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의 꿈과 희망 방파제 벽화로 재탄생 세계 유일 섬 캠퍼스와 영도 연결 길이 620m 한림제 벽화 개선 68개 동아리 학생자치기구 학부(과) 소속 학생 등 1000명 참여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2일 세계 유일의 섬 캠퍼스로 유명한 아치섬(朝島)과 영도를 연결하는 캠퍼스 진입로인 방파제(한림제)를 대학의 과거, 현재, 미래 등 볼거리 가득한 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국해양대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68개 동아리 및 학생자치기구, 학부(과) 소속 학생 1,000여 명이 대학과 지역의 상징물인 방파제 벽화 개선 사업에 참여, 애교심을 높이고 상호 단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지난 5월부터 ‘방파제 벽화 개선사업’을 벽화 제작 전문과들과 함께 추진, 대학을 상징하는 차별화되고 매력적인 벽화를 조성하여 대학 홍보를 극대화하는 한편, 대학 주변의 국립해양박물관 조성 등으로 늘어난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방파제 벽화 개선사업은 총 길이 620m의 방파제를 도로 진입부와 후반부의 두 분야로 나눠 도안 및 채색작업이 이뤄졌다. 진입부에는 대학의 역사와 현재 모습, 미래 비전이, 후반부에
헬기조종사 훈련시키는 조종사들 한자리에 산림항공본부 교관조종사들, 원주서 워크숍…헬기 기종별 운영매뉴얼 등 토론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 헬리콥터 조종사를 훈련시키는 교관조종사들의 교수능력을 높이기 위한 워크숍(사진)이 20일부터 이틀간 원주산림항공관리소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경일 산림항공본부장을 비롯해 한국항공대학 교수, 교관조종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화물운반 등 항공임무를 수행하는 산림항공 조종사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교수법을 논의했다. 또 표준화 교관 운영방안, 헬기 기종별 운영매뉴얼 등을 주제발표하고 토론했다.
한국해양대 부산영도경찰서와 경학 교류 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12일 오전 11시 부산영도경찰서(서장 변항종)와 상호협력을 위한 경학 교류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경찰실무와 학문 분야에 대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련학과 교재 및 학술분야 프로그램 공동 연구개발 △양 기관의 보유시설 및 도서 상호 이용 △경찰체험 교육지원 등 우호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한바다와 함께하는 21C 해양한국 한국해양대 다문화가정자녀 소년소녀가장 초청 여수엑스포 체험 6~9일 엑스포 제2선박전시부두 일반인 관선 선상체험 기회 제공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6일부터 2박 3일간 부산 지역 다문화가정과 소년소녀가장 어린이, 그리고 이들의 멘토 대학생 등 80여명(사진)에게 여수엑스포 관람 및 실습선 한바다호 선상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한국해양대가 부산시교육청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 소외계층 학생들이 여수엑스포 관람 및 실습선 한바다호 선상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레 해양문화를 익히고 해양관련 진로를 탐색하며 해양사상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소외계층 초청 여수엑스포 관람 기념촬영 및 한국해양대 실습선 한바다호) 이를 위해 한국해양대는 한바다호에서 학생들이 체험 및 숙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부산시교육청에서는 엑스포관람 활동 프로그램 경비 일체를 지원했다. 한국해양대 하윤수 기획처장은 “지역의 소외 계층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한편 여수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관람객 유치를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우리나라 미래 인재들에게 해양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미래 해양강국의 발
두산중공업 전 임직원 국내 발전소 발자취 따라 남도 500리 걷는다 창립 50주년 맞아 과거를 되짚으며 새로운 50년 향한 희망찬 출발 다짐 10구간으로 나눠 릴레이 걷기…삼천포 화전, 고리 원전에서 각각 출발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오는 9월 20일 회사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과거 50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50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람에게서 사람으로–파워릴레이(Power Relay)’ 행사를 7일 시작했다. 두산중공업 창원 본사에서 동•서 방향으로 약 100Km 떨어진 삼천포 화력발전소와 부산시 기장군 고리 원자력발전소에서 각각 임직원 100여 명씩 팀을 이뤄 매주 주말 10Km씩 회사를 향해 걷게 됨. 주말마다 다른 팀들이 구성돼 릴레이식으로 걷기가 진행되는데, 첫날인 7일에는 양쪽에서 각각 출발한 팀들이 약 4시간에 걸쳐 행사를 진행했다.<사진: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7일 부산광역시 기장군 고리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파워 릴레이’ 걷기 행사에서, 출정식을마친 임직원들이 출발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천포
울산항만공사의 자원봉사 릴레이 열기 후끈 공사창립기념일 맞아 동향원 봉사활동 전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열기가 7월 불볕날씨보다도 뜨겁다. 울산항만공사는 7월 5일 창립 5주년을 맞이하여 민원부서를 제외한 임직원 30여명이 울주군 두동면 천전리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동향원(대표이사 김재민)을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UPA임직원들은 동향원 관계자로부터 간략한 시설소개와 함께 자원봉사 유의사항을 전달받고 식자재 소독, 실내외 청소, 식사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창립 5주년을 의미있고 뜻깊은 날로 기억하기 위해 지난 6월말부터 휴일마저 반납한 채 희망의 보금자리 제5호점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캠페인, 동향원 봉사활동 등 릴레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바쁜 직장생활로 휴일 봉사활동에 대해 망설이기도 했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더 큰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화제:60년만에 신비의 꽃, 대나무꽃이 피었다 남해안 고속도로 왕대림서 이달 일제히 개화대규모 왕대꽃 발견은 30여년만 좀처럼 보기 힘든 '신비의 꽃' 대나무꽃이 한꺼번에 피어났다. (사진:남해안고속도로변 왕대림에 핀 대나무꽃)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3일 남해안고속도로 경남 진주-사천 휴게소 사이 고속도로변 왕대림의 대나무들이 이달 들어 일제히 꽃을 피운 모습을 공개했다. 방음·방진용으로 만들어진 이 왕대림은 300㎡ 정도 넓이로 꽃을 피운 대나무들은 키 10m 내외, 흉고직경 2∼4cm 정도다. 왕대가 일제히 꽃을 피우는 현상은 지난 1975년 경남 하동에서 관찰된 이후 30여년만이다.(사진:대나무곷이 핀 왕대림의 모습) 국내 대나무 분포 종은 5속 18종이지만 그 꽃은 보기가 어려워 '신비의 꽃'이라고도 불린다. 근래에는 2007년 경북 칠곡에서 솜대, 2008년 경남 거제 칠전도에서 맹종죽, 올해 경남 김해 용두산에서 대꽃이 각각 관찰된 정도였다. 하지만 대나무는 꽃이 진 후 고사하기 때문에 이 왕대림 대나무들도 곧 말라 죽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산림과학원 신현철 박사는 "대나무 개화는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60∼120년 만에 핀다는 주기
기획특집=여수세계박람회 현장을 가다 여수세계박람회는 각 국가의 발전된 과학모습이 집결된 장소로, 관람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었다.그러나 이를 관람하기 위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줄서기는 여전했으며, 각 설치관에 입장하는 데는 기다리는데 애로가 많아 이에 대한 조직위 등의 보다 효과적인 대책이 절실하다.국토해양부 출입 해운전문지 기자단과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원 등 30여명 이 29일 여수세계박람회 현장을 방문, 주요 시설을 둘러 보고 관련 이같은 현안을 파악했다. 전국해양산업연합회 지원으로 2012여수세계박람회 홍보를 위한 해운전문지 전문기자단 등 일행은 이날 오전 8시 대형버스로 서울 광화문에서출발해 오후 2시부터 여수박람회 현장 주요시설을 방문했다.(하단 사진) 오랜동안 가뭄끝에 우중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온 인파와 크루즈를 타고 이곳을 방문한 관람객 등이 의외로 많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어 당초 관람객이 적다는 우려를 불식시켰다. 박람회 1문 Gate 입장을 통해 먼저 입체영상 아쿠아리움을 관람한데 이어 실제의 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 울러 한국관과 EDG, 기업관(LG)등을 거쳐 해운항만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박람회 현장을 둘러 보았다.이에
STX가족봉사단 기부금 전달했다 STX가족봉사단이 14일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위한 수술과 재활치료 후원금 1천만원을 한국어린이난치병협회에 기부했다. 후원금은 지난 달 STX가족봉사단이 STX남산타워에서 진행한 난치병아동돕기 일일 자선 카페 모금행사를 통해 마련됐다. 사진은 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왼쪽 2번째부터) 윤완채 협회 운영위원장, STX가족봉사단 조신숙 단장, STX가족봉사단 김민숙 부단장.
여의도 1.7배 배후부지…연간 1,729만톤 수출입 화물처리 새만금 산업단지에서 생산하는 수출입 화물의 원활한 처리는 물론 새만금 도시개발의 원동력이 될 신항만 개발이 첫 발을 내딛었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4일 전북 군산 새만금 신시유지관리사무소(33센터)에서 새만금 개발을 선도할 신항만 개발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한만희 국토해양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조남조 새만금위원장, 김완주 전북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을 포함하여 500여명이 참석했다. 새만금 신항만은 미래지향적 종합항만 개발을 목표로 2030년까지 총 2조 5천억 원을 투자하여, 방파제 3.5㎞와 부두 18선석을 개발함에 따라 20ft 컨테이너 30만개를 포함하여 현 군산항의 화물처리수준인 연간 1,729만톤의 수출입화물 처리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1단계 사업으로 2020년까지 방파제 3.1㎞와 부두 4선석을 개발하고, 2030년까지 2단계로 8만GT급 크루즈부두를 포함한 부두 14선석을 개발하여 새만금 사업을 뒷받침할 국제 관문항으로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사진:새만금 신항 평면도) 새만금 신항은 친수공간 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