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 미얀마에 선진 내수면양식기술 적극 지원 미얀마 수산분야 정책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연수 실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 소재)는 지난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1주일간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舊 축산수산부) 수산분야 정책담당자들을 초청하여 내수면 분야 정책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중 ‘미얀마 내수면 수산양식산업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민진투(Myint Zin Htoo) 부국장을 비롯한 공무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우리나라 내수면 수산자원 보존과 관리방안’ ‘지속가능한 내수면 양식산업과 기술’ 등 4개의 전문가 강의와 산업시찰 및 환경 친화적 생태양식 현장 방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리나라 국•도립 내수면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으며, 선진화된 내수면 민간 양식어장을 둘러보고 자국의 내수면산업 발전을 위한 적용사례와 기술전수에 관심이 많았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지난해 미얀마 농업축산관개부와 내수면 산업발전을 위한 합의서(LOA; Letter of Agreement)를 체결하고,
KOEM, 청렴옴부즈만 위촉식 신규 청렴옴부즈만에 한창희 EK청렴사회연구소장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11일 공단의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고자 청렴옴부즈만 2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기존에 활동하고 있던 청렴옴부즈만의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이날 공단의 청렴옴부즈만으로 한창희 소장이 신규로 임명되었고 법무법인 세창의 서창규 변호사가 재위촉 되었다. 신규로 임명된 한창희 소장은 사회윤리 정립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연구기관인 (사)EK청렴사회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로서 청렴분야 전문가인 한창희 소장과 법률분야 전문가인 서창규 변호사, 회계분야 전문가인 삼정회계법인 김하균 상무, 총 3인이 공단의 반부패·청렴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 12년부터 청렴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고 사업 현장 모니터링, 감사 참여 등 주요사업 추진과정의 감시 · 평가로 불합리한 제도 · 관행 · 업무절차를 개선하여 업무처리 과정의 준법성 및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청렴에 대한 인식제고와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한 ‘청렴옴부즈만 핫라인’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청렴 선
점박이물범 복돌이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위치추적장치로 지난 9월 평안남도 남포시 해역에 서식 중임을 확인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지난 8월 25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방류한 점박이물범 '복돌이' 위치 정보 상 현재 평안남도 남포시 인근 해역에서 서식 중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복돌이는 2011년 제주 중문해수욕장에서 탈진 상태로 발견 후 구조되어 제주에서 치료해왔다. 올해 5월 4일부터 태안 야생적응 훈련장에서 활어사냥 등 야생적응 훈련을 받은 후 8월 25일 백령도 물범바위 인근에서 방류됐다. 방류 당시 복돌이 등에 위성추적장치를 부착하여 이동 양상을 추척해 왔다. 복돌이는 방류 직후 백령도 인근 북한 수역인 황해도 옹진군 일대에 잠시 머물렀다가 강화도를 거쳐 영종도까지 이동했다. 이후 북상하여 대청도와 백령도를 지나 지난 9월 9일 평안남도 남포시에 안착했으며,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남포시 연안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 복돌이의 움직임이 활발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겨울을 나기 위한 먹이사냥에 열중인 것으로 보인다. 복돌이는 10월 이후 점박이물범 무리와 함께 중국 보하이(渤海) 랴오둥만(遼東灣)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날 것으로 보인다. 방류 전
KOEM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 설명회 실시 지역 맞춤형 해양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 실시설계’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해양환경개선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지난 6일 현장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 동빈내항은 무역항이자 경북의 관문으로 주변에 비즈니스 호텔, 타워형콘도, 수변상가 등 위치하고 있고, 동빈운하를 운영하고 있는 도심생활 밀착형 항만으로 세계적인 미항으로 탈바꿈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은 동빈내항이 국내최고의 해양관광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6년 5월부터 동빈내항 저층의 오염된 퇴적물을 수거․처리하는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관계자는 “실시설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실제 항의 이용자인 지역주민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이번 설명회의에서 도출된 의견을 반영․검토 후 결과설명을 위하여 2차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 동빈내항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우리 바다가 궁금하다면? 갯벌센터로 오세요! KOEM, 지역 해양보호구역 방문객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갯벌 등 해양생태계 인식증진 활성화를 위한 지역 갯벌센터 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5일부터 이틀간 부산 낙동강하구에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주최하고 갯벌센터 네트워크,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사단법인 생태지평이 주관한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갯벌센터를 운영하는 담당자 30여명이 참가하여 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관리사례 공유 및 발전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보호구역 활성화 방안 ▲해양보호구역 지정 및 관리 현황 ▲람사르협약 CEPA 프로그램과 실천계획 ▲지역 방문객센터 운영 현황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운영·관리 노하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으며, 갯벌센터 관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최초의 실무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해양보호구역 관리자의 지속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자율형 관리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양수산부
FIRA 국민에게 청렴으로 응답하다! 정부3.0 기반 청렴결의대회 개최, 청렴선도 역할 다짐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동해지사와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9월 28일「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5일 나라e음 영상회의를 통해 정부3.0기반 청렴결의대회를 개최 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업무전반의 부조리·부패에 대한 감시 및 비정상적인 관행을 발굴·개선하기 위한 “청렴 뉴리더” 4명을 지사 및 센터직원들이 직접 선발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FIRA 동해지사(지사장 홍관의)는 “부정청탁 금지법 시행은 우리 공직자에게 족쇄를 채우거나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부정청탁 의심의 눈초리로부터 우리를 보호해 주는 기능을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청렴하고 공정한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우리 직원에게는 어려울 것이 전혀 없을 것이다. 오늘 청렴결의대회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선도기관으로 도약 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청렴실천에 대한 긍정적인 면과 확고한 실천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하였다. 한편, 동해지사 및 내수면생명자원센터는 앞으로도 매월 1회 청렴 시청각교육을 실시
FIRA-한국조류학회 MOU 체결, 정부3.0 협업을 통한 성과창출 기대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와 한국조류학회(회장 김형근)는 수산자원·해양환경 분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협업을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분야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인적 자원을 교류함과 동시에 바다숲·바다식목일 캠페인 등 정부3.0 패러다임에 기반한 상호 발A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FIRA와 한국조류학회는 ▶ 수산자원·해양환경과 관련된 분야 전문가의 네트워크 형성 및 인프라 구축 ▶ 수산자원·해양환경과 관련된 분야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수산자원·해양 환경과 관련된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및 홍보 협력 ▶ 수산자원· 해양환경과 관련된 학회, 세미나 공동 참여 및 개최 ▶ 수산 자원·해양환경 보호·보전에 대한 캠페인 등에 합의했으며, 지속적으로 기관 협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FIRA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이 지속이용 가능한 연안생태계 조성과 정부3.0 의 핵심가치인 기관협업을 통한 국민행복 증대에 기여하고 실질적 성과창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FIRA 한국조류학회와 지속가능한 연안생태계 조성을 위한 MOU 체결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와 한국조류학회(회장 김형근)는 수산자원·해양환경 분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과 상호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9월 28일(수) 제주도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수산자원 및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인적 자원을 교류함과 동시에 바다숲, 바다식목일 캠페인 등 정부3.0 패러다임에 기반한 상호 발전을 도모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한국조류학회는 ▶ 수산자원·해양환경 분야의 전문가 네트워크 형성 및 인프라 구축 ▶ 수산자원· 해양환경 분야 상호 지원 및 인적 자원 교류 ▶ 수산자원· 해양환경과 연관된 성과 창출 지원 및 홍보 협력 ▶ 수산자원·해양환경 관련된 학회, 세미나 공동 참여 및 개최 ▶ 수산자원·해양환경 보호·보전에 대한 캠페인 등에 합의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적이고 다각적인 방법으로 연안생태계를 복원하고 조성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부3.0의 가치를 실천하고 실질적 성과 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2016.
경북 포항 도구해수욕장에서 희귀종 바다거북 발견 국내에서 처음 발견 보고되는 올리브각시바다거북 발견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 고래연구센터(울산시 소재)는 9월 22일 저녁 경북 포항시 도구해수욕장에서 좌초된 바다거북 2마리의 사체를 23일 고래연구센터로 운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두 마리의 바다거북 중 하나는 올리브각시바다거북 (Olive ridley sea turtle, Lepidochelys olivacea)으로 최대 크기가 60~70cm의 중형에 속하는 종이다. 따뜻한 해역에 서식하며 우리나라는 북방 서식한계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국내에서 확인된 것은 처음이다 다른 한 마리는 장수거북 (Leatherback sea turtle, Dermochelys corriacea)으로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우리나라 동해와 남해 연안에 좌초된 적이 있고 4년 만에 다시 발견된 희귀종이다. 올리브각시바다거북의 등껍질길이(갑장)는 59cm, 등껍질폭(갑폭)은 39cm였고, 장수거북은 갑장 107.3cm, 갑폭 61.8cm로 확인됐다. 고래연구센터는 바다거북에 대한 추가적인 생태조사를 통해 사인 등을 확인해 나갈 것이다. (사진 : 경북 포항에서 좌초
동해안 북·중 수해쓰레기 수거예산 긴급 지원 조속한 수해쓰레기 수거로 2차 피해 저감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9월 22일 북·중 접경지대에서 발생한 홍수 여파로 동해안에 밀려 들어온 수해쓰레기 수거를 위한 사업비 2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북한 함경북도와 중국 연변 일대에서 지난달 말에 발생한 홍수로 많은 육상쓰레기가 두만강을 거쳐 최근 동해안으로 흘러들어왔다. 지자체와 군부대 등에서 폐목재 등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쓰레기양이 방대하여 작업이 지연되고 그물 손상 등으로 어민들이 조업을 포기하는 등 2차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사업비를 투입하여 30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하였다. 김태기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은 “이번 예산 편성을 통해 지자체 등이 동해안에 밀려온 쓰레기를 최대한 빨리 수거하여 어업인들의 2차 피해가 줄어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아울러, 강원도가 선박안전항행과 어업피해예방을 위해 피해복구비 추가지원을 요청할 경우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