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協 (주)진강해운 등 3개사 회원 가입 200개사에서 203개사로 회원사 수 증가 지속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주)진강해운을 비롯한 3개 외항해운업체가 최근 한국선주협회 회원으로 가입, 11월12일부로 회원자격을 취득해, 회원사는 200개사에서 203개사로 늘었다. 이번에 회원자격을 취득한 신규 회원사는 (주)진강해운을 비롯하여 우민해운(주), 선우탱커(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진강해운 (대표 김택호)=자본금 10억원에 벌크선 1척, 18,507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8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현재 해운중개업, 해운대리점업, 선박 관리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우민해운(주) (대표 황춘동)=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4척, 11,409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6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취득했다. 선박수리업, 해상여객 운송사업, 보세운송 장치업 등을 겸하고 있다. □ 선우탱커(주) (대표 전대연)=자본금 10억원에 석유케미컬선 2척, 10,744 G/T의 선박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5년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상화물운송사업 등록증을
위동페리와 함께 떠나는 중국 산동성 역사문화탐방 지난 11월 2일,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바로 인천-웨이하이, 인천-칭다오 간 카페리 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가 시행하는‘2015년 청소년 문화탐방단’의 출정식이 그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한 본 행사는 위동항운이 기초생활수급가정, 소년소녀가장, 한 부모 가정, 위탁가정 등 여러 어려운 형편으로 체험기회가 적은 소외계층 청소년 40명을 초청하여 카페리 승선 및 중국산동성 문화탐방을 진행했다. 승선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산동성은 우리나라와 지리적으로 인접해 예로부터 많은 상호 교류가 있었던 지역임을 소개하였다. 또한 이번 탐방을 통해 해상왕 장보고와 같이 한국과 중국을 연결하는 큰 인재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고, 아울러 준비한 방한의류와 여행용품 등을 전달하는 것으로 총 4박 5일(11월 2일~6일)의 일정을 시작했다. 출정식을 마친 탐방단은 승선하여 가슴 설레는 중국여행의 첫발을 내딛었다. 이제껏 한번도 타보지 못한 3만톤급의 카페리선에 오른 탐방단은 배가 신기한 듯 이곳 저곳을 돌아보고 평소 생각하던 배와는 전혀 다른
KSS해운 2015년 3분기 영업실적 발표 매출액 390억원, 영업이익 99억원, 순이익 83억원 KSS해운(대표이사 이대성, www.kssline.com)은 13일 ▲ 매출액 390억원 ▲ 영업이익 99억원 ▲ 순이익 83억원 등 2015년 3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은 해운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가스선대의 안정적인 장기계약과 케미칼선대의 적극적인 용선 및 COA 계약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5%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영업이익은 매출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한 99억원을 달성하였고, 당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25.4%로 증가한 83억을 달성하였다. KSS해운은 2012년부터 중/대형 가스선박을 확충하기 시작한 이래 영업이익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금년 3분기는 21.9%(5년 평균 15.8%)를 기록했으며, 4분기에도 안정적인 가스영업 기반하에 케미칼선박 용선 추가, 원가절감 노력 등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예정이다. 가스대형선 위주의 선대 재편성을 진행하고 있는 KSS해운은 2016년 1척, 2017년에 4척의 대형 가스운반선 인수를 통해 큰 폭의 외형 성장 및 수익성 확대가
해적사고 다시 증가 추세로 6.7% 늘어 나다 동남아 해적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 소말리아 해적은 없어 동남아 해역에서의 해적활동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소말리아 서아프리카 해역의 해적활동은 소강상태로 분석되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015년 3분기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을 발표하고 지속적인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 해적공격을 받은 선박은 190척으로 전년 동기(178척) 대비 6.7%가 증가했으며, 그 중 15척이 피랍된 바 있다. 해적공격이 증가하고 있는 요인은 유류 등 화물을 탈취할 목적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해적활동이 크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동남아 해역에서 발생한 2015년 3분기 누적 해적공격은 지난해보다 약 39%가 증가한 157건, 선박 피랍은 약 8%가 증가한 13건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해적은 소말리아나 서아프리카 해적과 달리 선박 납치 시 인명 피해는 없으나, 선박 통신장비 파손, 화물 및 선원의 귀중품 강탈 후 도주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 동남아에서 해적활동이 가장 활발한 해역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말라카
한국해양대 부산국제금융연수원과 협약 체결 해양금융전문인력 양성 위한 상호협력 지원체계 구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6일 오후 대학본부 3층 소회의실에서 부산국제금융연수원(원장 조영제)과 해양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 내 해양금융학위과정 공동 운영 ▲실무전문 강사진 지원 ▲강의실 상호교류 사용 ▲정부예산 지원 요청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박한일 총장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가 점차 지식 서비스 기반 산업으로 이행해 가고 있는 시점에서 해양과 금융이 결합된 특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시기 적절하다”며 “양 기관의 장점이 결합된 협력을 통해 상호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영제 원장은 “부산을 해양금융, 국제금융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뿐만 아니라 관련 인력 양성이 중요하다”며 “공동 석사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의 품질을 높이고 유대를 강화해 나가면서 부산과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자”고 밝혔다.
船協 중견 중소선사 지원 보증상품 개발 시급하다 노후 비 경제선박 교체위한 신조선 건조자금 절실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11월 3일 우리나라 해운산업 발전과 중견/중소 선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견/중소선사 지원을 위한 보증상품 개발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그리고 한국해양보증보험에 건의했다. 해운업계는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해운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많은 국적선사들이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선박확보에 상당한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국내 중견/중소선사들은 노후 비경제 선박 교체를 위해 국내 정책금융기관이나 시중은행에 신조선 건조자금 대출을 요청하고 있으나, 장기 해운불황과 최근 불거진 대우조선해양 사태로 인해 금융지원이 제때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해운업계는 신조선 확보시 후순위 보증 등 해운산업 지원을 위해 금년 6월 금융당국으로부터 본인가를 받아 설립된 한국해양보증보험에 150여억원을 출자한데 이어 금년말까지 100억원을 추가로 출자할 계획이다. 해운업계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한국해양보증보험에 출자를 단행한 이유는 선박 확보시 후순위 보증 등을 통해 선박확보를 원할
선박 입 출항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추진한다 관제 위반 시 처벌강화 부두 안전설비 확대 등 선박 입출항 안전 강화 해양수산부는 관제 위반 시 처벌강화 및 부두 안전설비 확대 등 선박입출항 관련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선박의 입항 및 출항 등에 관한 법률」(선박입출항법)의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기존에 항만법과 개항질서법에 분산되어 있던 선박 입출항 관련 규정을 통합하여 「선박입출항법」을 제정(‘15.2.3)․시행 중에 있다. 그러나 선박사고에 대비하고 보다 안전한 선박 입출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선박입출항법의 주요 개정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해상교통관제(VTS)를 따르지 않는데 대한 처벌규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선박입출항법 제59조에 따르면 관제지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백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위반행위에 비해 처벌규정이 경미하다는 지적이 계속되었다. 이에 과태료대신 오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관련 규정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부두 안전설비를 확대할 수
한진그룹 창업 70주년 기념식 개최 한진그룹이 2일 그랜드하얏트인천 웨스트타워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과 창업주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전기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진그룹은 선배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희생이 있었기에 존재하며 이들의 도움을 절대 잊지 않고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사업을 예술처럼 여기며 스스로 또 하나의 길이 되셨던 선대 회장님의 길을 따라 한진그룹은 계속 전진할 것"이라며 "더욱 많은 가치를 창출하고 국가와 고객에게 헌신해 더욱 더 사랑받는 한진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작고한 조중훈 회장은 1996년 자서전 '내가 걸어온 길'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내용을 보강하고 다듬어 '사업은 예술이다'로 제목을 바꿔 재출간했다. 조중훈 회장은 1945년 트럭 한 대로 한진상사를 창업하고 1956년 주한 미8군과 군수물자 수송계약을 체결하면서 기업을 키우기 시작했다. 1969년에는 국영 대한항공공사를 인수해 대한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1972년 태평양 횡단 여객노선을 개설했다.
선박평형수 국제포럼 개최 40조원 세계시장 공략한다 국제해사기구 미국 형식승인 국제사회 주도권 확보해 국제 해사분야 주요현안인 선박평형수관리협약 개선 및 이행방안을 주로 다룰 ‘선박평형수 기술협력 국제포럼’이 3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스테판 미칼레프 국제해사기구(IMO) 해양환경 국장, 스콧켈리 미국 해안경비대(USCG) 대령, 조나단 스프리멀리 국제해운회의소 국장, 이기태 IMO 해양환경전문위원 등 국제해양환경분야 주요 인사와 국내‧외 산업계‧학계 전문가 등 120여 명이 참가한다. 이 포럼에서 참가자들은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채택된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의 개선과 효과적 이행방안, 미국의 선박평형수처리설비 형식승인 인증체계, 협약 발효후 각국 항만 검사관의 간이분석 기법 등을 논의한다. 또 국내 시험설비에 대한 현장체험과 선박평형수처리기술의 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 선박평형수처리기술의 우수성과 높은 신뢰성을 직접 경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선박평형수처리설비의 형식승인에 매우 엄격하고 독자적인 시험품질기준을 요구하고
북극연구 위해 21개 産學硏 함께 손잡다 11월 3일 「북극연구 컨소시엄」 발족 우리나라의 북극 관련 정책․과학․산업을 아우르는 융․복합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북극과 관련한 21개의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북극연구 컨소시엄」 창립총회와 창립기념 국제세미나를 11월 3일 여의도 켄싱턴 호텔과 국회도서관에서 각각 개최한다고 밝혔다. 「북극연구 컨소시엄」은 그간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북극 연구를 관련 기관간 협력을 통해 정책․과학․산업 등이 모두 고려된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체계적인 북극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창립되었다. 해양수산부는 체계적 해양영토관리를 이번 정부의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세부과제로 해양경제영토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북극연구 컨소시엄은 비북극권 국가인 우리나라의 북극경제영토 확대를 위한 연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창립총회에는 그 동안 설립 준비업무를 진행해 온 극지연구소를 비롯한 21개 북극 관련기관 대표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뒤이어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