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 제작 바다내비 앱·단말기를 통해 바다날씨, 해양안전 캠페인 등 정보 제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수산부와 함께 바다 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콘텐츠를 제작하여 바다내비를 통해 송출한다고 22일(월) 밝혔다.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중인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를 위해 공단은 본사 스튜디오와 전문인력을 활용하여 ▲ 해양안전 캠페인 ▲ 해양교통정보(해양사고 속보 등) ▲ 바다날씨 정보 ▲ 해양안전문화 정보와 같은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화)부터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동안에는 바다날씨 정보와 해양안전 캠페인 콘텐츠가 바다내비 앱(App)을 통해 송출되며, 9월부터는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해 바닷가로부터 100km 떨어진 해상에서도 선박에 설치된 바다내비 단말기를 통해 콘텐츠 청취가 가능할 예정이다. 첫 방송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직접 참여한 해양안전 캠페인으로 시작한다. 여름철 바닷가를 찾는 국민들을 위해 여름철 해양안전 사고 예방을 위한 콘텐츠로 구성됐으며 구명조끼 착용, 물놀이
바다내비를 통해 100km 떨어진 연안선박에 다양한 안전운항 정보 제공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23일부터 바다 내비게이션(이하 ‘바다내비’)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활용하여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를 통해 연안 100km까지 나가 있는 선박에 육상의 라디오처럼 재난이 발생하거나 기상이 악화되는 경우 안전운항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계절별 안전수칙과 어선 조업안전수칙 등 안전 정보와 선원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여 해상 사고 예방 및 선원의 의료복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교통안전 라디오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바다내비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바다내비 단말기가 설치된 선박에서는 9월부터 단말기를 통해서 서비스 청취가 가능하다. 10월까지는 시범서비스 운영 기간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서비스가 제공되며, 정식서비스가 운영되는 11월부터는 매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실시간 방송을 놓친 경우 다시 듣기 기능을 통해 여러 번 반복해서 들을 수도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2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스튜디오에서 녹음한 기념사를 통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국민 참여형 전국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개최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 참가 신청 … 7월 14일(일)까지 접수 받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전국 연안여객선 선원을 대상으로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는 14일(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객선 운항 중 비상 상황 발생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연안여객선 선원들이 3인 이상 구성된 팀별로 참가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종목에 대해서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을 병행해 참가 희망자를 대상으로 화재진압 요령 등 사전교육을 하고, 비상 상황을 가정해 선원들과 함께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대상 1팀(100만원 및 상패), 최우수상 2팀(50만원), 우수상 4팀(30만원), 입상 10팀(10만원) 등 총 17팀 예정이며, 경진대회 관련 사항은 공단 운항정책실(☎ 044-330-2375)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김준석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연안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들의
장마철 선박 안전운항 침수 충돌사고 주의장마철 집중호우 영향으로 강수량↑, 침수대비 선박 안전관리 필요MTIS 해상 교통량 분석 … 충돌사고는 전체 해역의 0.1%, 교통량은 53배↑장마철 안전항해 유의 … 선박안전관리 철저 필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집중호우 등 항해 위험 요소가 증가하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선박 안전운항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공단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활용해 최근 5년(‘19~'23년)간 월별 해양사고를 분석한 결과, 7월부터 11월까지 해양사고가 평균(274척)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7월에 발생한 해양사고 중 최근 5년 평균 대비 증가 폭이 높은 사고유형은 ▲ 침수(35%) ▲ 부유물감김(30%) ▲ 충돌(9%) 순으로 파악됐다. 장마철인 지난해 7월 발생한 침수사고는 총 27척으로, 최근 5년 평균 대비 35% 증가했다. 기상청의 강수량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 강수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는 장마가 한창인 7월이다. 매년 7월 실제 빗물이 원인이 된 침수사고는 강수량에 비례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 선박의 대부분이 총톤수 3톤 이하의 소형 선박으로 파악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 개최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구체적인 실현 계획 발표 및 의지 선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7월 4일(목) 공단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KOMSA形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구현을 위한 공단의 구체적인 실현 계획을 발표하고 적극 추진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임원 및 부서장을 포함한 전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단은 ‘디지털플랫폼정부(Digital Platform Government, 이하 DPG) 이행을 통한 해양교통안전 확보, Safety KOMSA’라는 비전 아래, 디지털이 촉발하는 경제·사회 전 분야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공단은 ‘KOMSA形 디지털플랫폼정부’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대내외 환경분석을 통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내외부 전문가 및 시민참여혁신단의 의견을 수렴하여 ▲ 국민에게는 똑똑한·맞춤형 서비스 제공 ▲ 기업에게는 성장과 경제 활성화 ▲ 행정 서비스의 과학화 및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기관손상 사고 저감을 위한 종합 추진대책 실시최근 5년간(2019~2023년) 기관손상사고 총 4,367건, 전체 해양사고의 29.5% 차지기관손상사고 고위험 선박 집중 관리와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 해상에서 발생하는 기관손상 사고는 선박의 동력 상실을 유발해, 전복‧충돌 등 2차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육상에서와 달리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통해 지난 5년(2019~2023년)간 발생한 해양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해양사고 14,802건 중 기관손상 사고 발생 건수가 4,367건(29.5%)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기관손상 사고의 대부분은 어선(64%)에서 발생했다. 선종별 등록 선박 대비 연평균 사고율은 ▲ 여객선 4.1% ▲ 낚시어선 2.4% 등 다중이용 선박에서 높았다. 기관손상사고 손상 부위별 상세 분석 결과 ▲ 시동계통(축전지 손상․방전 및 시동 불량 등) ▲ 냉각수 계통(냉각수펌프 및 순환계 등) ▲ 연료유 계통(연료유 공급계 및 펌프 등)과 같은 단순 정비를 통해 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통영항여객선터미널에 ‘파도소리 도서관’ 개관여객선 이용객들을 위한 다섯 번째 파도소리 도서관 개관식 개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상생·협력을 통해 사회공헌 실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18일 통영여객선 터미널에 다섯 번째 `해양안전문화 쉼터 - 파도소리 도서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파도소리 도서관 조성사업은 공단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ESG경영의 일환이자 해양교통안전 종합관리기관으로서 특성을 살린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파도소리 도서관의 이름은 여객선을 이용하는 여객들이 파도소리를 들으며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공단은 여객선이나 여객선터미널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도서관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통영항여객선터미널 파도소리 도서관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기증한 도서 외에도 통영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기증한 도서 등 다양한 주제의 도서가 약 1천여 권 배치된다. 또한 영상시설도 설치되어 공단 해양교통안전정보시스템(MTIS)을 이용한 여객선 교통정보 및 통영시 관광정보 등 다양한 영상이 상영될 예정이다. 공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여객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표준화 추진‘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 착수 전담 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표준화 방안 마련을 위해,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에 착수했다고 14일(금) 밝혔다. 공단은 지난 ’21년부터 ‘친환경선박 인증제도’와 ‘친환경인증선박 보급지원 사업‘을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친환경선박 인증 건수는 해마다 늘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166.7%(‘22년 12건→’23년 32건)를 기록했다. 친환경 인증 선박 보조금 지원 혜택을 받은 선박도 지난 3년간 14척이며, 올해는 약 140억 원 규모로 7척 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단은 국내 해운사 대상 친환경 선박 인증제도와 보급지원 사업에 대한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민간 선사의 친환경선박 전환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달부터는 민간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은 ‘친환경 공공선박 관리 효율화 방안 정책용역’을 착수해, 증가하고 있는 친환경 선박 건조 수요에 대응하고 행정적·재정적 효율성 제고 방안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먼저
강해지는 태풍, 철저히 대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취약분야 집중점검, 선제적 대비·대응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재난대응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올여름은 덥고 해수면 온도도 높아져 우리나라로 북상하는 태풍이 강한 세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 예년보다 더욱 철저한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연안여객선, 어선, 양식장, 공사장, 항로표지, 다중이용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 중이며, 발견된 결함은 신속히 보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10년간 해양수산 분야 태풍피해의 약 80%를 차지한 항만과 어항의 주요 시설은 본격적인 태풍철이 오기 전에 점검 및 보완조치를 마치고, 태풍 내습 단계에서는 소형선부두, 잔교* 및 컨테이너 크레인 등 강풍에 취약한 시설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양식장에 대해서는 지자체별로 양식장 고정설비 등을 점검하고 어업인 대상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는 한편, 해양수산 분야 태풍 대비 행동요령이 담긴 홍보물(팜플렛) 등도 배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는 종합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김준석 이사장 SOS 구조버튼 누르기 챌린지 참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바다 위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4일(화) 밝혔다. 해양경찰청이 주관한 이번 챌린지는 해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 활동에 필요한 SOS 구조 신호 발신의 중요성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구명조끼 착용 필요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김준석 이사장은 바다 내비게이션(바다내비) 단말기의 긴급구조 버튼 누르기를 시연하며 공단 직원들과 함께 챌린지에 참여했다. 공단은 정부로부터 국내 연안 선박 대상 바다내비 단말기 보급사업 보조사업자로 지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 중 안전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사망, 실종자)의 90% 이상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공단은 나홀로 선박 등 안전취약선박에 구명조끼 무상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준석 이사장은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은 해상에서 긴급 상황 발생 시 생존을 높이는 필수 요소다“라며, ”특히, 낚시어선 등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