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 신조선 GAS ZENITH호 인수 연 매출액 2100억 돌파예상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9월 29일(금) 84,000CBM급 신조선박인 ‘가스 제니스’호를 인수하였다. 동 선박은 지난 2015년 11월 발주하여, 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하였다. ‘가스 제니스’호는 금번 인수와 동시에 일본 기업인 ‘JX Ocean’과 LPG 장기운송계약에 투입되며, 향후 5년에 걸쳐 총 612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며, KSS해운의 안정적인 수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회사는 2017년 인수예정인 6척중 5척을 인수하여 운항함에 따라, 이대성 사장 취임이후 실적은 취임 이전인 2013년 1,137억에서 2018년 2,100억으로 85%이상 증가 예상된다. 한편 영업이익은 2016년 대비 2017년 40%, 2018년 75% 증가 예상된다. 또한 회사는 2017년 신조 인수 선박에 대한 150여명의 승무원이 증가됨에 따라, 선내 안전의식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훈련을 통한 우수자원 양성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경쟁력 제고, ‘SAFETY FIRST’ 전략을 통한 해외 용선주와 글로벌 인지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의 : (주)KSS
(주)KSS해운 추석 명절 자금 조기집행 (주)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거래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인 9월 27일에 조기 집행했다. KSS해운은 명절을 맞아 협력업체들이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등의 자금 압박에 따른 어려움을 직면하지 않도록 2009년부터 명절 전 조기 집행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이러한 조치를 통하여 협력업체의 자금 운용과 사기 진작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SS해운은 현재의 해운업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사업파트너인 협력업체와의 상생과동반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현대重 폴라리스쉬핑社와 32만5천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석 건조 계약 체결 LNG-Ready 적용된 친환경 선박, 단일 계약으로 5년 만에 최대 규모 현대중그룹, 현재까지 99척•58억불 수주, 척수기준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 현대중공업이 대규모 선박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폴라리스쉬핑(Polaris Shipping)社와 32만5천톤급 초대형 광석운반선(VLOC: Very Large Ore Carrier)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화) 밝혔다. 계약식은 25일(월) 오후 서울 계동 현대빌딩에서 폴라리스쉬핑 김완중 회장, 현대중공업 그룹선박해양영업본부 가삼현 사장, 정기선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주는 지난 2012년 현대중공업이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한 이래 단일계약 기준으로 5년 만에 최대 규모다. 폴라리스쉬핑은 최근 세계 최대 광산 업체인 발레(Vale)社와의 용선계약을 배경으로 VLOC 10척에 대한 발주를 진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발레사는 선대 개편 목적 및 철광석 수출 확대를 위해 우리나라 및 중국 해운사들과 약 30척에 달하는 장기 용선계약에 대한 막바지 논의
해양산업총연합회 선주협회 제6회 마리타임 코리아 포럼 개최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선주협회는 21일 오전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센트럴파크 홀에서 제6회 마리타임 코리아(Maritime Korea)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이윤재 회장을 비롯하여 해운업계 임직원 및 해양관련 단체장 등 해양산업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하였고, 특히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성찬 의원이 참석하여 해운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와 한국선주협회 이윤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융기관의 해운업계 외면과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횡포로 우리 해운업계는 큰 어려움을 겪고있다”면서 “4차산업 혁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우리나라 해운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한다”고 언급하였다.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운산업 재건을 위한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조속히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번 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과 해운업계의 대응방안에 대해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양창호 원장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양창호 원장은 4차 산업 혁명을 통해 해운 항만 물류 분야도 큰 그림을 그려서 이해하면 좋겠다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
국내 중소 물류기업 종사자의 차량구입 안전 복지까지 직접 챙긴다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상생 강화 방안 발표…500억 원 기금 조성 운용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노력해온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가 중소 물류 협력사와 종사자를 위한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한다.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열린 상생협력 협약식에서, 물류업계 동반성장을 위해 완성차•철강•부품 운송 및 포장•하역 서비스 등 국내 물류사업 유관 협력사와 종사자를 직접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총 50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국내 물류 대기업 최초로 중소 물류사와 종사자를 위해 20억 원 전액을 출연, 비영리 법인 ‘물류산업진흥재단’을 설립하고 후원해온 현대글로비스는 이번 상생협력 방안을 발표하며 중소 물류사 지원을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다. ▲ 3대 상생 운영 전략…물류업계 안전•복지 지원, 상생협력 펀드 운영, 협력사 환경 개선 등 현대글로비스는 21일 오후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김경배 대표이사를 비롯해 물류 협력사 대표, 위수탁 화물차 운전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현대글로
전 임직원 대상 기여도 높은 조직 및 직원 포상도 함께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로 해외 주재원들도 동시참여 시청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EO 현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연지동 현대상선 사옥 아산홀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CEO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안 설명회는 CEO 포상, 현안 설명 등의 순서로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특히, 설명회가 유튜브(YouTube)로 생중계 되면서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지방 및 해외 임직원들도 함께 시청했다. 설명회에 앞서 유창근 사장은 창의적인 업무개선, 수익증대 등 회사에 기여도가 가장 높은 조직과 직원들을 각각 포상하고 격려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유창근 사장은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으로 화주들의 신뢰를 회복해 나가면서, 비용감소–수익확대의 선순환 구조로 상당 부분 개선되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 말고 유일한 국적선사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세계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해운회사로 성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유창근 사장은 분기별 실적 발표 이후 정기적으로 현안 설명회를 개최하며,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선협 EU 3대해운 우선정책 및 유럽의 해운 경쟁력 제고 방안 분석 보고서 발간 유럽의 해운 정책 분석을 통해 한국 해운산업이 나가야 할 방향 제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9월 13일 “2020 EU 해운관련 3대 우선정책 및 “유럽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 방안 연구”에 관한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본 보고서는 2017년 3월 29일 몰타의 수도 발레타에서 개최된 「EU 해운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발레타 선언(Valletta Declaration)」과 유럽선주협회연합(ECSA)이 영국의 기업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에 의뢰하여 2017년 2월 발표한 “유럽 해운산업 경쟁력 제고방안 연구”의 내용을 한국선주협회가 분석하여 편찬한 것이다. 우선 2020 EU 해운관련 3대 우선정책은 “경쟁력 제고”, “디지털화”, “저탄소”로 요약될 수 있다. “경쟁력 제고“는 안전, 보안, 환경 및 근로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여 유럽해운이 세계해운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으로서, 세부적 방안으로는 해사 인재 육성, 선원의 사회적 지위 제고, 여성의 해운업 부문 진출 장려, 안정적인 세제지원 가이드라인 개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화”의 경우 일명
현대상선 美 태풍 피해지역에 구호물품 전달 생수 등 필요 생필품 구입... 휴스턴 지역재난센터에 전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에게 위로와 응원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美 태풍 피해 지역 수재민을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미국 텍사스 주 휴스턴 지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십만 명의 수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현대상선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서 구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생수를 비롯해, 음료와 구호식품, 물티슈, 기저귀 등 약 1만불 상당의 생필품을 컨테이너에 담아 휴스턴 지역재난구호센터에 전달했다. 또한 미주총괄(미주지역 본부)에 근무하는 현지직원들은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의류, 약품, 생수 등 주요 생필품을 자발적으로 모아서 댈러스(Dallas) 지역내 적십자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김수호 현대상선 미주총괄 전무는 “허리케인 하비(Harvey)로 인한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구호활동에 동참했다”며,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수재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현대重 1천800톤급 잠수함 신돌석함 진수 9월 7일(목) 아홉번째 214급 잠수함 진수식 …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참석 현대중공업이 해군의 아홉번째 214급 최신예 잠수함을 진수(進水)했다. 현대중공업은 7일(목) 울산 본사에서 엄현성 해군참모총장, 강환구 현대중공업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수량 1천800톤급 잠수함의 진수식을 가졌다. 이번에 진수한 잠수함은 강원도와 경상도 일대에서 항일 의병운동에 앞장선 신돌석(申乭石) 장군(1878년~1908년)을 기려 ‘신돌석함’으로 명명(命名)됐다. 길이 65미터, 폭 6.3미터인 신돌석함은 40여명의 승조원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속력 20노트(약 37km/h), 항속거리 1만여해리(1만9천여㎞)로 부산에서 하와이까지 왕복 운항할 수 있다. 이 잠수함은 공기 없이도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는 공기불요추진체계(AIP)를 탑재해 장시간 잠항할 수 있고, 자동화된 동시 표적 추적시스템과 어뢰 유도 및 탐지시스템 등 최신의 전투체계를 갖췄다. 또한 원거리에 위치한 지상 표적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국산 순항(Cruise) 미사일을 비롯해 어뢰(魚雷), 기뢰(機雷) 등도 탑재해, 대함전과 대잠전에 뛰어난 작전수행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