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베트남 전통 선(船) 조사보고서 발간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과 아시아 전통선박 비교연구를 위한 해양문화유산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2009년 5월)하고, 베트남의 전통 대나무배와 목선에 대한 현지조사 결과를 담은 보고서 ‘베트남 전통 선(船)’을 발간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2009년부터 베트남의 총 11개 지역 21개 어촌의 항·포구 마을을 대상으로 베트남 전통선의 종류와 조선·항해기술, 어로관행 등을 조사했다. 이 보고서는 그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사진, 도면 등을 수록한 결과보고서이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의 해양국가로 독특한 재료와 기술로 배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고대부터 지금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바구니 형태의 대나무배 ‘투엔난(Thuyền Nan)’이 대표적이다. 이 밖에도 베트남 국립역사박물관 전문가들이 3,260㎞에 달하는 “S”자 형태의 긴 해안선을 자랑하는 베트남 특유의 해양문화, 수중발굴 성과 등을 소개한 특별논고가 수록되어 있다. 이 보고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베트남 전통선박을 종합적으로 소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특히 한글과 베트남어 2개 국어를 병기해 줌으로
두산연강재단 제8회 과학교사 학술시찰 진행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ㆍ중ㆍ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제8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6명이 시찰에 참가해 6박 7일 동안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 관련 박물관, 오사카 부립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하면서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체험할 예정이다. 박용현 이사장은 "국내외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이 과학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총 303명의 과학교사가 이 시찰에 참가했다.
두산연강재단 기행문집 중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다 출판기념회 개최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7일 서울 중구 동호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기행문집 '중국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 기행문집은 두산연강재단 주관 '2013 교사해외경제시찰'에 참가한 초•중•고 교사들이 중국의 경제와 문화를 체험한 소감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사진:7일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된 두산연강재단 기행문집 출판기념회에서 박용현 이사장이 기념회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용현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장차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에게 현실을 정확하게 전달하고 가르치려면 교육자가 먼저 세계 경제의 흐름을 읽고 체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선생님들의 체험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 양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1989년부터 전국 시도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사해외학술시찰을 진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총 2,257명의 교사가 시찰에 참가했다.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 3일 밥퍼 봉사 활동 부산항만공사 임기택 사장과 직원들은 3일 오전 부산진역 일원에서 노숙자와 어려운 이웃 등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밥퍼 봉사’ 활동을 펼쳤다. 부산항만공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한달간 모든 임직원들이 연탄 배달과 밥퍼 봉사, 김장, 벽화그리기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4신년특집:조용한 아침의 숲에서 힐링1월추천은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 선정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조선의 역사를 안고 있는 충북 청원의 국립상당산성자연휴양림을 새해 ‘1월의 추천 자연휴양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 청주와 대전광역시 그리고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되는 이곳은 조선시대 대표 석성인 상당산성 북쪽 하단에 자리 잡고 있어 역사와 산림휴양이 적절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휴양림이다. 2012년에 개장되어 최신식 산림휴양시설과 잔디구장, 세미나실을 갖추고 있다. 휴양림 내에는 잘 가꾸어진 울창한 국유림과 완만한 등산로는 누구나 부담 없이 산행을 하기에 좋다. 또한 기업의 세미나 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주변에는 초정약수, 고인쇄박물관, 손병희 선생 유허지를 비롯하여 운보의 집, 미동산수목원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도 풍부하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관계자는 “비교적 소규모의 휴양림이지만 조용하고 여유롭게 힐링을 할 수 있으며 접근성도 상당히 좋아 부담 없이 휴양림을 방문하시어 새해에는 힐링으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
2013송년특집: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온정의 손길 전해 울산항만공사 여행동호회 남구지역 독거노인에 연탄 지원 울산항만공사(사장 박종록)의 여행동호회 회원 20여명이 28일 울산 남구 야음동에 거주하는 사회 소외계층 독거노인을 찾아 80여만 원 상당의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울산항만공사 여행동호회는 2011년 1월 바다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는 의미인 ‘블루버디’로 결성되어 현재 34명의 직원들이 회원으로 가입, 기획 여행을 통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모임이다. 지금까지 울산항만공사의 사회공헌활동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이번 봉사활동은 울산항만공사 동호회 중 최초로 자체 운영비로 연말을 맞아 사회 소외계층 6가구를 찾아 1500장의 연탄을 직접 구매, 배달하여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울산항만공사 직원들은 "여행을 통해서 회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것도 좋겠지만, 연말에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도 너무 기분 좋은 여행"이라며, "많은 도움은 아니겠지만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이번 겨울을 지내시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되어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2013송년특집:한국해양대 이웃사랑 나눔경영 눈길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 주력 따뜻한 대학 문화 선도 사회봉사 재능 나눔 최우수상 수상 등 공헌활동 호평 이어져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인재양성’을 위한 한국해양대(총장 박한일)의 나눔 경영이 대내외에서 호평 받고 있다. 한국해양대는 이웃 공동체와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추구하며 대학과 교직원, 학생이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결과, 다양한 수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사진ㆍ왼쪽)은 26일 오전 본부 3층 접견실에서 소외 이웃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는 ‘아치맥가이버 봉사단’ 단원들에게 방한복을 증정하며 봉사활동을 격려했다. 아치맥가이버 봉사단은 이달 초,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공직자 사회봉사ㆍ재능 나눔 우수사례 공모’에서311개 지원자(팀)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먼저, 한국해양대 교직원들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일례로 대학 시설관리 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아치맥가이버 봉사단’은 지난 6년간 꾸준히 영도 지역내 주거환경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
수출입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사랑의 모금함 전달 임직원 자발적인 성금 3800여만 원 난치병 앓는 취약계층 치료비 후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김용환)은 26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거둔 불우이웃 돕기 성금 3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진:26일 수출입은행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거둔 취약계층돕기 성금 3800여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수민 수은 대리, 최현미 수은 홍보대사(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 김용환 수은 행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강규식 수은 대리.)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사회 그늘진 곳에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은이 전달한 후원금 중 일부는 난치병을 앓고 있는 취약계층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김용환 수은 행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한 후 “올 한해 우리나라가 사상 최대 수출을 달성한 만큼 우리 사회 취약계층에도 사랑과 온정의 손길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직원참여 외에도 매년 수출기업을 지원해 거둔 수익 일부를 재원
화제=군산대 이색장학금 눈길 24일 교수장학금 사랑장학금 전달식 학업성적이 우수하면서 따뜻한 인성을 가진 재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장학금을 마련한 군산대학교가 지난 24일(화) 군산대학교 본부 2층 학생처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신임교수들의 기탁금과 부대사업 수익금을 재원으로 조성된 교수장학금과 정연택 군산대사랑장학회장이 조성한 ‘사랑장학금’이며, 타의 모범이 되는 인성을 가진 학생들을 선정하여 눈길을 끌었다. 교수장학금은 1987년부터 각 단과대별 우수재학생 1명을 선정해 매년 1백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일어일문학과 김한빛(2학년) 등 6명에게 수여했다. 올해 16회를 맞이하는 사랑장학금은 (전)군산평화중·고등학교 정연택 교장이 1998년 퇴직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해 조성된 것으로, 매년 발생하는 이자수입을 장학금으로 수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무역학과 은신기(2학년), 식품영양학과 방혜연(2학년) 등 2명에게 수여했다.
해양소년단연맹 19일 상임이사회 개최하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백석현 총재, SK해운(주) 대표이사)은 12월 1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겐지에서 백석현 총재를 비롯한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임이사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임이사회 회의에서는 사업홍보 확대로 인지도제고, 체질개선으로 조직 활성화 기반 확보를 목표로 하는 2014년도 사업계획(안)과 2014년도 예산(안)을 심의했다. 상임이사회는 정관 제37조(예산 및 결산) ①항에 의거 사업계획서 및 예산을 매 회계연도 개시 전에 상임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보고하고자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