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부산항 신항 국적 터미널 지원한다 부산항만공사, 한진해운신항만 재무적투자자 지분인수 해양수산부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 신항의 유일한 국적 운영사인 한진해운신항만(주)의 재무적투자자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의 출자금액은 490억원으로, 부산항만공사는 한진해운신항만(주) 터미널의 지분 약 12%를 취득하게 된다. 우리나라 최대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 신항의 5개 터미널 중 (주)한진이 대주주인 한진해운신항만(주)을 제외한 4개 터미널이 외국계 자본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1부두와 4부두는 싱가포르의 PSA, 2부두는 아랍에미리트의 DP World, 5부두는 호주계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MKIF)가 대주주이다. 한편, 한진해운신항만(주)의 재무적투자자 펠리샤(유)는 우선주 지분 50%-1주의 매각을 희망하여 자칫 부산 신항 5개 터미널 모두가 외국계 자본 소유가 될 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부산항만공사와 글로벌해양펀드를 통한 한진해운신항만(주) 재무적투자자 지분 인수를 추진해 온 것이다. 펠리샤 지분 인수대금은 3,650억원으로, 부산항만공사와 (주)한진이 각각 490억원, 1,160억원 규모의 보통주 지분을 인수하고, 수출
IPA 외국 크루즈 선사 만나 인천항 기항 요청 해양부 주관 크루즈 유치행사에서 크루즈 선사 만나 인천항 홍보 다음달 1일에는 크루즈 선사 초청, 인천항 크루즈 시설 현장 시찰 실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30일부터 1일까지 3일간 외국적 크루즈선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포트세일즈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서울과 인천항을 무대로 펼쳐지는 이번 포트 세일즈를 통해 인천항 크루즈 인프라를 홍보하는 것은 물론, 외국적 크루즈 선사의 내년 인천항 입항 스케줄을 협의하는 등 크루즈 기항 증대와 여객 다변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먼저 IPA는 30일부터 이틀간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해양수산부 주관 ‘크루즈 유치 행사’ 에 인천광역시와 함께 참가해 10개 외국적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을 만나 크루즈 기항 유치에 나선다. 첫날인 30일, IPA는 행사에 참가한 로얄캐리비안크루즈(Royal Caribbean Cruise), MSC, 노르웨지안 크루즈(Norwegian Cruise), 다이아몬드 크루즈(Diamond Cruise), 보하이 크루즈(Bohai Cruise) 등 5개 크루즈 선사 관계자들과 1
부산항발전협의회 KIOST 극지연구소 부산 이전 당연하다 부산항발전협의회는 2017년 5월 30일 오전 한국해양과학기술연구원(KIOST) 부설 극지연구소 부산이전에 관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KIOST는 오는 9월 경기도 안산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해양 전문 과학기술 연구·교육 기관이다. 본원이 부산에 새로운 터전을 마련하는 시기에 맞춰 인천에 있는 부설 극지연구소도 부산으로 옮겨와야 하는것은 당연하다.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고 해양수산 기관이 집적한 부산에서 시너지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다. 공공기관 이전은 특정 지역이나 기관 이기주의가 아니라 국가 정책의 큰 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 그런데 극지연구소를 연구원으로 독립법인화해 인천 잔류를 영구화하려하고 있다. 해양·극지 연구의 융·복합을 활성화해야 할 시점에 극지연구소를 본원인 KIOST에서 떼어내면 본원의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활용하지도 못하고 중복 연구 등 부작용이 크게 우려되고 있어 국가적 손실이다. 극지연구소는 극지(極地)의 환경변화 감시와 자원개발의 기득권 확보에 초점을 맞춘 연구기관이다. 미래에 초점을 맞춰 입지가 정해져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극지연구소가 인천 잔류를 시도할 시
부산항만공사 인문학에서 배운다 창의경영아카데미 개최 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29일 오후 4시, 1층 대강당에서 김형석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하여 「부산항만공사 창의경영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부산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문학적 혜안과 지혜를 접목하고자 경영, 업무, 조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철학적 사고와 통찰력, 리더십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자리에는 부산항만공사를 비롯,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과 부산항 종사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김교수는 강연에서 “법 보다 양심이 중요하다는 윤리의식과 국민들 각자의 나라걱정이 쌓여서 역사가 되고 문화국가의 동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촌 김성수 선생님으로부터 “아첨하는 사람과 동료를 비방하는 사람, 편 가르기를 하는 사람을 곁에 두지 않는 것, 나 보다 유능한 사람이 있으면 밀어주는 것을 배우고 실천해 왔다.”고 했다. 98세인데도 건강하신데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시냐는 질문에 “일을 사랑하는 사람이 건강하며, 건강을 위해서 건강관리를 하지 말고 일을 위한 에너지를 얻기 위해 운동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청렴표어 제안 대회 개최 청렴문화 정착 위해 ‘청렴은 승선, 부패는 하선’ 등 우수작 선정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임직원의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청렴 표어 공모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응모된 표어를 대상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올해의 청렴표어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1등)은 마케팅팀 이경하 과장이 제시한 ‘청렴은 승선, 부패는 하선’이 선정됐고, 우수상(2등)은 경영성과팀 박신 차장의 ‘청렴한 YGPA, 광양항의 밝은 미래’가 뽑혔다. 청렴 표어로 선정된 작품은 공사 직원들의 청렴의식 내재화 및 대내외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사 사옥 정·후문 출입구에 연중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입상자 및 참여자에게는 청렴마일리지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며. 마일리지 가점은 연간 합산해 연말 시상에 반영된다. 배병춘 경영본부장은 “이번 청렴 표어 제안 대회가 직원들의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 5월 24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열린 ‘여수광양항만공사 2017년도 청렴표어 제안 대회’에서 입상한
여수광양항만공사 행정직 공채 경쟁률 212대 1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2017년도 상반기 신규 직원 공개 채용 지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3명 모집에 총 498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 행정직의 경우 2명 모집에 424명이 지원해 2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토목기술직은 1명 모집에 74명이 지원해 7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사는 오는 30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에 이어 6월3일 필기전형, 6월8일 필기전형 합격자 발표, 6월13일 면접전형을 통해 6월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 및 필기전형 합격자, 최종 합격자 명단(수험번호)은 해당일에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BPA 신입사원 채용에 204대1 경쟁률 보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추어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BPA 홈페이지를 통해 직원 채용 공고를 실시한 결과, 8명을 모집하는 「채용형 청년인턴」에는 1,635명이 지원하여 204대1, 3명을 뽑는 경력직에는 28명이 지원하여 9: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 밝혔다. BPA는 30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중 필기시험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 상생 및 사회적 책임 실천 협약 체결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는 최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에서 ‘노사 상생 협력선언문’을 체택했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노사는 여수고용노동지청과도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공공기관이 되기 위한 노사간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노동청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 상생 협력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상호 협력적인 파트너십 구축 ▲투명경영 실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협력 등이다. 노사정 사회적 책임실천 공동선언문에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일·가정 양립을 통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 ▲윤리경영 실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 발돋움 ▲노동 관련 법 준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방희석 사장은 “노사정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노사 화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공동으로 선언하는 자리가 마련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노사 화합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조고익 여수고용노동지청장은 “노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한
IPA 골든하버 글로벌 투자 가시권 홍콩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기업 대상 투자유치 마케팅 성공적 종료 개발 실사 위한 방문 및 한국 투자자와의 매칭 요청 받아 적극 추진 인천항에서 시작하는 '해양관광벨트'의 중심인 ‘골든하버’ 개발이 글로벌 투자기업 유치활동을 통해 구체화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홍콩․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투자유치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골든하버 투자유치 마케팅을 통해 골든하버에 대한 기업들의 열띤 관심을 재확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글로벌 투자기업의 임원진을 직접 만나 골든하버의 투자가치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환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홍콩 언론매체인 ‘아시아 카고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골든하버 개발계획을 홍보했다. IPA 측은 이번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투자기업으로부터 개발 실사를 위한 골든하버 방문 약속을 받아내고, 국내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성이 가능하도록 투자자 매칭 요청을 받는 등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이끌어 냈다고 전했다. IPA에 따르면, 홍콩의 특화거리 개발실적을 보유했으며, 상하이에 골든하버와 유사한 투자 프로젝트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청남도 수협조합장 간담회 개최 어업인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하여 한걸음 전진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2017년도 충청남도 수협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수산업 발전에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수협조합장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수산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어업인의 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및 각 과장, 그리고 충남 도내 수협조합장 8인이 참석하여 어업경영체 상시조사 홍보 및 국가어항개발과 어민 교육·해양안전 캠페인 합동추진 등에 관하여 상호간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완수 청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수산업의 발전과 어촌·어가의 소득 및 복지 향상, 어민의 안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을 강조하면서 충청남도 수산업 경쟁력 제고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