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바다의날 특집:한국해양대 학생 교직원 단체 야구관람 개교 70주년 기념 ‘한국해양대의 날’ … 단합, 소통기회 제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해 구성원들의 화합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난 19일 사직 야구장에서 프로야구 단체관람 특별이벤트 ‘한국해양대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열린 프로야구 롯데-기아전에 교직원과 학생 500명을 초청하여 단체관람을 하는 한편 대학 홍보동영상(7분) 상영, 동아리 ‘씨 크로스(Sea Cross)’의 애국가 제창(사진), ‘제드’의 댄스공연(하단 사진), ‘넵튠’의 1루 관중석 응원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한국해양대는 교직원을 시구자(상단 사진)로, 학생을 시타자로 내세워 대학 구성원들의 단합과 화합의 축제 열기를 드높였다. 한편 이날 야구 경기는 0-3으로 끌려가던 롯데가 아두치의 3점 홈런 등으로 역전을 펼쳐 6-3으로 승리, 학생·교직원 및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네팔 18일 만에 또 다시 강진 더 많은 긴급구호활동 절실 12일 오전 규모 7.4의 강진 추가 발생 여진 계속돼 문제 건물 붕괴 산사태 도로 유실로 피해 규모 파악 조차 어려운 실정 6월 초부터 우기로 인한 전염병 확산 우려, 신속한 구호 활동 필요할 것으로 예상 네팔이 18일 만에 다시 발생한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 이번 지진은 카트만두에서 117마일(약 188km) 떨어진 남체 바자르(Namche Bazar) 가까운 곳에서 발생했으며, 지난 달 25일 7.8리히터 규모에 이은 7.4리히터의 강진이다. 13일 옥스팜의 네팔 긴급구호팀의 보고에 따르면, 네팔은 강진으로 수 많은 건물과 도로가 붕괴되었으며 산사태까지 발생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다.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조차 어려운 실정으로, 특히 첫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생존자들에게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옥스팜은 피해 주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네팔의 외곽 지역까지 접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옥스팜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 40만 명을 대상으로 1차 긴급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카트만두 계곡뿐만 아니라 Nuwakot, Sindhupalchok, Dhading, Gorkh
해양부 제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 개최한다 새로운 휴식공간 해양보호구역에서 힐링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4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시흥 ABC 행복학습타운에서 제8회 해양보호구역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지자체, 환경단체, 전문가, 해양보호구역 지자체 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양보호구역대회는 해양보호구역 이해당사자 간 교류 및 학습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2008년부터 개최됐다. 올해 해양보호구역대회는 ‘지속가능한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을 주제로 지자체 간 생태관광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한다. 현재 해양수산부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내만형 갯벌인 시흥갯벌 습지보호지역, 철새 도래지인 순천만갯벌 습지보호지역, 다양한 해양생물이 서식하는 울릉도 해양생태계 보호구역 등 총 22곳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관리․보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 오후 개회식을 시작으로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 사례발표 대회’, ‘생태관광해설사 시연’ 및 ‘생태관광 발전방향 패널 토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된다. 15일 오전에는 보호구역 관리 우수사례 시상식, 시흥갯골 보전방안 토론회 등이 이어진다.
자원 환경 안전을 생각하는 전국낚시대회 17일 공주서 개최 우상자에게 상금 500만 원 시상, 어린이 낚시체험교실도 함께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 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한국어촌어항협회가 후원하고 한국낚시연합이 주최하는 제6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5월 17일 오전 충남 공주시 자연농원낚시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건전한 낚시문화를 홍보하고 낚시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개최되었으며, 2013년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자원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레저로 정착시키기 위해 낚시체험교실도 함께 열렸다. 화창한 봄기운 아래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인 650여명(낚시대회 450명, 체험교실 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낚시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붕어로 체장이 가장 큰 붕어를 낚는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2인1조로 진행되는 체험교실에서는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낚싯대를 무료로 제공하며, 가장 많은 수의 물고기를 잡은 참가자를 우승자로 선정하여 10만원 상
創刊 9주년특집:꿈나무들 바다에 색을 입히다 해양부 2015년 해양생물 그림 공모전 개최 8월 31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린이들의 해양생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해양생태계 보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5월 1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해양생물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드넓은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 해양생물 및 상상속의 해양생물 그리기’를 주제로 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상금(200만원)이 수여되는 등 59명의 수상자에게 총 상금 1,000만원 및 한화 아쿠아리움 입장권, 서울대공원 동물원 기념품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참가하고자 하는 초등학생은 바다생태정보나라 홈페이지(www.ecosea.go.kr)를 통해 참여 신청을 한 후, 8절지에 직접 그린 그림을 접수처로 우편송부 하면 된다. 출품은 1인당 1점 이내만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현장공모전이 처음으로 개최된다. 6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현장접수를 통해 직접 그림을 그려 제출할 수 있으므로, 서울대공원 동물원
創刊 9주년특집:7~8일 나무와 놀며 즐기는 나무누리 축제 열려 산림청 용인휴양림서 개인 가족단위 누구나 목재문화행사 개최 목재제품 직접 만들기 체험 목재문화 경연대회 등 각종 행사 펼쳐져 목재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나무누리 축제'가 용인 자연휴양림 내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이번 목재문화 행사는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목재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용인시가 후원하며, 목재관련 업체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한다. 또한,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누구나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주요행사로 ▲ 목재체험프로그램 개발 ▲ 목가구 제작(생활소품) ▲ 목공예품 제작 등 3개 분야 경연대회가 열린다. 각 분야별 입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2점), 산림청장상(7점), 목재문화진흥회장상(6점)과 부상으로 상금(780만 원)이 주어진다. 이 외에 ▲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목재 놀이터 설치 ▲ 목재관련 기관, 민간단체, 기업들이 참여하는 목재체험행사와 전시회 ▲ 목재문화 활성화를 위한 목재문화정책 소개 ▲ 목공예품 제작 특별시연과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또한, 목재문화체험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운영중이거나 조성 중인 목재문화체
5월에는 팔미도등대에서 가족과 연인과 함께 보내요 인천지방해수청 팔미도등대 5월 해양문화행사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팔미도등대에서 가정의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과 연인들을 위한 ‘등대 콘서트’, ‘그림그리기’, ‘아빠와 등대여행’ 등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행사에는 ‘가족과 연인을 위한 등대콘서트’라는 주제로 7080 통기타 공연, 퓨전 국악, 사물놀이, 섹스폰 앙상블, 해양 및 등대 관련 퀴즈로 구성하며 개최시기는 ‘바다의 날’ 주간에 맞추어 5월말에 개최 예정이다. (사진:팔미도등대 야외 문화공간) 5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인천시 및 인천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아빠와 등대여행’ 프로그램을 개최하여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등대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는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팔미도 투어, 점등행사, 해맞이 갯벌체험, 가족편지쓰기 등 가족과 등대에서 특별한 하룻밤 보낼 수 있다. 현재 1박 2일 이벤트는 마감되었지만, 팔미도 투어, 등대 가족 티셔츠 그리기, 등대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당일여행은 아직 가능하다(예약문의 인천도시공사 http:www.idtc.co.kr 홈페이지 방문) 팔미도등대 선착장에서
항로표지기술協 국립등대박물관 초대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해양의식 고취 등 해양 문화 체험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사진)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해양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교실」과 「구명정 만들기」,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나만의 등대비누 만들기」와 「바다세상 젤 양초 만들기」등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마술공연」도 3회에 걸쳐 펼쳐진다. 항로표지기술협회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 들에게해양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관심의 장이 되고 많은 국민들에게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문화 창달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나 전화(054-284
創刊 9주년특집:일본에만 살던 섬진달래 우리나라 최초 확인 국립수목원, 남해안 도서지역에 수백 개체 자생 확인 '섬진달래', 높이 1~2m 내외, 타원형 잎에 꽃은 노란색을 띄는 백색이 특징 일본에만 살던 '섬진달래'(Rhododendron keiskei var. hypoglaucum Suto & Suzuki)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확인되지 않았던 미기록 식물인 '섬진달래'가 남해안 도서 지역에 수백 개체가 자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진달래의 발견과 같이 미기록 식물의 발견은 우리나라 자생 생물자원의 증가와 식물지리학적 연구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번에 새로이 자생지가 발견된 '섬진달래'는 진달래속(Rhododendron)에 속하는 식물로 높이는 1~2m 내외이며, 잎은 타원형이고 꽃은 노란색을 띄는 백색이다. 우리나라에 널리 분포하는 '진달래'와 달리 꽃눈에서 여러 개의 꽃이 함께 모여 나는 특징이 있다. 한편,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발굴을 위해 매년 한반도 생물종에 대한 분포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섬진달래'의 자생지 발견은 지역식물 전문가인 이춘
스포원 2015 소망리퀘스트 로 장애인에 희망선사 올해로 5회째, 30명에게 3천만원 소망증서 수여식 개최 부산지방공단스포원(이사장 김효영)은 28일 오전 10시에 스포원 실내체육관에서 수혜자,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30명에게 3천만원을 지원하는 수여식을 갖는다.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참여를 지원하며, 전동휠체어를 통한 외부와의 소통 등 장애인들의 절실한 소망을 들어주는 스포원 소망리퀘스트 사업은 2011년도에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120명에게 1억 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지난 4월 1일부터 8일까지 부산지역 51여개 장애인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평소 이루고 싶었던 「간절한 소망」사연 공모를 통해 57건(명)의 소망접수를 받아 별도의 소망내용 심사를 통해 의료분야 21건, 교육 4건, 여가 4건, 기타1건 등 각 분야에 30명을 선정하여 지원하게 되었다. 이 밖에도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자전거 공기업 특성을 살려 매월 시민 무료자전거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천천변에서 자전거 무료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시민자전거타기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