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화주 초청 해운시황 설명회 개최 환경규제, 유가상승, 이란제재 등 주요 이슈에 대한 정보 공유 국내 수출 기업의 편의 제공을 위한 노력 지속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은 국내 화주들을 초청해 해운시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지동 현대상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화주 120여명을 비롯해 김수호 컨테이너 총괄(전무) 등 현대상선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설명회에서 유가상승 등 해운 및 수출입 시장의 주요 이슈를 화주들에게 설명하고, 현대상선의 대응 방안과 호주 신규 서비스 등 하반기 운영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미국의 이란제재에 대한 정보를 화주들에게 제공하면서 화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했다. 특히 2020년 1월부터 시행예정인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규제에 대한 업계 동향과 대응방안 등을 화주들에게 설명하면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설명회를 진행한 현대상선은 28일 부산에서도 시황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시황 설명회를 통해 주요 이슈에 대한 시장 변화와 대응 방안을 화주들과 공유할 수 있었다”며 “향후 화주들에게 편의를
현대상선 신조 컨테이너선 LOI 체결 조선 3사 CEO 등 참석...23,000TEU급 12척, 14,000TEU급 8척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친환경 초대형 컨테이너선 건조를 위해 조선 3사와 LOI(건조계약체결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지동 사옥에서 각각 개최된 신조 컨테이너선 LOI 체결식에는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을 비롯해 가삼현 현대중공업 사장,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LOI 체결식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현대상선은 조선사들과 선박 건조를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 진행 후 빠른 시일 내에 선박 발주를 위한 건조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한편, 현대상선은 각 조선사들과 납기 및 선가 등의 협상을 진행한 결과 23,000TEU급 12척은 2020년 2분기 인도 가능한 대우조선해양 7척, 삼성중공업 5척을 선정했으며, 14,000TEU급 8척은 2021년 2분기 납기 가능한 현대중공업으로 지난 4일 결정해 건조 의향서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현대상선 이란제재 대응 준비 철저 고객 피해없게 국내외 화주에 선제적 안내문 발송 6월 9일 부산發부터 지정 화물 선적 유예 등 조치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이란제재에 따른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지난 5월 8일 미국의 이란핵합의(JCPOA) 공식 탈퇴 선언 및 이란 핵개발 지원국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경고함에 따라 현대상선도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대응책을 마련했다. 각 산업군 별 또는 수출 품목별로 90일, 180일 유예기간이 주어졌는데, 이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 화물에 대해 유예기간 동안 허용되는 범위 내에서 수출 기업의 편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현대상선은 이란제재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1일 국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 이에 따른 고객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현대상선은 한국이 제재 적용 예외 국으로 지정 될 수 있도록 외교부 등 정부 기관을 통한 외교적 노력을 요청하는 한편, 이란 제재 유예기간인 90일과 180일에 맞춰 제재 품목으로 지정된 화물들이 선적 되지 않도록 국내외 고객들에게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현재 90일 유예 대상 화물은 6월 9일 부산 출항 선박부터 해당된다.
유창근 사장 인재 선박 IT가 현대상선의 미래 경쟁력 초임사관 대상으로 CEO 특강 “여러분이 한국해운의 주역” 비용절감 중요하지만 안전운항이 최우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2018년 초임사관 입사 오리엔테이션’에서 CEO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3일 부산 초량동의 현대상선 트레이닝센터에서 50여 명의 초임사관을 대상으로 CEO 특강을 비롯해 회사소개, 초청강사 특강, 환영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유 사장은 CEO 특강에서 현대상선의 역사, 중장기 전략, 환경규제 이슈, 해운업 동향 등을 설명하고, 현대상선의 톱클래스 도약을 약속했다. 특히 유 사장은 “인적자산, 선박자산, IT자산은 현대상선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 한국해운을 이끌어 나갈 주역은 바로 여러분”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비용 절감이 중요한 과제이긴 하지만 여러분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한편, 유 사장은 그동안 임직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해 왔으며, 취임이후 직급별 간담회, 경력직원 간담회, 신입사원 간담회 등을 통해 임직원들과 보다 밀도 있는 소통을 진행하고 있다.
현대상선 가정의 달 맞아 사랑의 바자회 개최 2~4일까지 진행... 여성복지단체 등 수익금 전액 기부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개 상품 판매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소외계층 및 여성복지단체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2일부터 개최한다. 종로구 연지동 사옥 동관 1층 소강당에서 진행된 ‘사랑의 바자회’는 현대상선 여직원회인 ‘수평선회’와 ‘육상직원 노동조합’ 공동 주최로 오는 4일(금)까지 개최 될 예정이다. 바자회에는 공기정화기, 갤럭시탭, 기어S, 무선스피커, 밥솥, 헤드폰 등 생활가전 200여 품목, 약 1000여 개의 상품이 전시되는데, 판매되는 상품 대부분은 단순 전시된 정상품으로 온라인 최저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책정되었다. 바자회 기간 동안 판매된 수익금은 지역 소외계층과 여성복지단체 등에 전액 기부 할 예정이다.바자회에 참석한 한 직원은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수익금 전액을 좋은 일에 쓴다고 하니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을 돌아보고 소외계층을 비롯한 복지단체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국적선사로서 사회적 책
현대상선 亞~북유럽 급행노선 만선 기존보다 약 2주 이상 단축 5항차까지 100% 선적예약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 8일부터 서비스 개시한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노선이 순항하고 있다. 지난 8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출항하는 AEX서비스는 현재 5항차(5월 7일)까지 선적예약률이 100%를 넘어섰다. 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된 아시아~북유럽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하고 있다. AEX 노선은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4,600TEU) 총 10척이 투입되며,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일, 부산→함부르크 32일, 상해→로테르담 28일, 상해→함부르크 30일 등 기존 북유럽 서비스보다 약 2주 이상 빠르다.
현대상선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 착수 2만TEU급 이상 12척, 1만4000TEU급 8척 등 총 20척 계획 10일 국내 조선사에 제안서(RFP) 발송...‘100만TEU 전략’ 본격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친환경 메가 컨테이너선 발주를 본격 추진한다. 관계부처 합동으로 지난 5일 발표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에 따라, 현대상선은 국내 대표 원양 컨테이너선사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친환경·고효율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현대상선은 2020년 아시아~북유럽 노선에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2만TEU급 이상 12척과 미주동안 서비스에 투입을 검토 중인 1만4000TEU급 8척 등 총 20여척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발주를 준비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최근 선가상승, 조선소 도크 확보 등을 감안, 10일 국내 조선사를 대상으로 제안요청서(RFP/Request for proposal)를 발송하는 등 조선소 선정 작업에 돌입한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0년 1월 1일부터 공해상에서 운항하는 모든 선박 연료油의 황 함유량 상한 기준을 현재 3.5%에서 0.5%로 강화하는데, 이에 대비해 현대상선은 발주 예정인 모든
현대상선 아시아~북유럽 독자서비스 개설 파나막스급 컨테이너선 10척 투입...4월 8일 첫 출항 “2020년 초대형 친환경船 도입 땐 세계시장 경쟁력 충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4월부터 아시아~북유럽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화주들의 Express Service 수요 증가에 따라 신설되는 아시아~북유럽(AEX: Asia Europe Express) 서비스는 2M(머스크, MSC)협력과는 별도로, 현대상선이 단독 운항 하게 된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2M(유럽)의 선복을 이용해 왔다. 현대상선은 작년 아시아를 중심으로 미주, 유럽 등에서 물동량을 큰 폭으로 증가시켜 왔으며, 지난해 처리물동량은 약 403만TEU로 전년대비 30% 이상 증가한 바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선박은 파나막스급(4,600TEU) 총 10척이며, 첫 항차는 부산에서 4월 8일 출발한다. 기항지는 부산-상해-닝보-카오슝-선전(Shenzhen)-싱가포르-콜롬보-로테르담-함부르크-사우햄프턴-싱가포르-홍콩-부산 순이다. 운항 소요일은 부산→로테르담 30일, 부산→함부르크 32일, 상해→로테르담 28일, 상해→함부르크 30일 등이다. 또한 현대상
현대상선 GS칼텍스와 원유 장기운송계약 서명식 2019년부터 5년간 약 1900억원 매출...안정적 수익 확보 신조지원프로그램이 해운‧조선‧화주로 이어진 첫 사례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과 GS칼텍스의 5년간 약 1,900억원 규모의 원유 장기운송계약 서명식이 20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렸다. 현대상선은 지난달 1일 GS칼텍스와 VLCC 2척에 대한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상선은 2019년 7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 약 5년간 총 1,900만톤의 원유를 중동에서 한국으로 수송할 계획이다. 이에 현대상선은 30만톤급 초대형 유조선(VLCC: Very Large Crude oil Carrier) 2척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부의 해운산업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건조된 신조 VLCC 선박이 해운․조선의 시너지 효과를 넘어 국내 화주와의 장기 운송계약 체결로 연결됨으로써 해운․조선․화주 간 상호협력으로 이어진 첫 사례이다.
SM상선 국적선사와 협력 노선 확대 박차 3월 중순 필리핀 마닐라 서비스(KMH), 베트남/태국 서비스(KVT) 개설 고려해운, 남성해운, 천경해운, 범주해운 등 KSP 참여 중인 국내선사들과 협력 단독 서비스 개설 대신 선복교환 방식으로 원가경쟁력과 수익성 제고 SM상선이 고려해운, 남성해운, 천경해운, 범주해운 등 국내선사들과 협력하여 3월 중순 필리핀 마닐라 서비스와 베트남/태국 서비스를 추가로 개설한다. 필리핀 마닐라 서비스의 노선명은‘KMH(Korea Manila Ho Chi Minh Service)’로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호치민 등을기항한다.해당 노선은 고려해운과 남성해운에서1,800TEU 급 선박들을투입하여동남아 주요 항을 잇고 있다.SM상선은 선복구매 형태로 노선을 운영한다. KMH노선의기항지는 인천 - 부산 –상하이 – 홍콩 – 마닐라 –호치민–셔코우– 홍콩 - 인천 순이다. 베트남/태국 서비스의 노선명은‘KVT(Korea Vietnam Thailand Express)’로 해당 노선은 남성해운, 천경해운, 범주해운에서 1,700TEU 급 선박들을 투입하여 베트남과 태국 주요 항을 연결하고 있다. 남성해운으로부터 선사간 선복교환 형태로 노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