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 경북권역 연근해어선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계획 수립 및 제도개선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외국인선원에 대한 임금체불 등의 위법행위를 사전예방하고 인권침해 등 불합리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경북권역 연근해어선 외국인선원 근로실태조사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6일부터 포항, 울진지역을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노·사·정 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외국인선원의 숙소와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균형 있는 조사가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인선원 수가 많은 선박을 중심으로 외국인선원의 근로계약 체결 여부, 임금체불 여부, 폭행 등 인권 침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의 협조를 받아 전문 통역사와 함께 외국인선원과의 심층면담을 진행하여 위반사항을 시정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후속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하여 외국인선원의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외국인선원의 이탈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 본격 시동 올해 5월 공사 착공하여 19년까지 완공 목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5월 15일부터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을 본격 착공한다고 밝혔다. 부두는 선박이 접안하여 화물을 하역하고 여객이 선박에 오르고 내리는 장소로 항만운영에 있어 중요한 구조물이다. 이번 사업은 포항신항 내 노후된 부두 개축을 통한 항만기능 개선 및 항만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420m)에 2019년까지 사업비 460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포항신항 제4부두는 1976년에 준공되어 현재까지 철재품 등 국가기간산업 원자재 처리부두로 사용되고 있으며, 40여년간의 장기 사용으로 인해 노후화되어 안정성이 우려되었다. 또한, 유지보수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함에 따라 항만운영의 비효율을 초래하고 있어 항구적인 대책 수립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2019년 포항신항 제4부두 개축공사 가 완료되면 부두 안정성 확보는 물론 철재품 212만톤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항만이용자들이 관심을
인천해수청, 상반기 무역항 질서 특별 지도․단속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를 해상안전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고 인천항의 해상교통질서 확립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항로나 정박지 부근의 불법 어로행위 ▴미신고 선박수리․공사작업 행위 ▴각종 작업 시 발생하는 폐기물 투기행위 ▴선박검사증서 미소지 행위 ▴입․출항 신고의무 위반 등 항내 질서를 저해할 수 있는 행위를 지도․단속한다. 한편,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단속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소속 경비정과 합동으로 단속을 실시한다〃며, “무역항 질서유지는 항만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항만 이용자들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인천항 컨 물동량 전년비 3주 먼저 100만TEU 돌파 글로벌 선사 화주대상 CEO 마케팅 주효 올 목표 300만TEU 달성 청신호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지난 7일 100만TEU를 돌파해 올해 목표인 300만TEU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올해 인천항컨테이너 누적 처리량이 지난 7일 기준 100만7천766TEU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돌파일(5월 28일)에 비해 3주 앞당겨진 날짜다. 인천항만공사(IPA)측은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인천항 ‘컨’ 처리 목표인 300만 TEU를 순조롭게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IPA가 설립된 지 약 4개월 만인 2005년 11월 22일 처음으로 연간 물동량 100만TEU를 돌파했다. 이후 글로벌 금융위기를 맞았던 2009년을 제외하면 100만TEU까지 소요되는 기간은 해를 거듭할수록 단축되고 있다. IPA는 올해 100만TEU 돌파가 크게 앞당겨진 원인에 대해 인천신항 추가 개장 및 유관기관·업계와의 협업, 더불어 IPA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조화를 이룬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원양항로 활
부산항 세계적 수준의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 나선다 부산항만공사,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공동추진 세계 3위 환적중심항만인 부산항에도 선원종합복지회관이 건립된다. 5월 8일 오후 2시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마린센터 3층 국제회의장)에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정태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부산항에 고급형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초조사 연구용역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 협약은 한국선원종합복지회관 건립 입지 및 규모 선정, 입주기관 및 업․단체 등 수요조사, 투자 소요비 등 산정 용역을 금년에 마치고 2018년 기본설계, 2019년 실시설계 및 공사 착공,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체적인 일정을 담고 있다. 현재 부산항 신항, 인천항 등 각 항만에 설치된 선원회관은 많은 국내외 선원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모와 시설(휴게실, 탁구대, 당구대, 와이파이존)이 열악하여 단순 휴게기능에 그치고 안락하고 편안한 체류형 숙박시설이 전무한 실정이다. 홍콩, 싱가포르 등 주요 해운선진국은 자국을 방문하는 국내
부산항만공사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25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한 이번 청렴콘서트는 “청렴 상황극”과 “청렴과 도덕성, 숨겨진 진실” 및 “뇌물과 맞바꾼 23명의 목숨”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정홍식 감사실장은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 및 노력이 강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청렴한 부산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청렴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청렴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부산항보안공사 직원 등 300명이 참석하였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항만근로자 대상 안전화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다음달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화물을 선박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는 항만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화 1,000족을 지급키로 하고, 25일 오전 10시 부산항운노동조합에서 안전화 전달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내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한 항만을 조성하기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래싱 작업 근로자 및 냉동화물 하역근로자 등 안전사고에 노출이 많은 항운노조원 들을 대상으로 안전조끼, 방한화, 안전장갑, 안전화 등 안전장구를 지속적으로 지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산항 항만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바다의 미래를 본다... 해양과학분야 최대 학술행사 개막 4월 19일수요일 ∼ 4월 20일 목요일, 부산서‘2017년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개최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가 후원하는 해양과학분야 최대 학술 행사인 ‘2017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공동학술대회’가 오는 4월 19일 수요일부터 4월 20일 목요일까지 이틀간 부산 벡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바다에 희망을 그리다, 해양과학기술혁명과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회장 박우선)가 주최하여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해양학회 등 해양과학기술 분야 6개 주요 학술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관련분야 2천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9백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는 등 연구성과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4월 19일 수요일 에는 개회식 행사 전 오후 4시 50분부터 김강수 대한조선학회미래위원회 위원장의 ‘해양과학기술과 우리의 미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공동 심포지엄이 열린다. 발표에 이어 한국해양학회 김웅서 회장, 이윤식 현대중공업 부사장,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양개발과장 등 연구기관․산업계․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해양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인천항 물류기업 대상 산업혁신운동 성과 4월 14일 4차년도 성과보고회 개최, 맞춤형 컨설팅으로 생산성 향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가 인천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협력 물류기업의 운영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추진 중인 ‘산업혁신운동’이 참여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항만공사(IPA)는 14일 오전 IPA 5층 중회의실에서 인천항 중소 협력사의 기업활동 전반에 대해 무료 컨설팅을 제공하는 산업혁신운동의 4차년도 사업 추진성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시작된 4차년도 사업에 에스틸, 우드뱅크, 인천항공동물류 등 3개사가 참여해 기업진단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받았다. IPA가 지원하는 컨설팅 분야는 기업의 비용절감, 경영혁신, 작업환경 및 생산공정 개선 등으로, 컨설팅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다. 비용은 전액 IPA가 지원하므로 협력기업의 부담은 없다. IPA 측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4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에스틸의 경우 제작공정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작업 지연 시간이 연간 750시간에서 250시간으로, 소요량 산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포항해양청 청소년 해양항만시설 견학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청장 윤석홍)은 오는 14일부터 해양항만시설 견학을 대구․경북지역 11개 초․중학교 6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평소 바다를 쉽게 접하지 못하는 관내 내륙지역 청소년들에게 항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해양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견학코스는 해상교통관제센터, 탐해2호(탐사선), 포항신항, 크루즈 승선 등이며 14일 대구 도원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실시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해양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