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청 서해안 유류피해극복 자원봉사자를 위한 신비의 섬 옹도 등대 체험 행사 가져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서해안유류피해 극복 10주년(9월15일)’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유류피해 당시 자원봉사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의 아름다운 섬, 옹도에서 “등대체험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옹도는 태안군 안흥항에서 약 12km 떨어진 무인도로 1907년부터 등대불을 밝혀 현재까지 110여년 세월동안 서해중부권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 길잡이 역할을 수행한 곳으로 2013년 6월부터 민간에 개방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할 “옹도등대 체험행사”에는 등대의 역사와 역할, 등대 내·외부 시설물, 태양광 발전시스템, 해양문화공간 전시관과 조형물 등의 견학을 통하여 신비의 섬 옹도 등대의 아름다움과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10년 전 서해안유류 유출 사고를 극복하는데 많은 도움 준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만큼 이번 행사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인천해양청 해양수산CEO 해양안전리더교육 실시 인천지역 주요 기업 경영진 약 40여명 참여, 안전의식 제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9월 13일(수),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지역 해양수산CEO를 대상으로 해양안전리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그간 규제위주의 안전대책에서 전환하여 경영진의 안전경영 의식 함양 등 안전을 최우선하는 기업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교육과정은 △경영전략 및 리더십 △선박안전관리체제에서의 경영자의 역할과 책임 △최근 해양사고 사례를 통한 해양사고 예방 등과 더불어 안전경영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토론 시간도 가졌다. 이종호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이 CEO의 안전의식 제고는 물론 해양수산업계에 안전문화가 깊숙이 뿌리 내려 글로벌해양강국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해양청 22개사 238기 사설항로표지 안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현철)은 성어기 통항량 증가 및 가을철 태풍 대비 해상교통안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9월 18일부터 11월 10일 까지 관내에 설치된 사설항로표지 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인천해양청 관내에는 50개사에서 400기의 사설항로표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소유업체 22개사의 238기(등대 8기, 등부표 88기, 교량표지 44기, 등주 36기, 통항신호표 38기, 무신호 12기, 기타 12기)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가을철 사설항로표지 안전점검은 기능상태 확인과 관련 규정의 준수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되며, 소유자 입장에서 관리․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사설항로표지 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서, 모든 선박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인천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세계가 함께 하는 바다 사랑에 참여하세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 이하 대산청)은 오는 9월 14일(목)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서 충청남도, 태안군, 해양환경관리공단 대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현대오일뱅크, 태안화력본부, 롯데케미칼 및 바르게살기운동 태안군협의회 등 지역 업‧단체까지 약 200여명이 참여하는 ‘제17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산청은 작년까지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진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는 9월 15일(금)부터 3일간 개최되는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만리포해수욕장에서 본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바다사랑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만리포해수욕장 일원 정화활동, 해양쓰레기 모니터링 카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완수 청장은 “올해는 지난 2007년 12월에 발생했던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사고의 큰 풍파를 이겨내고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바닷가를 지켜낸 지 10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고 강조하면서, “미래 세대에게 풍요
인천항 고객사 초청 위드유 데이 개최 IPA 12~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 고객사 30여 곳 초청해 야구관람...진솔한 소통의 자리 될 것으로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12일, 13일 양일간 인천항 고객사를 초청해 인천항 이용에 대해 감사하는 ‘인천항 위드유(With U) 데이’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인천 SK행복드림구장(문학야구장)에 컨테이너 선사 및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 30여명을 초청해 이틀 연속 개최되는 ‘SK와이번스 VS. KIA타이거즈' 경기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12일에는 컨테이너 선사 인천사무소장단과 터미널 운영사 관계자들이, 13일에는 IPA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한국관세물류협회, 물류기업 및 선사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IPA 측은 “이번 ‘인천항 위드유’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묵묵히 업무를 추진하는 현장 책임자,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한다”며, “소통 분위기 조성을 통해 유관기관과 협회, 물류업계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의견 교환이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만큼,
IPA 베트남 호치민‧하노이 물류업계에 인천항 알려 IPA 증가하는 베트남 수요 잡기 위해 호치민‧하노이 포트세일즈 실시... 정부, 물류 협회, 물류기업 등 직접 만나 인천항 이용 마케팅 펼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4일부터 4일간 베트남 정부 및 현지 물류기업,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베트남 포트 마케팅을 통해 호치민 및 하노이 지역 물류업계에 인천항을 알렸다고 7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을 필두로 하는 인천항 포트 세일즈단은 먼저 물류 협회 및 물류 기업 대상 마케팅에 초점을 맞췄다. IPA 포트세일즈단은 5일 호치민에서 베트남 물류협회 레 뚜이 힙(Le Duy Hiep) 회장을 만나 인천항과 베트남 간 물동량 증대방안 및 투자 유치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회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항 물류 세미나, 인천항 초청 설명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어, 베트남 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in South & Middle Vietnam) 임원진을 만나 인천항 알리기에 나섰다. KOCHAM 김흥수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조기달성 9월 2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00만TEU 달성시기 전년보다 40일 빨라져 12월 300만TEU 돌파 전망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가집계 결과 지난 2일 200만TEU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00만TEU 돌파일이 10월 12일이었던 것과 비교했을 때 40일 단축된 날짜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013년 12월 6일 최초로 200만TEU를 기록했다. 이후 200만TEU달성에 소요되는 기간이 매년 단축돼 2014년과 2015년에는 각각 11월 10일과 11월 7일, 지난해에는 10월 12일에 200만TEU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IPA측은 200만TEU 달성 시기 단축 원인에 대해 “2015년 12월 발효된 한·중FTA 및 한·베트남FTA의 영향 등으로 중국과 베트남 교역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이러한 가운데 2015년 6월 이후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과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등 첨단 하역장비를 갖춘 부두시설이 공급된 효과가 나타난 것” 이라고 분석했다. 인천항은 FTA에 따
BPA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 등과 투자협력 업무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9월 6일 오전 10시(현지시각 기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개최중인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러시아 극동투자수출지원청(Far East Investment and Export Agency) 등과 투자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에는 극동 러시아 투자사업 추진 주체인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러시아의 극동투자유치수출지원청이 서명을 교환함으로써 동 사업의 성공적인 의지를 내 비쳤으며,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과 유리 트루트네프(Yuri Trutnev) 부총리가 임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한․러 정부의 지원을 약속하였다. 동 MOU에는 사업부지 확보 지원, 관련 정보 교환 등 극동러시아에 수산물류센터 투자․운영과 관련하여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극동러시아와 부산항간 협력 사업을 통해 중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직기항하는 수산물류를 부산항과 연계시킴으로써 감천항의 수산물류허브 기능을 강화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리 수산물류기업인 한국통산, 유니코로지스틱스 등과 블라디보스톡에 수산물류콤플렉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 대산해수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강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태풍 내습, 소형선박 교통량 증가 및 추석연휴에 따른 여객선 이용객 증가 등으로 연중 해양사고의 발생 빈도가 높은 가을철 특성을 반영한 ‘가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 선박 통항량 증가 대비 수역 안전관리 ▶ 가을 태풍 등 기상악화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 선박 사고 대비 현장 안전관리 ▶ 종사자 역량제고 및 해양 안전문화 확산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또한 모래운반선, 일반화물선 등 취약선박에 대한 점검,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유조선 합동점검,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해 안전설비에 대한 집중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어선조업밀집해역 정보를 제공해 상선과 어선의 충돌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가을철은 성어기로 소형선박의 교통량이 증가하고 특히 올해는 추석연휴가 길어 여객선 통항량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해상교통 환경이 좋지 않은 시기이므로, 이용객과 해양수산종사자 모두 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 예방에 특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
추석명절 대비 건설현장 하도급대금 및 임금실태 점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민속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민생안정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하도급대금, 노무비, 자재․장비대금 등 지급실태를 ‘17.9.20(화)까지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발주한 장기계속 공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인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외 15개 공사(금차 공사비 95,550백만원)에 대해 점검반을 구성하여 하도급대금, 노무비 체불 및 자재․장비대 적기 지급 여부 등에 대해 확인한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은 최장 10일에 이르는 장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하도급대금 적기 지급 및 체불임금을 해소함으로써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점검 결과 노무비 등 체불이 있을 경우 추석 명절 전까지 지급토록 독려하고 지급 여부를 재확인하여 서민생계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로 민생안정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