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협 무역협회와 선, 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 공동 개최 선, 화주 상생협력 강화방안 모색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는 6월 22일(목) 무역센터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선, 화주 상생의 길’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선화주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이날 인사말에서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세계5~6위의 해운서비스 국인 동시에 여덟 번째로 1조 클럽에 가입한 무역대국으로 선, 화주 동반발전이야 말로 우리 경제의 시너지를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분야라고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국적선을 이용하는 화주들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사도 화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도록 질적, 양적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국무역협회 이재출 전무는 작년 한진해운 사태로 발생한 물류대란으로 국적 선사와 화주들에게 많은 아픔을 주었으며, 제2의 한진해운 사태가 재발되지 않기 위해 선, 화주가 지속적으로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어진 주제발표에서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윤재웅 전문연구원이 한국선주협회와 한국무역협회에서 공동 발주한 ‘국내 선화주 상생을 위한 정책과제 발굴’ 연구 결과
선주협회 황산화물 배출규제 대응세미나 개최 IMO의 규제조치 및 Scrubber 최신 기술 등 발표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와 한국선급(회장 이정기)은 6월 29일 목요일오후 2시부산 한진해운빌딩 대강당에서 “황산화물(SOx) 배출규제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해운회사의 대응전략과 국제동향, 그리고 황함유량을 줄이기 위한 Scrubber 최신 기술 등이 발표된다. 국제해사기구(IMO)에서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의 배출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2020년부터 저유황유(0.5%)를 사용하거나 Scrubber를 장착하여 황함유량을 줄여야 한다. 국제규제를 피하기 위해서는 LNG 연료추진선 등의 대안도 필요한 상황이다. 이 날 세미나에는 △ IMO Sulphur Cap 조치(한국선급) 해운회사의 대응전략(팀마린컨설팅), Scrubber 장착에 대한 기술적 이해(현대글로벌서비스), Scrubber 최신기술과 해외 실증사례(네덜란드 DAMEN Shipyards Group)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SM상선 미국 철도회사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과 업무 협약식개최 SM상선 미주노선에 역량 집중,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미주 전문 컨테이너 선사를 지향하는 SM 상선이 13일 여의도 본사에서 미국 철도 회사 유니온퍼시픽(Union Pacific)과양사간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가졌다. SM상선은 13일 본사에서 유니온퍼시픽과협약식을 맺었다. 김칠봉 SM상선 사장(우측)과 베스와이티드(Beth F. Whited)유니온퍼시픽부사장(좌측)이 서명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김칠봉 SM상선 사장과 베스와이티드(Beth F. Whited)유니온퍼시픽부사장이대표로 참석하여, 양사가 성공적인 북미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며확고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는 내용의 서약문에 서명했다. 유니온퍼시픽은 1862년 설립된 미국의 철도회사로서 미 서부항만에서 여러내륙 도시로의 철도 운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유니온퍼시픽 과의 협약식은 SM상선이 원활한 미주 내륙운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SM상선의
Subject폴라리스쉬핑 208,000DWT급 뉴캐슬막스선박 1척 인수 국내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 투입예정 폴라리스쉬핑㈜이 208,000 DWT급 뉴캐슬막스벌크선을추가 도입키로 하였다.본 선박은2017년에 건조된 최신 선박으로,폴라리스쉬핑은 동 선박을 국내우량화주와의 장기운송계약에 투입할 예정이다. 이번 선박의 도입 또한 폴라리스쉬핑이 추진하고 있는 신조선 교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존 운영 선박들을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여 선박 운항 효율성은 물론 해상직원들이 안전과 복지에도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대상선 직원 해외승선교육 시작 업무 역량 향상 높아 사원/대리급 실무자 부산~상해 구간 컨테이너선 승선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지난해 중단했던 직원 대상 해외승선교육을 올해부터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입사 후 3년차 사원 27명과 지난해 미실시한 직원 등 총 43명이며, 11일 첫 항차를 시작으로 매 항차별 4명씩, 컨테이너선 10항차, 벌크선 1항차 등 9월까지 총 11항차를 실시할 계획이다. 승선 선박은 8,600TEU급 컨테이너선이며, CIX(China India Express)항로 중 부산~상해 구간에서 승선교육 후, 항공편으로 돌아온다. 벌크선의 경우는 일정에 맞춰 별도로 1항차 진행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직원들은 현대상선 자회사인 부산 해영선박 Training Center에서 해상 안전수칙 및 선박의 구조와 특징 등의 사전교육을 받은 후, 2박3일간 선상에서 항로 교육 및 선박 관리, 입출항 절차 등의 승선 교육을 받는다. 또한 상해 현지에서 1박2일간 물류 시스템 견학, 법인 방문 등 총 4박5일간의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직원들의 업무 이해 확대와 역량 향상을 위해 승선교육을 재개했다”며
한국선급 현대중공업 해양환경규제 공동연구 상호협력 본격화 한국선급(KR, 회장 이정기)은 지난 6월 8일 현대중공업과 해사분야 국제 규제 대응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최근 국제 해사업계의 화두는 단연 환경규제이다. 작년 10월 국제해사기구 해양환경보호위원회 제70차 회의 (IMO MEPC 70th Meeting)에서 선박 온실가스 및 황산화물 배출 감축을 위한 연료 규제가 도입되는 등 국제해사기구에 의해 발효․강화되는 선박 온실가스 및 대기오염물 배출관련 각종 규제를 효과적으로 이행하는 것은 전 세계 해사업계 최대의 관심사가 되었다. 이번 MoU는 일련의 국제 규제에 대해 기술적 공동 대응이 필요함을 양사가 공감하면서 시작되었다. 한국선급과 현대중공업은 향후 선박의 안전과 경제적인 운항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 연료유 황함유량 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 공동연구를 우선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정기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한국선급과 현대중공업간의 공동연구가 한국해사업계의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를 계기로 어려운 조선, 해운 경기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선급은 최근 EU 입출항 선박배출 온실가
현대상선 북중국 서인도 신규서비스 개설 CMA-CGM 등 4社와 공동운항 개시...4,600TEU급 컨테이너선 6척 투입 직기항 프리미엄 서비스 통해 극동/서인도 시장 입지 강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북중국~서인도를 잇는 신규서비스를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고려해운과 프랑스의 CMACGM, 싱가포르의 PEL(Pendulum Express Lines), 인도 국영선사 SCI(Shipping Corp of India) 등 글로벌 4개 선사와 함께 북중국~서인도의 주요 항을 연결하는 컨테이너 신규서비스를 개시한다. 신규서비스명은 CWI(China West India Express)이며, 4,600TEU급 컨테이너선을 현대상선 2척, CMACGM 1척, 고려해운 1척, PEL 1척, SCI 1척 등 총 6척 투입해 이번달 25일부터 매주 서비스 할 계획이다. 기항지는 천진-청도-닝보-싱가포르-포트켈랑-나바셰바(인도)-문드라(인도)-하지라(인도)-콜롬보(스리랑카)-포트켈랑-싱가포르-천진 순이다. 현대상선은 한국~중중국~남중국~서인도를 잇는 CIX(China India Express) 노선에 8,600TEU급 컨테이너선 6척을 투입
현대삼호중 프리-IPO 투자 수요 몰려 IMM PE 추가 투자로 투자 규모 최대 4,000억까지 확대 조선업 회복 기대감 커지며 기관투자자 투자문의 쇄도 현대중공업 경영실적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 시장에서 조선업 회복 기대감이 고조되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삼호중공업의 프리-IPO(상장 전 지분투자)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현대삼호중공업이 국내 톱티어(Top-tier) 사모펀드인 IMM PE와 지난 4월 주요사항합의서를 체결한 프리-IPO의 투자규모를 최대 4,000억원까지 확대하는데 합의했다고 8일(목) 밝혔다. 이번 투자규모 확대는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들의 요청을 받은 IMM PE가 추가투자를 적극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지난 달 3,000억원 규모의 현대삼호중공업의 프리-IPO 투자 발표 이후 다수의 기관투자자들로부터 투자 문의가 쇄도했고, 이러한 요청을 수렴해 IMM PE가 프리-IPO의 투자규모 확대를 제안한 것. IMM PE는 본계약이 체결되는 6월말까지 투자 문의를 해온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추가적으로 최대 1,000억원을 확보, 총 4,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IMM PE 관계자는 "조선업황
폴라리스쉬핑 대규모 신조 선박 발주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 선대 교체 추진 침체된 해운/조선산업에 큰 활력요소 될 것으로 전망 폴라리스쉬핑은 지난 5월 31일 현대중공업과 32만 5천톤급 VLOC 3척의 신조 계약을 체결하였다. 회사는기존 보유하고 있던 개조VLOC를신조선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신조 발주를 시행하고 있으며,이는스텔라 데이지호의 대서양 실종 사고 이후 이와 같은 사고가 두 번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회사가 다방면으로 사고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당초 발주 계획보다 앞당겨 조기에 선대교체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향후 전 선대를 보다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선박으로 교체하여 선박 운항 효율성은 물론 해상직원들의 안전과 복지에도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별개로 전체 선대에 대한 특별 점검을 로이드선급과 한국선급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선단의 안전을 제일 우선시 한다는 것이다. 이미회사가2014년 2척 인도 후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던기존 보유 선대의 신조선으로의 대체 프로젝트는 2015년에 3척,작년에 1척의 신조를 인도 받았으며,나머지 1척은 오는 6월 22일에 인도받을 예정이다.이번 3척 발
SM상선 임직원워크숍 개최 6월 2일 김칠봉SM상선 사장, 국내외임원 및 팀장 대상 워크숍 열어 “아직 걸음마 단계일 뿐…갈 길이 멀다” 김칠봉SM상선 대표이사가지난 6월 2일 회사 임직원 30여명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에서워크숍을 진행했다. 김 사장은 이날 국내 및 해외 조직 관리자들을 한자리에 모아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말고 다시 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재무장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사장은임직원들에게 “지금SM상선의 미주향 선적 물량은 우리가 발휘할 수 있는 역량에 비하면 아직 걸음마 단계일 뿐”이라고 현 상황을 설명하면서“아직 갈 길이 멀다”라고 말했다. 이어, “SM상선을 배로 비유하자면 이제 고작 앵커(닻)를 들어올렸을 뿐”이라면서 “지금 우리에게는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가 기다리고 있다. 다같이 합심해서 험한 파도를 헤쳐나가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덧붙여, "SM 상선의 성공이 한국해운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임직원들은해운 시황, 경제 동향, 해외선사에 대한 분석 등 국내외 해운업 이슈들에 대해 토의하고 수익성 개선 방안을 공유했다. 밤늦은 시간까지 의견 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