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 개최 한번 버려진 폐자원이 예술가들의 손길을 거쳐 멋진 예술작품으로 거듭나, 올해로 복원 10주년을 맞이하는 청계천(청계광장 ~ 삼일교 약 1Km 구간)에서 전시된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는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예술품으로 변신시킨 작품을 모아 ‘업사이클 페스티벌’이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청계천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4청계천 업사이클 페스티벌은 “예술이 흐르는 거리, 시간이 흐르다”는 의미가 담긴 ‘류(流)’ 라는 이름으로 열리며, 청계천 복원 10주년의 의미를 담아 10일간 청계천(청계광장~삼일교)에서 진행된다. 업사이클(Upcycle)이란 ‘업그레이드‘와 ’리사이클'의 합성어로, 버려지는 물건에 예술적 가치를 더해 새로운 작품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을 뜻하며,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시, 서울시설관리공단, 사회적 기업 위누가 공동 주최한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순수미술부터 디자인, 퍼포먼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업사이클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예술가 및 단체가 힘을 모아 새로운 흐름(流)을 만든다는 의미도 있다. 가을을 맞이한 청계천에서는 지난 8월에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30
경인 아라뱃길 아라문화축제 개최 제1회 국토부장관배 사진공모전 드래곤 보트대회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가 후원하고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최계운)가 주최하는 「제3회 아라문화축제」가 경인 아라뱃길 일원(인천터미널, 시천가람터, 계양대교 북측 수향원·황어장터, 김포터미널 아라마리나 등)에서 10월 9일(금)부터 10월 18일(일)까지(10일간) 열릴 예정이다. 2013년도부터 매년 열려 올해 3회째를 맞는 ‘아라문화축제’는 국민 여가향상과 지역사회 소통·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수도권의 대표 축제행사로서, 다양한 시민 참여·체험형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아라뱃길은 인천의 유일한 국가하천(아라천)이자, 한강과 서해가 연결되는 18km의 뱃길인 공공수역으로서, 자전거 라이딩 코스·각종 테마파크인 수향8경, 여객유람선 운항, 캠핑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각종 수상레저(카누·카약·수상자전거·요트 등)를 즐길 수 있는 아라마리나센터 시설에는 200석에 이르는 수상·육상 요트 계류장, 선박수리소·주유소 및 상·하가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품격 높은 수상레저 체험을 항상 즐길 수 있다. 이렇듯, 아라뱃길은 매년 1천만명이상의 국내외 이용객이 찾
경인 아라뱃길서 해양스포츠 대회 개최된다2회 해양수산부장관배 드래곤보트 대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본부가 신청한 아라뱃길 수역에서의 해양수산부장관배 드래곤보트 경기대회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경인아라뱃길에서 개최되는 드래곤보트 경기는 작년에 이어 이번이 2번째로 아라문화축제(10. 9.~10. 18.)의 주요행사로 공항철도 검암역 인근 시천교 나룻터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개최된다. 드래곤보트는 기원전 중국에서 물에 투신해 죽은 시인 굴원(屈原)을 구하려던 노력을 기념하는 행사가 변형된 것으로 참여선수가 고수의 북소리에 맞추어 한 동작으로 노를 저어 수면 위를 질주하여 스피드를 겨루는 수상스포츠다. 또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번 해양수산부장관배 드래곤보트대회가 개최되는 경인항 친수구역에서는 서해5도 청정수산물 한마당, 수제맥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대회 기간 중 아라뱃길을 통항하는 여객선 및 화물선과의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인천해수청 경인사무소 관계자는 "경인항 아라뱃길에서의 해양스포츠 활성화가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 수도권 스포츠 관광의
국립해양박물관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 특별전 개최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는 광복 이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해군 70년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이며, 10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열린다. 5일,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대한민국 해군과 공동으로 ‘해군 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개막식을 열고 6일부터 일반에 공개한다. (사진설명=5일 오전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열린 해군창설 70주년 기념 특별전 '바다에서 나라를 지키다‘ 개막식 후 김주식 국립해양박물관 운영본부장이 특별전 전시해설과 관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충무공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민국 해군에 대한 소개로부터 시작하여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우선, “광복과 함께 창설된 해군”이라는 주제 하에 해방병단의 창설, 해군의 아버지 손원일 제독, 초창기의 군함, 교육기관, 기지, 해병대 창설 등 해군의 태동기를 다룬다. 이어서 “바다에서 나라를 지켜온 해군”에서는 6.25전쟁과 베트남 파병, NLL수호작전 등 창설 이후 오늘날까지 해군이 보여준 활동상을 선보인다. 영화로도 상영되었던 제2연평해전의 실제상황을 3D영상으로
서울억새축제 월드컵 하늘공원 10시까지 야간 개방 서울시는 은빛물결 억새꽃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0일(토)~10월 17일(토)까지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 개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월드컵공원이 조성된 2002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4회째다. 공원 개방시간을 20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해 음악공연과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째 ‘자연이 주는 위로’로 주간의 은빛 억새와 함께 야간에도 다양한 빛을 통해 연출되는 억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억새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캐릭터를 유등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남극 등 세계동물들이 억새축제를 구경 온다는 컨셉으로 입구에는 아프리카 코끼리, 남극의 펭귄과 북극곰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에는 공원에 살고 있는 맹꽁이·잠자리·학·여치 등 8여종의 동물·곤충캐릭터 유등이 전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억새밭에 살고 있는 동물을 찾아라
깊어가는 가을 아름다운 등대로의 초대 10월 문화의 달 다채로운 등대 행사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주말을 이용하여 천혜의 섬 ‘소매물도등대’ 등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등대 6곳에서 다양한 해양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일 간절곶등대 및 오동도등대를 시작으로, 9일 소매물도등대, 17일 팔미도 및 영도등대, 31일 속초등대로 이어지며, 바다 내음 속에 짙어가는 가을과 바다를 주제로 색소폰 연주, 통기타, 성악, 판소리, 대중가요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협이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수산물장터를 열어, 등대 방문객들은 좋은 품질의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등대 해양문화행사는 방문객 중심의 참여형 행사로 등대관련 퀴즈와 장기자랑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특색 있는 등대체험 이용권과 지역을 대표하는 수산물을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품은 초ㆍ중ㆍ고생 자녀와 함께 1박 2일 여행할 수 있는 ‘겨울방학 등대 및 등대박물관 체험프로그램’ 참가 이용권 8매, 가덕도등대, 산지등대, 거문도등대의 ‘체험형 개방숙소’ 이용권 15매와 지역의 특산품인 오징어, 미역, 다시마, 멸치 등 160여개
2015秋夕특집:국립해양박물관 관람객 400만 명 돌파 연휴 마지막 날 400만 번째 관람객 입장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29일, 개관 3년 3개월 만에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날 400만 번째로 입장한 행운의 주인공은 이남규(68, 강원도 정선). 이남규씨는 “추석연휴를 맞아 입장객이 많아서 태종대에 갔다가 다시 박물관에 들렀는데 400만 번째 입장객이라니 생각지도 못한행운”이라며 기뻐했다. 박물관은 이남규씨에게 박물관 평생무료관람권과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하고 주인공의 캐리커쳐를 그려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국립해양박물관 손재학 관장은 “국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있었기에 짧은 기간에 400만 명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며 “앞으로도 바다의 소중함을 느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세계의 박물관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명품 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2015년 해양안전공모전 마감 임박하다 10월 16일까지 대상 상금 최대 300만원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해양안전실천본부(사무국 : 선박안전기술공단)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5년 해양안전공모전」의 마감이 10월 16일로 다가왔다.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번 해양안전공모전은 ‘해양안전’을 주제로 ▲여객선, 어선, 화물선, 레저선 등 선박의 안전 ▲해수욕장 등 바다 물놀이 안전 ▲방파제, 갯바위 낚시 등 해안에서의 안전 ▲어촌, 어항 등 항만시설 이용자에 대한 안전 ▲쓰나미 해양재난 예방 등과 같은 ‘일상 속 해양안전’의 다양한 내용을 다룬다. 2015년 해양안전공모전은 △초등생 4∼6학년 대상 포스터 △중·고생 대상 UCC △일반국민 대상 웹툰·체험수기 △해양수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해양안전 우수사례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 및 일반인은 작품을 완성한 뒤 10월 16일(금)까지 해양안전공모전 홈페이지(www.해양안전.com)에 신청하면 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11월중에 발표된다. 각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면 해양수산부 장관상, 교육감상 등을 받고 각종 부상이 수여된다. 공모전에 관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해양부 ‘바다-희망 토크콘서트’개최하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9월 23일 제2공학관 대강당에서 해수부가 주관하는 ‘바다 희망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해양수산분야 청년 취업 활성화를 위한 ‘바다-희망 토크 콘서트’는 지난 17일 부산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이 행사에는 김영석 해수부 차관이 참석하여 목포해양대, 목포대, 완도 수산고 등 해양수산분야 전공자 약 300여명에게 해양수산업의 가치와 성장가능성을 직접 설명하고, 학생들의 취업 고민을 들어 주는 등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해양·수산계 학생들이 참석한 특별강연장에서 김영석 해수부 차관은 해양수산 2030 미래비전, 해양수산유망신산업, 한국형e-Navigation 구축사업 등 해양·수산정책의 미래 전망과 발전에 대한 내용을 학생들과 공유하였으며, ‘바다의 에너지를 느끼고 바다가 주는 메시지에 귀 기울여 꿈을 키우고 노력하라’며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도 전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지난 16일에 산업계,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이 함께한 「청년 일자리 제공 협력선언」에 참여하고, 오는 10월 22일 「해양수산 취업박람회 ‘일자리의 바다’」행사 개최 지원 등 재학생
2015秋夕특집:국립해양박물관 연휴 기간 중 400만번째 관람객 맞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추석맞이 행사도 열 예정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손재학)은 추석을 맞아 9월 26일(토)부터 29일(화)까지 정상개관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27일) 14시에는 신명나는 전통공연「우리소리, 우리가락」한마당이 펼쳐진다. 풍물판굿, 강강술래 등의 전통공연으로 가족 관람객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소: 야외 해오름마당) 추석 다음 날인 28일에는 물고기 장식을 활용하여 전통 풍경을 만들어 보는「물고기 풍경 만들기」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장소 : 1층 다목적홀) 3회(14:00~15:00/15:00~16:00/16:00~17:00)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knmm.or.kr)를 통한 사전 예약(60명) 및 현장 접수(30명)로 참여 가능하다. 또,「한복 입은 다이버의 피딩쇼」(26일~29일/11:40~55), 가족영화상영(26일~29일/15:00~17:00/선착순 300명),「박물관 캐릭터 인형 해리 해나와 함께하는 포토타임」(27일~28일/13:0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