳐 승선 당일이 생일인 고객에게는 ‘오사카크루즈’ 승선권(2인 1매)을 선물하고, 보훈단체나 대학생 단체고객에게는 별도 할인 혜택과 함께 선내 음료 무료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일부 항차는 조기에 매진될 수 있어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팬스타그룹, 국내 최초 IoT 기반 스마트선박시스템 개발 선내 편의시설 안내부터 위급상황 시 대피요령까지… ‘All in One’ 최초의 국적크루즈선사인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국내 최초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선박시스템인 ‘팬스타 스마트쉽’ 시스템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팬스타 스마트쉽’ 시스템은 2016년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글로벌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의 결과물 중 하나로, 팬스타그룹 김보중 이사 주관 하에 (주)피플앤드테크놀러지(대표 임진순), (주)이니션(대표 류동석)이 공동으로 개발했다. 팬스타그룹은 이 시스템을 부산-오사카를 운항 중인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 적용하여 IoT 기술 기반의 다양한 승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기술개발에 따라 팬스타드림호에 승선하는 여객들이 ‘팬스타 스마트쉽’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선내 미아방지를 위한 길 안내, 편의시설 위치 안내, 선내 공연 프로그램 및 식사메뉴 안내는 물론 선내 안전수칙과 비상시 대피로 자동안내, 구명동의 및 소화기 등 안전장비 사용방법까지 거의 모든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IoT 기술을 백화점이나 공장 등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수송 지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설 연휴기간 울릉도를 찾는 귀성객 및 관광객을 위해 1월 26일부터 1월 30일까지 5일 동안 연안 여객선 특별수송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은 작년 대비 12% 증가한 약 3,000여명이 울릉도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용객들의 원활하고 안전한 수송을 위해 포항-울릉 항로 여객선 3척에 대하여 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및 선박 검사기관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하였으며, 이용객 편의증진을 위하여 터미널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하였다. 또한 관계기관(단체) 및 선사와 합동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선사에서 증선 또는 증편 운항을 신청할 경우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그리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특별수송 지원반을 편성 운영하여 귀성객 수송, 안전관리 및 이용객 편의 등을 지원하는 한편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상악화 등 해양안전사고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팬스타그룹 코스타크루즈와 대리점 계약 체결 네오로만티카호 11개 항차 크루즈상품 판매 서비스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세계적인 크루즈선사와 계약을 체결, 정통 크루즈상품 시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팬스타그룹 계열 코스닥 상장기업인 팬스타엔터프라이즈(054300)는 세계 최대 크루즈선사인 카니발크루즈그룹 계열 코스타크루즈사와 전문판매대리점(PSA) 계약을 체결한다고 12일 밝혔다. 팬스타엔터프라이즈는 이번 계약에 따라 코스타크루즈사 소속 네오로만티카호(5만7,100톤. 사진)의 5~10월 11개 크루즈 항차, 305개 객실을 항차별(15~30개 객실)로 나눠 판매할 예정이다. 항로는 부산~하카다~마이주루~카나자와~사카이미타토~부산(5박6일) 10개 항차와 부산~후쿠오카~마이주루~카나자와~불라디보스톡~속초~부산(7박8일) 1개 항차로 모두 부산을 준모항(부산에서 승하선)으로 하는 크루즈상품이다. 네오로만티카호는 지중해를 중심으로 크루즈선을 운항해 온 코스타크루즈사가 아시아지역을 중점 공략하기 위해 신규 투입하는 크루즈선으로 길이 221미터에 789개 객실을 갖춰 여객 1,800명과 승무원 622명이 탈 수 있다. 특히 코스타크루즈사는 최근 선내 시설들을 아시아
팬스타그룹, 계열사 법인명 변경 및 정보전략사업부 신설 신규 사업 진출 모색, 계열사별 통합 전산화 작업 본격화 한.일간 크루즈페리(부산~오사카)와 고속화물페리(부산~오사카/도쿄/요코하마/츠루가/가나자와) 정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은 4일 계열사인 '(주)팬스타커뮤니케이션즈'를 '(주)팬스타테크솔루션'으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그룹 내에 정보전략사업부도 신설했다고 밝혔다. 팬스타그룹 정하혁 이사(경영분석 TFT)는 "선박수리기술 연구 및 서비스를 제공할 (주)팬스타테크솔루션과 계열사별 통합 전산화작업 및 업무 개선을 추진할 정보전략사업부 신설을 계기로 기술혁신을 통한 그룹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규 사업 진출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안여객선 이용객 위해 비가림 시설 설치 우천 시 비 피하고, 여름 햇볕·겨울 바람도 차단…이용객 편의 개선 기대 내년부터 인천 앞바다 섬을 찾는 사람들은 날씨 걱정 없이 더 편하고 안전하게 배를 타고 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올해 연말까지 인천항 연안여객부두 부잔교 함선 상부에 비를 피하고 바람도 줄여주는 비가림 시설 설치를 완료하겠다고 8일 밝혔다. 공사(IPA)에 따르면 설치 공사는 6월에 착수되며, 연말까지 3억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잔교(浮棧橋) 함선(艦船)은 사람들이 배를 타고 내릴 때 지나다니는 이동통로이자 배를 붙일 수 있게 물 위에 떠 있는 부두시설물이다. 연안부두의 경우, 물때에 따라 부잔교 함선이 위 아래로 움직이는 문제, 크레인 및 자동차 이동과 관련한 문제 등으로 비가림 시설이 부잔교 함선에는 설치되지 못한 채 함선과 안벽을 잇는 연락도교까지만 설치돼 있었다는 것이 IPA 설명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 인천항만공사(IPA)가 연안부두 3개 잔교 중 하나에 비가림 시설 1개를 시범설치해 운용하기 시작했고, 올해 설치 확대를 결정하면서 이용객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 200만명 유치 목표 해양부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 발표 국내 주요 기항지에 올해는 크루즈 관광객 150만명을, 내년에는 200만명을 유치한다. 내년 국적 크루즈선 취항에 역량을 집중하고, 크루즈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0년까지는 국비로 크루즈 승무원 2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3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년 크루즈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크루즈 관광객 150만명, 내년에 200만명 유치> 지난해 중국과 일본 유치활동으로 올해 크루즈 선석 배정 기준으로 908항차 입항이 확정됐다. 입항계획(21항차)이 유동적인 일부 선사들과 추가로 협의를 통해 올해 기항지 크루즈 관광객을 150만명 이상 유치할 계획이다. 제주항 285→554항차, 부산항 71→238항차, 인천항 53→114항차 등 지난해 409항차와 비교하면 120%이상 증가한 수치다. 16만7천톤급의 퀀텀호는 6100여명의 여객․승무원을 태우고 부산항에 26항차, 인천항에 18항차 입항할 예정이다. 퀀텀호와 동일한 규모의 오베이션호는 부산항 23항차,
한중카페리협회 전문지 기자단 간담회 한중카페리협회(윤수훈 회장)는 3월 4일 오전 전문지 기자단 13명과 협회 회장단 3명을 초청하여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한중카페리협회의 윤수훈 회장에게 2016년을 맞아 협회 추진 방향과 2015년 시항과 실적을 들어봤다. ☞ 지난해 한중카페리항로의 시황 및 실적을 말씀해 주십시오. □---먼저 바쁘신 가운데에 간담회에 참석 해주신 해운항만기자단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한마디로 매우 힘든 한해였습니다. 수송량 측면에서 여객은 재작년 세월호 사고로 한국인 여객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엎친데 덮친 격으로 작년에는 메르스가 발생하여 매년 크게 성장해오던 중국인 관광객마저 감소하여 여객 수송량이 전년도 대비하여 15만 명이나 감소하였고 승선율도 64.8%에서 56.2%로 크게 하락하였습니다. 또한 화물은 한중 양국의 경제불황 영향으로 적취율이 50.3%에서 47.1%로 하락했고 해상운임도 수급불균형으로 인하여 하락한 운임을 정상화시키지 못한 상황이 지속되었습니다. 다행히 유가하락으로 선사들은 비용 측면에서 부담을 상당히 덜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였습니다. ☞ 한중카페리협회의 2016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