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상하이에서 경기-상하이 전략적 투자유치 M&A 로드쇼 개최 중국의 적극적인 ‘저우추취(해외투자 장려)’ 정책의 시행과 중국 기업의 글로벌화 추진에 따라 중국기업의 해외투자진출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2012년도 중국의 해외직접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8% 증가한 772억 달러에 달하며, 이중 80% 이상이 기업 간 지분투자 및 M&A 등 전략적 투자로 이뤄지고 있다. 특히, 한-미, 한-EU FTA 체결 이후 對韓투자에 대한 중국기업의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고 있다. 향후, IT, 의료바이오, 자동차부품 등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한국기업에 대한 중국기업의 전략적 투자(M&A 및 지분투자)가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기업에 대한 중국기업의 전략적 투자 활성화는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중국 기업의 자본력 및 시장지배력의 결합을 통해, 우리기업의 중국 및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OTRA(사장 오영호)는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3월29일 중국 상하이 진마오 하얏트호텔에서 ‘경기-상하이 Strategic Investment Alliance’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기업들의 중국 자본
두산중공업 사랑의 참고서 지원 창원지역 66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시설 대상 초중학생용 32종 3천5백여권 전달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5일,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두산중공업 게스트하우스에서 창원지역 등 66개 지역아동센터와 아동양육 시설에 5천만원 상당의 초·중학생용 1학기 학습참고서 32종 3천5백여권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회 이경민 회장,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창원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최재영 회장.)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최재영 회장, 이경민 창원시 아동양육시설협의회장과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등이 참석했다.(사진:왼쪽부터 두산중공업 임봉균 상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장보임 사무처장.) 두산중공업 김명우 관리부문장은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소중한 꿈을 키우는 데 작으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창원시의 모든 아동복지시설에 매월 운영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성적우수 중고생 250여명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인재의 성장과 자립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관세청장 설명절 맞아 대전 전통시장 방문 및 복지시설 위문 주영섭 관세청장은 설명절을 앞둔 5일 자매결연 시장인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하고 설 성수품 동향을 점검하는 등 민생현장을 둘러봤다. 주 청장은 상인대표들과 함께 수입물품의 거래동향과 원산지 표시 적정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채소 등 설 성수품을 구매했다. 주 청장은 이어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격려하고 사랑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양로원 ‘더불어 사는 마을’(원장 김종필)을 방문해,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채소 등 생필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관세청은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나눔펀드’(매월 1인당 1,000원)를 통해 소외되고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소규모 시설 위주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관세청은 지난 해에 본청 및 전국 세관직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천원씩 모금하여 4,500여만의 사랑나눔 펀드를 조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祖孫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쌀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산림경영 패러다임 바꿀 기회가 왔다 25일 오전 덕유산서 국유림 시범경영계획구 1년차 운영성과 보고회 산림청(청장 이돈구)은 25일 오전 전북 무주 덕유산에서 국유림 시범경영계획구 운영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균 산림청 차장과 5개 지방산림청장 등 산림청 9관계자들과 각 시범계획구의 경영전문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유림시범경영계획구는 산림청이 지난해 7월부터 저비용 고효율의 산림경영·관리 모델을 개발하려는 목적으로 지방산림청별로 관할 국유림 중 6곳에 5000∼6000ha 규모로 지정하고 이를 산림청 공무원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문가에게 책임경영을 맡긴 곳이다. 현재 강원도 홍천 가리산, 평창 봉평, 경북 영주 장군봉, 충북 보은 샘봉산, 전북 무주 민주지산 등에 지정돼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계획구에 배치된 경영전문관들이 그동안 실시한 관할구역 산림조사, 주변 환경분석 결과 등을 설명하고 경영구상 및 계획, 향후 발전방안 등을 서로 토론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남균 산림청 차장은 "그동안의 산림정책이 심고 가꾸는 정책이었던 데 반해 지금은 산림의 다양한 가치가 최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관리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 독도홍보관 개관 24일 경북 울진 동해연구소에서 개관식 갖고 본격 운영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은 24일 경북 울진에 위치한 동해연구소에서 ‘동해‧독도 홍보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독도 홍보관은 ‘대양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우리나라 동해를 비롯하여, ‘우리땅’ 독도의 특성과 가치를 재조명 할 수 있는 다양한 자료들로 구성되어 있다. ‘동해의 모습과 해수순환’, ‘숫자와 인명으로 알아보는 동해’, ‘독도의 해류와 수중생물’, ‘독도의 지상/해저지형’ 등 그래픽패널과 디오라마 영상으로 제작된 다양한 전시아이템은 관람객들에게 동해‧독도와 관련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사진:왼쪽 두번째부터 김훈 작가, 박찬홍 KIOST동해연구소장, 김웅서 KIOST부원장)특히 독도와 주변 해역에서 일어나는 해양현상 및 생태계 변화를 실감나게 체험할 수 있는 ‘독도 4D 종합시뮬레이션 센터’는 청소년 과학체험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양과기원 동해연구소 박찬홍 소장은 “이번에 개관한 동해‧독도 홍보관이 청소년을 비롯한 많은 국민들에게 동해와 독도에 대한 관심을 드높이는 역할을 할
BPA, FTA 활용 물류허브 구축전략 세미나 개최 30일 BJFEZ와 롯데호텔서 관계자 100여명 초청 한․미, 한․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와 한․중 FTA 협상 등 최근 FTA를 둘러싼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부산항 전략 세미나가 열렸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 청장 하명근)과 함께 30일 오전 부산롯데호텔3층펄룸에서 ‘FTA를 활용한 글로벌 물류허브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에는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 부산시, 경남도 등 유관기관과 항만 배후단지 입주업체,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제물류연구실장은 ‘항만배후단지 글로벌기업 유치전략’이라는 발표를 통해 최근 선진 항만들이 경쟁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의 유치 전략과 해법을 제시했다. 또 정진섭 충북대 국제경영학과 교수는 ‘FTA를 활용한 글로벌 물류허브 구축방안’에 대해 물류선진국인 싱가포르 항만배후단지의 사례를 들어 신항 배후단지의 물류허브 전략을 제안했음며, 장영훈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 부대표는 ‘FTA를
제4회 한국해양대 총장배 전국 요트대회 폐막 6~7일 국내 유일 대학 주관 전국 최초 동호인 요트대회 제4회 한국해양대학교 총장배 요트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 수역 일원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옵티미스트와 레이저, 레이저레디얼, 레이저피코, 토파즈, 윈드서핑 등 6개 종목, 12개 부문에 걸쳐 열띤 승부를 겨뤘다. 경기결과 옵티미스트급 초등부 저학년 1위는 좌동초 손지원이, 고학년 1위는 해강초 김경민이, 중등부 1위는 해강중 이석현이 각각 차지했다. 또 레이저 1위는 한국해양대 박성진이, 레이저 레디얼 1위는 동인고 민병재가, 레이저피코 남자부문 1위는 한국해양대 OB클럽 김대근이, 여자부문 1위는 한국해양대 최진숙이 각각 수상했다. 그리고 토파즈 부문에서는 ㈜싱크로해운의 김재길이 1위를 차지했다. 윈드서핑 부문에서는 혼합오픈 남자 1위를 진해요트클럽 황정욱이, 여자 1위를 지세포중 유은혜가 수상했고, 펀&포뮬러 남자 1위와 여자 1위를 거제삼성중공업윈드서핑클럽의 박한열, 신지현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폐회식에서 한국해양대학교 측은 1위패 수여 및 상금 수여, 대회입상자 시상을
특집:경기평택항만公 2012 평택항 음악회 자동차 수출입처리 3년연속 1위 기원위해 항만 근로자 지역주민 7백여명 하나 돼 ~ '평택항 음악회'가 열린 평택항 마린센터는 센터 앞 광장을 빈틈없이 매운 관객들의 함성과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홍철)는 경기도문화의전당(이사장 조재현)과 6일 오후 4시부터 2시간30분 동안 평택항 마린센터 앞 광장에서 자동차 수출입 처리 3년 연속 1위를 기원하고 항만 근로자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하는 '2012 평택항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미녀 개그우먼 곽현화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경기도립국악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경기팝스앙상블과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도우성, 박상민 등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이날 이재율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평택항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 항만으로 오늘 이렇게 3년 연속 1위 달성을 기원하는 음악회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항 발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여기 계신 항만근로자 여러분의 열정과 숨은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노고를 치하하고자동차 물류 대표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한 현대글로비스와
화제=즐거운 글 짓기 축제 열렸다 현대중공업 6일 현대예술공원서 제21회 현대백일장 개최 1천200여 명 참가 774편 작품 접수 입상자 41명 9일 발표 현대중공업이 한글날을 앞두고 지난 6일(토) 울산 동구 현대예술공원에서 개최한 ‘제 21회 현대백일장’에 모두 1천2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현대중공업은 글쓰기를 통해 메마른 현대인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우리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20년 넘게 현대백일장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10월의 첫 주말을 맞아 도심 속 자연공원에서 완연한 가을 날씨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몰려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저마다 글 솜씨를 뽐냈다. 특히, 올해 현대백일장은 현대중공업이 매년 봄에 개최하던 ‘사랑의 편지쓰기’와 통합해 수상자와 상금 규모를 늘리는 등 내실을 높여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대중공업은 참가자들을 위해 가족사진 촬영, 페이스페인팅, 아트풍선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 대형버스 3대를 투입해 전문 홍보요원들의 친절한 안내로 울산의 대표 산업관광지인 현대중공업의 선박 건조현장과 전시관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10년 전 수필가로 등단
한국해양대 제4회 총장배 전국요트대회 6~7일 국내 유일 대학 주관, 전국 최초 동호인 요트대회 제4회 한국해양대학교 총장배 요트대회가 6일 오후 부산 영도구 동삼동 한국해양대 수역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15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옵티미스트와 레이저, 레이저레디얼, 레이저피코, 토파즈, 윈드서핑 등 6개 종목, 14개 부문에 걸쳐 승부를 겨룬다. 지난 2009년 창설된 한국해양대 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대학 차원에서 주관하는 전국 최초의 동호인 요트대회이다. 일반인들의 관람이 거의 불가능한 해운대 등과는 달리 한국해양대 캠퍼스 및 동삼동 국제크루즈터미널 부두와 매립지 등에서 경기장면의 근접 관람이 가능해 요트의 대중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