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 전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시민 등에게 깨끗한 바다환경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매력적인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2016년 7월 7일 낚시객 등 이용객이 가장 많은 “영일만항 어항방파제(길이 1,077m, 폭 10m)”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포항해수청 관계자에 따르면,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개방이후 약 13년동안 낚시객 등 이용자들이 생활쓰레기를 무단투기하여 해양환경 훼손이 심각하였으나,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집중 계도활동 이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었다고 밝히면서,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7월 7일까지 모니터링 결과 쓰레기 처리비용도 전년동기 대비 8개월간 20백만원(월 250만원)이 절감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영일만항 어항방파제 월파방지시설 벽면에 「트릭아트 및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한 2차 벽화(길이 45m, 높이 2.8m)를 조성하여 어항방파제 환경 조성과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토록하여, 방파제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안전운항 이상 무(無) 하계 휴가철 대비 연안여객선 운영 방안 회의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은 7월 초 발생한 연안여객선 결항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7월 22일부터 시작하는 하계 휴가철 연안여객선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해소하여 이용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내 연안여객선 선사들과 운항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7월 7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서는 앞으로는 선박 고장으로 인한 결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부득이하게 고장이 발생할 경우에는 대기 중인 이용객에 친절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신속하게 대체선박을 준비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사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고장 발생 시에는 대체선박 준비에 시간이 필요한 점을 이용객도 이해해줬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이에 대하여 대산청에서는 관련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이용객 및 여객선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앞으로도 대산청은 충청지역 섬을 찾는 연안여객선 이용객의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여객선사와 함께 협력하여 이용객들이 편안하
해양환경관리공단,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 획득 교육서비스 고객 감동을 위한 서비스경영 기반 확보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전문기관인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산하 해양환경교육원(원장 이재곤)은 한국서비스품질진흥협회(산업통상자원부 사단법인)로부터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였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SQ)은 서비스품질과 고객만족도가 탁월한 우수기업에게 주어지는 제도로 비스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 중이다. 이번 평가에서 해양환경교육원은 △직업능력개발 훈련심사 시스템 △대한민국 교육기부 운영 △자유학기제 추진 등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는 부분을 인정받았다. 이재곤 해양환경교육원 원장은 “이번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 인증을 계기로 고객 감동을 위한 서비스경영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국민이 신뢰하는 최고의 해양환경교육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 좌_해양환경교육원 원장 이재곤, 우_한국서비스진흥협회 부회장 박상호)
KOEM 공공기관간 정부3.0 협업으로 해양환경 보전 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남부발전(하동발전본부) 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정부3.0의 일환으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예방·지원 활동을 가동한다. KOEM 산하 여수지사(지사장 유세종)는 한국남부발전(주) 하동발전본부와 해양환경보전 및 해양오염 예방대응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여수․광양지역에서의 중·대형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국가 기반산업인 하동발전본부를 해양오염으로부터 선제적으로 보호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양 기관은 ▲자체 방제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훈련 지원 ▲해양오염 사고 시 기관 간 협업 등을 통한 신속한 합동대응 등 인근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정부3.0 기관 간 협업을 통해 해양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과 초동대응 능력 강화로 여수·광양 해역의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OEM, 방제지휘본부 기능숙달 도상훈련 실시 - 철저한 방제훈련으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 -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지난 27일, 공단 본사에서 임직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상황을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도상훈련은 ’14년 초 발생되었던 여수 ‘우이산호’ 사고에서 착안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사고를 가상 상황으로 설정하고, 공단의 방제대응매뉴얼을 적용한 비상대응조직의 구성 및 세부 세부조직 별 체계적 미션수행 등 국가적 재난위기에 대한 대응능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아울러 본 도상훈련에는 금번에 신규로 임명한 해양오염사고 초동방제 대응 전문팀인 ‘기동대응팀’도 참여하여 현장지휘소 설치 등 골든타임 내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내용도 포함되었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도상훈련은 해양오염사고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전략 수립과 팀워크 강화 등 우리공단의 방제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하였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사고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해양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진 : 도상훈련 현장)
KOEM 2016년도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접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이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을 위해 20일부터 10일간 ‘2016년도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해양오염감시 및 해양환경정화활동 △해양오염감시 및 해양환경정화활동 △해양오염 방제작업 △해양환경 관련 연구개발 △해양환경의 조사․연구 분야를 전년과 동일하게 지원하고, 신규로 해양보호구역 지역 역량강화를 위한 △해양보호구역 생태관광 △해양보호구역 이해관계자 역량강화 사업 △해양보호구역 홍보 및 인식증진 분야 등 총 7개 분야이다. 지원규모는 1억 9000만원이다. 지원 신청 자격은 정관상 해양환경 보전과 관련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는 단체 또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설립허가를 받은 해양환경 비영리법인이다. 특히 해양보호구역 지원사업은 해양보호구역(24개소) 중 최소 1개소 이상의 활동을 포함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접수는 6월 20일~7월 1일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으로만 가능하며, 단체별 지원 규모는 해양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기타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과 관련한
올 여름에는 숨겨진 청정 해변에서 더위를 식혀보자 해양환경관리공단-한국관광공사,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 발표 해양환경관리공단(이사장 장만)과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쾌적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2016 전국 청정 해수욕장 20선’을 선정해 발표하였다. 이를 위해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장구균, 대장균 등 자료분석을 통하여 해수욕장 수질을 평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는 SKT의 T맵 목적지 검색 데이터를 활용하여 방문횟수 및 주변 관광 시설을 분석하여 1차 평가를 진행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해양 및 관광 관련 전문가들이 즐길거리, 볼거리 등의 다면평가를 통하여 ‘청정 해수욕장 20선’을 최종 선정하였다. 인파가 몰리는 유명 해수욕장 보다는 숨겨진 보석같은 청정 해수욕장을 널리 알려 여름휴가철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써 다양한 경로로 홍보가 진행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여행정보 포털 ‘대한민국' 구석구석’(korean.visitkorea.or.kr)에서 보다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이와 갯벌체험을 할 수 있는 인천 ‘동막 해수욕장’, 진도 ‘가계 해수욕장’, 맑고 잔잔한 수면으로 안전하
수산생물 방역업무 효율적 대응 위한 통합시스템 구축 국가수산생물방역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착수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수산생물 방역업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수산질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가수산생물방역 통합관리시스템」개발을 4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산생물방역 업무인 질병 예찰, 진단, 조치 현황 및 사후관리 등에 대한 업무 프로세스가 통합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각 방역업무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업무효율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먼저 올해 구축되는 시스템은 ▲수산생물방역 대응시스템 ▲대국민 홈페이지 개설 ▲수산생물방역 통합 DB로 구성된다. 그동안 분산되어 관리되던 행정업무를 통합하고, 긴급한 위기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수산생물방역에 필요한 각종 외부 민원업무 통합창구마련과 어업인 대상 맞춤형 모바일 서비스 제공 등 방역에 관한 정보를 대국민에게 온라인으로 서비스 될 것이다. 수산생물방역 기반업무외의 행정적 지원관리 기능과 유관기관과 연계된 자료를 통합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된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수산생물방역 정보를 국가차원에서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방역업무에 대
KOEM, 신종명 해양방제본부장 신규 임용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공개모집 선임절차를 거쳐 신종명(59세) 前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사업본부장을 해양방제본부장으로 임용했다고 10일 밝혔다. 공단의 해양방제본부장은 해양방제본부내의 방제기획팀, 방제대응팀, 선박관리팀, 자원관리팀의 제반업무를 관장하며 임용기간은 2년이다. 신종명 신임 해양방제본부장은 1979년 해양수산부 근무를 시작으로 2007년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에 입사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에서 지원사업처장, 해양환경교육원장, 부산지사장을 거친 뒤 해양사업본부장을 끝으로 퇴직했다. 신 본부장은 37여 년간의 공직경험을 토대로 경영 전반에 걸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임원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각종 해상 사고에 대한 풍부한 실전 경험으로 해양방제 및 재난 업무의 적임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동 서해 폐기물 배출해역 현장조사 한다 해양과학조사선을 활용하여 동‧서해 배출해역 모니터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오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동‧서해 폐기물 배출해역의 해양환경 보호 등을 위하여 배출해역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해양과학기술원 위탁 수행)한다. 배출해역의 환경 모니터링과 관리를 위한 동 사업은 2004년부터 매년 전문연구기관이 시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 등은 배출해역환경현황 파악이나 변화 추이 분석, 배출해역 관리정책 마련 등에 활용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발표된 2015년 모니터링 결과는 「육상폐기물 해양배출 제로화」 정책에 따라 폐기물 해양배출이 급감*하여 배출해역의 환경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밝히고, 일부 오염심화 구역에 대한 복원 방안으로 준설토 피복**의 효과를 분석‧제안한 바 있다.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해수부는 지난 5월 「폐기물 배출해역 복원‧관리 정책」을 마련하였다. 이번 배출해역 현장 조사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해양과학조사선인 온누리호(1,422톤급)를 활용하여 약 15일간 80~1,50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