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엘넷 미래 해운항만 물류포럼 개최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대표 강범구)은 8월 31일 제1회 “미래 해운항만 물류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해운항만 물류를 대표하는 선사, 포워더, 운송사, 터미널 등 다수의 기업들과 항만공사, 해운항만물류 유관기관 등 40여 기업이 참석하여, 제4차 산업 관련 신기술 동향 및 시장 환경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럼 회장인 한국해양대학교 이재균 교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제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과는 경쟁력 및 효율성에서 많은 차이가 발생할 것이고, 이는 기업의 사활에 영향을 줄 것이다”라며, 본 포럼을 통해 이러한 신기술 도입을 위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업용 블록체인 선두 기업인 IBM의 최우형 상무와 IoT 전문가인 (주)아니스트의 이두원 박사와 함께 해운항만 물류 분야에서의 블록체인 및 IoT 기술 동향과 전망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최우형 상무는 기업 간 또는 기업내 부서간 정보를 공유해야 하는 업무에 블록체인을 적용할 경우, 정보의 신뢰성 향상으로 업무 프
SK텔링크-NSOK 사조그룹 선박 VSAT 위성통신 및 실시간 영상보안 솔루션 구축 사조그룹 11척 원양선박에 SK텔링크 VSAT 위성통신 서비스 및 NSOK 영상보안 솔루션 도입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선상 소통문제 해결로 원양선박 운항 안전성 제고 및 선원복지 향상 기대 SK텔링크-NSOK 공조 통한 스마트쉽 ICT 기술개발로 해당 산업 발전의 전환점 마련 SK텔링크(www.sktelink.com, 대표이사 윤원영)가 종합보안자회사 NSOK와 손잡고 사조산업(ind.sajo.co.kr, 대표이사 김정수) 관리 원양선박 11척에 VSAT 위성통신 기반의 실시간 영상보안 솔루션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조그룹이 도입한 최첨단 VSAT 위성통신 및 실시간 영상보안 결합 솔루션은 선박 운항의 안전성 제고는 물론 장기간 바다에 체류하는 선원들의 소통문제를 해결해 승선 만족도와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보통 원양어선들은 한번 출항하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년씩 바다 위에서 지내야 하며, 각종 사건사고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에 육상 관리자들은 선박의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기존에는 마땅한 수단이 없어 전화통화와 이메일로만 현황
선주협회 발전5사 종합심사낙찰제 도입 연구 의뢰 기존 가격위주의 최저가 낙찰제 가격의 적정성 및 기업의 건전성 종합적 평가방식으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8월 28일 국내 화력발전5개사인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 한국동서발전(사장 직무대행 박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과 공동으로 발전사 장기수송계약자 선정시 종합심사낙찰제 적용 타당성 검토 및 세부 심사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 7월 19일 우리 정부가 발표한 5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건설하기 위한 실천방안 중 하나로 공기업 장기수송계약 시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위한 검토와 이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전5사와 선주협회가 함께 힘을 모았다. 이와 관련하여 기획재정부는 이미 ‘16년부터 가격만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최저가낙찰제로 인해 발생하는 과당경쟁, 시장질서 왜곡 등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시설공사분야에 종합심사낙찰제를 도입하였고 ’18년에는 공기업 입찰에까지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조달연구원은 기획
현대상선 7월 부산항 처리 물량 신기록 전년比 93% 증가한 167,018TEU 점유율 10% 미주서안 처리 물량도 전년比 63% 증가 점유율 7%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7월 부산항 처리 물량이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전년 동월 대비 약 93% 증가한 167,018TEU를 기록하며, 지난 4월 사상 첫 15만개를 돌파한지 3개월 만에 16만개를 돌파하며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시장점유율 역시 월간 최고 기록인 약 10% 수준으로 상승했다. 특히, 환적 물량의 경우 85,717TEU로 전년 동월 대비 약 133% 대폭 증가했으며, 수출입 물량은 81,301TEU로 전년 동월 대비 약 64% 늘었다. 전체 순위는 머스크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올해 누적 처리물량은 7월 말 기준 1,008,027TEU를 기록해 올해 첫 100만TEU를 돌파했다. 이는 전년도 처리물량 116만TEU와 155,840TEU 차이로 8~10월 예약율이 100%를 상회하고 있어 8월 중에 전년도 처리 물량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부산항 처리 물량이 증가한 이유는 최성수기 시즌을 맞아 중국, 동남아 등의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현대상선 냉동 컨테이너 IoT 시험 운영 본사에서 실시간 온도 조절 최적의 신선도 유지 서비스 개선, 비용절감, 적정성 등 검토 후 본격도입 예정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냉동 컨테이너 서비스 개선을 위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 21일부터 시험 운영에 들어간다. 냉동 컨테이너에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하면 선박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온도 변화여부를 인터넷 환경이 주어진 장소라면 어디서든 원클릭으로 실시간 온도 체크 및 조절이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선박에서 선원들이 직접 12시간 단위로 냉동 컨테이너 화물의 온도를 확인해서 화주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냉동 컨테이너는 더운 지역과 추운 지역을 통과하는 동안 목적지까지 일정한 온도를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 IoT(사물인터넷) 기술 접목으로 화물의 신선도 유지가 더욱 철저해 지는 등 서비스 품질은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10월까지 10개의 냉동 컨테이너를 시험 운영하고, 결과 분석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비용절감, 서비스 개선, 확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본격 도입을 확정할 방침이다. 또한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수집된 각 화물·
선협 중부발전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우리 정부의 5대 국정목표 이행을 위한 협력 다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회장 박정석)은 2017년 8월 17일 목요일 한국중부발전에서 국내 해운산업과 발전사간 상생협력 등 우리 정부가 발표한 5대 국정목표 및 세부실천과제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3개 업단체는 “더불어 잘 사는 경제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정가를 보장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도입에 노력하고, 선사들의 체선료 문제 해결에도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우리나라 토종 P&I 클럽(보험)인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의 화주들이 외국 P&I 클럽의 가입을 요구하여, 국내 선사들이 외국 P&I 클럽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불합리한 여건을 개선키로 하였다. 유연탄을 수송하는 선박당 연간 P&I보험료가 통상 10만불 정도인 점을 감안할때 중부발전 장기수송계약 선박 18척의 보험을 외국의 P&I클럽에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으로 전환할 경우 연간 180만불의 외화유출 방지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내 삶을 책임
(사)한중카페리협회 인천항도선사회 사드극복 위한 상생협력 협약체결 (사)한중카페리협회(회장 곽인섭)와 인천항도선사회(회장 유세완)은 2017년8월 16일 수요일 인천항도선사회에서 해운도선업계의 동반자로서 최근 한중 양국의 정세 변화로 여객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중카페리업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두 단체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업무협력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인천항에 기항하는 선박의 안전한 입출항과 효율적인 항만 교통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도선사(PILOT)의 연합사업체인 인천항도선사회는 최근 사드 사태로 인하여 한중간 여객이 급감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중카페리업계를 위하여 두 단체가 고통을 분담하고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한중카페리선박의 도선료와 도선선료를 경감하기로 하였다. 두 단체는 인천항에 기항하고 있는 한중카페리선박에 대하여 2017년 9월 1일부터 2018년 2월 28일 까지 한시적으로 도선료와 도선선료를 일정수준 경감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추후 한중 양국의 정세변화를 고려하여 두 단체가 협의할 경우 연장도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번 협약서 체결을 통해 여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중카페리업계는 다시 활력을 되찾아 안정적인 항로운영
현대상선 다문화가정 어린이 20명 초청 상선 체험학교 개최 최신 대형스크린 훈련장비 통해 선박 조종 체험도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 11일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 20명을 초청해 부산신항 터미널과 현대상선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 등을 방문하는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를 개최했다. 현대상선의 ‘어린이 상선 체험학교’는 바다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이 생생한 바다체험을 통해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종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어린이 20명은 현대상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김포공항에서 출발해 김해로 이동했으며, 가장 먼저 부산신항 터미널을 방문해 광활한 바다를 오가는 거대한 선박과 수많은 컨테이너들이 이동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후 국립해양박물관을 관람한 어린이들은 현대상선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를 방문, 선박 조종 체험을 실시했다. 해영선박 트레이닝센터는 현대상선의 해상직원 교육기관으로써 국내 유일 최신 선박모의조종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어린이들은 선박 브릿지와 동일하게 구성된 장비와 210도의 넓은 시야각을 가진 대형스크린을 통해 마치 직접 선박을 조종하는 기분을 만끽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선주협회 기획재정부에 가스공사 및 발전5사의 경영실적평가기준 공공성에 대한 평가기준 확대 건의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2017년 8월 14일(월) 국내 LNG 및 발전용 유연탄을 수입하는 공기업인 가스공사 및 발전5사와 국적선사간의 계약에 있어 여러 문제점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쉽게 개선되지 않는 원인을 공기업 경영실적평가에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기획재정부에 평가기준의 개선을 건의하였다. 가스공사 및 발전5사와 국적선사간의 LNG 및 발전용 유연탄 해상운송 계약에 있어 식별되는 주요 문제들은 ▲국가 전략화물인 LNG의 55%를 외국선박를 통해 수입하고 있으나 이를 국적선사 장기수송계약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고 ▲과당경쟁을 유발하는 최저가 낙찰제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로인해 선령20년 이상의 고령선 비중이 무려 40%에 육박하고 ▲국내조선업계 위기를 배려한 국내 건조조건부 입찰 또한 찾아보기 어려운 점, ▲그리고 양하항 체선료를 매번 기한내에 지급하지 않고 있고 ▲계약선사의 피해가 명백하게 예상되는 계약관행 유지등으로 이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상기 문제에 대해 선주협회는 공기업경영실적평가항목 중 ‘발전연료와 LNG 도입단가에 대한평
현대상선 2Q 매출 1조 2419억원 처리물동량 전년 동기대비 45.5%증가 2Q 영업이익 –1,281억원 전년 동기대비 1,262억원 개선 2Q 처리물동량 986,022TEU 전년 동기대비 308,482TEU 증가 2Q 부채비율 387% 전분기 대비 24%P 개선 2Q 매출 1조 2,419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251억원 증가(22.1%)했으며, 영업이익은 1,28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62억원 개선됐다. 2Q 연료유 단가가 전년 동기대비 62.2%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부문의 손익 측면에서는 비용절감 등의 노력으로 전년 동기 2,200억원에서 962억원으로 1,238억원 크게 개선됐다. 2Q 처리물동량은 986,022TEU로 전년 동기대비 45.5% 증가했으며, 특히 미주 수송량은 34.5%, 아주 수송량은 94.5% 대폭 증가됐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이나 영업손실, 물동량, 소석률 등 전반적으로 상당부분이 대폭 개선되고 증가됐으나, 2분기 미주향 SCFI 운임지수가 1분기 대비 약 25% 정도 하락해, 큰 폭의 손익 개선에도 불구하고 흑자전환은 이루지 못하고, 지난 4월, 2M+H 얼라이언스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