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페르노리카 코리아, 사회공헌사업 성과 보고회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경갑수)은 5일 한국해양대학교 다운타운캠퍼스에서 세계적인 주류업체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와 ‘4차년도 사회공헌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갑수 산학협력단장,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 등 총 27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년간 양 기관이 함께 펼쳐온 4차년도 사회공헌사업을 돌아보며 성과를 마무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한국해양대와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 및 해양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공동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해왔다. 한국해양대는 매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후원을 받아 부산 및 제주지역 연안을 중심으로 건강한 해양환경 보존 및 조성을 위한 연구와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4차년도 사업의 경우, 부산 백운포ㆍ송도해수욕장ㆍ감지해변ㆍ광안리ㆍ삼락공원,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대한 연안 수중정화활동 및 해변정화활동으로 총 11톤의 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한 해안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부산 시민과 학생들 대상으로 ‘해양생태 해설사 심화과정’을 실시하여 해양생명과 생태
한국해양대 부경대와 수영강서 빅매치 9일 오전 10시 ‘제1회 한국해양대-부경대 친선 조정대회’ 부산시민과 함께 즐기는 해양레포츠 축제 기대 대학생들의 뜨거운 함성과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는 소리가 울려 퍼질 조정대회가 수영강에서 펼쳐진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오는 9일 오전 10시 APEC 나루공원 어울마당(영화의 전당 건너편)에서 ‘제1회 한국해양대학교-부경대학교 친선 조정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양 대학은 해마다 주관대학을 번갈아 경기를 치르기로 했으며, 올해 첫 대회는 한국해양대가 주관한다. 조정은 규정된 보트를 타고 노를 저어 속도를 경쟁하는 경기로 팀워크가 매우 중요한 종목이다. 해양수산 분야의 특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있는 한국해양대와 부경대는 이번 친선 조정 경기를 통해 대학 간의 발전적 경쟁과 협력, 팀워크를 보여주게 된다. 양 대학 조정대회는 영국을 대표하는 케임브리지-옥스퍼드대학의 템스강 조정대회와 같이 부산지역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적인 조정 종목인 에이트(콕스* 포함 9인 탑승)를 양 대학에서 1팀씩 참가해 경쟁하고, 4인이 노를 젓는(콕스 포함 5인 탑승) 콕스드 포어는 남자ㆍ여
한국해양대 교직원 복지 위한 어린이집 개원 6월 1일 개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공동 운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최근 교직원 복지 사업으로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캠퍼스에 ‘한국해양어린이집’을 건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일 개원하는 한국해양어린이집은 한국해양대 인근의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과 공동 운영한다. 보육 대상은 한국해양대와 KIOST 소속 직원의 자녀 가운데 만 1∼5세 영•유아들이며 보육료는 전액 지원된다. 보육교사는 원장을 비롯해 총 6명이다. 총 공사비 21억 1,300만원이 소요됐으며 연면적 985.27㎡, 지상 2층 규모의 건물로 수용 인원은 78명이다. 건물 1층에는 영아보육실(2실), 교사실(3실), 원장실(1실), 자료실(1실), 2층에는 유아보육실(4실) 등이 있으며 부속시설로 도서관(1실), 유희실(1실), 식당 및 조리실(1실)를 갖췄다. 특히 보육실 전체가 정남향으로 배치돼 자연채광 유입이 우수하다. 한국해양어린이집은 부경대 유아교육과가 위탁 운영하며, 통합적 놀이 활동을 통한 주도성과 창의성 증진 보육을 지향하고 있다. 맨손 체조 등을 통해 신체구조, 운동적성, 운동능력 발달을 도모하고 창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선원직업 알리기 행사 실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부산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열린 “부산항 축제”행사장에 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선원직업 알리기”행사를 실시했다. 부산항 축제는 매년 5월에 열리는 행사로 부산항투어, 선박공개행사, 해양레저체험, 바다사랑 글짓기·그림그리기, 한마음 가족 걷기 대회 등 많은 행사가 열렸다. 이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에서는 일반 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선원이 되는길’과 ‘센터 주요사업’에 대한 팜플렛과 약간의 홍보물품을 제공하면서 선원직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에 노력하였다. 한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과 선원가족 50며명을 초청하여 크루즈선박으로 부산항을 순시하면서 부산항 물동량, 항세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듣고 부산항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선원과 선원가족들을 대상으로 부산항투어, 박물관 관람 등을 통해 선원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 해군과 MOU 체결 한국해양소년단연맹 총재 정호섭은 지난 5월 24일(목)에 서울 해군참모총장 집무실에서 연맹과 상호교류 및 협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연맹 정호섭 총재와 엄현성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서 대국민 해양의식 고취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사업 공조, 해양 관련 최신 연구자료 공유 및 공동연구, 각종 대회 후원 명칭 상호 사용 등을 약속했다. 엄현성 해군 참모총장은 “세계 6위의 수출대국인 대한민국에게 해양강국은 포기할 수 없는 미래” 라며 “그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의식과 해양사상을 고취하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로서 앞으로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 각급 부대는 한국해양소년단 지역연맹과 끈끈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 동안 해군은 서울시 교장단 독도순례를 비롯해 함정 견학, 2함대 안보공원 견학 지원 등 연간 20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호국수련활동을 지원해왔다.
해양부 대한민국 해양인재로 성장할 청소년을 찾습니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한국해양재단(이사장 이재완),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함께 차세대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2018 청소년 해양인재학교’를 운영하며, 5월 21일(월)부터 6월 22일(금)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해양인재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청소년이 바다에서 미래를 설계하고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해 온 해양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해양인재학교는 오는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 5일간 부산‧거제‧창원 일대에서 진행되며, 해양과학, 해양산업, 해양자원, 진로·직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실시한다. 참가 학생들은 해당 기간 동안 관련 전문가의 강의를 통해 해양분야 이론을 배우고 연구를 참관하는 한편, 해양박물관․조선소 등 해양 관련 시설물을 견학하고 해양레저 활동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해양올림피아드, 리사이클 보트 설계 및 경주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학생들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성취감을 높일 예정이다. ‘2018년 청소년 해양인재학교’에는 전국의 중학생(14~16세)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한국해양
한국해양대 무료 해양인문학 강좌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세계의 해항도시를 가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가 부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해양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한국해양대 국제해양문제연구소(소장 정문수)는 ‘제13회 해항도시 문화교섭 시민강좌’를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초량동에 위치한 한국해양대 다운타운캠퍼스(국제오피스텔 3층)에서 연다. 이번 강좌는 한국연구재단과 KBS부산총국 등의 후원으로 선착순 70명의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 5월 30일 ‘신화의 바다, 그리스 이라크리오’(KBS부산총국 최영송 PD) △ 6월 2일 ‘한?일 교류의 옛 현장을 찾아서-울산 서생포 왜성과 부산 자성대 답사’(한국해양대 김강식 HK교수) △6월 7일 ‘지중해 니스의 문화와 문학’(한국해양대 정남모 교수) △ 6월 14일 ‘동서교류의 창구, 광저우’(한국해양대 최낙민 HK교수) △6월 21일 ‘일본의 근대와 요코하마’(한국해양대 이수열 HK교수) 순으로 열린다.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정문수 소장은 “그리스의 이라크리오, 프랑스의 니스, 중국 광저우, 일본 요코하마 등은 일찍이 외부세계와 문화적 접촉을 통해 세계적 해항도시로 성장한 곳”이라
해사고등학교 현장실습 관련 해운선사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와 인천/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개인별 승선실습에 대하여, 학생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하고, 근로가 아닌 ‘학습중심의 현장 승선실습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본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한국선주협회, 한국해운조합,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및 약 30여 해운선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5월15일(화) 부산해사고등학교에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특성화고 현장 실습이 교육보다는 근로로 인식되어, 학생의 학습권 및 인권침해등의 문제와 인명사고를 야기한 바 있으며, 해운업계에서도 일부 선사에서 학습 목적을 벗어난 과도한 근로를 시킴으로 인해 열정페이등의 논란을 일으킨 바 있어, 교육부 기본원칙에 기반한 현장실습 개선방안을 마련, 시행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선사 개인실습 또는 학교 실습선 실습 여부에 대하여 학생에게 선택권을 부여하고, 둘째, 현장실습 적합선사를 선정하여 표준협약을 체결하며, 셋째, 학교와 본선에 현장실습 전담자를 지정하여 학생에 대한 지도 감독을 강화하고, 넷째, 선사실습에 소요되는 제반 실습비용중 일부를 정부예산에서 지원하며, 다섯째, 현장실습
해양부 해양안전교육 이제는 VR(가상현실체험)로 즐기면서 배운다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의 해양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5월 14일(월)부터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해양안전문화센터(세종시 소재)에서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반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VR 교육 프로그램은 여객선 화재 시 비상탈출로를 이용하여 골든타임 안에 안전하게 비상대피장소로 이동하기, 선박 긴급상황 발생 시 구명뗏목을 작동시켜 스스로 안전하게 탈출하기 등의 상황을 게임 형식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세종시 소재 해양안전문화센터 내에 ‘VR 전용 해양안전 체험관’ 운영을 시작으로, ’18년 7월부터는 전국 3개 권역 워터파크에 설치 예정인 ’해상생존체험장‘ 내에서도 VR 해양안전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스마트폰 기반 VR 콘텐츠를 개발하여 무료로 배포함으로써 장소 제한 없이 누구나 쉽게 가상현실(VR) 해양안전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개발된 VR 콘텐츠는 대국민 해양안전교육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교재로도 활용하여 교육 효과를 한
한국레미콘 김윤기 대표이사 한국해양대에 5천만 원 발전기금 전달 한국레미콘 김윤기 대표이사가 10일 오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에 발전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한국해양대 경제산업학부 졸업 후 해사산업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김윤기 대표는 “바다모래 채취 제한 및 건설경기 악화로 여러모로 힘든 시기를 겪는 가운데서도 재직자들의 재교육에 힘쓰고 있는 모교와 교수님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한국해양대 해양경제연구센터 운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어려운 상황에서 전해주신 기부금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40여년의 세월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내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장수기업으로서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