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중흥부두 선박 접안사고 대응 훈련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중흥부두 이용 화주·하역사와 합동 실시 위험물 해상 유출사고, 선박 접안사고 대응 능력 배양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12일 광양항 중흥부두에서 ‘민․관 합동 방제·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의 해상 유출 및 선박의 화재 등 선박이 부두에 접안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초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마련됐다. 광양항 여수지역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입주한 280여개 기업들이 생산하는 원료 및 완제품을 해상운송하기 위한 16개 위험물 부두가 운영중이다. 이 가운데 중흥부두는 석유화학제품만 취급하는 부두로, 사고 예방활동 및 사고 초기 대응 등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부두이다. 이번 훈련은 공사가 주최하고 효동항업(주), LG화학(주)에서 공동으로 주관한 민‧관 합동훈련으로 중흥부두 이용 8개 화주사, 2개 하역사, 방제업체 및 여수해양경비안전서 등에서 60여명이 참가했으며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방제선 1척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1․2차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차 훈련은 선적작업 중 화물(
IPA 인천항 제3정문 봄꽃 단장 실시 4월 10일 봄꽃식재 시작, 연말까지 인천항 조경시설 유지관리 실시 쾌적한 인천항 조성을 통해 친근한 인천항으로 이미지 개선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아름다운 인천항을 조성하고 항만 종사자에게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위해 봄맞이 꽃 식재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번 봄꽃 식재를 통해 고속도로 진·출입자와 항만이용자의 통행이 많은 제3정문 주변 미관이 개선되어 시민들이 인천항을 보다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3정문 앞 진입로 주변화단에 식재된 꽃의 화종은 봄을 알리는 제라늄, 메리골드 등이다. IPA는 지난 3월 말 '인천항 조경시설 유지관리공사'를 시작해 11월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IPA는 이번 봄꽃 식재를 시작으로 8개월 간 잔디깎기, 수목전정 등 인천항 조경지역 전반에 걸쳐 유지관리를 실시한다. IPA 김영복 항만시설팀장은 “지속적인 인천항 조경지역 유지관리 및 항만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IPA는 인천항 내항 3정문 앞 진입로에 봄꽃 식재를 실시했다고 4월 10일 밝
인천해양청, 선박사고 예방을 위해 선사와 머리를 맞대 2017년 상반기 국제여객선사 간담회 개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4월 7일 인천항에 취항하는 9개 국제여객선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한·중 국제여객선사의 안전관리책임자와 선박검사기관에서 참석하여 지난 3월에 실시한 국제여객선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최근 발효 예정인 국제여객선 관련 국제협약 제·개정사항을 소개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금번 안전점검에서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하고 새롭게 발효되는 국제협약 규정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임현철 인천해수청장은 “국제여객선과 관련하여 사소한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유사시 신속한 신고 등 대응능력을 갖추기 위한 비상대응훈련을 내실 있게 실시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인천해수청은 금번 국제여객선사에 이어 4월 11일 및 4월 13일 연안여객선사 및 내항화물선사 간담회를 개최하여 각종 안전수칙 준수 등 선사들의 안전관리를 점검할 계획이다.
선원근로감독관과 어선주의 소통을 위한 보령지역 어선주와 간담회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4월 5일(수) 14:00 충남 보령근해안강망협회 사무실(보령시 대청항 중앙길 2-1)에서 선원근로 분쟁 당사자인 어선주와 선원노정사건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선원근로감독관과 어선주의 소통」을 통해 어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분쟁 사례를 위주로 어선주에게「선원법」을 설명하고 그 대처방법을 상호 논의함으로써 선원노정사건을 절감하여 어선주의 경영성과를 제고하고 선원의 복지를 향상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사)충남보령근해안강망협회(회장 박상우) 어선주 20여명이 참석하여 주요 쟁점별 질의응답을 통해 선원근로 정책업무의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던 자리가 되었다. 특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선원 관리의 필요성 등 어선주의 애로 및 건의사항은 향후 해양수산부 주관 선원정책간담회 시 건의하기로 하는 등, 사상 처음으로 개최된 대화의 장이 어선주의 많은 호응을 얻게 됨으로써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선원근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고 근로분쟁 예방을 위하여 이와 같은 행사를 충청권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임을 밝히면서 어선주의 많은 관심을
인천해수청 30개사 186기 사설항로표지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봄철 농무기 대비 해상교통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4월 19일부터 5월 10일 까지 관내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해수청 관내에는 50개사에서 398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소유업체 30개사의 186기(등대 20기, 등부표 53기, 교량표지 52기, 등주 14기, 통항신호등 8기, 무신호 12기, 기타 27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은 항로표지시설의 기능상태 확인과 관련 규정의 준수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되며,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입장에서 관리․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항로표지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모든 선박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IPA 제3기 인천항 항만운영개선위원 위촉 3월 31일 3기 위원 위촉...인천항 현안 해결, 소통의 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1일 오후 2시 접견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물류환경 조성을 목표로 제3기 인천항 항만운영개선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제3기 위원 위촉은 지난 제2기 위원들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루어졌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IPA 홍경원 운영본부장을 포함한 내부위원 2명과 인천항에 대한 풍부한 전문지식과 행정경험을 지닌 외부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외부위원은 △김 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회 의장(전 중구의회 의장) △박만희 SMC개발㈜ 사장(전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장) △박종민 한국사법교육원 교수(전 인천시청 안보특별보좌관) △김광석 전 인천시 항만공항해양국장이다. IPA는 제2기 위원회가 지난 1년 간 △내항 6부두 고도제한 완화 △북항 가설건축물 축조 제한 폐지 △여객터미널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면제 등 다수의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과 소통을 통해 인천항이 직면한 현안문제 해결에 역량을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IPA 남봉현 사장은 “항만물류 전문가로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지역 해양수산인과 함께하는 해양환경정화 활동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윤석홍)은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하여 3월 31일 금요일 영일만항 내 어항 및 해수욕장 주변 정화활동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 포항시청, 포항수협, 해양환경관리공단 등 해양수산 유관기관과 어항을 주로 이용하는 주변 어촌계 및 낚시어선협회 소속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실시하였으며 특히, 지역민들이 함께 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해양·수산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많이 마련하여 현장중심의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 2월‘컨’물동량 전년대비 15.1% 증가 2월 한달 간 19만TEU 달성....올해 목표 300만TEU를 향해 순항 인천항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이 19만TEU를 넘어 2월 물동량 기준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주요 증가원인은 인천신항의 활성화와 한․중 FTA, 인천항 유관기관 및 협력사들의 협업에 따른 신규 서비스 공급인 것으로 풀이된다. 3월 31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에 따르면, 인천항의 올 2월 컨테이너 물동량은 지난 1월과 같이 역대 2월 물동량 중 최대치인 19만2,981TEU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컨테이너 물동량인 16만7,689TEU 대비 15.1% 증가한 수치이다.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약 1천 TEU 증가한 8만1,559TEU로, 전체 물량 가운데 42.3%를 차지했다. 수출은 8만8,659TEU로 전년 동월보다 약 4천TEU의 증가했다. 환적 및 연안 물동량은 각각 1,456TEU, 2만1,307TEU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대 중국 교역량(9만 8,347TEU)이 사드 영향에 대한 우려 속에도 6.0%(5,536TEU) 증가했고, 대만(8,935TEU)은 80.5%(3,984TE
인천항 전국항만 최초 야간 공컨 반납 시행 4월 1일부터 서비스 본격 시행…인천항 물류흐름 개선 전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내달 1일부터 전국 항만 최초로 인천신항 야간 공컨테이너 반납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에서 실시되는 야간 ‘공컨' 반납 서비스는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과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에서 우선적으로 시행된다.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및 E1컨테이너터미널(E1CT)은 컨테이너 야드 확보 전 야간에 ‘공컨’ 반납 서비스를 시작할 경우 혼잡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돼 야드 확보 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IPA에 따르면, 화물이 적재된 컨테이너(적컨)는 야간에도 터미널 반입·반출이 가능하나 화물이 들어있지 않은 빈 컨테이너(공컨)는 반납 시 파손·오염 등의 손상여부를 밝은 곳에서 수작업으로 확인해야하므로 오후 6시 이전에 반납하는 것이 전국 항만의 일반적인 관례였다. 따라서 주간시간 인천항에 위치한 컨테이너 터미널 주변은 ‘적컨’ 반입·반출과 ‘공컨’ 반납을 위한 화물차가 집중돼 교통체증으로 혼잡을 겪어 왔다. IPA는 다
IPA 클린 인천항 조성 위한 봄맞이 항만 대청소 3월 31일 인천항 종사자 140여명 참가…아암단지 및 내항 집중 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클린(Clean) 인천항을 조성하고 항만 종사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기위해 31일 오전 2017년도 봄맞이 항만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번 대청소에는 IPA 임직원을 포함해 인천항보안공사(IPS), 인천항시설관리센터(IPFC), 내항 하역사 관계자 등 총 140여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환경정화 캠페인 후 남항 아암물류1단지와 내항에서 집중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 수거된 폐기물은 일괄 처리할 계획이다. 그동안 IPA는 ‘다시 찾고 싶은 인천항’ 조성을 위해 취약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내항 및 외항, 인근 해안가 등 총 11회 이상 환경정화를 실시해 80여톤의 폐기물을 수거한바 있다. IPA 조종화 항만관리팀장은 “항만 종사자와 함께하는 항만대청소를 통해 적극적인 환경관리 의식을 함양하고 쾌적한 인천항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